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그렇게 되나요??

ㅇㅇ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15-12-15 18:56:44
어제 지하철을 타려는데
출발역이어서 우르르 타는 역이고
사람이 많아 여차하면 못앉아가거든요.
문이 열려 우르르 들어가 앉으려는 찰나
한 여자분이 앉으시고 제가 앉으려던 바로
그자리를 (제 엉덩이 들이미려는 그 순간!!!)
자기 쇼핑백을 홱 던져 막고는
일행에게 야 빨리와 잡았어! 소리 지르더군요.
앉으려던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왜요???? 라고 묻던 그분...

사실 60다된 분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기껏해야 40대초반 젊다면 젊은 분이 그러는데...
정말...원래 그런 사람이라 그런건지..
나이들면서 주위 눈치는 안보게되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IP : 113.216.xxx.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5 7:06 PM (119.70.xxx.27) - 삭제된댓글

    자기사람 아닌사람 구별이 너무 뚜렷해져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 시선따윈 무시하는거죠.

    근데 나이가 10대, 20대 어린 나이에도 그러는 사람도 있는거 보면~~유독 그런 성격이 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753 내년 2월 독일 여행가는데 쇼핑 품목 추천 2 독일 2015/12/23 1,697
512752 문의요 샤넬 선글라.. 2015/12/23 513
512751 어느과에 가서 진료받아야 하나요? 5 보름달 2015/12/23 2,090
512750 전세금을 1~2년 안전하게 두려면 / 미국에서 쓸 1년 생활비를.. 3 은행 2015/12/23 1,172
512749 발목인대를다쳤는데...물이찼어요. 1 쭈까 2015/12/23 1,537
512748 세월호61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을 만나게 되.. 10 bluebe.. 2015/12/23 535
512747 섹스리스 부부보다 더 심각한 게 50 부부 2015/12/23 31,528
512746 두 살배기 딸, 죽기 전까지 빌고 또 빌었지만.. 8 에휴 2015/12/23 4,525
512745 기상이변 정말 무섭네요 1 자연 2015/12/23 1,744
512744 연말 모금운동을 바라보는 바람직한 마음가짐 좀.. 3 구세군 2015/12/23 668
512743 스페인어 전공하고 싶으면 22 선택 2015/12/23 3,791
512742 부모에게 효도하라고 강조강조 하는 이유가 5 예로부터 2015/12/23 2,036
512741 베스트에 교대글.. 서울교대 기준인거죠? 2 교대 2015/12/23 2,128
512740 운전면허 올해안에 따는거 무리일까요? 2 발등에 불 2015/12/23 1,325
512739 남편들 부탁 잘 들어주시나요 7 서운 2015/12/23 1,117
512738 실업급여신청해야하는데 상실신고가 안되어있음 실업급여 신청못하죠?.. 2 계속물어보게.. 2015/12/23 1,402
512737 (영화 추천) 스윗 프랑세즈 4 스윗 2015/12/23 1,663
512736 누나가 어머니한테 대하는거 보면 자식키워봤자... 10 .. 2015/12/23 3,497
512735 '안철수, 이렇게 배신한다' 지금보니 소름 검사의 3년전 문자 26 재미있네 2015/12/23 4,291
512734 연예인 모피코트에 댓글이.... 3 노노 2015/12/23 2,646
512733 골다공증있는데 살을 어떻게 빼야하나요? 6 고민 2015/12/23 2,935
512732 더러운 새 키 .. 2015/12/23 976
512731 저 좀도와주세요 2 ㅁㅁ 2015/12/23 1,019
512730 대입 정시 학과모집에서 학부모집으로 바뀌면... mon-am.. 2015/12/23 925
512729 4~50대 분들 외출시 기초화장 다음에 피부에 뭐뭐 바르시나요?.. 8 화장 2015/12/23 3,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