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운엄마 상대하기

..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5-12-15 17:24:42
아이문제로 전화를 한 엄마가 있습니다 . 자세히 적을 순 없지만 유치원에서도 난감해하는 상황일 정도로 저희 아이가 일방적으로 언어폭력이 아니라 신체폭력을 당했어요..것도 세번이나..연속적인게 아니라 학기초 학년말 이런식으로요..

처음에는 유치원선생님을 통해서만 우려를 표명했는데 세번째는 제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직접 상대방 엄마와 통화하다 언성이 높아졌습니다..사과를 들어야하는 분명한 상황임에도 하질않더라구요..소문으로 익히 알던 부분이라 전화를 해선 안됐지만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제 애는 지켜야지 싶어서요.

서로 못본척하면 그만이지만 어제 오늘 차로 걷고있는 저를 향해 운전한다던지..물론 저속력이었고 뒤따라오는 차라 느낌상 왠지 위험하네 하며 비켜섰더니 그엄마차..
오늘은 걷고있는데 뒤에서 빵소리가 나 깜짝 놀라 일부러 누가 내리는가 기다렸다 봤더니 그 엄마네요..

누가봐도 제가 사과받아야 하는 입장임에도 사과를 안하고 앙심품은 여자를 제가 어떻게 상대해야하나요..사과는 둘째치고 앙심을 품는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미치겠어요. 이런 여자 어떻게 상대해야하나요..





IP : 125.177.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는
    '15.12.15 5:26 PM (1.236.xxx.90)

    상대를 안하시는게 맞을텐데.....

  • 2. 인간이
    '15.12.15 5:41 PM (180.92.xxx.194) - 삭제된댓글

    악질중의 악질이네요 ..

  • 3. 미친개는
    '15.12.15 5:52 PM (223.33.xxx.138)

    미친개가 되어 상대하거나
    비웃음으로 무시하시거나 둘 중 하나
    원래 무식한것들이 용감해요
    차로 들이대면 가뿐히 받쳐주시고 경찰서 고고~

  • 4. 나는누군가
    '15.12.15 6:02 PM (175.120.xxx.118)

    저라도 차로 들이대면 비웃어주고 그 엄마 지나갈 때 입모냥으로 '미친냔' 이라고 해줄거 같아요. 보라고 꼭!

  • 5. 몽둥이
    '15.12.15 6:29 PM (110.14.xxx.140)

    미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말이 급 떠올랐지만 이성적으로 그냥 피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볼때마다 스트레스가 될테니까요 니도 참 불쌍타... 하는 심정으로 ^^

  • 6. 오징어
    '15.12.15 6:49 PM (220.77.xxx.190)

    우리동네에도 저런여자있어요 저도
    아이땜에 틀어진경우인데
    저랑 마주치면 그냔이 겁나 째려보거나 보란듯비웃어요~^^
    생긴것도 오징어~ 하는짓도 구운오징어~ 해요
    그러거나 말거나 미친냔...

  • 7. ..
    '15.12.15 8:4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서행할 때 차에 슬쩍 몸을 댄 후 넘어져요.
    블랙박스가 없다면요.
    그리고 경찰을 불러서 위협을 느낀 게 여러 번이라고 말을 해요.
    어차피 증거가 없어서 억지 센 사람이 이겨요.
    만일 블랙박스가 있다면 검은 후드티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이어 네 개 다 빵꾸내요.
    카메라에 찍혀도 원글이란 증거가 명확하지 않으면 무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081 대학 졸업하고 안정된 직업 찾을 때까지 보통 몇 년 걸리나요? 1 요즘 2015/12/16 1,203
510080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더 주는 이유가 뭘까요? 5 초월 2015/12/16 2,131
510079 디올 화장품 뭘로 바꿀까요 1 디올 2015/12/16 1,107
510078 남자 아이들이 데이트할때 돈 더쓰는거 안쓰럽기도하네요. 49 내맘속풍금 2015/12/16 5,184
510077 보풀제거기 어느 제품 쓰시나요? 2 보풀 제거 .. 2015/12/16 1,636
510076 은행 금리 높은곳 알려주세요 12 ㅜㅜ 2015/12/16 3,980
510075 정부, ˝물가 너무 낮다..내년에 더 올려야˝ 49 세우실 2015/12/16 4,073
510074 세월호 청문회 오후 시작했어요 1 ... 2015/12/16 507
510073 강수지는 나이들어도 왜캐 청순할까요? 17 이쁘다 2015/12/16 11,634
510072 넓어진 모공엔 무슨 시술을 해야하나요? 9 모공 2015/12/16 5,186
510071 이 겨울에 어디를 가야 할까요?(묻지마 여행) 3 고민 2015/12/16 2,032
510070 82님들 조언 좀 주세요 (임신관련) 6 막막 2015/12/16 895
510069 열우물 연동치미 맛 어때요 ? 수분 2015/12/16 1,137
510068 명품 브랜드에 대한 관점을 어떻게 가지는 게 좋을까요? 궁금 2015/12/16 628
510067 펜타스 윈터(아시는분 도움 꼭 부탁드려요) 2 트리 2015/12/16 851
510066 폴딩도어 어때요? 2 겨울 2015/12/16 2,678
510065 능력자체가 다른 사람이 있더군요 2 능력 2015/12/16 2,130
510064 라식수술 잘하는 병원 알려주세요 3 라식 2015/12/16 1,991
510063 사골국물샀는데 어떤 소고기부위 넣어 먹어야 맛있나요 6 건강최고 2015/12/16 1,364
510062 도리화가 보고있는데 정봉이랑 도룡뇽 나오네요 4 푸핫 2015/12/16 2,211
510061 어제 PD수첩보셨어요? 3 .... 2015/12/16 3,570
510060 대전 도안쪽 사시는분들 눈 많이 왔나요?(무플절망) 1 대덕구민 2015/12/16 846
510059 아이에게 과잉애정을 갖는 친구 30 휴가 2015/12/16 6,582
510058 늘 웃는 얼굴에 고마워, 미안해 를 입에 붙이고 사는 아줌마인데.. 9 ... 2015/12/16 5,526
510057 치과에서요 5 궁금맘 2015/12/16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