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가족들 증인 뒤에서 울고 있네요
1. ㅠㅠ
'15.12.15 6:57 PM (175.223.xxx.101)가슴이 너무 아파요
2. 어제
'15.12.15 7:04 PM (125.184.xxx.143)시청하면서 넘 울어서 올 안 보구 있네요!!
맘이 아픕니다.
부모가 이 아픔 맘을 뭍지 못 하고 자꾸 꺼내어서
조각조각 맞추기를 해야하니....
참 맘이 아픕니다.
마지막으로 불렀을 이름 엄마이기에
놓을 수가 없다는 말이 참 맘을 후벼파네요!! ㅠ.ㅠ3. ...
'15.12.15 7:20 PM (115.137.xxx.155)그 아픈 가슴을 치유해줘도 모자를 판에
더 생채기를 내니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요...
과연 그 많은 증인들은 어떤 생각으로
그 자리에 나왔을까요...
이렇게해서라도 진실이 밝혀지면 좋겠지만
청문회보면 갑갑하네요.4. ...
'15.12.15 7:25 PM (110.8.xxx.113)엄청 큰 소리 치네요. 목포서장 당시 3009함에 있으면서 (서해 쪽 갔다가 오는 중?) 지시했는데 그 밑에 이병연? 상황실장인가는 일반적인 지시사항이었다며 전달하지 않았나봐요 (감사원 진술) 123선 도착즉시 세월호에서 퇴선방송해라, 구명정 펴라 등등 꽤 구체적인 지시였는데... 왜 이병연? 실장?이 실행하지 않았겠냐고 했더니 경황 이 없어서 그랬을거라고ㅠㅠ
청문위원님이 세월호 사건 때문에 경황이 없어 세월호 해결을 위한 일을 못하냐고. 경황이 없다는 말은 승객들이 할 말이지 구조해야하는 해경이 할 말은 아니라고... 소방대원들이 불 끌어 가서 경황없어하면 되겠냐고요
3009함도 세월호와 직접 통신 못했고요. 16번인지 67번인지 세월호와 다른 채널 엇갈리게 사용해서5. ....
'15.12.15 7:26 PM (110.8.xxx.113)불 끌어 -> 불 끄러
6. ...
'15.12.15 7:33 PM (110.8.xxx.113)이병윤 상황실장이네요
7. ...
'15.12.15 7:35 PM (110.8.xxx.113)123 경비정 도착즉시 세월호에서 -> 세월호에 퇴선방송 지시해라
8. 진심
'15.12.15 7:49 PM (110.14.xxx.140)심장도 심장이지만 몸도 부들부들 떨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