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간질하는 사람은 어찌해야 하나요?

이런.. 조회수 : 5,067
작성일 : 2015-12-15 16:15:17
직장동료 얘기입니다
저랑 같이 입사한 남자동료(저는 여자)가 선배들에겐 입의 혀처럼 굽니다..굽신굽신 폴더 인사에 옆에서 보기엔 오바한다 싶을정도로 아부를 하구요. 여기까지야 개인적인 능력문제로 치면 제가 상관안하면 그뿐이지만 이사람하고 제가 동기라 제법 사이가 좋았는데 그러다 사이가 틀어지자 비열하게도 같은 직장의 파워가 있는 선배들에게 제 험담을 하면서 저에 대한 이미지를 흐리고 있습니다..거기에다가 매번 제 옆에 있는 다른 여자분만 몰래 불러내어 차 사주고 산책하러 가고..일부러 저를 고립시키겠다는 행동을 하는데요..

이럴땐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IP : 223.62.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5 4:16 PM (210.217.xxx.81)

    아직 님에게 불이익이 오지않는다면 무시하시고 업무로 승부보시면 됩니다
    대체로 남들도 다 보일꺼에요

  • 2. ㅇㅇㅇ
    '15.12.15 4:26 PM (220.73.xxx.248)

    일단 직장은 실력이 우선이니까
    최고로 끌어 올리는데 주력하고
    속으로 단단히 각오는 하고 있으세요.
    만약에 내앞에서 부당하고 경우 없는
    행동을 하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논리적으로 반박할 준비요

  • 3. 돌직구
    '15.12.15 4:33 PM (222.233.xxx.2) - 삭제된댓글

    님한테 불이익이나 피해가 온다면 둘이 있는 자리에서
    까불면 가만히 안있는다 날려야죠

  • 4. 흠....
    '15.12.15 5:13 PM (210.106.xxx.89)

    아무도 없는 곳에서 반쯤죽여놓고
    동료들 있는 곳에선 완전 쌩깐다... 드라마속 얘기일 뿐..?

    그냥 ㄴ 하던대로 업무에 충실하시고 상대는 그림자취급
    사람들 모인 곳에서 망신 한번 주시던가...

  • 5. 아 정말..
    '15.12.15 5:29 PM (221.147.xxx.77)

    정말 한대 치고 싶은 맘 가라앉히며 다스리고 있네요..
    제가 섣불리 행동하면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저를 이상하게 취급할까봐 걱정도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569 여자패딩인데 빵빵하지않고 남자패딩같은것.. .. 2015/12/17 868
510568 외동아이 키우는 사람들의 공통점 그런 내용의 글 찾아요 7 아무리검색해.. 2015/12/17 4,265
510567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상하죠? .... 2015/12/17 920
510566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5 kkk 2015/12/17 2,593
510565 집에 비해 너무 큰 가구 5 어디에 놔야.. 2015/12/17 3,049
510564 군대간아들 면회때 동기들과 먹을음식 뭐가좋을까요? 49 군인맘 2015/12/17 4,951
510563 남편의 사업안정과 늦은 귀가 25 딜레마 2015/12/17 9,577
510562 장애아 돕던 20대 여성 쓸쓸한 죽음, 보름간 방치 4 개헬민국 2015/12/17 5,086
510561 롯데홈쇼핑에 최유라 너무 이상해요 16 ㅠㅠ 2015/12/17 17,905
510560 올해 안에 가입해야하는 거 알려드릴께요 13 올해 2015/12/17 13,719
510559 변액보험관련 질문 5 jaime 2015/12/17 1,769
510558 두산 희망퇴직 보니 저라면 퇴직할 듯 해요 3 ..... 2015/12/17 7,809
510557 미생에서 임시완 진짜 신기한게 8 ... 2015/12/17 7,879
510556 유승민 사태는 아직도 현재진행중이었군요.... 7 파리82의여.. 2015/12/17 3,653
510555 가발회사는 박명수 동생업체고 사과했네요. 4 2015/12/17 2,690
510554 손정완에서 비싼 패딩 질렀어요 17 .... 2015/12/17 16,598
510553 죽고싶습니다....마지막으로 이곳 글올려요 48 ... 2015/12/17 47,721
510552 수원 동탄 지역에 한정식? 9 감사~ 2015/12/17 2,473
510551 응팔에세 왠열~ 7 .... 2015/12/17 6,178
510550 힘들어요. 내일은 그냥 눈을 안떴으면 좋겠어요 7 000 2015/12/17 3,481
510549 남편이 폴란드 주재원으로 갈지 말지 고민 중이에요. 46 폴란드 몰라.. 2015/12/17 18,479
510548 세월호61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 8 bluebe.. 2015/12/17 696
510547 대선지지율을 보니 ..... 7 ........ 2015/12/17 2,427
510546 신화의 김동완 어떤것 같으세요..?? 22 ... 2015/12/17 10,666
510545 대호, 감동이었어요. 8 설원 2015/12/17 4,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