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주간지 보다가 이코노미 인사이트라는 잡지 광고를 봤어요.
스페셜 리포트 한국 치맛바람 뺨치는 독일 부모들
이라는 기사가 실린 모양이네요.
광고문구는 이렇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무엇이든 다 해줘야 한다는 강박을 갖고 있다.
이런 강박은 대부분 욕심과 집착으로 귀결된다.
한국만의 얘기가 아니다 독일도 전혀 다를 바 없다.
독일 부모들은 옆집 아이보다 성공해야 한다는 시나리오를 짜놓고 제작일정에 맞춰 자녀의 삶을 생산하려 한다.
광고라 내용은 못봤지만
정말 그런가요?
혹시 독일 사시거나, 최근까지 거주하신 분들 계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어디든 일부 그런 부모들은 있겠지만,
전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독일의 보편적인 정서는 아닌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