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 장만 지혜 주세요~

지혜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5-12-15 20:56:38
결혼 6년 됐는데 자취집처럼 살고 있어요ㅎ
돈이 없어서는 아니고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
곧 아기도 낳고 살 만한 집으로 이사도 하려고 하는데
살림살이 지혜가 없어서요...

문 하나짜리 냉장고 1, 책상 1, 책꽂이 2, 전자렌지, 전기밥솥, 옷장 2, 3단서랍 1, 34인치텔레비전, 티비장, 통돌이 세탁기, 제습기, 벽걸이에어컨, 청소기

갖고 있는 가전 가구가 이게 다예요ㅎㅎ
기본적으로 사면 환경오염이고 청소거리라고 생각해서
안 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있으면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들
추천해 주세요!!!
하도 없이 살았더니 감이 없네요ㅠㅠ
IP : 119.192.xxx.1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15.12.15 9:00 PM (1.231.xxx.228)

    것 중에 물건은

    그 구조와 최소 공간

  • 2. 그래도
    '15.12.15 9:18 PM (121.155.xxx.234)

    있을껀 다있네요..저축 많이 해놓고 나중에 하나씩
    바꾸세요.. 애기 태어나면 애기용품으로 가득~
    장난감들 늘어나고하면 그때 더 삶의질이 떨어져요 ㅎ

  • 3. 무슨 가전이든...
    '15.12.15 9:21 PM (218.234.xxx.133)

    있으면 편리하고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져요.

    지금 가장 힘들게 여겨지는 집안일이나 시간 많이 걸리는 집안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고
    그걸 해결해줄 수 있는 가전을 사시면 좋겠죠..

  • 4. 소파가 없네요
    '15.12.15 9:29 PM (119.195.xxx.119)

    거실에서 티비 볼때 바닥에서보면 허리 아프더라고요

    식탁도 있으면 밥상 펴고 접는 불편이 적고요

    문하나짜리 냉장고는 몇리터 짜린가요?? 조금 불편하면 새로 사도 될듯~

  • 5. 지혜
    '15.12.15 9:32 PM (119.192.xxx.190)

    흠... 그럼...
    침대, 화장대, 소파, 식탁, 식기세척기,
    스팀청소기 혹은 밀대걸레, 오븐, 자동차
    이중에 없으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거
    골라 주세요^^

  • 6. 지혜
    '15.12.15 9:38 PM (119.192.xxx.190)

    댓글 쓰는 중에 더 달아주셨네요ㅎ
    사실 지금 불편을 잘 못 느끼고 있어요..
    근데 제가 몰라서 그런 거 같아서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해졌어요~

  • 7. ...
    '15.12.15 10:51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저는 전자렌지, 전기밥솥, 티비도 없는걸요.
    원래 쓰다가 처분하거나 망가지고 재구입하지 않았어요.
    식기세척기, 오븐, 안마기나 핸디청소기 물걸레청소기 다 내다버린 물품.
    애들 초등고학년 되어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만 쓰고요.
    제습기도 선풍기가 대신해줍니다.
    스탠드 김냉 정말 잘쓰고 믹서(주스용)와 다지기, 전기포트가 주방가전 전부.
    노트북쓰고, 헤어드라이어, 다리미, 진공청소기 끝.
    근데 빈티 안납니다. 도리어 부러워해요. 근데 저도 불필요한 소비를 해봤단게 함정. ㅠㅠ
    요새 사고 싶은건 가스건조기.. 이사하자마자 살거에요. 이거 정말 탐나더라고요.
    꼭 필요한거 사시고 조언드릴것은 아기 물건 정리한다고 플라스틱수납함 종류 사지마세요. 먼지끼고 때탐.
    나중에 아이방에 둬도 무난한 서랍장을 사셔서 쓰시고.
    식탁6인용 소파대신 거실에 놓고쓰면 좋은데
    (애기가 변수네요)
    보통 주방이 작잖아요. 주방 넓게 쓰고
    애들아빠 소파랑 한몸되는것도 막을 수 있는데
    어떤분은 바닥에서 시위해서 결국 소파를 샀다나..

  • 8. 위에 댓글에 이어
    '15.12.16 12:05 AM (119.195.xxx.119)

    자동차, 식기세척기,침대,소파,화장대,식탁,스팀청소기 있으면 편해요

    침대 있으면 이불 안개도 되고~ 허리도 덜 아프고 자동차도 있으면 국내 여행 가고 싶을때 마트가기 편하고 부모님 모시고 부모님가고 싶은데 모시고 가고식기세척기도 있으면 편하죠

    오븐이 있으면 요리가 다양해져요~~ 요리관심 있으면 사세요

  • 9. !!
    '15.12.16 10:56 AM (211.108.xxx.102)

    tv가 있다면 쇼파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저는 비우는 걸 좋아하는지라 쇼파를 안사다가 결혼 10년 넘어서 샀어요.
    사람들이 공간 잡아먹는 쇼파를 돈 주고 사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식탁은 6인용 샀다가 팔고, 2인용으로 다시 사서 9년째 쓰고 있어요.
    식구가 넷이라서 불편할때도 있지만 작은식탁의 장점이 더 많아서 다음에 다시 사도 2인용으로 살거에요.
    김냉도 작은거라도 장만하시면 편할거에요.
    김장 안해도 김냉이 신선도가 오래가서 필요하더라구요. 아이 낳으면 더 요긴하게 쓰이겠지요.

  • 10. ..
    '15.12.16 11:39 AM (119.64.xxx.197)

    1.자동차- 삶이 윤택해 집니다.
    2.김냉- 수확계절에 쟁여놓은 야채류,곡류등 오래 보관하고 신선합니다.냉장고 바꾸기보다 이거 추가요
    3.식탁-여자의 시간이 절약되는 느낌
    4.스팀청소기-남편이 바닥를 모두 닦아주는게 아니라면. .육체편리가 신세계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619 요상한 이웃들 참 많네요 7 이상한 이.. 2015/12/16 3,002
509618 TV조선과 채널A, 이래도 계속 보시겠습니까 4 샬랄라 2015/12/16 1,471
509617 결혼식하객 패션 패딩 vs 코트??? 8 ㅇㅇ 2015/12/16 5,737
509616 외국계 회사도 나라별로 업무량이 다를까요? 3 ... 2015/12/16 1,051
509615 새정연 인터넷 가입 8 ㅇㅇ 2015/12/16 775
509614 혹시 이 현상에 대해 아시는분.. 1 무서워 2015/12/16 720
509613 결혼이 하고싶어 남친과 헤어졌어요 7 넌 양심도없.. 2015/12/16 4,631
509612 당뇨에 좋다는 돼지감자나 여주 7 환? 차로 .. 2015/12/16 6,093
509611 일본식 카레 3 보나마나 2015/12/16 1,687
509610 내일 천안 성환이화시장 가려고 해요. 2 츄파춥스 2015/12/16 823
509609 국산보톡스 가격차이가 5만원이상 차이나는데 싼곳이 안좋지 않겠.. 5 저렴한곳이 .. 2015/12/16 2,165
509608 일드 n을 위하여 보신분이요! 4 노조미 2015/12/16 1,348
509607 [김용민의 그림마당]2015년 12월 16일 1 샬랄라 2015/12/16 567
509606 혹시 인터넷에서 무료로 관상 봐주면 보실 의향 있으신 분 있나요.. 1 방송컨텐츠 2015/12/16 858
509605 서울대 학점 A plus의 조건 21 EBS 교.. 2015/12/16 5,427
509604 스웨덴 대학이 외국인에게 학비 무료였는데 10 북유럽 2015/12/16 5,083
509603 끔찍한 생각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음주운전요. 6 눈에는 눈 2015/12/16 1,840
509602 정권이 바뀔려면 IMF가 와야하나요.. 16 정권 2015/12/16 2,969
509601 두산 인프라 코어 희망퇴직 엄청 하네요 4 구조조정 2015/12/16 4,648
509600 웹툰 닥터 프로스트 보시는 분? 4 콩콩이큰언니.. 2015/12/16 828
509599 권력은 종편에서 나온다? 1 샬랄라 2015/12/16 640
509598 두사람 넘 닮았네요.ㅋ 1 zz 2015/12/16 1,241
509597 페이스북으로 돌아 본 예은아빠 유경근의 2014년 동영상입니다 .. 2 11 2015/12/16 993
509596 급해요 이시간에 싸움. 신고해도 되나요? 6 급해요 2015/12/16 2,748
509595 회사에서 자기 일상을 계속 하루종일 말하는 사람 어쩌나요? 4 벅차다 2015/12/15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