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대와 경영학과

...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5-12-15 13:12:25

문과 남자고 교차지원으로 지방한의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적성 같은건 고려안한다면 뭐가 더 나을까요?

아무리 아이와 식구들끼리 얘기해 봐도 모두 자기 생각만 하고 있으니 대화의 발전도 없고 싸우기만 하네요

경영학과는 서성한 정도 됩니다...

뭐가 더 나을까요?

 

IP : 125.128.xxx.1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5.12.15 1:15 PM (119.197.xxx.1)

    당연히 한의대 가야죠
    이게 무슨 비교대상이 되나요

  • 2. 요새
    '15.12.15 1:17 PM (218.236.xxx.165)

    서성한 경영 나온다고 좋은데 취직 안됩니다.한의대가 비교 불가할만큼 훨씬 좋죠.물론 대박은 힘들어도 든든한 자격증이 얼마나 좋은데....한의대 지못미

  • 3.
    '15.12.15 1:18 PM (223.62.xxx.95)

    서성한 경영과 한의대는 당근 한의대일듯

  • 4.
    '15.12.15 1:18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정년없는 한의대가 낫지요
    한의사,치과의사 힘들다 해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 다들 월급쟁이랑은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한의사들 최하위급이 경력 포기하고
    요양병원 취업하는건데 여기 월급도 기본이
    5~600수준이던데요
    월급쟁이 실수령액 500 받으려면 대기업에서
    몇년을 일해야 하는지 살펴보세요

  • 5. 근데
    '15.12.15 1:21 PM (119.197.xxx.1)

    요즘 한의대가 아무리 지방이고 하향세라곤 해도
    서연고도 아닌 서성한레벨 경영학과 정도면 갈 수 있는 수준인가요?
    놀라운데요

  • 6. ..
    '15.12.15 1:26 PM (1.11.xxx.7)

    한의사 국시 패스하면 군대도 공중보건의로 갈 수 있지 않나요? 요즘 보건소에 한의사도 있던데요.

  • 7. 서성한
    '15.12.15 1:27 PM (14.52.xxx.171)

    경영으로 지방 한의대 어려울것 같은데요
    아주 밑이면 모를까요
    연경영말고 다른곳(경엉은 추합이 좀 돌지만 다른덴 안 돌아요) 대기번호 아슬아슬 받으면
    가천대 한의대 완전 문닫고 들어가는 정도에요

  • 8. 지원은 가능하단 거겠죠
    '15.12.15 1:47 PM (223.33.xxx.145)

    아무리 한의대 위상이 전보다 못해도 서성한 경영 정도는 아닌걸로 알아요. 혹시 모르니 운좋으면 가능할수도..

  • 9. 서성한 경영이랑
    '15.12.15 1:48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지방대 한의대가 지원은 가능하다치고, 붙을수도 있나요?
    저희때는 경희대한의대랑 서울대의대 비슷한때도 있었는데...

  • 10. 서성한 경영이랑
    '15.12.15 1:49 PM (1.215.xxx.166)

    지방대 한의대가 지원은 가능하다치고, 붙을수도 있나요?
    저희때는 경희대한의대랑 서울대의대 연대의대 비슷한때도 있었는데...

  • 11. 한의대 지못미
    '15.12.15 2:21 PM (210.119.xxx.165)

    서울대를 나와도 대기업이 평균이에요
    요세 지방 한의대는 연고대 점수면 갈 수도 있다던데
    당연히 한의대죠~

  • 12. ...
    '15.12.15 2:33 PM (168.131.xxx.81)

    요즘 한의대 별로입니다.

    전문의하지않고 일반의로 쏟아져나와서 개업해도 정말 힘들고요.
    그래서 계속 로비해서 교통사고 한방치료를 보험에서 내도록 해놓고 보약 해먹이라하고.

  • 13. ㅇㅇ
    '15.12.15 2:44 PM (58.125.xxx.233)

    당근 지방 한의대. 든든한 자격증이 짱입니다.

  • 14. 서성한?..
    '15.12.15 2:50 PM (1.221.xxx.189)

    한의대가 사탕을 많이 보는 관계로 반영비 따라서 서성한 성적으로 가능한 경우도 있을수 있겟으나 평균적으로 연고대 중위권은 되어야 합니다.
    물론 반영비가 안좋으면 연고대 중위권 가능 해도 한의대 안되는 경우도 잇고요. 그러나 대체적으로 연고대 중위급 이상이 되야 합니다.

  • 15. 음음
    '15.12.15 3:00 PM (112.149.xxx.83)

    당연히한의대죠

  • 16. 에효;;
    '15.12.15 3:05 PM (163.152.xxx.148) - 삭제된댓글

    뭐 전문직이 좋긴 하지만, 사실 한의사는 좀 하향세라 의대나 치대처럼 강추하긴 좀 뭐해요
    게다가 지방 한의대가 대부분 정말 산골짜기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6년이란 시간을 지방에서 보내는건 서울에서 자란 학생들은 그거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거 보았습니다.
    6년전 저희조카가 연고대 하고 충북 제천의 모 한의대하고 고민했는데 충북에 직접 방문하고 갔다오고 나서 본인이 자진해서 연고대 갔어요.
    지금 졸업하고 로스쿨 갔는데 본인은 현재 만족하고 그때 선택에 전혀 후회는 없대요.

  • 17. 에효;;
    '15.12.15 3:06 PM (163.152.xxx.148) - 삭제된댓글

    뭐 전문직이 좋긴 하지만, 사실 한의사는 좀 하향세라 의대나 치대처럼 강추하긴 좀 뭐해요
    게다가 지방 한의대가 대부분 정말 산골짜기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6년이란 시간을 지방에서 보내는건 서울에서 자란 학생들은 그거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거 보았습니다.
    6년전 저희조카가 연고대 하고 충북 제천의 모 한의대하고 고민했는데 충북에 직접 방문하고 갔다오고 나서 본인이 자진해서 연고대 갔어요.
    지금 졸업하고 로스쿨 갔는데 본인은 현재 만족하고 그때 선택에 전혀 후회는 없대요.

    아이 성향이 지방에서도 잘 지낼수 있는 성격이면 추천하겠는데, 그렇지 않고 막 어디 놀러다니는거 좋아하고 그런 성격의 아이라면 정말 많이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 18. 222
    '15.12.15 3:32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윗님 말대로, 적성이 문제가 아니라 지방에 가서 생활할수있느냐가 제일 문제에요.

    내일 당장이라도 그 원서 넣으려는 한의대에 아들하고 직접 방문해보세요.

    서울에서 나고 쭉 자라난 애들 지방의 의치한 가서 우울증 걸리는 애들 여럿 봤어요.

  • 19. 222
    '15.12.15 3:33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윗님 말대로, 적성이 문제가 아니라 지방에 가서 생활할수있느냐가 제일 문제에요.

    내일 당장이라도 그 원서 넣으려는 한의대에 아들하고 직접 방문해보세요.

    서울에서 나고 쭉 자라난 애들 지방 의치한 가서 1학년때 우울증 걸리는 애들 여럿 봤어요. 심한애들은 수능 다시봐서 서울에 있는 학교로 다시 입학한 경우도 봤구요.

  • 20. 쏘리쏘리
    '15.12.15 5:20 PM (175.198.xxx.242) - 삭제된댓글

    한의사는 천만원 못 가져가면 망한거고
    치과의사는 이천만원 안 되면 병원 접는다고
    일반 직장인은 넘사벽이란 말을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256 연말이네요 2 .... 2015/12/19 912
510255 수준낮은 사람들과 같이 있다가 68 ㅇㅇ 2015/12/19 48,198
510254 소변보고나서 힘주면 또 소변이 나오는데...괜찮은건가요? 8 ..... 2015/12/19 12,522
510253 강아지 몇살까지 사나요? 주로 사망원인은 뭔가요? 14 견주 2015/12/19 6,108
510252 수학의 흥미를 주는 사이트는 없나요? 2 중1맘 2015/12/19 682
510251 산책 중 여성행인 뺨 깨문 진돗개 주인에 벌금 300만원 2 샬랄라 2015/12/19 2,090
510250 컬러링이 힘든 분들은... 7 마음다스리기.. 2015/12/19 3,093
510249 똑똑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똑똑해지는데 맹한사람들이랑 있으면 맹해.. 7 ........ 2015/12/19 4,639
510248 3학년 딸램이 하는말에 웃었네요. ㅎㅎ 6 3333 2015/12/19 3,391
510247 세월호 청문회 마지막날 유가족 최종발언 49 침어낙안 2015/12/19 3,581
510246 건강검진에서 간수치가 높고 소변검사에서 요단백이 높게 나왔는데요.. 여여 2015/12/19 3,457
510245 식구 적거나 혼자 사시는분 김치냉장고랑 냉장고 두대 있나요..?.. 16 ... 2015/12/19 5,915
510244 올리브영에서 판다는 유세린 주름 완전 없어지나요? 9 질문 2015/12/19 17,193
510243 고양이가 감기 걸렸는데요 6 고양이집사님.. 2015/12/19 1,634
510242 오전에 홈쇼핑 유난희씨 미라클 어쩌고 하는 방송 ‥ 5 거짓말? 2015/12/19 6,987
510241 문재인 단일화대상조차 못되는 듣보잡 될수도... 14 열린당때처럼.. 2015/12/19 1,942
510240 정시에서요(재수각오하구서요) 9 이시간을 이.. 2015/12/19 3,900
510239 이미연씨 좀 부어 보이지 않나요 2 그린라떼 2015/12/19 4,456
510238 어제 응팔에서 빵터졌던 장면 48 누리심쿵 2015/12/19 9,474
510237 난방비가 걱정되서 하루 1시간정도만 키는데.. 15 아끼자아껴 2015/12/19 15,146
510236 그림 그려 스티커 만든다고 태블릿 pc 사달라고 하는데요 3 용도를잘몰라.. 2015/12/19 1,057
510235 레고프렌즈 샀는데요, 부품이 없으면 그걸 어디에서 구해야하는건.. 4 레고 2015/12/19 1,343
510234 위례가서 삶의 질 높여 살까요? 좁더라도 강남할까요? 48 호호아줌마 2015/12/19 5,990
510233 세월호 탈출) 아이들이 맨 몸으로 벽을 부숨 ㅠ.ㅠ 21 침어낙안 2015/12/19 8,025
510232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5 궁금이 2015/12/19 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