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입 무거운 사람이 되고싶어요

조심 조회수 : 5,369
작성일 : 2015-12-15 23:14:08
주변에 보면 입이 무거운 사람이 있어요
신뢰가 가지요
어떤때는 좀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입이 무거운 건 큰 장점인데 저는 그렇질 못해요
누가 어떤 일 있었다 하면 나도 그런 경험 있다면서 어느새 말하고 있을때도 있고 ..그러면서도 조심해야지 생각이 들어서 멈추기도 하구요
이건 말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누가 물어보면 말해버리고 후회하구요 저 자신에게 실망하구요.
나이를 먹어도 그러네요
자존감이 낮아서인가..누구에게 인정받고 싶어서일까..
생각해봤어요

주변보면 젊으나 나이 드나 상관없이 이야기 주제에 맞지 않게 자기 이야기로 연관지어 대화를 독점하는 사람들 보면서 저러지 말이야지 생각하거든요

전 그 정도는 아닌데 안하려고 마음 먹은 일을
저에게 손해인데도 불구하고
말할 때가 있어요

침착하게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고
제 이야기 덜 하고
하지 않으려 하는 말은 안하는 방법?실천하고 계신 점
알려주세요
IP : 125.138.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5.12.15 11:19 PM (221.167.xxx.125)

    말하고싶을때 참고 남이 말할때 추임새 웃어주고

  • 2. 김미경원장 강의
    '15.12.15 11:23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강의중 대화의기술 강의가 인상깊었어요
    내가 한마디하고 상대편에게도 기회를 주고
    골고루 말할수 있게 배려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뒤로 저도 참을성있게 남의말 들으려고 노력해요

  • 3. 의식적으로
    '15.12.15 11:26 PM (211.203.xxx.25)

    노력합니다.말 밖으로 내지 않으려고..
    근데 시간지나면 다들 알고 있더라구요 ㅠ

  • 4. 이미
    '15.12.15 11:27 PM (211.44.xxx.163)

    그걸 자각하고 계시니 조금만 더 시간을 두고 노력하시면 곧 입무거운 사람이 되실거예요..
    꾸준한 노력과 참음의 결과로 저는 그렇게 됐답니다.
    원래 입이 무거웠던 사람처럼..
    나 자신도 맘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지고 좋아요..ㅎㅎ

  • 5. 음..
    '15.12.15 11:42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말은 하면 할수록 더 잘하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표현력도 넓어지고 사용하는 단어도 많아지고
    그래서 말을 일부러 안하려고 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하고싶은 말은 다~~하고 살고 싶은거든요.
    많은 대화도 나누고 싶구요.

    하지만 제 나름의 규칙이 있는데
    일단 상대방을 비하? 무시? 비교 하는 말은 안한다.
    아주 개인적인 대화는 삼가한다.(알고싶지도 않구요.)
    역지사지해서 상대방 입장이 난처해 질만한 대화는 안한다.

    이정도 규칙을 세워놓고 하고싶은 말은 다~하니까
    대화하고 나서도 내가 안할말을 했나? 아~그 말은 안할껄?
    내가 실수한것은 아닌가? 나때문에 상대방이 기분 나빴을까?
    이런 고민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 6. 쓰레기통이 있어야 해요
    '15.12.15 11:45 PM (183.96.xxx.204)

    간질간질함을 해소해주는누군가.
    그리고
    내숭떤다는 마음으로 무장하시고요

  • 7. 저두
    '15.12.16 12:15 AM (14.63.xxx.203)

    그러고 싶어요. 주로 아이 엄마 모임이라 자식 자랑이 주를 이루는데 저는 웃긴 이야기 한다며 아이 흉을 보고 있어요.
    내 아이가 잘한건 질투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일부러 말않하는데 아이 야단친 일만 말하다보니 우리 아이는 사춘기 심하게 겪는 아이가 되어 있네요. ㅎㅎ
    맞장구만 치면서 다른 사람 자랑 듣고 있자니 대화에 집중이 않되고 무심코 제 경험 이야기 하려다 보면 어느새 누군가가 가로채서 도로 자기 자랑...
    그게 아님 자기 카톡 확인...
    그럼 재미없나보다 그러고 입 닫아요.. ㅎㅎㅎ
    근데 그 엄마들은 전에 만났을 때도 같은 이야기 했는데 기억 못하는 분위기에여.
    그걸 보면 다른 데 가서도 같은 이야기 하고 남이 같은 이야기를 해도 귀담아 듣진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겸손하고 배울 점이 많은 엄마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바쁘다며 모임에 않오시네요.
    모임 가서 귀만 아프다 와서 빠지고 싶은데 아이한테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지금까지는 참았어요.
    지금부터는 서서히 줄이고 가더라도 듣는 척만 하다 오려구 해요.
    마음 속으로 오늘은 정말요? 오호.. 그랬구나.. 부럽네요... ㅎㅎㅎ
    이것만 말하자 각오하고 있어요 ㅎㅎㅎ

  • 8. 차라리
    '15.12.16 10:01 AM (125.128.xxx.116) - 삭제된댓글

    말 없는 사람보다 말 많은 사람이 낫더군요.
    영양가 없는 말일지라도요.

    나는 입 꼭 다물고 아무 말도 안하고 있을테니 너는 말해라. 들어는 주겠다.
    에구.. 그거 뭔가요.
    대화라는게 오고가는게 있어야지.

    과하지만 않으면 차라리 말수 많은게 나아요.
    특히 단둘이 있을때 혼자만 주구장창 말할수 밖에 없는 말없는 사람은 다시는 안만나요.

  • 9. 차라리
    '15.12.16 10:02 AM (125.128.xxx.116) - 삭제된댓글

    '15.12.16 10:01 AM (125.128.71.116)삭제

    말 없는 사람보다 말 많은 사람이 낫더군요.
    영양가 없는 말일지라도요.

    나는 입 꼭 다물고 아무 말도 안하고 있을테니 너는 말해라. 들어는 주겠다.
    에구.. 그거 뭔가요.
    대화라는게 오고가는게 있어야지.

    과하지만 않으면 차라리 말수 많은게 나아요.
    특히 단둘이 있을때 혼자만 주구장창 말할수 밖에 없게 만드는 말없는 사람은 다시는 안만나요

  • 10. 차라리
    '15.12.16 10:02 AM (125.128.xxx.116) - 삭제된댓글

    말 없는 사람보다 말 많은 사람이 낫더군요.
    영양가 없는 말일지라도요.

    나는 입 꼭 다물고 아무 말도 안하고 있을테니 너는 말해라. 들어는 주겠다.
    에구.. 그거 뭔가요.
    대화라는게 오고가는게 있어야지.

    과하지만 않으면 차라리 말수 많은게 나아요.
    특히 단둘이 있을때 혼자만 주구장창 말할수 밖에 없게 만드는 말없는 사람은 다시는 안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060 장희진 언제부터 연기를 그리 잘했나요?? 6 .. 2015/12/14 3,351
510059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 다녀보신 분 14 ........ 2015/12/14 5,242
510058 토이푸들이라고 샀는데 너무 컸어요. 37 잘먹네 2015/12/14 12,150
510057 김장김치가 짜면 무를 절여서 넣어야하나요? 5 김장김치 2015/12/14 2,079
510056 권재철 "문재인 아들 채용 과정 실수 있었다".. 12 ........ 2015/12/14 2,374
510055 날삼재는 동지 지나면 나가나요? 10 어서가라 2015/12/14 4,891
510054 전남자친구 소식을 듣고 당황스럽스니다. 49 뭘까요 2015/12/14 28,503
510053 지금까지 집값 떨어질거라는 얘기만 들었지 집살 적기라는 말은 한.. 5 ... 2015/12/14 3,734
510052 주말에 선을 봤습니다.. 3 .. 2015/12/14 2,596
510051 요즘 취직 잘되는 스펙 Job 2015/12/14 1,471
510050 학습컨설팅비용... 1 Nn 2015/12/14 1,202
510049 남아도는 달력 때문에 5 어쨌어야 했.. 2015/12/14 1,896
510048 인천 계산동 펫 시터 계실까요? 1 부바엄마 2015/12/14 1,273
510047 정시합격 예상점수 조언 부탁드려요. 49 고3 2015/12/14 2,675
510046 장성한 아들 장례 치르고 온 이웃분께 뭘 해드려야할까요? 45 위로 2015/12/14 19,072
510045 아랫층이 누수가 있다고 사람이 다녀갔는데요 누수 2015/12/14 1,519
510044 무선키보드 리시버 블루투스 스피커도 쓸 수 있을까요?? 2 문외한 2015/12/14 929
510043 아파트 드됴 매매 2 아파트 2015/12/14 2,509
510042 아파트 관리사무소 마초이즘 2015/12/14 1,069
510041 평균보다 9cm작은 우리딸 ㅠ ㅠ 14 고민 2015/12/14 4,181
510040 손해보험 현장심사 어떻게 대응하면 되나요? 3 궁금이 2015/12/14 9,915
510039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상황을 말해주는 사진 한장 6 ... 2015/12/14 2,065
510038 회사 남직원이 세상을 떠났어요... 39 .. 2015/12/14 27,761
510037 제가 즐겁게 돈을 아끼는? 나름의 비결 55 음.. 2015/12/14 18,843
510036 만점은 너무나 기쁜 일이잖아요? 5 날개 단 악.. 2015/12/14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