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에서 운전하기 힘든가요?

제주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5-12-15 23:31:31
룰이 서울과 다르다거나.. 그런게 있나요?
여행때 렌트하는데 문득 운전할때 서울과 많이 다른가 싶네요
도심 (제주시내)랑 외곽 다 가는 스케줄이에요
IP : 1.232.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5 11:34 PM (39.7.xxx.15)

    도로가 복잡하지 않아서 힘든점은 별로 없지만.
    해지고 도심 벗어난 한적한 도로 운전하면 캄캄하고 무서워요.
    의외로 사고가 많이 난다고 들었어요.

  • 2. ㅇㅇ
    '15.12.15 11:39 PM (175.198.xxx.124)

    도로 한산해서 운전한기 편해요.
    근데 cctv라든가 감시카메라가 곳곳에 많아서 사람 안 다니고 차도 없다고 신호등 무시하고 밟으면 벌금 날아옵니다.
    그렇게 제주도에서 벌금 많이들 문대더라고요.

  • 3. ...
    '15.12.15 11:42 PM (116.38.xxx.67)

    가서 살고프네요..제주...2월예약했는데..

  • 4. ..
    '15.12.15 11:52 PM (112.158.xxx.36)

    차가 적어서 쉽지만.. 시야가 구불거려서 조심해야할 구간도 많아요.
    차가 적어서 면허따고 처음 렌트해 운전 배운곳이지만
    반대로 사고난 곳도 제주.. 딱지도 날아오고요.
    익숙하지 않은 곳은 늘 조심하셔야해요. 속도와 신호 준수 번드시..

  • 5. snowmelt
    '15.12.16 12:01 AM (125.181.xxx.4)

    제주에서 넉 달간 지낸 경험이 있어요.
    편도 30-40분 거리 출퇴근 했습니다.
    운전 경력이 있다면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육지든 제주든 운전은 매사 조심해야 하니까요. 다만 좀 매너?없는 운전자가 좀 더 많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지나치게 서행을 한다든가 깜빡이 안 켜고 차로 변경을 한다든가...
    제주시내는 서울 못지않게 교통체증이 심해요.

  • 6. ㅇㅇ
    '15.12.16 12:05 AM (180.224.xxx.103)

    렌트해서 여행했는데 밤에 불빛이 없이 너무 깜깜해서 운전하기 힘들고 무서웠어요
    그리고 작은 사거리는 로터리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출구가 헷갈린 적이 많았어요

  • 7. ...
    '15.12.16 12:07 AM (116.38.xxx.67)

    맞아요.. 밤에 운전은 무서워요..
    도시를 가다가 갑자기 숲이 나오고...마치 차뒤에 누가 앉아 있는 느낌..
    같이 가면 괜찮지만...

  • 8. 11
    '15.12.16 12:21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원칙 지키면 괜찮아요.
    제주도 종,횡을 가로 질러 봤어요. 해안도로변, 오솔길, 관광객들 발길 잘 안 닿는 곳등등 이요.
    겨울 눈 올때는 종으로 가는 길이 많이 위험해요. 계속 구불거리고 내리막이라서요.

    횡으로는 정말 지루할 정도로 도로만 계속 달렸네요. 중간에 명소에 들렸다고는 하지만요.
    횡으로 저녁운전은 위험해요. 도로전체가 너무 어두워요. 주행 신호등만 의지한 채 속도를 낮춰 운전하게 되구요. 신호 잘 키기는 운전자는 대부분 제주도민차, 그외는 렌트카들..

    렌트카 내비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고 컴컴한 인적 드문 부둣가 저장고,공장지역에서 뺑뺑이 돌리는데 공포느낌이 들었어요. 들어왔던 길을 기억해 빠져 나갔구요. 오후 대낮에도 인적 드문 목장,목장길 따라 들어가는 길,해변으로 안내되는 미개척된 길,개발 덜된 도민들 자택의 돌담길을 끼고 가자하면 물어 볼 사람 찾기도 어려워 무작정 운전하게만 돼구요. 녹차밭 가는 길에 안개가 바닥까지 내려 앉고 깔렸는데
    비상등 켜고 천천히 운전했죠.

  • 9. 111
    '15.12.16 12:23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원칙 지키면 괜찮아요.
    제주도 종,횡을 가로 질러 봤어요. 해안도로변, 오솔길, 관광객들 발길 잘 안 닿는 곳등등 이요.
    겨울 눈 올때는 종으로 가는 길이 많이 위험해요. 계속 구불거리고 내리막이라서요.
    횡으로는 정말 지루할 정도로 도로만 계속 달렸네요. 중간에 명소에 들렸다고는 하지만요.
    횡으로 저녁운전은 위험해요. 도로전체가 너무 어두워요. 주행 신호등만 의지한 채 속도를 낮춰 운전하게 되구요. 신호 잘 키기는 운전자는 대부분 제주도민차, 그외는 렌트카들..
    렌트카 내비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고 컴컴한 인적 드문 부둣가 저장고,공장지역에서 뺑뺑이 돌리는데 공포느낌이 들었어요. 들어왔던 길을 기억해 빠져 나갔구요. 오후 대낮에도 인적 드문 목장,목장길 따라 들어가는 길,해변으로 안내되는 미개척된 길,개발 덜된 도민들 자택의 돌담길을 끼고 가자하면 물어 볼 사람 찾기도 어려워 무작정 운전하게만 돼구요. 녹차밭 가는 길에 안개가 바닥까지 내려 앉고 깔렸는데
    비상등 켜고 천천히 운전했죠.

  • 10. 차들이
    '15.12.16 10:52 AM (1.241.xxx.222)

    서행하는 경우가 많아요ㆍ속도 단속 카메라 정말 자주 나오고요ㆍ그리곤 다른거 없든데ㆍ

  • 11. 쉬워요
    '15.12.17 4:17 PM (222.110.xxx.46)

    하지만 서울처럼 가로등이 모든 공간에 빵빵~ 한건 아니니 밤운전은 늘 조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490 남양주 조응천, 최민희 너무 귀여운 선거운동 ㅋㅋㅋ 11 무무 2016/03/30 2,081
542489 세월호 모욕한 새누리 18명.. 전원 공천 확정 8 명단확인필수.. 2016/03/30 851
542488 제목에 더러운 내용이나 무서운 내용 안 썼으면. 14 ㅇㅇ 2016/03/30 1,043
542487 엄마가 깨워주던 아침이 그립네요 5 아침 2016/03/30 1,509
542486 안하무인 시누이 6 후루룩 2016/03/30 2,921
542485 아이폰5 쓰시는 분 9 ... 2016/03/30 1,605
542484 알바생이나 직원도 퇴직금받나요? 2 알바 2016/03/30 1,485
542483 2016년 3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3/30 469
542482 전현무는 참 밉상 53 ㅗㅗ 2016/03/30 16,657
542481 염색약 지우는법 2 쭈글엄마 2016/03/30 4,469
542480 3개월 4개월 아가들 어린이집..어떤가요? 12 ... 2016/03/30 2,378
542479 웃기고 재수없는 더민주와 더민주지지자들 8 ..... 2016/03/30 859
542478 동거나 임신에 쿨하기는 20 ㅇㅇ 2016/03/30 4,800
542477 고3 아들 체대? 논술? 18 고3 2016/03/30 4,077
542476 7세 학습지.. 2 오늘아침 2016/03/30 1,553
542475 제가 어떻게 할까요? 답변 간절해요( 다른학부모 대처법) 39 튼실이맘 2016/03/30 6,861
542474 얼굴운동 1개월 후기, 안면윤곽술 한 것 같아요.^^ 150 데이 2016/03/30 39,398
542473 식약청 인정 샴푸 목록 아시는분 계신가요? 5 ㅇㅇㅇ 2016/03/30 2,017
542472 건조용 못난이 흠집 사과 구입처? 사과 2016/03/30 914
542471 남자의 똥팬티에 대한 사회적 고찰 5 ㅇㅇ 2016/03/30 5,011
542470 배로 만들수 있는 요리? 4 뤼씨 2016/03/30 848
542469 해외 현지인에게 송금받는방법아시는분ㅠ 7 케세라세라 2016/03/30 1,133
542468 일본어 기초 질문이요 3 ;;;;;;.. 2016/03/30 1,586
542467 돈을 부르는 나만의 비법 138 참 신기한 .. 2016/03/30 30,081
542466 정몽구 회장은 애인없나요?? 10 궁금 2016/03/30 8,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