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김성균 같은 남편 어떤가요?

... 조회수 : 4,888
작성일 : 2015-12-15 14:40:24
제가 보기엔 라미란 한테는 밤일 못하고 맨날 싱거운 농담 한다고 까이지만
자상해서 괜찮은 남편같은데요
IP : 223.62.xxx.9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5 2:40 PM (117.123.xxx.195)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 하는 거 보세요. 완전 백점짜리 아빠. 남편으로도 괜찮은 것 같음.

  • 2. ///
    '15.12.15 2:41 PM (61.75.xxx.223)

    남편으로는 95점, 아빠로는 100점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아주 좋은 남편입니다.

  • 3. gg
    '15.12.15 2:43 PM (58.125.xxx.233)

    검소하고 착하고 다정하고 성실하고 유머러스하고 여자라곤 미라이~뿐이고
    단점이라면 밤일 못하는거 하난데...흑흑 그래도 든든한 두 아들있으니 그 정도라면 참고 살 수 있을지도..

  • 4. asd
    '15.12.15 2:45 PM (121.165.xxx.133)

    10000점 짜리 남편이자 아빠네요!!!
    저희집기준으로는 ...
    저는 밤일안하는 남편이 더 좋은지라 ㅋㅋ

  • 5. ..
    '15.12.15 2:4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인간으로서도 최고예요
    착해서만이 아니라
    정직하잖아요 ..

  • 6. ...
    '15.12.15 2:46 PM (221.151.xxx.79)

    섹스리스는 이혼사유에요. 겪어보질 않았으니 단순히 자상하다고 좋은 남편, 아빠라 하는 거겠죠.

  • 7. 왜요~
    '15.12.15 2:53 PM (125.187.xxx.204)

    그래도 밤에 야한영화 보면서 쇼파로 둘이 넘어지던데요~
    정환이 들어와서 기겁했지만.ㅋㅋ
    아예 리스는 아닌듯? ㅋㅋㅋ

  • 8. 그리고
    '15.12.15 2:55 PM (125.187.xxx.204)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게..
    애들한테 늘..하는 말.
    너네 엄마 대단한 사람이다~
    이야~너네 엄마 귀신이다 귀신..
    너희 엄마는 못하는게 없고 똑똑하고 최고라는 어조의 말.
    최고죠~
    그러니 자식들이 잘 자랐구요.^^

  • 9. ..
    '15.12.15 2:5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미란 언니 기준치가 너무 높아서이지 않을까요?? ㅎㅎ

  • 10. 리스는
    '15.12.15 3:03 PM (1.237.xxx.180)

    아닌것 같구 윗분 말씀대로 미란이언니 기준치에는 못미치는듯 ㅎㄹ 야성미 부족? ㅋㅋ 그래도 남편으로 아버지로는 90점이상이죠 ㅎㅎ

  • 11. 그래서인지
    '15.12.15 3:04 PM (119.67.xxx.187)

    무뚝뚝한 정환이도 정이 많고 아들들이 다 착하고 따뜻해요.
    나눌줄도 알고..
    졸부들이 그렇게 자연스레 나누고 퍼주는거 흔치 않잖아요.
    불로소득으로...
    자주 드나드는 덕선이더러 여기가 니네 집이야?? 하고
    여자애들 위해 기꺼이 방 내주며 지 물건 치우는게..
    정환이 같은 사위 봤으면 좋겠어요.
    울남편이랑 비숫한거면 밤일 션 찮은거랑 마누라 돈쓰는거 뭐라 안하고 열심히 일해
    아이들한테 잘하고 가정적이고 약속 잘지키는 정도??
    금,토 온 가족이 대학생 딸까지 저녁 먹으며 응팔 보는게 유일한 낙이에요.,
    토요을 8시 저녁 먹으로 집에 오는 예비 고3 아들한테 당분간 토요일 외식 없다고 했어요
    지난주는 샤부샤부 해먹으며 티비 봤고 지지난주는 삼겹살 먹으며 봤어요.
    금요일은 아이들이 없어서 남편이랑 둘이..

  • 12. 제남편
    '15.12.15 3:07 PM (112.152.xxx.85)

    저희가 딱 김성균 같은 아빠입니다‥
    애들한테는 장난꾸러기 백만점짜리 아빠예요
    제게도 다정하고 친절한데 소금처럼 짠게 문제입니다

  • 13. ...
    '15.12.15 3:08 PM (220.78.xxx.105)

    본인은 쪼잔하지만 부인 돈쓰는거 신경 안쓰고 짱

  • 14. 못생겨서 싫어요.
    '15.12.15 3:12 PM (182.209.xxx.9)

    실없는 농담도 가벼워 보이고..
    쫌생이처럼 구두쇠인 것도 비호감.
    그것도 못한다니ㅠㅠ

  • 15. ...
    '15.12.15 3:15 PM (5.254.xxx.167)

    무능하고 말하는 거 너무 깨서 별로요.
    남의 남편이고 드라마니까 재밌는 거죠.
    성동일보다는 낫지만요.
    그 중에서는 택이 아빠가 젤 정상인 같음.

  • 16. ...
    '15.12.15 3:18 PM (116.38.xxx.67)

    둘이 뽕 보다가 엉거주춤 한거...ㅋㅋㅋ 너무 웃겻음...귀엽고..

  • 17. ...
    '15.12.15 3:27 PM (218.158.xxx.161) - 삭제된댓글

    인간적으로 만족.
    근데 큰아들이 복권 안됐으면 단칸방.
    게다가 다른 문제도 있고.
    프로속 지금 그 모습이라면 좋지만 현실에선 복권 없으므로 여러모로 힘들거 같애요.

  • 18. 저런남자
    '15.12.15 3:34 PM (61.82.xxx.136)

    현실에선 저거 반만큼 자상하고 와이프 위해주는 남자도 없어요.
    저는 성동일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훨씬 괜찮다고 봐요.
    솔직히 큰아들이 복권 당첨 되긴 했지만 어디 김성균이 밖에 나가 허세 부리고 자기 일 게을리 하는 타입인가요?
    열심히 살고 성실하고 애들 앞에서 엄마 추켜세워주고 애들 기죽지 않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거...
    다 그릇이 큰 사람이나 하는 거에요.
    기껏 하나 있는 자식 앞에서 '니 엄마는...' 어쩌고 저쩌고 트집 못잡아 안달에 틈만 나면 애앞에서 잘하라고 남한테 잔소리나 할줄 알고 허구헌날 남이랑 비교질하고 열폭 쩌는 우리집 누구보다 훨 낫네요.

  • 19. ..
    '15.12.15 3:4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저정도면 좋은 남편 좋은 아빠예요

  • 20. ...
    '15.12.15 3:53 PM (125.177.xxx.28)

    정봉이 어릴때 심장수술 받았으면 번돈 다 쓰고 또 빌리고 하느라 못 살았을듯..그래도 성실하잖아요 배달하나 빼먹었다고 밤에 나가고 하던데..심성착하고 마누라 최고다 하고 아들한테 자상한 아빠고.. 실없는 농담은 무뚝뚝보다 낫고.. 좀 부실해도 노력은 하는것같고.. 저 정도면 좋은 사람

  • 21. ...
    '15.12.15 3:56 PM (125.177.xxx.28)

    번외) 정봉아빠 엄마보고 싶다고 우는거 보고.. 저도 멀리 사는 엄마보고 왔어요..

  • 22. ㅎㅎ
    '15.12.15 4:10 PM (211.246.xxx.213) - 삭제된댓글

    저도 못생겨서 싫네요.

  • 23. ....
    '15.12.15 4:18 PM (210.101.xxx.221) - 삭제된댓글

    남편덕에 웃고 살아요
    인생 목표와 최고의 기쁨이 아내웃는모습 보는거라
    실없는 농담에 말도안되는 개그긴 하지만 어쩌다 빵터져 깔깔 웃는날이면
    세상 다가진듯 뿌듯만족한 얼굴 하고 있답니다
    성실하고 다정하고 더없이 좋은 남편이지요

    물론 세상사 그러하듯 단점도 많아요^^!!

  • 24. ㄱㅅ듸
    '15.12.15 4:29 PM (121.181.xxx.124)

    부인 치켜세우는거 자체가 좋은 남편임

  • 25. ㅋㅋ
    '15.12.15 5:21 PM (110.70.xxx.115)

    11살 먹은 우리 딸이 극중 남자중에 제일 좋다고 합니다~
    담으론 요정봉이래요ㅎㅎㅎ

  • 26. ///
    '15.12.15 6:51 PM (110.70.xxx.117)

    무능한건 아니죠
    정봉이 1965년생
    어릴때 심장병수술했다면 전국민 의료보험이
    안 되는 시기였으니 수술비가 어마어마 했을거예요
    대기업 다니는 유능한 회사원이라도
    금수저 출신 아닌 이상
    심장병 가진 아들 있으면 단칸방 생활 벗어나기
    어려웠어요

    자력으로 수술시킨 자체가 대단한거예요

  • 27. 가끔
    '15.12.15 7:52 PM (116.127.xxx.116)

    가끔 삐쳐서 말 안 하는 것 빼면 최고의 남편이고 아빠죠.
    무엇보다도 부인이 하는 일에 대해선 태클 걸지도 모르고, 부인이 그저 최고인 줄 아는 남편.

  • 28. 무지개1
    '15.12.16 1:02 AM (218.153.xxx.56)

    세 남자 중 젤 낫죠. 그담이 택이아빠. 그담이 성동일. 성동일 같은 남자가 뭐랄까..흔한 한국남자 느낌인데 결혼하면 고생 무지 하게 되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468 얼마전에 82쿡에 수학고득점 비법글을 웃자고 올렸는데^^ 16 천재아녀 2016/02/03 4,471
524467 3800제 인강문의 6 마r씨 2016/02/03 2,495
524466 왜... 애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걸까요. 6 ... 2016/02/03 2,922
524465 열받아요. 이제겨우 육아지옥 탈출했는데. . . 11 홍홍 2016/02/03 5,528
524464 감기때문에 수영등록 취소 하고 왔어요 1 000 2016/02/03 854
524463 헤드헌터나 인사과 직원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5 이직 2016/02/03 1,208
524462 목동 하이패리온1vs 보라매 주상복합 vs 과천 4 궁금 2016/02/03 2,152
524461 대학생 되는 조카한테 샤넬 가방 줘도 될까요? 18 2016/02/03 7,691
524460 8키로 뺐는데 '어디가' 빠졌냐네요.. 19 울까.. 2016/02/03 4,026
524459 급한데요.홍합손질이요 2 날개 2016/02/03 583
524458 설날 차례 지내고나서 뭐하실껀가요? 2 놀까말까 2016/02/03 882
524457 5키로쯤 되는 고구마 한번에 삶아 냉동해도 될까요? 6 ... 2016/02/03 1,853
524456 보라매쪽 학군 1 학군 2016/02/03 1,224
524455 아이 졸업식에 친구엄마가 온다니 부담 스러워요 2 yj 2016/02/03 2,050
524454 알바할 때 왜 필요한가요 5 보안카드 2016/02/03 1,236
524453 남편한테 올해부터 성묘 절대 안따라간다고 말했어요 5 제목없음 2016/02/03 2,457
524452 기가 막힌 한 어머니의 사연-김종대페이스북 1 11 2016/02/03 795
524451 그날 제주공항엔... 2 한심 2016/02/03 1,865
524450 메뉴 고민입니다.. 2 뭐하지? 2016/02/03 693
524449 남편은 아이들 입학ㆍ졸업식에 절대 오지 않네요 11 2016/02/03 1,959
524448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세우실 2016/02/03 421
524447 서울 전세값이 계속 고공행진하는 이유가 뭔가요? 8 단순무식 2016/02/03 2,407
524446 아이가 A형독감에 걸렸어요. 4 ㅍㅍ 2016/02/03 2,244
524445 폴리에스터95%폴리우레탄5% 원피스면 신축성이 있는건가요? 3 우레탄이 얼.. 2016/02/03 6,581
524444 고등학교 전학 가능한가요? 5 민트 2016/02/03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