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적어놓은곳은 대부분 이거저거 섞은 블랜드 받아다 쓰더라구요
한 커피의 실체.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는 커피기계에서 뽑는 커피의 공통적인 맛이 구수한 맛이랍니다.
그런데 그 맛이 가장 대중들에게 익숙하게 적응된 맛이라고. 티비에서 실험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빠리바게뜨 원두바뀐지 좀 됐는데
울집근처에는 어디꺼라고 창문에 붙어있는데...
기억이...ㅠ
저도 요즘 좋아하는 커피입니다.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은 머신이긴 좀 힘들고요..
위생상태가 불량인 머신이라면 구수한 맛이 아니라 오히려 흙냄새가 나는 잡맛(?)의 커피에 가까울 겁니다.
흔히 말하는 구수한 맛을 내는 커피를 결정하는 요인은
원두 자체의 특성(원두의 산지와 산지의 고도, 혹은 토양의 성질 등)과
배전도(쉽게 말해서 로스팅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우리집앞 파바 커피는 가끔 사먹을때마다 탕약같아서 놀라는데요.
가게마다 다른가봐요.
저는 예전에 나뚜루의 고소한 풍비가 좋더라고요.
개취이겠지만, 유럽에서 지인들이 한국 와서 파리바게트에서 커피 마셔보며, "우웩"하는 반응이었는데....
ㅠ,.ㅠ 어디까지나 개취이겠습니다만.좋은 커피 쓰진 않는듯요
같은 spc 계열사인 던킨이나 파스쿠찌 커피 드셔 보셨나요?
파바 커피랑은 가장 비슷한 원두를 쓰지 않나 싶어서요.
같은 spc 계열사인 파스쿠찌 커피 드셔 보셨나요?
파바 커피랑은 가장 비슷한 원두를 쓰지 않나 싶어서요.
적어도 던킨 보다는 고급 이겠지요.
구수한 맛과 탕약 흙쓴맛은 완전 다른건데요
기본적인 베이스가 모카 /브라질 베이스 원두를 중배전 이상으로 하면 나와요.
요즘 하도 신맛 신맛이라 과케말라 약 배전이라든데 진짜 이거야 말로 개취
신선한 신맛이랑 억지로 만든 신맛은 완전 달라요. 요즘 카페들 스페셜이니 붙이는데
그것도 원두 등급이 좋은거지 신맛의 원천은 아닌데 거참
좀 중후하고 부드러운 커피가 좋더라구요.
빠리가 커피가 바귀었군요. 저도 원글님 덕분에 한번 마셔봐야 겠어요 궁금해요 ^^
구수한 맛과 탕약 흙쓴맛은 완전 다른건데요
기본적인 베이스가 모카 /브라질 베이스 원두를 중배전 이상으로 하면 나와요.
요즘 하도 신맛 산미타령에 약 배전이라든데 진짜 이거야 말로 개취
신선한 신맛이랑 억지로 만든 신맛은 완전 달라요. 요즘 카페들 스페셜이니 붙이는데
그것도 원두 등급이 좋은거지 신맛의 원천은 아닌데 거참
좀 중후하고 부드러운 커피가 좋더라구요.
빠리가 커피가 바귀었군요. 저도 원글님 덕분에 한번 마셔봐야 겠어요 궁금해요 ^^
4가지 원두를 블렌딩했다 하네요
커피맛도 잘 모르는 그냥 마시는 사람이라
왠만한 커피는 다 그냥 잘 먹는 편인데
파바 커피는 정말 한 모금 먹고 다시는 못먹겠던데..저희 남편도 그러고
가게 마다 다를수도 있겠네요
여러 의견들과 우와 전문적인 답변 까지 해주셨네요.감사합니다.^^ 제가 파바 아메리카노 처음 먹었을때가 매콤한걸로 식사하고 입가심으로 마시면서 우와 구수하고 맛있네 하면서 먹었어서ㅋㅋ 그렇게 느끼는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빵에 먹어도 그냥 커피만 마셔도 구수하고 시원한 맛은 여전하고요. 물론 싫어하는 분도 당연히 있겠지요^^ 근데 원두 잘모르지만 좋은 품질의 원두 쓸것 같다는 느낌은 드네요. 제가 롯데리아 커피 맛없어서 놀랬다는 이유가, 제가 사마셨던 지점 커피 원두가 로스팅 할때 다 태워서 잘못된 원두 인지 탄맛만 나서 진짜 놀랬었는데 암튼 원두 이상하면 마셨을때 대번에 알지 않나 이런 이유로요.
커피도 공부하면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 리플 감사합니다.^^
저희동네 파리바게뜨 원두커피도 가격대비 괜찮아요.
예전엔 거기 사장님께 부탁해서 원두 큰거 한봉지 사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안된다네요.
던킨이랑 같은커피 쓰던데..
예전 티비에서 보니 여러커피를 섞어서 볶는데요
진하게 뽑으면 초콜렛 맛이 살짝납니다
http://www.candocoffee.co.kr/,...여기 원두도 다양하고 맛있어요 원두가격도 많이 착하고요~ 예가체프. 케냐. 킬리만자로.,..
http://www.candocoffee.co.kr/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 캔두커피가 가격도착하고 맛도훌륭합니다 예가체프. 케냐.킬리만자로...
파리바게트 원두 바꾸고 훨씬 맛이 좋아졌어요 그쵸ㅎㅎ 공정거래원두인 아다지오 원두 씁니다. 개구리 마크요. ㅎㅎ
오늘의 원두는 뭐다 그런거 기록올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 판매도 하던데...
그때는 초창기원두및 커피시작판매때였는데..요즘은 관리받고 파는지도 모르죠..
파리바게트 아다지오로 바뀌고 커피맛 좋아서 자주 사먹는데요.
점포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하던데 진한 커피 좋아하는 저는 괜찮더라구요.
가격도 행사해서 2천원에 많이 팔더라구요. 그래서 더 사먹게 됩니다.
일단 뜨거울때 마셔야 괜찮고 식으니까 맛이 좀 못하더라구요.
신맛 강한건 별로 안좋아해서 아다지오 잘 맞아요.
바뀐원두 맛있어요.
저도 요즘 애용합니다. 전 까페라떼 ^^
깊고 진한 맛이 나요.
예전엔 진짜 맛없었는데.. ㅎㅎ
파바커피 예전은 맛이 기억이 안나고 바뀐 이후로 괜찮아요. 아다지오 그거 맞죠? 스벅에 미디엄 로스팅으로 콜럼비아 커피도 괜찮아요. 깔끔하고 아몬드향(?) 살짝 나고 그러네요. 맥도날드에 라바짜도 사랑했는데 이젠 그맛 아닌 거 같아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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