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대 연고대가 외국인에게도

ㅇㅇ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5-12-15 15:00:17

교수들 특히 외국교수들에게도

나름 괜찮은 직장일까요


제가 다니는 학교..위 학교들중 하나인데

영문,독문,등등 인문쪽에 꼭 외국인 교수가 한두명씩

계세요


그분중 한분은

정말 학생들에게 이루말할수 없이 자상하게 대해주시고

이메일 답장도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고

일도 꼼꼼..강의준비도 철저하십니다만


아래 글보다가

문득 학생지도 점수도 근무평가에 들어가는거라면

그것때문에 그리 친절하신건지..

좀 실망인데....


한국의 스카이 서포카 대학에서

근무하시는 테뉴어 아니어도 적어도

조교수 이상 직함 받고 자기방이 따로 있는 교수분들은

한국명문대학이 매력있는 직장이라서

오신건가요?


백인이 서울에서 살기 그리 편할거 같지 않아서...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5 3:02 PM (163.152.xxx.148) - 삭제된댓글

    백인이 서울에서 살기 편하지 않다니, 이 무슨 말도안되는 말씀을

    일단 백인들이 아시아에 온다는거 만으로도 기득권을 차지하는건데 제가 백인이라도 아시안 나라에 가서 살고싶을것 같아요. 인종차별적인 발언일지 몰라도 현실이 그렇잖아요. 우리나라에서 백인들한테는 껌뻑 죽지만 동남아 인들한테는 은근 우월감 느끼는 분들 많죠. 사실 저도 부인은 못하구요.

  • 2. ...
    '15.12.15 3:14 PM (168.131.xxx.81)

    제가 아래에 학생지도 점수 들어간다고 쓴 사람인데요.

    점수에 없어도 저는 학생들에게 신경 씁니다.꼭 고교 입시지도 선생같아요. 요즘은. 일단 자격증 점수 챙기고,날짜 기억했다가 응시 독려도 합니다.ㅠㅠ

    그런데 제 교육노력?을 점수화해야하는게 싫어요. 외국인 교수님도 학생들에게 메일에 친절하지 않아도 되어요. 몇번 보냈다는 횟수와 기록만 하면 되는 거거든요.(친절하게 즉시 답해주는 것은 그분의 교육철학입니다)

    학생과 축구한다는 교수님도 토목전공인데 토목은 체력과 팀워크라는 나름의 철학에서 저녁에 데리고 나가 시키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사진찍어 증거를 만들어 보내라고 하는게 옥상옥이고 가슴에 상처내는 거지요.

    돈 만이면 안보내고 말겠어요.
    그런데 학생지도 안한 사람으로 낙인찍혀서 기록에 남아요. 나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483 정권이 바뀔려면 IMF가 와야하나요.. 16 정권 2015/12/16 3,088
510482 두산 인프라 코어 희망퇴직 엄청 하네요 4 구조조정 2015/12/16 4,765
510481 웹툰 닥터 프로스트 보시는 분? 4 콩콩이큰언니.. 2015/12/16 952
510480 권력은 종편에서 나온다? 1 샬랄라 2015/12/16 754
510479 두사람 넘 닮았네요.ㅋ 1 zz 2015/12/16 1,361
510478 페이스북으로 돌아 본 예은아빠 유경근의 2014년 동영상입니다 .. 2 11 2015/12/16 1,115
510477 급해요 이시간에 싸움. 신고해도 되나요? 6 급해요 2015/12/16 2,858
510476 회사에서 자기 일상을 계속 하루종일 말하는 사람 어쩌나요? 4 벅차다 2015/12/15 2,039
510475 풀니팅 밍크목도리 얼마하나요? 5 얼마일까? 2015/12/15 2,258
510474 몸이 찬 사람은 보이차가 잘 안맞나요? 2 하하하 2015/12/15 5,512
510473 개넘의 자식... 5 33 2015/12/15 2,766
510472 콜택시 질문요 어썸와잉 2015/12/15 594
510471 별에서 온 그대-요즘 보는데 상당히 잘 만들었네요 22 푸른 2015/12/15 3,481
510470 사가폭스 폼폼?스탈 퍼조끼 어떨까요? 4 메기 2015/12/15 1,421
510469 학과선택 조언부탁드립니다 1 꽁알엄마 2015/12/15 1,003
510468 전 해경청장, '잠수사 500명 투입' 거짓말 발각 13 샬랄라 2015/12/15 1,930
510467 최고의사랑 민서와 기욤이 6 모모 2015/12/15 5,060
510466 제주에서 운전하기 힘든가요? 10 제주 2015/12/15 2,593
510465 얇고 긴 밍크 머플러요 4 효진 2015/12/15 2,598
510464 현재 고3 국가장학금 신청해야 한다는데.. 8 이제서야 2015/12/15 4,075
510463 제가 식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요 2 .. 2015/12/15 1,026
510462 얼굴에 여드름이 났는데 좀 빨리 가라앉는법있을까요? 8 아파요 2015/12/15 2,323
510461 입 무거운 사람이 되고싶어요 5 조심 2015/12/15 5,315
510460 대학과 학과 정하기 16 고1아이 2015/12/15 2,621
510459 오늘 우울하네요..남편 회사 인사이동... 3 111 2015/12/15 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