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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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낮아지죠
'15.12.15 7:2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누구나 마찬가지예요.
지능이 떨어지거나 사차원인 사람도 마찬가지.
아닌 사람은 연기를 잘할 뿐.2. ....
'15.12.15 7:30 PM (61.75.xxx.133)신경쓸걸요.
니들 수준이 그렇지.....이렇게 속으로 생각할 것 같네요3. ...
'15.12.15 7:31 PM (118.223.xxx.155)기분상 영향은 받겠지만 자존감이 높았던 사람이라면 그 사람들이 싫어질 뿐
자존감이 낮아지진 않을 것 같네요.4. ...
'15.12.15 7:31 PM (119.206.xxx.11) - 삭제된댓글그럼 신경 쓴다는게 기죽는다는게 아니고 비웃는다는건가요 ??
5. ..
'15.12.15 7:32 PM (175.113.xxx.238)신경은 쓰이겠쬬... 근데 윗분 말씀처럼 니들 수준이 그렇지 생각은 할것 같아요..그리고 몇달 되면 신경끊을것 같아요.저라면요...
6. 초딩아니고서야
'15.12.15 7:33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능숙한 사람들은 은따시킬 정도의 인연이면
겉으론 웃어도 그냥 맘속에서 시원하게 제명시켜버릴걸요
잠깐 신경은 쓰겠지만요.
몇 달도 안걸리고 한 달 안에
그분이 15명을 따시키게 된단 말씀.
근디 머 그런 짓을; 초딩이세요?7. 션꼬느리
'15.12.15 7:33 PM (125.136.xxx.138)레알 자존감이라면 관심 전혀 없어요. 우리는 혼자있는 것을 고독으로 착각하죠. 말하자면 loneliness도 aloneness도 모두 고독이라는 ㅋㅋ 물론 조직 생활이기 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따라면 사표 써야죠. 세상은 넓고 일할 곳은 더 많아요.
8. ...
'15.12.15 7:35 PM (119.206.xxx.11) - 삭제된댓글제가 지금 은따 당하는 입장이라서요 ㅜㅜ
9. ㅎㅎㅎㅎ
'15.12.15 7:36 PM (59.6.xxx.151)자존감은 남이 부여라는게 아닙니다 ㅎㅎ
성인이 은따나 시키는 사람들이면,
그리고 자존감에 대래 이해하고 갖춘 사람이면
은따나 시키는 사람들 태도에 왜 관심가질까요
피치못헐, 예를 들어 직장내 같은 경우라면 적당한 예의 갖추고 일 이상의 관계는 맺지 않겠죠
새상은 넓고 모두가 날 좋어할 수도 없고
내가 보두를 좋어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요10. 닫힌 공간이면
'15.12.15 7:36 PM (223.33.xxx.243)자존감이 낮아지겠죠..
가정이라든지..
근데 열린공간 ㅡ 사회에서 만난관계면
개무시할듯11. 좋은 자존감이라면
'15.12.15 7:38 PM (118.218.xxx.110)결국 은따라는 게
대놓고가 아니라 몰래(티 안 나게) 했다는 거잖아요.
티가 났다는 건
결국 15명 중 한둘로 시작되어 공론화 했다는 건데
진짜 좋은 자존감이라면~~
왜? 어째서??? 너희들이 그럴 수 있어??라고 하기보다는
그거 하느라 힘들었겠다.
은따가 영원하니...??밝혀진 이상
이제 너희들은 죄책감 좀 느끼겠다고 판단하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어떤 입장 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시..이 순간...자존감이 필요한 분이시라면
그 까짓껏 흥~!! 하시라 권하고 싶네요.
인간관계..영원할 거 같지만.
진짜..바람..모래랑 비슷해요
날아가기도 싶고..금방 또 어떻게든 섞인다는 거
힘내세요~!!...12. ㅇㅇ
'15.12.15 7:39 PM (220.73.xxx.248)은따 시키는 모든 사람을 오히려
무시하겠지요.
속으로 참 가지가지하는구나 하면서...
그나마 처음에는 마음쓸 수 있으나
결단이 빨라 며칠지나면 시긋하지도 않을듯...13. ...
'15.12.15 7:39 P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좀 이상한 애들이라고 하면서 미련 없이 다른 그룹을 만들어 놀던데요.
14. 글쎄요
'15.12.15 7:39 PM (220.71.xxx.133)아직 학생 미성년자라면 신경이 많이 쓰이겠죠?
그치만 자존감 높은 나이 있는 성인이라면
우리나라처럼 사람이 친해지는 과정이 셋팅이 되어 있는 환경에서는
그런 사람들은 벌써 캐치를 하지요.
무엇보다도 일단 15명씩 떼거지로 우루루 다니는 모임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개의치 않을 것 같은데요.15. ...
'15.12.15 7:43 P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좀 이상한 애들이라고 하면서 미련 없이 다른 그룹을 만들어 놀던데요. 당한 아이가 순해서 티는 내지 않았지만 실은 태권도 유단자였고..
은따시키면서 놀던 그룹은 표적이 없어지자 다른 표적을 만들어 또 그런 짓 하다가 자기들 내에서 파가 갈려 싸움질하다 난리가 났어요.16. ...
'15.12.15 7:46 PM (180.92.xxx.194) - 삭제된댓글은따 시켜 뭐하게요..
애나 어른이나 ..17. ...
'15.12.15 7:47 PM (119.64.xxx.92)그지같은 떨거지들 잘 떼버렸다..라고 생각합니다.
18. ㅋㅋㅋ
'15.12.15 7:48 PM (118.176.xxx.202)그 사람 입장에서는 수준이 맞지않아서 못 놀겠다고
모든사람을 자기가 왕따시킨다고 생각할텐데요. ㅋㅋㅋ19. 별로 신경안쓰여요
'15.12.15 7:51 PM (175.223.xxx.190)따 시킨다고 하는 무리들이 유치해서 가끔 혼자 웃지요.
20. ㅇㅇ
'15.12.15 7:54 PM (176.198.xxx.30) - 삭제된댓글예를 들어 3개월 동안 15명과 하루에 대여섯 시간 이상을 함께 해야하는데 아무도 인사를 안 받아주거나 밥도 혼자 먹어야 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상의하거나 물어볼 사람이 없다면 자존감은 둘째치고 정신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업무를 정상적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없겠죠. 그리고 그게 누적되면 결국 자존감에도 영향이 있구요. 어떤 집단, 목적이냐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21. ....
'15.12.15 7:55 P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제가 그런거 별 개의치 않는 타입인데
거슬리긴 하겠지만 별로 신경 안쓰여요.
자존감까지 낮아질만큼 타인 반응에 의미를 부여하질 않아요.
그들이 싫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그냥 그들이 보기엔 그런가보다.
뭐 그러는것도 일리는 있겠지..그게뭔지 딱히 궁금하진 않지만..
이정도의 마음이에요.
이게 막 열받아서 부들부들 떨면서 투명인간 취급 하는 게 아니고
원래 외부적인 일에 관심이 잘 안가는 편이였어요 어릴때부터요22. //
'15.12.15 7:55 PM (218.156.xxx.69)초딩들이 모여서 다큰 어른 은따 시킨다고 머리 쓰는 것 보면 그 모양새가 웃길까요 스트레스 받을까요. 자존감 높은 사람 눈엔 그냥 머리 빈 애들이 꿈지럭 거리는 걸로 보일 뿐.
23. 김자존감
'15.12.15 8:03 PM (223.62.xxx.141)당사자는 따 당하는 줄도 모르고 만사 편안한데
따 시키는 사람들만 머리 짜내고 눈치 살피느라 머리 빠질듯24. 저는
'15.12.15 8:05 PM (175.223.xxx.239)자존감 별로 안 높은데
걍 무시해요
이유가 별로 옳지않다고
생각해서
제앞일이나 열심히하고 살고 있습니다
자기계발.
아이한테도 말해요
세상은 넓고
좋은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그사람들 사귀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고.25. 점둘
'15.12.15 8:08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원글님.
잘못 없는 상황에서 은따를 당하는
입장이라면 신경쓰지 마세요
만약 직장문제라면 결국 능력을 갖추면 됩니다
제경우 여성팀장이 작정하고 여성팀원들 몰아서
저를 은따 시켰는데 속으로 엄청 비웃었어요
후배들 동기들 불편해 하는 거 느껴 그들도 불쌍했고
적극적으로 동조하는 동기 하나 있었는데
주변분들 뻔히 상황파악하고
다른팀분들 다 저 챙겨주셨어요
저는 그분들게 저 인간들 뒷담화 한 적 없고
언급한 적도 없고요
그러다 팀내 문제가 생겼는데 지들끼리 하다하다 안되니
저한테 들고와 도와달라길래 바로 해결해 줬고요
팀장도 업무상 모르는 거 저한테 물어볼 게 생기니
깨갱 하더군요
그후에도 제가 원해서 친해지지 않았어요
그런 인간들 대상이 사라지면 또 다른 대상을 찾거든요
저는 똑같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으니까요
그후 세월이 흘러 퇴사 10년후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는데
적극 동조한 동기가 사과를 하더라고요
저는 안받겠다 그랬어요. 그리고 나 아는척 하지 말라고
그랬더니 당황하더군요
한마디로 별 생각없어요.
내가 왜 너희같은 수준의 사람때문에 에너지를 낭비하니?
이런 마인드.26. 무명
'15.12.15 8:08 PM (223.62.xxx.46)은따 당하는지도 모를걸요.
저같은경우는 누가 나한테 악감정이 있으리라는 생각을 거의 안해요.
그냥 쟤가 오늘 컨디션이 안좋나부다. 하고 말지
누가 나를 좋아하진 않아도 미워할거라곤 절대 생각 안해요.
혹 나중에 알게되도 이상한 사람들이네! 하고 상대 안하지 별 상관안해요27. ..
'15.12.15 8:11 PM (223.62.xxx.72)진짜 원글 유치해요..
은따는 왜 하나요..
Grow up.28. 대학때
'15.12.15 8:15 PM (223.33.xxx.243)은따였는대 개무시함 ㅋㅋㅋㅋㅋㅋ
29. ...
'15.12.15 8:15 PM (210.97.xxx.128)학창시절 거의 은따로 지내도 저를 자학하거나 못났다고 생각한적 없네요
어른이 된 지금도 주변인들이 그런다면 그들을 욕하고 한심하다고 보지 자학하진 않을듯
저에 경우 일머리가 없어 실수가 잦고 일을 못한다고 느낄때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학하지
유치한 인간들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적은 없어요30. 대학때
'15.12.15 8:16 PM (223.33.xxx.243)걔네들은 지금도 저 신경쓰는듯...
전 무관심해요..
왜냐면 뭐 잘되냐 이런거 물어보는데
잘먹고 잘산다고 하면 얼굴표정 엄청 썩더라구요31. 은따나하는애들
'15.12.15 8:18 PM (211.52.xxx.22)처럼 자존감 낮은 애들과 나를 격리시킬 수 있는건 자존감 유지의 비결입니다
32. ㅇㅇ
'15.12.15 8:24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자존감 강하면
남들의 평판에 연연해하지 않아요.
은따를 시키면 그들한테 신경을 끊어요.33. ...
'15.12.15 8:27 PM (119.206.xxx.11) - 삭제된댓글좋은 말씀들 고맙습니다
저도 앞으로 자존감 강하게 살아봐야겠어요34. ..
'15.12.15 8:34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한 사람을 15명이 은따시킨다고요? 폭력이네요. 저라면 나중에 부끄러울 듯.
물어보셨으니 답하자면 당연히 괴롭습니다. 괴롭지만 익숙해지고 초연해집니다.35. 나랑 잘 안맞는구나
'15.12.15 8:35 PM (14.37.xxx.83)성숙한 성인이라면
이 사람들은 나랑 잘 안맞는 사람들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마는 거죠.
작정하고 은따시키는 무리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 존재들이라고
그들에 의해서 자존감이 낮아지겠어요.
하지만 아직 성장중인 아이들이라면
그런 식으로 작정하고 은따를 시킨다면 힘들어 할 거예요.36. ..
'15.12.15 8:35 PM (119.192.xxx.73)한 사람을 15명이 은따시킨다고요? 폭력이네요. 저라면 나중에 부끄러울 듯.
물어보셨으니 답하자면 당연히 괴롭습니다. 괴롭지만 익숙해지고 초연해집니다.
너무 찌질해서 그 사람들이 다가와도 우습게 됩니다.37. 음..
'15.12.15 8:5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우리언니가 자존감 킹왕짱~이거든요.
어릴적 운동선수도 해서인지 간도 엄청 크구요.(대담하다는거죠.)
은따를 당했는데 언니는 은따당한걸 모르더라구요.
친구가 나중에 너 은따 당했는데 몰랐냐? 하니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전혀 남들의 반응에 신경을 안써요.
우리언니같은 사람들은 바빠요.엄청
외적인것을 위해서 몸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매일 해야지요. 패션신경 써야하지요.
내면을 위해서 책도 읽고 정치경제사회문화에 관심을 가져야하지요.
애들 교육에 엄청 신경써야 하지요.
남들에게 신경쓸 시간 전혀없어요.
하지만 인복은 엄청 많아서 어디를 가든 추종자가 있고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이 꼭 있어요.38. 음..
'15.12.15 8:5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남들 생각, 반응 신경쓸 시간에 애들 간식 하나 더 만들어주고
애들 교육 인성을 위해서 책한권 더 읽지
쓸데없는 사람들떄문에 상처받는거 이해를 못해요.39. .....
'15.12.15 9:11 PM (121.133.xxx.12)잠시 신경은 쓰겠지만... 곧 무시할 것 같네요~
40. ㅇㅇㅇㅇㅇ
'15.12.15 9:24 PM (180.92.xxx.194)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들 자기 자식들이 죄값받던데 무섭지도 않은지.. 남의 눈에서 눈물나게하면 벌받아요
41. 전
'15.12.15 9:40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은따를 자처한 모임이 하나 있어요.
너무나도 귀찮은 모임인데, 그렇지만 아주아주 가끔 연락을 받아야 할 일이 있어 그냥 단체톡 정도 유지하고 가뭄에 콩나듯 모임에 나가요.
저 말고도 그런 사람 두어명 더 있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오프라인 모임도 아주아주 활발히 하는 모양이더군요.
저포함 세 사람은 오히려 따가 편한 사람들이라 아무렇지도 않아요.42. 개뿔
'15.12.15 9:40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저는 인터넷 동호회 비스무리한 명상모임에서 운영자 주도하게 한 오십명 은따당하다가 권고탈퇴 권유받아 탈퇴했는데 은따할 때부터 그사람들 견적이 나오더라고요. 나이가 다들 이십대ㅜ후반부터 사십대초인데 아직도 중딩초럼 저러고 다니나? 질 안좋은 사람들 같다. 는 느낌이 뽝
권고탈퇴 권유받은날이 내인생에 젤 고마운 날이에요 호적 걸치고 있어서 찝찝했었거든요.
자존감이 높은 편은 아닌데 솔직히 성인되서 열다섯명이 한명 따시키고 반응본다면... 정상이거나 괜찮은 부류가 아니죠ㅠ 그들은 지금도 노처녀들끼리 어울리며 그안에서 또 희생양 찾는 눈치던데... 어휴 너무 속시원해요!!!
원글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자존감 안높아도 그닥 신경 안쓴다. 입니다 그리고 따시키는 애들을 판단하겠죠. 아 쟤들 양아치다! 엮이지말고 튀자~~~ 이렇게요43. 전
'15.12.15 9:44 PM (119.14.xxx.20)은따를 자처한 모임이 하나 있어요.
너무나도 귀찮은 모임인데, 그렇지만 아주아주 가끔 연락을 받아야 할 일이 있어 그냥 단체톡 정도 유지하고 가뭄에 콩나듯 모임에 나가요.
저 말고도 그런 사람 두어명 더 있는데, 그 밖의 나머지 사람들은 오프라인 모임도 아주아주 활발히 하는 모양이더군요.
저포함 세 사람은 오히려 따가 편한 사람들이라 아무렇지도 않아요.
오히려 친밀하게 교류하자고 할까봐 겁나요.44. 은따였는데
'15.12.15 9:51 PM (223.62.xxx.184)몰랐었어요 ^^;;;;
별로 관심도 없구요45. ㅋㅋㅋ
'15.12.15 10:24 PM (182.224.xxx.25)별 영향 안받죠.
걔들은 그냥 수많은 사람중 하나인 주변인 1,2,3일뿐..
나한테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 뭘 하든 관심밖이죠.
인사도 안받는건 왕따 놀이고 은따라 했으니 인사하고
겉치레는하면서 지들끼리 더 친한척 한다는거잖아요?
똑같은 것들끼리 잘 놀아라 ㅋㅋ 가지가지한다. 불쌍하고 한심한 인생들.. 이렇게 생각하죠. ^^
한심하긴 무쟈게 한심한 인생 좀먹는 식충들인건 맞잖아요. 저런거 나중에 가족으로 걸릴까 무섭다 이런생각46. ㅋㅋㅋㅋㅋ
'15.12.15 10:28 PM (178.162.xxx.237)님들이 그 사람한테 왕따 당하는 거 아닌가요?
애당초 이런 허접스러운 상상놀음이나 하는 인간들이라 상대도 안 해줄 거 같은데.
자존감 강하고 좀 괜찮은 사람들은 여기저기 친구들 많아요.47. ....
'15.12.15 10:35 PM (211.178.xxx.210)왕따면 모를까 은따 정도는 눈치 못채요
전 학창시절에 몇명이 절 은따 했다고 사과하는데
졸업하고도 몇년 있다가 그 이야기 듣고 처음
알았어요 은따 당한걸요
왜냐면 누가 날 싫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알게된 후로도 어이가 없을 뿐 뭐 크게
신경 안쓰이네요48. ㅇㅇ
'15.12.15 10:57 PM (175.223.xxx.216)자존감 높은 사람은 주위 사람 평에 연연해 안해요.
은따란걸 못느낄 수도 있고 뭔가 이상하다 싶어도
왜 저러지? 하거나 그래? 니들끼리 잘해봐
하고 독야청청하거나 니들 왜 그래? 라고 직접 물을 수도 있겠죠. 한가지 확실한건 큰 고통은 없다는 거에요.49. 너누구?
'15.12.15 11:19 PM (183.96.xxx.204)못났다ㅉㅉ
불씽하고50. ...
'15.12.16 1:03 AM (61.254.xxx.53)스스로의 존재 가치와 이유에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부정당하면
당연히 사람이기 때문에 상처를 받긴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받는 것보다는 훨씬 덜 상처받아요.
그리고 그 환경에서 벗어나면 금방 회복되구요.
왜냐하면, 집단이라는 힘을 빌어자신을 괴롭히는 그 사람들이 나쁘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 속에 섞여 있어야 하는 상황이 좀 신경쓰이는 거지
그것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거나 자신이 못난 존재라서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맞춰 줘야 겠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그러니 그 사람을 괴롭히는 집단의 입장에선 그 사람이 더 미울 수밖에 없겠죠.
자기네들이 생각할 때는 집단으로 괴롭히면 넙죽 엎드려 굽실거리든지 눈치를 봐야 하는데,
그렇게 안 하니까 더 미울 거에요.
어쨌든, 집단으로 한 사람을 그렇게 괴롭히는 거 참 못난 짓이에요.
어린애들이 그렇게 해도 한심한데 하물며 어른들이 그렇게 하고 있으면
그걸 대놓고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남이 보기에도
괴롭힘당하는 쪽보다 괴롭히는 사람들이 더 못나고 비정상으로 보이죠.51. ..
'15.12.16 4:30 AM (223.62.xxx.72)은따시키는 사람들 찌질하다 생각하고
신경 끄겠죠. 그거 폭력아닌가?52. 다른시각
'15.12.16 7:20 AM (223.62.xxx.35)그런쪽으로 마음이 척척 맞는 15명이 한 집단에 있을 수 있나요? ;; 그것도 성인.. 섣불리 행동하면 그런 제안하고 이간질 한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사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글구 그렇게 이상한 열다섯명이면 저는 안 어울릴 것 같아요;; 오히려 편하고 속이 시원할 듯.
뭔일인지 몰라도 꽁해있지말고 대화로 풀던 싸우던 하세요. 요즘 들은 말 중 가장 ㅂㅅ 같네요 ㅎㅎ53. 다른시각
'15.12.16 7:23 AM (223.62.xxx.35)제 남자친구 좋아하고 저 질투하던 애가 저를 따돌리려고 했다는걸 친구한테 들었는데 저는 솔직히 애가 하도 특이하니까 뭐 삐졌나 생각하고 말았고 그냥 제 친구들만 가운데서 불편했던 것 같아요 ㅎㅎ 아무도 동조 안함. 혼자 열폭한거죠 뭐. 지금 잘 사나 ㅎ
54. ㅇㅇ
'15.12.16 7:26 AM (218.39.xxx.191)일반 모임이라면 신경끄고 참석 안하면 됩니다만 직장이라면 상처가 큽니다. 일을 제대로 하기 힘들어져요
55. ...
'15.12.16 7:37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제가 자존김 갑인데 그런 상황이라면
상대가 그러는 원인부터 생각해요
나에게 문제가 있다면 고치고 그들이 문제라면 무시하고 깔아보죠
자존감은 그대로입니다56. 부
'15.12.16 7:46 AM (58.231.xxx.66)강의 때 들었어요
자존감은 유동적이에요
낮아질 수도 높아질 수도 있죠.
직장 같은 곳에서 그렇다면
그저 그 집단 무시하는 것만으로 안돼죠
아무리 멘탈이 강해도요
이 상황 하나 가지고 자존감이 바닥이 되고 변함없고
하는 건 아닌듯요57. 세상 살다보니...
'15.12.16 8:09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은따시티고 왕따시키는 그런 애들/사람들이 정말 인간성 못됐고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은따/왕따 주종자한테 굽실거리면서 쫒아하는것들 그 중 괜찮았던 애들은 나중에 자기가 그 그룹중 하나여서 죄책감도 갖고 피해자한테 미안하단 생각도 하고 그러던데요.
어느 그룹이고 어느 연령대인지 모르겠지만 15명씩이나 그런 짓을 한 인간한테 한다는건 그 그룹이 다 쓰레기라고 보면 돼요.
지금 당하고 있는 사람들 있으면 꼭 명심하세요. 그 그룹안에 있는 사람들이 영원히 친하지 않아요. 현재도 친한거라기 보다는 힘.권력 관계가 형성되어 있어서 지들끼리 그러는겁니다. 걱정마시고 할 일 하시고 속으로 아니면 겉으로라도 표정으로라도 싹싹 무시해주시고 강하게 나가세요.
그리고 다른데서 얼마든지 좋은 사람들 사귈 수 있습니다.
회사 내에서 그런다면 그건 영향이 클텐데, 일로도, 그런 경우 자리를 바꾸던가 해야겠죠.58. 세상 살다보니...
'15.12.16 8:14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은따시티고 왕따시키는 그런 애들/사람들이 정말 인간성 못됐고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은따/왕따 주종자한테 굽실거리면서 쫒아하는것들 그 중 괜찮았던 애들은 나중에 자기가 그 그룹중 하나여서 죄책감도 갖고 피해자한테 미안하단 생각도 하고 그러던데요.
어느 그룹이고 어느 연령대인지 모르겠지만 15명씩이나 그런 짓을 한 인간한테 한다는건 그 그룹이 다 쓰레기라고 보면 돼요.
지금 당하고 있는 사람들 있으면 꼭 명심하세요. 그 그룹안에 있는 사람들이 영원히 친하지 않아요. 현재도 친한거라기 보다는 힘.권력 관계가 형성되어 있어서 지들끼리 그러는겁니다. 걱정마시고 할 일 하시고 속으로 아니면 겉으로라도 표정으로라도 싹싹 무시해주시고 강하게 나가세요.
그리고 다른데서 얼마든지 좋은 사람들 사귈 수 있습니다.
회사 내에서 그런다면 그건 영향이 클텐데, 일로도, 그런 경우 자리를 바꾸던가 해야겠죠. 아니면 같이 영악하게 굴어서 그들을 갈라놓을 방법을 모색하던가...
그러고보니 왕따/은따 그룹 갈라놓을 방법 제시한거 뭐 없을까요? 학교에서는 어떻게 처리하나 모르겠네요.
보통 여학교 애들이 10여명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떠들고 다니고 그러지 않나요. 그러면서 그 중 한 애 은따/왕따 시키구요.59. 궁금
'15.12.16 8:21 AM (223.62.xxx.89)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유나 들어봅시다.
왜 은따시키려고 하는데요?60. 은따
'15.12.16 8:22 AM (61.91.xxx.2) - 삭제된댓글저 같은 경우는.. 그냥 무시됐어요.
속으로 " *싸구들 있네.. 애쓴다.." 하면서
겉으론 매우 사무적으로 대했어요. 더 잘 웃구요.
그리고 그 15명들은 지들끼리 다투거나 신경전 하게 되어있어요.
그중에 한명 두명 맘돌아선 떨거지들이 저한테와서 붙어요.
여자많은 조직은 원래 그래요. 계속 그 반복이예요.
단짝, 친분, 그런거에 연연해 할필요가 없어요.
감정들은 돌고 돌아요.61. ....
'15.12.16 8:27 AM (118.35.xxx.168)이미 그 상대방은 님들을 무시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그러니 자존감 높다고 느끼는거고.....
은따말고 대놓고 왕따시켜도 신경안써요
니들 수준이 그렇지 뭐 어차피 너네랑 안 섞여
이런 생각일듯62. 하하하
'15.12.16 8:30 AM (218.209.xxx.20) - 삭제된댓글자기자신을 진짜 믿고 사랑하면 은따정도는 문제가 아니예요
왕따도 아니고 은따정도는 자존감 크지않는 저도 무시할수준입니다
아마 제가 나이를 먹었다는거겠죠
제친구중에 혼자서40명을 따돌린애도있어요ㅎㅎㅎ
반전체애들이 은따시켰는데 제친구가 그은따무리를
무시하더라구요 제친구지만 짱멋있었네요
자존감이 강한 아이는 반짝반짝 빛이난다는걸 그때 알았어요63. 쯧쯧쯧...
'15.12.16 8:54 AM (116.121.xxx.95)댓글없는거보니...몇달해보고 은따시킨
그사람의 심리상태가 궁금한거구만요...
미동도 없는 상대를 보니 쟨 내색을 안하는건지
상처를 안받는건지 궁금하셨어요?64. 냐항항항
'15.12.16 9:07 AM (94.6.xxx.34)제가 자존감 쎄고 은따 당해본 사람인데요, 일단 고만고만한 동료들이 직접적 타격, 방해를 주지 않는이상 그닥 신경 안쓰여요. 어차피 지나칠 존재들이라 여김. 그런데 번거롭게도 한수 더 떠서 험담하고 날 모함하고 지들끼리 정치적 우위에 설려하면 많이 거슬리죠. 자존감은 안낮아지고 더 멸시한달까. 요즘은 너그러워져서 마치 제 인생 자서전을 지루하지 않게 해줄 촌동네에 똘마니 악역들이라 생각해요. ㅋㅋ
65. ㄱㄱ
'15.12.16 9:23 AM (223.62.xxx.76)일단 조금은 낮추죠 당연히 물론 얼마나 건강하게 자랐느냐의 차이~~
66. ..
'15.12.16 9:44 AM (14.38.xxx.247)떼로 몰려다니며 은따시키는 애들이 자존감 낮은거지..
기본적으로 자존감높은사람은 은따를 시켜도 별로 개의치 안을거같네요.67. ...
'15.12.16 9:46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왜? 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보니 베알이 꼬여서믄따시켜서 견디나 안견디나 실험해보시게?
68. ㅋㅋㅋㅋ
'15.12.16 9:47 AM (175.192.xxx.11)은따시키는 15명의 어른들이 더 우스워요..
아마 자존감 높은 사람은 시간 지나면 신경도 안쓸걸요!!
에너지 낭비 안하고 좋을듯요..69. 제 얘기 하시는거 같은데 ~ㅋ
'15.12.16 9:48 AM (124.199.xxx.37) - 삭제된댓글무지랭이들 용 쓰고 있네.
못생긴 것들이라고 어제 잠깐 생각해 보긴 했어요.70. 원글님 나쁘다,
'15.12.16 9:48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사람이 마음을 곱게 써야지, 그렇게 남한테 상처주고 그러면 안되요.
착하게 좀 사세요. 그렇게 심보가 고약해서 얼굴에 다 드러나겠어요.71. ...
'15.12.16 9:50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난 젤 꼴 같잖은데 혼자 있으면 아무것도 아닌것들이 교실 뒤쪽에 무리지어서 지들이 좀 노는척 하는 애들 동네 아줌마끼리 모여서 여왕벌끼고 노가리까는 여자들
72. ..
'15.12.16 9:58 AM (110.70.xxx.237)레알 자존감이라면 관심 전혀 없어요.. 222
73. ㄹㄹㄹ
'15.12.16 10:00 A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제가 은따 당사자인데 은따 시키는 여자들 하는 짓이라곤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1.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를 퍼뜨리는게 아니라 자기네 감정에 따라 사실인양 루머를 만들어 퍼뜨리기.
2.한사람을 은따시키면서 자기들의 유대감과 친밀함이 돈독한거 마냥 행동.
3.은따 당사자 앞에서 자기들끼리 유독 친한척 오바
하는 짓들 보면 중딩여자들 하는 짓들이에요.
자기들의 무능력을 저런 식으로 뭉쳐 지내면서 서로 위안삼고 싶은 심리로 보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존감에 상처입지는 않아요.
유치한 짓거리 하면서 그 무리에 끼고 싶지 않아요.
스스로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은 부끄러운 짓을 서슴지 않고 심지어 자기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해하는 행동을 마다않는것 같아요.
그러다가 자기들끼리 이따금씩 싸우고..뭐하는 짓들인지 모르겠어요.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74. 순이엄마
'15.12.16 10:09 AM (211.253.xxx.83)인간은 사회적 동물.
아무렇지 않을수 없음.
단, 그 충격을 줄이고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있을것임.
자존감이 높다는것은 무반응 아니라 반응하되 긍정적으로 소화하려고 하는것이라 생각됨.
이런(자존감이 아주 높은 사람을 한 15명정도가 몇달 동안 은따시키면 그 사람 자존감은 낮아지나요? 아니면 신경안쓰나요)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불쾌함.75. 낫살이나 먹은 성인이..
'15.12.16 10:21 AM (61.254.xxx.205)따..라니요.
못났네요76. ㅈㅊ
'15.12.16 10:21 AM (123.109.xxx.88)그도 사람인데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그러나 스스로에 대한 신뢰나 사랑이 있는 사람이라면
잘 헤쳐나갈 겁니다.
그곳이 회사이고 은따 당사자가 저라면
회사 공식 기구를 통해 따지겠습니다.
정확한 근거와 증거를 가지고 윗선에 말해서
시정시키고 사과받고 15명에게 회사 규정상의
징계가 가도록 하겠구요.
만약 평범한 모임이나 학교 라면 속으로 비웃으며
가까이 하지 않고 내 할 일만 집중해서 잘 하겠고요.77. ㅉㅉ
'15.12.16 10:24 AM (203.247.xxx.45)여기 글 쓸 정도면 애는 아니겠구만, 생각하는 수준하고는..
실제 15명이 한마음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울리는 사람 수준 또한..
평생 그렇게 사슈...
나라면 원글 같은 사람이 은따 시켜주면 고맙겠네...78. 오히려
'15.12.16 10:33 AM (59.28.xxx.202)한심스럽게 보여요
은따 주동자 그리고 그 무리들 시녀들
무슨 애완견도 아니고..
오늘도 은따 시키려고 그리고 살아남으려고 거기 동조하느라 애쓴다 불쌍하다
그러고 살아야 하다니 그런 생각이지요
은따시켜 황폐해지길 바랐는데 그런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는거 속상한가보네요
은따 왕따 시키는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면 휘둘릴 필요가 없지요
그래서 학창시절의 왕따 은따가 무서운거예요
아직 정신적으로 충분히 자라지 못한 18세 이전의 왕따에 적극적으로 부모들이 대처해냐가야 하는겁니다.
은따 무리들의 의도를 다 알고 있는데 괴러워하라고 힘들어하라고 하는 의도에..말려들 필요가 없지요
더 고수는 한번쯤은 너희들 의도대로 힘든척 해볼까나 데리고 놀수도 있겠지요79. 정말
'15.12.16 10:56 AM (74.69.xxx.176)이상한 질문이네요. 질문도 이상하고 진지한 댓글들도 이상하고.
저는 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자라고 늘 반장하고 친구들 사이에 인기 많고 대학도 쉽게 들어가고 저만큼 자존감 튼튼한 사람 드물 거라 생각하고 살아왔어요 건방지고 자만심 넘치는 느낌이 아니라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싶을 만큼요. 최근 이년정도 직장 동료 셋한테 왕따를 당했는데 상사가 그들 편을 들었어요. 누가 봐도 그냥 포기하고 이직하든지 포기하고 죽은 듯 지내든지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었어요. 근데 어떻게 교묘하게 잘 못 한 걸 찾아서 소송을 걸고 제가 승소했어요. 상사도 잘 못했다고 백배 사죄했고 동료들도 어쩔수 없이 항복하고요. 근데 다 잘 해결이 된건데도 죽고 싶은 마음이 종종 들어요. 너무 우울해서 그냥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예요. 왕따가 이렇게 무서운 건지 사십넘어 처음 알았어요.80. ㅎㅎ
'15.12.16 11:00 AM (111.91.xxx.51)별로 신경 안써요.
그냥 아 쟤네들이랑 나랑 안맞네 하고 말아요. 별로 기분나쁘지도 않음.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다른사람을 은따 왕따 시키지도 않아요.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뿐이에요.
자신의 상식에 은따 왕따가 없기 때문에 그냥 좀 유치한 짓으로 보고 넘겨요.81. //
'15.12.16 11:33 AM (218.157.xxx.235) - 삭제된댓글왕따 은따로 인해 괴로워하는게 자존감이 부족해서고
자존감이 충만하면 뭐라고 지껄이든 괜찮다면.....
지나가다가 폭력배가 주먹으로 퍽 때리고 지나가는데
내가 아파하면 평소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부지런히 실천해
방탄근육질로 몸을 단련하지 않고 게으른 물살소유자라서 저사람은 저렇게 아프구나 해도 되나요?
위에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인간 자체가 사회적인 동물이고
건강한 상호소통적인 인간관계를 본능적으로 지향하기 마련인데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인 소모임같은것도 아니고
정말 하루종일 볼 수밖에 없이 생계에 직결된 학교나 직장같은 곳에서 그러면
아무리 멘탈이 단단해도 장사있나요? 힘들고 지치고 주저앉을 수밖에 없죠.
물론 아무리 우리 솜주먹으로 때려도 추성훈급으로 단련된 사람은 허허 웃을 수도 있겠지만
찌질한 동네 양아치 100명이 하나하나 링에서 정식으로 만나면
추성훈 손가락으로도 제압 가능해도
컴컴한 뒷골목에서 악의적으로 짱돌 몽둥이 회칼 등등 들고 룰도 없이 막 덤비면 힘들겠죠.
왕따 자체가 상식적인 짓이 아닌데 상식적 멘탈로 그걸 이기는게 비정상인거고
그런만큼 강력하게 물리적폭력만큼이나 제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82. sd
'15.12.16 11:36 AM (125.246.xxx.130)그냥 그 때 잠깐 주눅들 뿐이지.. 상관없어요.. 은따 시키는 그 사람들 이상하다고 생각할거에요..그리고 나중에 그 따 시킨 사람들 자기들끼리 또 따시고..욕하고.. 결국은 자존감 높은 사람한테 오더라구요
83. ..
'15.12.16 11:46 AM (175.113.xxx.132) - 삭제된댓글안낮아져요..전에 직장에 지방 원서만 넣으면 들어가는곳 나온 애가 있었는데..친구들하고 저를 은따..
매일 하는 이야기는 음담패설이나 남자끼리 사귀는 드라마 이야깆..
은따해주는게 고마웠어요..친하게 지내자고 다가올까봐 걱정..ㅡㅡ;; 조금 외롭긴 하지만
친구야 거기만 있나요 뭐..할일도 많고 ..전혀 네버..84. ..
'15.12.16 11:46 AM (175.113.xxx.132) - 삭제된댓글안낮아져요..전에 직장에 지방 원서만 넣으면 들어가는곳 나온 애가 있었는데..친구들하고 저를 은따..
매일 하는 이야기는 음담패설이나 남자끼리 사귀는 드라마 이야기..
은따해주는게 고마웠어요..친하게 지내자고 다가올까봐 걱정..ㅡㅡ;; 조금 외롭긴 하지만
친구야 거기만 있나요 뭐..할일도 많고 ..전혀 네버..85. ..
'15.12.16 11:48 AM (175.113.xxx.132) - 삭제된댓글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에대한 믿음이 있고 사람끼리 정을 나누고 나랑 맞는 사람 만나면 사귀는거고
친구도 가족도 있기때문에 굳이 내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이 나늘 은따한다고 하면? 신경도 안써요 저는..지가 그러던가 말던가..공손하게 인사는 합니다. 그러나 인사도 무시하는 사람을 만나면 저도 투명인간 취급해버려요.
오히려 그러면 잘해주던데요?86. 자존감
'15.12.16 11:54 AM (211.230.xxx.117)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 현명한데
15명이 은따를 시킨다 한들
그런부류들 모여서 노는데 안낀거에 안도할것 같구요
게다가 그런부류들이 얼마나 가겠어요?
그안에서 또 시끄럽고 싸우고 할건데요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혼자서도 잘 놀아요
어울리며 피곤한것 본인도 좋아하지 않을거에요87. 정말
'15.12.16 12:03 PM (112.161.xxx.21)이글을 올린분의 나이가 몇살인지,어찌 여러사람이 한사람을 은따 시킬생각을 하는지 한심하네요.
조직속에서 일하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제일 가까이 하고 싶지않은 사람이네요, 바람몰이 하지 마세요88. 신경 안써요
'15.12.16 12:29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내 일 똑부러지게 하고 상사들과 놀아요~ㅎ 시간 지날수록 걔네들이 슬슬 내옆에 와서 알랑거려요~ 잘난 인간은 어딜가나 진가가 있어서져ㅎ
무식한 인간들은 잘난 사람 시기질투하는 꼬라지만 보이다가 시간 지남 그게 아니구나를 알게되죠 그나마 잘난 사람 옆에 있어야 지들이 눈에 띤다는 걸 그래서 머리는 일단 좋고봐야 한다는 말이 거기서 나온거세요89. 자존감이
'15.12.16 12:41 PM (183.100.xxx.240)타고나는것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거나 힘든일이 계속되면 낮아져요.
건강하게 태어난 사람도 잘 못먹는 생활이 오래되면 쇠약해지고
다른병도 걸리듯이요.
물론 약하게 태어난 사람보단 쉽게 나빠지진 않지만요.90. 정말..님
'15.12.16 12:45 P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직장에서 당한 왕따로 죽고싶은 마음까지 든다니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가서 터놓고 얘기하시면 속이 시원하면서 도움이 될 지 몰라요. 그 싸우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겠죠. 많이 지쳤으니 휴가같은 거 가능하면 휴가받으시길 바래요. 이래서 왕따 가해자들 벌 받아야 해요.
91. 댓글 달다 생각났는데
'15.12.16 12:47 P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정말로 왕따/은따 가해자들을 법적으로 벌받게 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면 왕따가 사라질까요?
은따 시키면 학교 내신 등급 내리기
회사에서 왕따시키면 승진에 마이너스 등등...
인사부에 은따/왕따 신고제도.92. 저 경험자인데
'15.12.16 1:07 PM (211.36.xxx.111)한반전체의 왕따 경험자에요.
뭐 기분이 좋지야 않지만
걔네들이 수준낮고 나쁜거라 생각도하고
콧방귀도 안끼고 무시했더니
저쪽 대열에서 저 선망하듯 멋있다며
이탈자가 하나씩 ㅎㅎ저에게 몇몇이 다가옴
솔직히 신경도 안써 라고 강한척 했지만
혼자일때 딱히 못지낸건 아니었어요.
그래도 저좋다고 애들이 다가오니
마음이 훨씬 푸근하고 학교가 편해지고 느긋해지는건 어쩔수없더군요ㅎㅎ93. 그래도
'15.12.16 1:29 PM (211.210.xxx.30)기는 죽죠.
최소한 단 한명이라도 이야기 할 상대는 있어야 무사히 넘어갈 수 있다 봅니다.
심각한 상황인가요?94. 감나무
'15.12.16 1:31 PM (124.111.xxx.116)거슬리긴하지만 무시할겁니다. 자존감이란게 남이 부여해 주는건 아니라서요.
95. 글쎄
'15.12.16 1:38 PM (163.152.xxx.84) - 삭제된댓글저는 남자인데 군대에서 부잣집에 학벌좋고 얼굴도 잘생긴 동기가 있었는데 너무 온실속화초처럼 자라서 그런지 군대에서 일을 잘 못했어요 자연스럽게 조직내에서 좀 무시당하는 분위기였는데 처음올때는 밝은성격이었던애가 어두워지고 주눅든게 딱 보이더라구요. 제대하고 나서 그 친구 페이스북 찾아봤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밝고 자신감 충만한 느낌나서.. 글쎄 군대처럼 완전 24시간 같이 있어야 하는 폐쇄적인 곳이라면 제 아무리 자존감 높다고 해도 주변사람들 다 무시하고 그러는데 제정신 버티긴 힘들것 같아요
96. ...
'15.12.16 1:38 PM (119.206.xxx.11) - 삭제된댓글지금 제 상황이예요 댓글로 위로 받고갑니다 고맙습니다
97. 정말님,,,
'15.12.16 2:28 PM (175.223.xxx.172)지금 제 상황이네요
글쓴분이 절 은따시키는 직장동료중 한분인거 같아서 소름 돋았네요,,
입사 2개월째 은따 아니고 왕따당하는중입니다.
자존감 높은사람인데 한번씩 내가 왜 지금 이런 취급 받고 있나 울컥해요
월요일이싫구요, 왕따주동자에게 그만두겠다고하니 또 말리네요, 저 나가면 더 꼴보기싫은사람들어온다고,,,이게말입니까,,,98. ...
'15.12.16 2:31 PM (203.255.xxx.108)별로 신경 안쓰여요. 은따를 시키든 왕따를 시키든... 안보면 되죠. 사실 볼 시간도 없고...
친한 친구도 일년에 10번도 못보는걸요...99. 자존감이 높다면
'15.12.16 2:54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1. 은따가 영원하니?
2. 그런무리에 내가 안끼어서 다행이다
3. 내가 특별히 잘못한거나 예의 없이 군게 없고 피해준게 없으니 은따당해도 상관없다는 생각
4. 현실적으로 15명이 상식적인 사람에게 은따를 시킨다는 사실을 믿지않음100. 건강최고
'15.12.16 4:56 PM (121.137.xxx.205)은따시키는 사람들은 관심사가 그 표적이예요. 비웃고 씹고 그걸로 자기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죠. 처음엔 정말 잼있지만 그들도 상식적인 성인이라면 길어야 석달.. 그 관계는 깨지기 마련이예요. 남을 씹으면서 돈독해진 관계는 절대 오래갈 수 없어요.
전 그런 일 당하면서 그들을 철저히 무시했어요. 신경쓰이지만 자기계발에 신경 더 썼고, 또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마음공부 했어요. 일년지나니 제 자신이 꽤나 성숙해 있더군요.
그들도 첨엔 그랬지만 시간이 꽤나 흐른 후 제가 옳았다고..그립다고 뭐 그런 속내를 우연히 알게 됐어요.
어떤 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신경은 꽤나 쓰일꺼예요.
그렇게 유치하게 나오는 그들이 웃기긴 하지만, 분명 갈등을 일으킬 모습이 내 안에 있을꺼예요.101. ..
'15.12.16 5:20 PM (223.62.xxx.72)댓글들 읽다보니
은따라는게 쉽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에요
자존감 높은 사람이라도 인격적 살인이 될수도 있는거고요
은따 시키는 사람들이 대체로 못난 사람들인 겨우가 많고
자율적 모임이라면 멀리하면되지만
강제적 모임이라면 문제가 될듯102. 은따 왕따
'15.12.16 5:53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시키는 주동자는 마음의 병이 있지 않나요?
103. 머리가 나쁘시군요
'15.12.16 6:11 PM (178.162.xxx.34)그쪽은 님들이 은따시키는 것조차 모를 듯. ㅎㅎ
애당초 수준이 안 맞는데 친하게 생각하지도 않을 것 같은데요?
그냥 열폭해서 지들끼리 찌그러져 있는 느낌 들 것 같고.104. ㅎㅎ
'15.12.16 6:23 PM (220.125.xxx.15)열명정도 되는 집단에서 한사람 은따시키는거 봤는데요 ,, 한마디로 한심하고 엮일까봐 겁나서 나와버렸어요 ..
그 집단 보고 느낀건 우린 모두 약하고 악한 모습을 갖고 있는데 몇몇의 주도 하에 특정인의 약하고 악한점을 쥐고 흔드는격 이더라고요 본인들은 흠 없는 사람인양 ㅇㅇㅇ
나이 더 들면 후회하겠죠 뭐 ..105. 자존감
'15.12.16 6:26 PM (211.178.xxx.47)(솔직히)즐겨요.
106. 스프
'15.12.16 6:40 PM (58.225.xxx.127) - 삭제된댓글그러거나 말거나....
107. 어릴때 당하면
'15.12.17 3:56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굉장히 안 좋아요. 성인이 아니라 자존감이 확실하게 서지 않은 상태에서 저렇게 당하면 피해망상에 걸리기 쉬워요.
부모들이 잘 관찰해서 아이가 은따나 왕따 당하는지 살펴보는거 중요합니다.108. 미교맘
'15.12.17 10:42 AM (159.45.xxx.15)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사실 제 상황같아요. 제가 소규모의 직장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은따인거 같아요.
처음에 당연히 신경쓰이죠. 밥먹는것도 신경쓰이고요.
근데 이것도 한 2년째 쯤 되다보니 제가 은따를 좀 즐기게 되는 여유가 생겨요.
밥 혼자먹는것도 이제는 편하고요. (이전엔 사람들 피해서 몰래 다녓는데 이제는 사람이 붐비는 시간만 피하고 알아서 잘먹어요).
그리고 나 외의 나머지 사람들사이의 알력 같은거 그거가 좀 보이더군요.
저는 이미 은따라서 사람들이 신경을 안쓰고 있는데ㅡ 제가 방관자적 입장에서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거죠.
저는 멘탈이 좀 강한 편이지만 은따라는 것때문에 이직을 한참 고려하기도 했었는데요.
결론은 뭐 직장은 직장일뿐... 이라고 맘을 굳히게 되었어요.
나는 내일만 하면 되고, 나나 너나 혹은 제 3자도 직장에서 하루살이 인생인데... 하는 관조적 입장까지..
참고로, 저는 자존감이 높다기 보다는 제가 이전직장이나, 스펙이나, 지금 직장의 사람들보다는 좀 많이 높아요. 그래서 은따가 시작된거 같기도 하고.. 저는 저 나름대로 제가 잘나서 은따 당한다고 자기승리를 하고 있는 편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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