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국물에 배추와 쇠고기 넣은 된장국을 다시 끓이고 있는데 지금 거기를 쳐다보고 저 한 번 쳐다보고 하면서 우아앙 아오옹 와아앙 웁니다. 맛있는 냄새 나는데 왜 좀 안 주고 모르는 척 컴퓨터만 하냐? 하는 항의의 표시입니다.
야 너 벌써 밥 두 그릇이나 먹었잖아. 북금곰처럼 토실해져가지구 말이야. 굴러가겠다.
결국 쇠고기와 멸치 건져서 주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네요. 안 주고 못 배깁니다.
그 고양이 집사 제대로 골랐네요.
먹이 챙겨주는거 아무나 못하는 일인데 대단하세요.
원글님, 좋은일 마구마구 생기길 바랍니다^^
우리 냥이도 식탐대마왕
매일 식탁위와 씽크대위를 탐색하면서 킁킁거리고 다녀요. 냄새 맡고, 핥아보고~
어찌나 궁금한게 많은지--
그치만 막상 주면 절대 안먹어요.
이긍 깡패는 글만봐도 귀여움이 스멀스멀ㅋㅋ
뚱냥이는 진리
지금 혼자 우다다 한 번 하고, 아오옥 아오옥 하면서 거실을 어슬렁 다니는데, 이건 곰인지 진돗개인지...
반갑습니당 :D 언제 한 번 만두 먹어요! 여자입니다.
귀여워!!!
상남자 깡패냥~ 귀여워!!!
혹시 겨울에 냥이들이 토실해지나요?
밥주는 길냥이가 요새 부쩍 배가 불룩해요.
임신했나싶어 만져보니 젖꼭지도 별로 안만져지고.
어디 아픈가 걱정되는데 여기저기 또 잘 돌아다니네요.
ㅠㅠ 똥배였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