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여자들 남편 온순한사람 없더군요

..... 조회수 : 9,914
작성일 : 2015-12-15 20:36:38
이런저런 수많은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합니다.
예쁜여자들 남편은 경제력있을거라는 생각을 하잖아요.
그런데 별로 그렇지도 않아요. 천차만별이에요.
하지만 누가 봐도 예쁜여자들 어딜가도 외모로 꿇리지는않을것같은 여자들 보면 남편 성격 온순한 사람 거의 없다는 특징은 있어요.

그리고 미녀와 야수 커플 보다 남편은 훈훈하고 훤칠하게 생겼는데 여자는 전혀 안이쁜 부부가 훨씬 많다는거.. 요즘은 여자들이 외모를 더 따져서 결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선입견이 많이 깨지더군요.

IP : 223.62.xxx.9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5 8:44 PM (124.55.xxx.174)

    백만 댓글을 부르는 글이십니다 ^^

    나 이쁜데 우리 남편 대박 온순하다...이런 글이 줄줄 달릴거 같은 예감~

  • 2. 그런 거였어요?
    '15.12.15 8:44 PM (14.37.xxx.83)

    저는 제 외모에 나름 자부심이 있었는데
    원글님의 글대로라면
    제 외모 자부심은 저혼자만의 착각이었군요.
    제 남편 온순하거든요.

  • 3. ............
    '15.12.15 8:45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때 길거리에서 헌팅당하고 했는데.. 남편 온순해요 .....

  • 4. ..
    '15.12.15 8:46 PM (114.206.xxx.173)

    ㅋㅋㅋ 제 동생 순둥이 순둥이 그런 순둥이 없는데 제 올케 아주 이뻐요. ^^

  • 5. ㅋㅋ
    '15.12.15 8:47 PM (114.200.xxx.14)

    제가 좀 이뻐서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데
    그래서 울 신랑이 성질 드러운 거였군요 ㅋㅋ

  • 6. 맞습니다
    '15.12.15 8:47 PM (1.240.xxx.48)

    이쁜녀자들이 보통 능력남들이랑 결혼하고
    그 능력남들은 워낙에 강하고 자기위주인지라 배우자한테좀 강하더라고요.물론아닌사람도 있겠지만 제주위딱3명은 똑같았어요

  • 7. ....
    '15.12.15 8:51 PM (221.157.xxx.127)

    이쁘다는기준이 참 모호해서..동네에선 이쁜데 나름 다운타운가면 평범에 속하는 얼굴은 이쁜걸까 아닌걸까

  • 8. ....
    '15.12.15 8:53 PM (124.49.xxx.100)

    이쁜녀자들이 보통 능력남들이랑 결혼하고
    그 능력남들은 워낙에 강하고 자기위주인지라 배우자한테좀 강하더라고요 222

  • 9. ㅇㅇ
    '15.12.15 8:54 PM (58.140.xxx.206)

    미녀는 능력남이랑 결혼하겠지 이런것도 사실 미녀가 아닌사람들의 편견과 착각중 하나죠. 미녀이기만하면 돈많은 남자 쉽게 만난다는 생각 요즘 안통해요. 그리고 미녀본인은 굳이 일부러 꼭 부자남자만나 살겠다 그런생각없는 미녀도 많구요.

  • 10. 맞아
    '15.12.15 9:24 PM (39.7.xxx.185)

    능력남들이 자기위주고 강한 인간들이 대다수이긴하죠.

  • 11. 아앗
    '15.12.15 9:28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우리 남편 성격이 더러운 거였군요 마누라가 이뻐서 ~~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 12. 아앗
    '15.12.15 9:29 PM (1.246.xxx.108)

    그래서 우리 남편 성격이 더러운 거였군요 마누라가 이뻐서! 오늘 드디어 미스테리가 풀렸도다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 13. 옹기옹기
    '15.12.15 9:54 PM (147.46.xxx.139)

    저도 이 시키가 왜 이렇게 지밖에 모르고 남탓하고 이러는 걸까 했더니 어쩔 수 없는거였네요.. 휴 이혼할까 생각도 했는데 어짜피 또 센 남자 만날텐데 그냥 살아야겠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ㅋㅋㅋㅋㅋ
    '15.12.15 10:10 PM (182.224.xxx.25)

    아 댓글 재밌따아~~~~

  • 15. 오호
    '15.12.15 10:12 PM (223.62.xxx.60)

    먼가 말되네요.
    저도 몇몇 생각나요.

  • 16. 미인은 부자나 적당히라도 능력있는 남자만남
    '15.12.15 10:19 PM (121.162.xxx.212)

    맞아용 능력남은 온순한 경우가 잘없는...

  • 17. 글쎄요
    '15.12.15 10:38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남한테 대하는 거랑 아내에게 대하는 거
    다를텐데 어찌 그리 잘 아는 척 하는지

  • 18.
    '15.12.15 10:51 PM (175.223.xxx.202)

    이밤에 댓글 달게 만드는..제 남편 성질 더러운게 제 탓이었군요 남편 성질로만 보면 저는 미스코리아급이어야겠는데 그렇진 않네요;;;

  • 19. D d
    '15.12.15 11:01 PM (180.230.xxx.54)

    저 안이뻐요
    남편은 온순하고 잘생겼어요 ㅋㅋㅋㅋ

  • 20. 무슨소리냐~~~~
    '15.12.15 11:16 PM (183.96.xxx.204)

    말도안돼
    에헴

  • 21. 칭찬인지 욕인지..
    '15.12.16 12:03 AM (104.184.xxx.205) - 삭제된댓글

    저 키 작고 안예뻐요.
    남편이 인물좋고 온순해요.
    게다가 키도 크고 돈도 잘버네요. 마누라밖에 모르고요.
    애들도 다들 아빠 닮아 키크고 인물도 좋아요
    아, 아이큐 150넘는 아빠머리 닮아 똑똑하기도 하네요.

    여기에서 반전은 사람들이 제 앞에서도 저를 욕해요.
    왜 이렇게 남편 부려먹냐구요
    남편이 자기가 다 좋아서 하는 일인데 저만 욕먹어요.

  • 22. 그 관점이라면
    '15.12.16 12:20 AM (112.186.xxx.21)

    전 우주최강미녀임.

  • 23. ㅇㅇ
    '15.12.16 1:00 AM (59.6.xxx.187)

    어느정도 일리 있어요...
    능력남일 경우 성격이 만만하고 순한 경우 잘 없죠

  • 24. Yy
    '15.12.16 1:10 AM (49.174.xxx.182)

    울 친정오빠 경제력은 없는데..
    가진것 없어도 엄청 큰소리치고 어디가도 말발 세고
    기 안 죽고 언변 좋아요
    울 올케는 여신급 외모에 투명피부 ...
    저 얼굴에 왜 울 오빠 만나 고생하는지...

    울 오빠 그래도 미녀를 얻은 거 보면
    언변이 좋아서 인듯 하네요

  • 25. ..
    '15.12.16 4:06 AM (125.130.xxx.249)

    다른건 모르겠고.. 능력남은 온순하지 않다에..
    동감 100프로에요..

    대학때 나 좋다고 쫒아다닌 과 장학생.
    졸업전에 교수 추천으로 대기업취업.
    (좋은 대학이 아니어서 그 정도면 잘 취직된거였어요ㅋ)

    인물도 훈훈하고 공부도 잘해서
    다른 여자애들 많이 좋아함.

    나는 그남자의 자기중심주의가 보여서..
    대놓고 무시했는데..

    더 안날나서 1년을 그리 쫒아다니더만..

    왠만함 만나줄려했는데..
    성격은 어쩜 그리 이기적이고 자기위주인지.
    자기한테 맞춰줄 지 스타일인..
    순종??적인 여자 찾는거 같은게

    넘 눈에 훤히 보여.
    공개적으로 대차게 차주었죠.

    그때만 해도 저도 좀 잘 나갔었어.
    과에 대시를 시간차로 3명 받고 있는차였는데..
    (죄송.ㅠ 글의 이해를 돕고자..)

    난 순종형의 여자가 아니라..

    그리고 쫒아다니는 을의 입장이면서도
    나를 살짝씩 무시하는 언변하는게 기가 참..


    암튼. 능력남은 온순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이다
    정말 맞는 말이에요.
    기세고 대차야 능력있고 빠른 승진하고 인정받고 하죠.

    뭐 케바케도 있겠지만요.

  • 26. ...
    '15.12.16 11:35 AM (183.109.xxx.56)

    어느정도는 동감 !!!

  • 27. 시크릿
    '15.12.16 12:01 PM (175.118.xxx.94)

    미인의 기준이 뭔지
    탤런트급이면 시집잘가는경향이 있으나
    그정도아니면 그냥 보통사람사는거랑
    비슷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958 응팔 전국노래자랑 관련 5 오오오 2015/12/28 2,892
513957 어제 맥주마셨는데 2 000 2015/12/28 1,021
513956 신일 가습기 불량 한번 교환했는데 한달뒤 또 고장 행복 2015/12/28 1,129
513955 국어의기술0 인강은 어디서 신청하는 것인가요? 5 청맹과니 2015/12/28 2,173
513954 상대방이 공감능력이 없을 때는 대화 나누면 상처만 ㅠㅠ 6 한숨 2015/12/28 2,549
513953 19금) 출산후 증상 질문이요.. 5 놀람 2015/12/28 3,792
513952 앞으로 동네수퍼 나아가서 대형마트들이 살아남을수 있을카요? 11 2016 2015/12/28 2,431
513951 감기조심하세요 31 스벅 2015/12/28 3,672
513950 확실히 웨이트하니까 금방 살 찌지 않네요 17 ㅇㅇ 2015/12/28 4,277
513949 예비중등 방학동안 뭘시킬까요? 걱정이앞서 2015/12/28 930
513948 다큐3일에 마트 나온거 보니 생각나는 마트직원 32 ... 2015/12/28 5,864
513947 소장펀드 가입하려는데 추천해주실만한거 있나요 kk 2015/12/28 517
513946 목동 주부님들 대형 할인 매장 어디로 가시나요? 4 목동 2015/12/28 1,338
513945 신기남 의원 페이스북 10 후단협데쟈부.. 2015/12/28 1,240
513944 치과에서. 금니. 발치후 1 공금맘 2015/12/28 2,304
513943 올레 포인트 5만점 소멸되는데 아깝네요. 23 2015/12/28 6,868
513942 BC카드 포인트 꼭 BC 탑포인트 쇼핑몰에서만 사용 가능한가요?.. 49 포인트어떻게.. 2015/12/28 1,743
513941 문재인"제 거취는 제가 정한다...거취논란 허용 않겠다.. 13 응원합니다... 2015/12/28 1,232
513940 잘때 베개를 안베면 목이 덜 아플까요? 12 베개 2015/12/28 6,210
513939 삼시세끼 나온 배우들이요~~~ koala 2015/12/28 862
513938 주택청약시 본인명의 땅이 있거나 하면 자격이안되나요? 2 .. 2015/12/28 904
513937 치아미백 사기 4 .. 2015/12/28 2,792
513936 남보라 남동생 사망했네요 38 남보라 2015/12/28 58,808
513935 중2 1학기 과학특강 할까요 말까요? 1 중2 2015/12/28 993
513934 “대통령이 높다 하되 국민 아래 복” 샬랄라 2015/12/28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