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가족들 증인 뒤에서 울고 있네요

ㅠㅠ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5-12-15 18:47:03
https://youtu.be/czN9qPz5Z90
증인이 너무 당당해서 당황스럽네요.
누군가 했더니 김문홍 전 목포해경 서장이라는 인간이라네요.
IP : 58.123.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12.15 6:57 PM (175.223.xxx.101)

    가슴이 너무 아파요

  • 2. 어제
    '15.12.15 7:04 PM (125.184.xxx.143)

    시청하면서 넘 울어서 올 안 보구 있네요!!
    맘이 아픕니다.
    부모가 이 아픔 맘을 뭍지 못 하고 자꾸 꺼내어서
    조각조각 맞추기를 해야하니....
    참 맘이 아픕니다.
    마지막으로 불렀을 이름 엄마이기에
    놓을 수가 없다는 말이 참 맘을 후벼파네요!! ㅠ.ㅠ

  • 3. ...
    '15.12.15 7:20 PM (115.137.xxx.155)

    그 아픈 가슴을 치유해줘도 모자를 판에
    더 생채기를 내니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요...

    과연 그 많은 증인들은 어떤 생각으로
    그 자리에 나왔을까요...

    이렇게해서라도 진실이 밝혀지면 좋겠지만
    청문회보면 갑갑하네요.

  • 4. ...
    '15.12.15 7:25 PM (110.8.xxx.113)

    엄청 큰 소리 치네요. 목포서장 당시 3009함에 있으면서 (서해 쪽 갔다가 오는 중?) 지시했는데 그 밑에 이병연? 상황실장인가는 일반적인 지시사항이었다며 전달하지 않았나봐요 (감사원 진술) 123선 도착즉시 세월호에서 퇴선방송해라, 구명정 펴라 등등 꽤 구체적인 지시였는데... 왜 이병연? 실장?이 실행하지 않았겠냐고 했더니 경황 이 없어서 그랬을거라고ㅠㅠ

    청문위원님이 세월호 사건 때문에 경황이 없어 세월호 해결을 위한 일을 못하냐고. 경황이 없다는 말은 승객들이 할 말이지 구조해야하는 해경이 할 말은 아니라고... 소방대원들이 불 끌어 가서 경황없어하면 되겠냐고요

    3009함도 세월호와 직접 통신 못했고요. 16번인지 67번인지 세월호와 다른 채널 엇갈리게 사용해서

  • 5. ....
    '15.12.15 7:26 PM (110.8.xxx.113)

    불 끌어 -> 불 끄러

  • 6. ...
    '15.12.15 7:33 PM (110.8.xxx.113)

    이병윤 상황실장이네요

  • 7. ...
    '15.12.15 7:35 PM (110.8.xxx.113)

    123 경비정 도착즉시 세월호에서 -> 세월호에 퇴선방송 지시해라

  • 8. 진심
    '15.12.15 7:49 PM (110.14.xxx.140)

    심장도 심장이지만 몸도 부들부들 떨립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629 [김용민의 그림마당]2015년 12월 16일 1 샬랄라 2015/12/16 569
509628 혹시 인터넷에서 무료로 관상 봐주면 보실 의향 있으신 분 있나요.. 1 방송컨텐츠 2015/12/16 859
509627 서울대 학점 A plus의 조건 21 EBS 교.. 2015/12/16 5,430
509626 스웨덴 대학이 외국인에게 학비 무료였는데 10 북유럽 2015/12/16 5,084
509625 끔찍한 생각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음주운전요. 6 눈에는 눈 2015/12/16 1,842
509624 정권이 바뀔려면 IMF가 와야하나요.. 16 정권 2015/12/16 2,969
509623 두산 인프라 코어 희망퇴직 엄청 하네요 4 구조조정 2015/12/16 4,650
509622 웹툰 닥터 프로스트 보시는 분? 4 콩콩이큰언니.. 2015/12/16 828
509621 권력은 종편에서 나온다? 1 샬랄라 2015/12/16 641
509620 두사람 넘 닮았네요.ㅋ 1 zz 2015/12/16 1,245
509619 페이스북으로 돌아 본 예은아빠 유경근의 2014년 동영상입니다 .. 2 11 2015/12/16 993
509618 급해요 이시간에 싸움. 신고해도 되나요? 6 급해요 2015/12/16 2,749
509617 회사에서 자기 일상을 계속 하루종일 말하는 사람 어쩌나요? 4 벅차다 2015/12/15 1,904
509616 풀니팅 밍크목도리 얼마하나요? 5 얼마일까? 2015/12/15 2,136
509615 몸이 찬 사람은 보이차가 잘 안맞나요? 2 하하하 2015/12/15 5,317
509614 개넘의 자식... 5 33 2015/12/15 2,677
509613 콜택시 질문요 어썸와잉 2015/12/15 484
509612 별에서 온 그대-요즘 보는데 상당히 잘 만들었네요 22 푸른 2015/12/15 3,357
509611 사가폭스 폼폼?스탈 퍼조끼 어떨까요? 4 메기 2015/12/15 1,323
509610 학과선택 조언부탁드립니다 1 꽁알엄마 2015/12/15 893
509609 전 해경청장, '잠수사 500명 투입' 거짓말 발각 13 샬랄라 2015/12/15 1,806
509608 최고의사랑 민서와 기욤이 6 모모 2015/12/15 4,955
509607 제주에서 운전하기 힘든가요? 10 제주 2015/12/15 2,472
509606 얇고 긴 밍크 머플러요 4 효진 2015/12/15 2,506
509605 현재 고3 국가장학금 신청해야 한다는데.. 8 이제서야 2015/12/15 3,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