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얘기입니다
저랑 같이 입사한 남자동료(저는 여자)가 선배들에겐 입의 혀처럼 굽니다..굽신굽신 폴더 인사에 옆에서 보기엔 오바한다 싶을정도로 아부를 하구요. 여기까지야 개인적인 능력문제로 치면 제가 상관안하면 그뿐이지만 이사람하고 제가 동기라 제법 사이가 좋았는데 그러다 사이가 틀어지자 비열하게도 같은 직장의 파워가 있는 선배들에게 제 험담을 하면서 저에 대한 이미지를 흐리고 있습니다..거기에다가 매번 제 옆에 있는 다른 여자분만 몰래 불러내어 차 사주고 산책하러 가고..일부러 저를 고립시키겠다는 행동을 하는데요..
이럴땐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간질하는 사람은 어찌해야 하나요?
이런.. 조회수 : 4,993
작성일 : 2015-12-15 16:15:17
IP : 223.62.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15 4:16 PM (210.217.xxx.81)아직 님에게 불이익이 오지않는다면 무시하시고 업무로 승부보시면 됩니다
대체로 남들도 다 보일꺼에요2. ㅇㅇㅇ
'15.12.15 4:26 PM (220.73.xxx.248)일단 직장은 실력이 우선이니까
최고로 끌어 올리는데 주력하고
속으로 단단히 각오는 하고 있으세요.
만약에 내앞에서 부당하고 경우 없는
행동을 하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논리적으로 반박할 준비요3. 돌직구
'15.12.15 4:33 PM (222.233.xxx.2) - 삭제된댓글님한테 불이익이나 피해가 온다면 둘이 있는 자리에서
까불면 가만히 안있는다 날려야죠4. 흠....
'15.12.15 5:13 PM (210.106.xxx.89)아무도 없는 곳에서 반쯤죽여놓고
동료들 있는 곳에선 완전 쌩깐다... 드라마속 얘기일 뿐..?
그냥 ㄴ 하던대로 업무에 충실하시고 상대는 그림자취급
사람들 모인 곳에서 망신 한번 주시던가...5. 아 정말..
'15.12.15 5:29 PM (221.147.xxx.77)정말 한대 치고 싶은 맘 가라앉히며 다스리고 있네요..
제가 섣불리 행동하면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저를 이상하게 취급할까봐 걱정도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