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에 설치물 고장난 경우

문제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5-12-15 20:23:54
이사온지 2주되었어요
세탁기를 늦게 구입한 바람에
두번 정도 베란다 건조대를 사용했구요
좀 전에 빨래를 넌 후에 소리가 나서 가 보니
50센치 정도 한쪽이 쑥 내려와 있고 꼼짝도 안 합니다

주인은 전세끼고 저희이사와 동시에 집을 샀는데
이런저런 고장난 것들이 있어 문자로 알렸는데
번번히 이런 문제들이 늦게 발견되어 주인에게 알리는 저도 맘이 편치 않네요

이 건조대 어쩌죠?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 저희가 다 부담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ㅜㅜ
IP : 1.236.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5 8:26 PM (221.157.xxx.127)

    건조대같은것까지 집주인이 설치해줘야할 의무는 없어요..

  • 2. 원글
    '15.12.15 8:31 PM (1.236.xxx.38)

    그런가요?
    저는 애초에 아파트에 설치된 장비들은 아파트 소유주의 재산이라고 생각해서요
    그게 아니라면 제가 알아서 고쳐야겠네요..ㅜ

  • 3. 그게
    '15.12.15 8:33 PM (218.235.xxx.111)

    전기나 수도...그런기본적인건 집주인이 당연히 해줘야하는데
    나머지는....좀 애매...해요....

    근데 얘기는 해야지요.
    사진찍어서 보내면서 얘기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덤티기 안쓰죠

    건조대 손상됐다고 원상복구 요구할수 있으니까요.

  • 4. ㅁㅁㅁ
    '15.12.15 8:33 PM (119.196.xxx.247)

    그거 줄이 삭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줄만 사서 갈아끼우시면 됩니다. 철물점에 가서 문의하세요. 출장 와서 해 주면 괜히 출장비만 비싸니 그러실 필요 없구요

  • 5. ...
    '15.12.15 8:49 PM (58.146.xxx.43)

    근데 얘기는 해야지요.
    사진찍어서 보내면서 얘기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덤티기 안쓰죠 2222222

  • 6. ...
    '15.12.15 9:12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소모품은 세입자가 해결하는겁니다.

  • 7. MandY
    '15.12.15 9:21 PM (121.166.xxx.103)

    저희는 그냥 10만원 선에선 저희가 해결해요. 빨래건조대 한쪽만 내려온거면 줄만 갈으셔도 될꺼예요. 저희는 빨래 너는 봉 페인트가 벗겨져서 아예 새걸로 갈았어요. 전체 새걸로 갈아도 재료비 15천원 사람 부르면 4만원정도 하더군요.

  • 8. 줄 교체
    '15.12.15 9:32 PM (182.224.xxx.239)

    철물점 같은데 가면 건조대 줄 팔아요
    3천원 정도였어요
    삭아서 끊어지면 몇번 이어 묶어서 썼는데
    5년정도 쓴 뒤에는 교체했어요

  • 9. ..
    '15.12.15 10:13 PM (175.118.xxx.46)

    줄만 갈아끼워도 되면 줄만 교체하고
    전체적으로 문제면 스텐으로 된 거(1-2만원대) 사서 설치하여 쓰다 나중에 이사나갈 때 원래 있던 걸로 원상복귀하고 가져가는 방법도 있어요

  • 10. 경험자
    '15.12.16 4:44 AM (50.191.xxx.246)

    동네 철물점에서 줄 사다 가세요.
    기존 줄을 가위로 자르고 제거전에 줄 모양 잘 나오게 사진 찍어두고 제거후 사진이랑 아래 블로그 글 참조해서 갈면 되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man1965&logNo=150117359100
    남편 시키자니 밤에 불켜고 하든가 주말까지 기다려야해서 그냥 해보자 싶어 했더니 별거 아니더만요.
    10분도 안 걸렸어요.

  • 11. 경험자
    '15.12.16 4:49 AM (50.191.xxx.246)

    동영상도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w5pA7HkXhwY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144 며느리 도리 병 걸린 동서 때문에 힘들어요. 148 며느리 2016/01/30 21,745
523143 만약에 내앞에 펼쳐질 인생을 알면 무섭고 두려울것 같으세요..?.. 3 ,.. 2016/01/30 1,242
523142 시모 며느리 갈등글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 21 ... 2016/01/30 2,719
523141 강동구 도서관 고양이..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네요ㅠㅠ 18 여인2 2016/01/30 3,012
523140 이 밤에, 분식집 스탈 비빔냉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큰일이다 2016/01/30 403
523139 아 울친정엄마는 저한텐 남같고 동생들한테만 엄마같네요 6 ..큰딸 2016/01/30 1,590
523138 한살림 3 용인댁 2016/01/30 1,651
523137 진짜 집에서 빤스만 입고 마시는 술이 최고네요 22 ... 2016/01/30 5,373
523136 제사 지내는거 좋아하는 언니 5 시엘 2016/01/30 2,169
523135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 아파트 전세 or 월세? 4 아파트 2016/01/30 1,382
523134 건강명언 2 ... 2016/01/30 1,957
523133 ‘위안부’ 할머니 아픔 다룬 ‘귀향’…“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난.. 4 샬랄라 2016/01/30 476
523132 회계사 노무사 자격증 나이들어도 취업잘되나요? 6 ㄹㅇㄴ 2016/01/30 9,956
523131 이시간에 남편이 친구데려온다고 하면 뭐라고 하시나요? 13 ㅇㅇ 2016/01/30 3,185
523130 양파 스프 맛집 아시나요? 6 ㅁㅁ 2016/01/30 2,282
523129 고열인데 어느병원에 2 감기 2016/01/30 765
523128 레버넌트 봤는데, 너무 지쳐요 25 에고고 2016/01/30 6,728
523127 들큰한 맛나는 시판된장있나요 푸훗 2016/01/30 528
523126 연봉 5500정도 되시는 분들 저축은 얼마나 하시나요? 7 이사 2016/01/30 6,115
523125 쿵푸팬더 잼낫어요 2 .. 2016/01/30 1,233
523124 면접보러가는데 들러리느낌!! 2 그럼에도불구.. 2016/01/30 1,211
523123 시그널이 응답 보다 시간이 짧은거에요? 1 ccc 2016/01/30 1,378
523122 저출산 문제 획기적 대책... ... 2016/01/30 540
523121 댓글들 보면 제정신들인가 싶네요 52 진짜 2016/01/30 17,289
523120 또라이 상사 때문에 3 도라이 2016/01/30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