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트메리온 그릇세트를 지금 사면 너무 시대에 뒤쳐질까요??

고민 조회수 : 11,205
작성일 : 2015-12-15 11:34:48

결혼4년차를 향해 가는 주부인데

그릇세트 크게 지르지 않고 그냥 코스트코에서 소량 사다가 잘 썼거든요.

근데 애키우고 이래저래 하나 둘 깨먹고 이나가고,,

정말 지금은 손님올까 겁나는 수준이예요.ㅠㅠ

설거지하며 그릇 들여놓고 꺼낼때 제 눈에 봐도 스물스물 짜증이 올라오기도 하구요.

이놈의 그릇꼬라지!!! 이렇게 말이죠...;;;

그냥 우리집 식구끼리는 대충 잘 먹고 살지만요.

그래서 이참에 한번 질러볼까 싶은데..

사실 결혼전부터 마음은 포트메리온이었거든요.

6인용 정도로 세트를 구입하고 싶은데..

주변에서나 하다못해 82에서도 보면 포트메리온은 한물 갔다란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요.

뭐 예쁜그릇은 많죠.

저도 파랑, 연두, 노랑 알록달록 그릇 써보고 싶긴한데..

덴비나 이런거 여러개 사서 섞어보고 싶기도 하고.

근데 그냥 기본적인 그릇세트가 없는 판에 이런걸 사기도 좀 애매해서요.

어떨까요? 지금 사도 될까요?

친구나 주변인 초대상 치를때도 무난하게 대접할 수 있을까요?

82님들 어찌 생각하시나요~~~?

IP : 125.187.xxx.20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5.12.15 11:39 AM (123.199.xxx.158)

    투박하고 비싸고 모양 안나는 그릇이 포트메리온같아요.

    차라리 츠비벨므스터도 투박하고 무겁지만

    얄상하고 가벼운 흰색에 블루문양들어가는 그릇이 한식에 제일 무난하고 질리지 않아요.

    그릇도 유행이 있어서
    다양하게 한두개씩 써보고 느낌이 팍 오는 그릇을 찾아보세요.

  • 2. .........
    '15.12.15 11:41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써본 그릇 중 접시, 그릇 사이즈가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기에 제일 실용적인것 같아요..
    모서리부분이 두껍고 둥글어서 설겆이 하기도 편하고요..
    유행에 상관없이 편하게 잘 쓰고 있어서 쭉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

  • 3. ..
    '15.12.15 11:49 AM (59.11.xxx.237)

    저도 요즘 포트메리온에 꽂혀서 아이쇼핑중인데 그릇에 관심이 없었는데
    집에서 평상시에 쓰기 무난한 것 같아서요.

  • 4.
    '15.12.15 11:51 A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그릇 유행 따를 만큼 여유도 없지만
    포트메니온 질리지 않고 예쁘고
    튼튼하면서 투박한 느낌도 없고

  • 5. 그냥
    '15.12.15 11:53 AM (121.161.xxx.86)

    원하는거 사는게 마음이 흡족해요
    저는 그냥 내가 원하는 그릇 사서 써요

  • 6. 저도
    '15.12.15 11:55 AM (125.187.xxx.204)

    고민이긴한데..
    유행 지났다고 해서 다른그릇 사면
    결국 포트메리온에 미련가질것 같아서요..ㅎㅎ;;
    아..그리고 가격차이가 있더라도
    4인세트보다는 6인세트가 당연히 낫겠지요?
    손님 치를일이 적은편이긴 한데..
    이왕사는거.....

  • 7. ..
    '15.12.15 11:56 AM (125.135.xxx.121)

    포메 튼튼하던데요 한번도 이 안나갔어요
    전 두툼한 그릇 좋아해서 포메 좋아해요
    근데 흔한 무늬 아니고 장미 라인으로 샀어요

  • 8. 너무
    '15.12.15 12:02 PM (182.227.xxx.37)

    촌스러운 꽃무늬에 왜들 그렇게 난리인지
    전 백화점에 가서 보고 있으면 촌스러워서 거져로 가져가라고 해도 안가져 올 것 같아요.

  • 9. 유행지나도
    '15.12.15 12:04 PM (211.36.xxx.196)

    내가 이뻐보이면 이쁜거죠.그리고 그릇보니까 유행은 돌고돌아요.저도 포트메리온 접시랑 찻잔은 너무 만족하게 잘쓰고 있어요.

  • 10. dlfjs
    '15.12.15 12:07 PM (114.204.xxx.212)

    지금도 많이 팔려요 미련 생기면 사세요
    근데 저라면 광주요, 빌보, 등등 백화점 가서 자주. 둘러보고
    천천히 고르겠어요

  • 11. ///
    '15.12.15 12:13 PM (1.241.xxx.219)

    저 신혼때 무려 20년전부터 홈쇼핑에 99만원세트로 꾸준히 나왔던거에요.
    꾸준히 나오는데는 이유가 있죠.
    사실 질리는 모양이긴 한데 딱 보면 밉지는 않아요.
    저라면 세트는 사지 않고 머그나 티세트를 한번 사보겠어요.
    저는 동생이 머그잔 세트를 사줘서 (미국에선 아주 싸게 샀대요. 우리나라 한국도자기 한물지난 커피잔 세트 엄청 싸게 파는 그정도 가격) 써봤고 조금 마음이 채워졌어요.
    저는 부엌이 좁고 그렇게 손님치를 일도 없고 네식구가 그냥 밥을 해먹는 정도라
    하얀색 식기를 샀어요.
    거기에 맞춰서 덴비접시 몇개 사고
    또 하얀색 빌보 대접시 좀 사고
    큰 볼은 코스트코에서 싼걸로 사고
    이런식으로 네식구가 한상을 할때도 그냥 늘 똑같고 싫증나지만 놓을곳이 없어서 그런식으로 맞췄어요.
    식탁매트는 또 포메로 샀네요...^^
    그냥 좀 제일 단정해보여서...

    일단 머그하나 사서 매일 커피잔으로 이용해보시라구요...

  • 12. 포메 좋아요
    '15.12.15 12:16 PM (104.138.xxx.143)

    튼튼하고 가족들 평상시 그릇으로는 참 좋아요. 손님 와도 무난하고요.
    그릇 모양이 다양해서 한식에 쓰기에 적당해요.

  • 13. ...
    '15.12.15 12:23 PM (14.50.xxx.19)

    이쁘다 안예쁘다를 떠나서 그냥 집에서 쓰기 편해서 쭉 써요.
    104님 말씀처럼 그냥 무난하게 잘 쓸 수 있는 그릇이라 전 만족하고 계속 쓰네요.
    그리고 그냥 디자인도 그냥 봐줄만한데 꽃무늬가 그리 촌스러웠나싶네요 ㅋㅋ

  • 14. ㅎㅎ199
    '15.12.15 12:23 PM (1.224.xxx.12)

    이러니저러니해도 포메가 젤 이쁘던데요

    그 꽃문향은 타의 추종 불허요...
    튼튼하고

    그묵직함 땜에 좋던데...

  • 15. 포메
    '15.12.15 12:32 PM (218.43.xxx.58)

    그릇 많이 사고 그릇 좋아하는 사람인데
    별의 별 그릇 써도 포메가 제일 실용성 갑이에요.

    막쓰기 너무 좋고 잘 물들지도 않고 물들어도 살짝 락스 몇방울 넣어서 담궈두면 깨끗...
    금박 은박 아무리 좋은그릇도 포메 못따라와요.

    덴비 요즘 유행하던데 아무리 한식에 어울려도 무거워서 영 별로요.

  • 16. 저도
    '15.12.15 1:13 PM (14.52.xxx.171)

    줘도 안가져요 ㅠ
    죄송....

  • 17. 포메
    '15.12.15 1:27 PM (39.118.xxx.112)

    폄하하시는분들 대부분이 안써보신분들 이다에 500원겁니다~
    제가.10년넘게 그랬거든요. ,그리고 포메는 이뻐서 쓰는그릇 아닙니다. 실용성이죠 . . 한국도자기, 덴비. 웨지우드, 빌보 등등 다 쓰는데 이한번 안나간건 이것뿐이예요. . 물론 그릇자체는 좀 촌스럽지요 ㅋ

  • 18. 지르세요.
    '15.12.15 1:30 PM (115.143.xxx.8)

    유행지났다.촌스럽다해도 제 눈에는 제일 고급스럽고 이뻐요.
    포트메리온이야말로 스터디셀러 아닌가요?
    식기세척기 마구돌려도 이하나 안나가고 무지 튼튼하고
    지금까지 하나도 안깨트리고 쓰는 유일한 그릇이 포트메리온이네요

  • 19. ..
    '15.12.15 1:32 PM (1.233.xxx.136)

    꿍꿍 아무데나 부딪치는데도 이도 안나가고...정말 튼튼하네요

  • 20. ;;
    '15.12.15 1:36 PM (125.129.xxx.29)

    안 예쁜 그릇 천년만년 이고 살 것도 아니고
    포메가 싼 것도 아니고...
    싸기라도 하면 뭐 코렐 사듯이 안 예뻐도 실용적이다 하겠는데 싸지도 않아서 전 굳이 안 예쁜데 살 이유를 못 느끼겠어요.
    시어머니한테 받아서 몇 개 있는데 솔직히 마음에 안 드니 안 꺼내게 되네요.
    그냥 한국도자기나 광주요 그릇을 사도 무슨 당장 깨지는 거 아닌 이상은 몇 년은 쓰는데, 그냥 가격 적당하고 마음에 드는 거 사서 깨지면 쉽게 바꾸고 그러고 살아요.

    근데 원글님은 포메가 생긴 것도 마음에 드신다고 하니 사셔도 될 거 같은데요. 남들이 촌스럽다고 해도 여튼 쓰는 사람은 계속 쓸 거라 아무도 안 쓰는 그런 그릇 될 일은 없을 거에요. 그러니 안심하고 사세요.

  • 21. 본인
    '15.12.15 1:58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본인 마음에 들면 사는거지 유행을 따질 필요가 있나요.

  • 22. gg
    '15.12.15 2:07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어요, 촌스러~~
    근데 쓰다보니 제일 만만해요.
    깨지지않고, 손에 잡기 좋고, 가장 좋은 건 설거지 하기가 너무나 좋아요.
    계절따라 이 세트 저 세트 꺼내다가 특별한 날 빼곤
    귀찮아서 계속 쓰는 세트는 결국 포트메리온이 되어버렸어요.

  • 23. ..
    '15.12.15 2:12 PM (222.110.xxx.28) - 삭제된댓글

    제 손만 막손인가요?저는 밥그릇 이도 많이 나가고 접시류도 많이 깨먹었는데요, 그래도 제일 만만한건 포트메리온이예요.
    유행지났으면 어때요? 사고 싶음 사는거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푸른무늬 보다는 포트메리온에 한식 담는게 훨씬 낫던데요.

  • 24.
    '15.12.15 2:14 PM (223.62.xxx.35)

    포트메리온이 취향이 아닙니다만...(두꺼워서 싫어합니다)

    원글님이 사고 싶은 맘이 든다면 사세요.
    이 짧은 인생에, 살림재미있게 사는 시절은 더 짧은데( 주변에 55 살넘어가니 그릇이고 뭐고 살림에 욕심이 하나도 안생긴다는 사람을 여럿 봐서요...) 쓰고 싶은 그릇은 쓰고 살아야죠.

    남들이 좋다그런다고, 지금 유행이라고 그냥 그릇 샀다가 평생 그 그릇이 눈에 밟혀서 괴로워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어요.

    유행이면 뭐하고 아니면 뭐해요.
    포트메리온 산다고 경찰출동 안 합니다.
    사세요.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는게 인생에 몇가지나 되겠어요? 그런 사소한 욕구는 좀 충족시켜가며 사는 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예요. 인생이 행복이 뭐 별거 있나요?

  • 25. 사실그대로
    '15.12.15 2:46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줘도 안가져오2222

    솔직히 샀으니 좋다고 쇄뇌 비슷 위로지
    지금은 촌스럽고 무거운 별로.
    그런 저도 가지고 있다는 ㅜㅜ

  • 26. ..
    '15.12.15 2:46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유행해온 그릇..이것저것 다 써봤거든요.

    근데 포트메리온만의 매력이 있어요.
    특히 머그컵..이거 아니면 안되게 딱 안정감있고, 먹기 좋은 머그는 없어요..

    다른 것..접시..밥국공기..면기..등은 다른브랜드 유행하는 것 써도,
    머그는 저는 무조건 포트메리온이에요.

  • 27. 막 쓰기에
    '15.12.15 2:47 PM (5.254.xxx.132)

    일상 식기로 쓰기엔 좋아요.
    근데 손님 대접용은 아니에요.
    영국 중산층에서 많이 쓴다고 광고하지만 저 아는 집 중에 손님 왔을 때 포트메리온 내놓는 집 없었어요.
    남편 가족분이 저한테 돈 빌려 가시더니 돈은 갚지 않은 채 포트메리온 사다 주시면서 손님 대접할 때 쓰라고 생색내서 좀 황당했었네요.

  • 28. ㅡㅡ
    '15.12.15 2:47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줘도 안가져오2222

    솔직히 샀으니 좋다고 쇄뇌 비슷 위로지
    지금은 촌스럽고 무거운 진짜 별로입니다.

    그런 저도 가지고 있다는 ㅜㅜ 안써요

  • 29. ㅡㅡ
    '15.12.15 2:48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줘도 안가져오2222

    솔직히 샀으니 좋다고 쇄뇌 비슷 위로지
    지금은 촌스럽고 두툼하니 느낌도
    무거운 진짜 별로입니다.

    그런 저도 가지고 있다는 ㅜㅜ 안써요

  • 30. .......,
    '15.12.15 3:57 PM (119.71.xxx.239)

    유명 도자기들 다써보고 덴비로 그릇은 끝이라고..
    포메는 큰꽃무늬 촌스럽다고 싫어했던 35년차 주부..
    포메만 씁니다 미끄럽지도않고 두꺼우니 손에 잘잡히고
    놓쳐서 깨트려도 파편이 덜 튀고 덜 날카로우니 치우기 쉽고 아이들있는 젊은 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
    가볍다고 코렐종류로 바꿨다가 날카로운 조각들에 놀라고
    넣어두고 포메를 씁니다
    일년에 가족행사만 열디섯번.. 남편이나 자식들 손님들
    다 집에서 치루다보니 그릇만 끼고 살았지요

  • 31. ...
    '15.12.15 3:57 PM (122.34.xxx.220)

    산지 20년 됐는데 그래도 제일 실용적이구요.
    유행하고도 상관없어요.
    아직도 나름 인기잖아요.
    마음에 있는 그릇으로 지르세요.

  • 32. 지나다...
    '15.12.15 4:01 PM (1.251.xxx.40)

    촌스럽다는분들 보면 대부분 소장하고 있는것도 포메보다 좋은거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릇 많이 소장하지 않은분들 꽤 있어요..
    전 빌보부터 코펜 이도 포메등 있는데 사실 포메만큼 튼튼하고 다양한 모양 가지고 있어 매일 쓰는 한식 용도로는 이만한거 없다 생각해요...
    맘에 들면 밥,국그릇, 앞접시 정도만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다음에 세트 구매하세요...
    밥,국그릇은 세트에 포함된것 보다 넉넉히 구입해둬도 괜찮아요..
    커피세트나 다과용으로는 포메의 장점을 알수 없을거에요..

  • 33. ...
    '15.12.15 4:02 PM (175.192.xxx.186)

    음식 담아놨을 때 더 예뻐고 좋더라구요.
    두툼한 감촉도 좋구요.

  • 34. ..
    '15.12.15 4:12 PM (180.92.xxx.194) - 삭제된댓글

    줘도 안가져요333

    요즘 예쁜그릇 천지..

  • 35. 포메부심? ㅋ
    '15.12.15 4:22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포메 보다 좋은게 없어서 촌스럽고 싫다니.
    초딩 유치한 비교도 아니고 .어휴 유치해.

    광주요 덜튼 램지같은거 심플라인
    좋아서 포메 촌럽고 싫어 보이거든요.

    무슨 그리고 포메가 비싼것도 아니구.
    홈쇼핑 으로도 많이 풀린 제품에 뭔 부심?

  • 36. 포메부심? ㅋ
    '15.12.15 4:23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포메 보다 좋은게 없어서 촌스럽고 싫다니.
    초딩 유치한 비교도 아니고 .어휴 유치해.

    광주요 덜튼 램지같은거 심플라인
    좋아서 포메 촌럽고 싫어 보이거든요.

    무슨 그리고 포메가 비싼것도 아니구.
    홈쇼핑 으로도 많이 풀린 제품에 뭔 부심?
    그거말고도 이쁜 꽃라인 브랜드 천지인데ㅋ

  • 37. 포메부심? ㅋ
    '15.12.15 4:24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메 보다 좋은게 없어서 촌스럽고 싫다니.
    초딩 유치한 비교도 아니고 .어휴 유치해.

    광주요 덜튼 램지같은거 심플라인
    좋아서 포메 촌럽고 싫어 보이거든요.

    무슨 그리고 포메가 비싼것도 아니구.
    홈쇼핑 으로도 많이 풀린 제품에 뭔 부심?

    그거말고도 이쁜 들꽃라인 브랜드 천지인데ㅋ
    뭐그저 유행하면 우르르..당췌 좋은것도 아니고

  • 38. ....
    '15.12.15 4:26 PM (183.101.xxx.235)

    포메는 한식이랑 잘 안어울리는것 같아요.
    찻잔이나 디저트접시정도는 몰라도 한식은 심플한 그릇에 잘어울리는듯.

  • 39. 포메
    '15.12.15 4:41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자체만 보면 무늬가 화려하긴하죠 ㅎㅎㅎ 근데 음식 담으면 무늬 안 보여요. 그냥 볼때랑 실제 사용할 때 느낌이 달라요 포메 쓰다보면 튼튼하고 잘 안 질립니다.
    저는 루푸스 판정반은 뒤 접시조차 못 들 정도로 손이 완전 아작이났네요. 그래서 요새는 친정에 있는 고리쩍 코렐 갖구와서 쓰네요. 코렐 진짜 싫어했는데 손 아프니까 가벼운게 장땡이네요

  • 40. 포메부심?ㅋ
    '15.12.15 4:42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포메 보다 좋은게 없다니
    초딩 유치한 비교도 아니고 .어휴 유치해.

    광주요 덜튼 램지같은거 심플라인 덴비도 무겁지만 나름
    색으로 화려하고 그런데 포메 촌럽고 싫어 보이거든요.

    그거 말고도 들꽃라인 가볍고 이쁜 브랜드 천지예요.
    포메 비교안되게 비싸서 그렇지
    홈쇼핑 으로도 많이 풀린 제품에 뭔 부심?
    뭘 써봤어야지.

    그저 유행하면 우르르..당췌 좋은것도 아니고

  • 41. 포메부심?ㅋ
    '15.12.15 4:43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포메 보다 좋은거 안써봐서 촌스럽다 한다구요?
    초딩 유치한 비교도 아니고 .어휴 유치해.

    광주요 덜튼 램지같은거 심플라인 덴비도 무겁지만 나름
    색으로 화려하고 그런데 포메 촌럽고 싫어 보이거든요.

    그거 말고도 들꽃라인 가볍고 이쁜 브랜드 천지예요.
    포메 비교안되게 비싸서 그렇지
    홈쇼핑 으로도 많이 풀린 제품에 뭔 부심?이래요

    그저 유행하면 우르르..당췌 좋은것도 아니고

  • 42. 본인 취향이에요..
    '15.12.15 4:50 PM (218.234.xxx.133)

    내가 보기 좋고 보면 흐뭇한 거 사세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유행에 뒤쳐졌나 생각들면 그건 별로 안좋아하신다는 거...
    요즘 이사 정리하느라 저도 안쓰는 그릇을 중고나라에 올려 판매중인데
    그래도 보면 포메가 가장 조회수가 많더라고요.
    (다른 것보다 5~6배 더 조회수 많음. 전 평범한 유리컵/그릇 나부랭이 판매함)

    저도 포트메리온이 유행 지난 줄 알았는데 그거 보니까 좋아하는 매니아층이 꾸준한 게 포메 같아요.

    다시 한번! 집이나 뭐나 남들 비웃어도 내가 보기 흐뭇하면 그게 제일 중요해요.
    제가 예전에 남들 다 이쁘다는 구두 샀는데 - 같이 쇼핑갔던 친구가 이쁘다며 적극 추천
    진짜로 이뻤는지 별로 안친한 동기들도 제 구두 보며 이쁘다, 어디서 샀냐 다 물어보더라고요.
    문제는 저는 그게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몇번 신지도 않고 결국 버렸어요.

    제일 중요한 건, 그걸 사용하는 내가 좋아하는 거, 내가 만족하는 거에요.
    남들 유치하다 놀려도 어째도 내가 좋은 게 제일 중요함.

  • 43. ...
    '15.12.15 5:16 PM (58.146.xxx.43)

    그렇게 꾸준히 가지고 싶으면 그냥 사야죠.
    스테디셀러인데.

    이것저것 섞어서 쓰기엔 별로지만...
    그릇자체 모양은 이쁜것 같아요.

  • 44. 안사보셨다면
    '15.12.15 5:55 PM (112.162.xxx.39)

    포트메리온 안사고는못배길껄요?
    원래 남들 다갖고있음 나도갖고싶잖아요
    우선 몇개만 사서 써보시고 다른 브랜드도 사보세요
    섞어써도 이뻐요
    전 포메 엄청 많아요‥그릇물론 잔 티팟등 소소하것들까지
    지금은 전혀 사용 안하구요‥질려서ㅡㅡ
    쯔비벨무스터 위주로써요‥파란색 계열이니
    덴비랑 섞어써요‥
    세트는비추해요‥필요없거든요

  • 45. 식기세척기
    '15.12.15 8:45 PM (115.21.xxx.143)

    에 잘 안들어가서 싫어요. 그릇 없어 쓰기는 합니다만, 제 식기세척기에는 코렐 5개 들어갈 때 포트메리온은 한 두개 들어갑디다.

  • 46. 무거워요.
    '15.12.15 9:0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진짜 포트메리온은 무겁고 무늬는 질려요.
    남들 사니 따라사는 심리도 있는게 사고 쓰지를 않아요.
    코렐과 포트사이에 왔다갔다하지만 다른 브랜드 비교할 좋은 그릇은 아니던데요?

    그리고 한식기에 제일 잘 어울리는건 아니죠.
    한식은 심플한게 좋은데 그나마 외국브랜드 구성이 제일 많고 중 싸니깐 쓰는거지.
    홈쇼핑에 대거 나오면서 많이 바뀌었어요.

    나도 너도 쓰고 너무 유행따라 사서 많이들 쓰는거지 좋아서 쓰는건 아닙니다.
    포트메리온 무거워서 가벼운건 좋아하는 분들은 기피 하는 그릇인데 무슨
    물론 개인취향이지만 테두리가 정신 사나워요.

  • 47. 무거워요
    '15.12.15 9:0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진짜 포트메리온은 무겁고 무늬는 질려요.
    남들 사니 따라사는 심리도 있어 저도 몇개 사고는 사고 쓰지를 않아요.
    설겆이 할때는 무거우면 죽음 그리고 좋은 브랜드 그릇들은 다 잘 씻깁니다. ㅎㅎ
    다른 좋은제품있으면 안쓰는게 오히려 포트.

    그냥 혼수로 가격이 착한편이니 인기가 많아요.
    다른브랜드 써보면 쓴다니 오히려 그 반대인데 그리고 한식기에 제일 잘 어울리는건 아니죠.
    한식은 심플한게 좋은데 그나마 외국 브랜드 구성이 제일 많고 대중적이니
    나도 너도 쓰고 너무 유행따라 사서 많이들 사는것 같네요,
    물론 개인취향이지만 테두리가 정신 사나워요.

  • 48. 무거워요
    '15.12.15 9:1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진짜 포트메리온은 무겁고 무늬는 질려요.
    남들 사니 따라사는 심리도 있어 저도 몇개 사고는 사고 쓰지를 않아요.
    설겆이 할때는 무거우면 죽음 그리고 좋은 브랜드 그릇들은 다 잘 씻깁니다. ㅎㅎ
    다른 좋은제품있으면 안쓰는게 오히려 포트.
    다른브랜드 써보면 쓴다니 오히려 그 반대인데

    그냥 혼수로 가격이 착한편이니 인기가 많아요.
    그리고 한식기에 제일 잘 어울리는건 아니죠.
    한식은 심플한게 좋은데 그나마 외국 브랜드 구성이 제일 많고 대중적이니
    나도 너도 쓰고 너무 유행따라 사서 많이들 사는것 같네요,
    물론 개인취향이지만 테두리가 정신 사나워요.

  • 49. 무거워요
    '15.12.15 9:1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진짜 포트메리온은 무겁고 무늬는 질려요.
    남들 사니 따라사는 심리도 있어 저도 몇개 사고는 사고 쓰지를 않아요.
    설겆이 할때는 무거우면 죽음 그리고 좋은 브랜드 그릇들은 다 잘 씻깁니다. ㅎㅎ
    다른 좋은제품있으면 안쓰는게 오히려 포트.
    다른브랜드 써보면 쓴다니 오히려 그 반대인데

    그냥 혼수로 구성이 많고 가격이 착한편이니 인기가 많아요.
    그리고 한식기에 제일 잘 어울리는건 아니죠.
    한식은 심플한게 좋은데 그나마 외국 브랜드 구성이 제일 많고 대중적이니
    나도 너도 쓰고 너무 유행따라 사서 많이들 사는것 같네요,
    물론 개인취향이지만 테두리가 정신 사나워요.

  • 50. 나도 지나가다
    '15.12.15 9:1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진짜 포트메리온은 무겁고 무늬는 질려요.
    남들 사니 따라사는 심리도 있어 저도 몇개 사고는 사고 쓰지를 않아요.
    설겆이 할때는 무거우면 죽음 그리고 좋은 브랜드 그릇들은 다 잘 씻깁니다. ㅎㅎ
    다른 좋은그릇 써보면 오히려 그 반대로 괜힌 샀다 싶던데요,
    가볍고 잘 씻기고 구성좋은 좀 비싸서 막 쓰지 못하지

    그냥 혼수로 구성이 많고 가격이 착한편이니 인기가 많아요.
    그리고 한식기에 제일 잘 어울리는건 아니죠.
    한식은 심플한게 좋은데 그나마 외국 브랜드 구성이 제일 많고 대중적이니
    나도 너도 쓰고 너무 유행따라 사서 많이들 사는것 같네요,
    물론 개인취향이지만 테두리가 정신 사나워요.

  • 51. ..
    '15.12.15 9:15 PM (182.212.xxx.221)

    쓰면쓸수록 좋아요. 근데 그게 파는 곳마다, 백화점, 코스트코,그릇시장 무게가 다른듯. 백화점은 메이드인 잉글랜드인데 이게 젤 손에 맞아요. 포트메리온 실용적이고 안질리고 촌스럽지않아요. 볼수록 좋습니다. 화려하거나 프로방스풍 안좋아하는데 그릇 이건 좋아요.

  • 52. 나도 지나가다
    '15.12.15 9:15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진짜 포트메리온은 무겁고 무늬는 질려요.
    남들 사니 따라사는 심리도 있어 저도 몇개 사고는 사고 쓰지를 않아요.
    설겆이 할때는 무거우면 죽음 그리고 좋은 브랜드 그릇들은 다 잘 씻깁니다. ㅎㅎ
    다른 좋은그릇 써보면 오히려 그 반대 아닌가요? 저도 처분해야하는데 휴우

    그냥 혼수로 구성이 많고 가격이 착한편이니 인기가 많아요.
    그리고 한식기에 제일 잘 어울리는건 아니죠.
    한식은 심플한게 좋은데 그나마 외국 브랜드 구성이 제일 많고 대중적이니
    나도 너도 쓰고 너무 유행따라 사서 많이들 사는것 같네요,
    물론 개인취향이지만 테두리가 정신 사나워요

  • 53. ...
    '15.12.15 10:18 PM (182.218.xxx.158)

    튼튼하고 좋은거 인정하는데... 너무 무거워요.
    예전엔 괜찮았는데.. 나이가 드니 무겁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 54. 기역니은
    '15.12.15 11:46 PM (1.239.xxx.37)

    튼튼하고 만만해서 좋은데요.
    전 산지 10년 되가는데 떨어뜨려서 깨진 것 말고는 아직 다 말짱해요.
    유행이 지났다기보다는 흔해져서 매력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고 더 이쁘고 괜찮은 거 많지만 그만한 거 별로 없잖아요.
    줘도 안갖는다는 말씀들은 10년이나 매일 그걸로 밥먹고 차마시고 한 입장에서는 살짝 상처도 받아요. ㅎㅎ
    사시고 싶으심 사세요. 유행지났어도 그릇때문에 쪽팔려 죽을지경은 아니거예요 ㅎㅎ

  • 55. 덴비도 알록달록들도 다 유행지났거나 지나요.
    '15.12.16 11:03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결국 유행은 다 지나게되는데, 유행할때마다 그릇 싹 바꿔야되나요...ㅎ

    유행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자기 취향대로 고르는게 맞죠.
    저도 포메는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남의 집에서 포메로 대접받는다고 한물간 디자인~ 이런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그냥 그 집주인 취향이구나싶죠.
    자기 개성이 유행보다 훨씬 더 멋져보입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만 봐도 이제까지 엄마 취향대로 모아온 그릇들이 많은데
    지금 유행은 절대 아니거든요. 그래도 너무 다 예쁘고 전 좋더라구요.

    내 맘에들고, 사고싶으심 사세요. 그래야 후회없이 오래써요.

  • 56. 왕초보
    '15.12.17 12:43 AM (223.33.xxx.224)

    제가 90년대에 홈쇼핑책자에서 처음보고 시집갈땐 무조건 포메다 하고 그로부터 20년뒤인 2009년에 결혼하면서 제일 처음산 혼수가 포메 12인용이었네요^^ 결혼전에 웨지우드랑 빌보그릇 디너용으로 이미 12인용이 있었지만 데일리 그릇으로 포메 구입했는데 정말 튼튼하고 편한 그릇이예요. 물론 그 이후 광주요와 유기를 들이고 포메는 3인용을 추가해서 손님용으로만 쓰지만 그래도 저한테는 여전히 예쁜 그릇이 포메예요. 남들은 유행이 지났네 촌스럽네하지만 제 개인취향입니다.

  • 57. 문양이 맘에 안들어요
    '16.2.12 8:50 PM (124.50.xxx.35) - 삭제된댓글

    한두개 쓰면 예쁜데,

    세트로 두면 너무 요란하고 지저분함.
    그릇으로의 미적감각 떨어짐.
    시장통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370 해외로 자주 남편분이 출장다니시는분 계시나요 19 고민 2016/02/03 4,143
524369 숭실대와 부산대요 36 조언주세요 2016/02/03 7,206
524368 간호학과 선택이요 16 .. 2016/02/03 4,621
524367 도로에 일부러 누워서 차량에 치인 경우요 11 몰라서 2016/02/03 2,203
524366 두번다시 지인한테 보험가입 안하려구요..젠장 ㅜㅜ 14 깐따삐약 2016/02/03 3,981
524365 전단지 붙이니 3통화 오고 1명 수업했네요 6 전단지 2016/02/03 2,536
524364 난민에 성폭행당했다던 獨 10대 소녀, “다 거짓말” 3 pop 2016/02/03 3,059
524363 자상한 성품의 엄마를 만나는게 14 ㅇㅇ 2016/02/03 4,806
524362 더불어민주당 로고 다운받으세요..이뻐요.. 6 핸드폰화면 2016/02/03 1,672
524361 요청한도는 높을수록 좋은가요? 3 신용카드 2016/02/03 1,921
524360 날이 마니 풀려서 이불빨래해 널었네요 2 11 2016/02/03 647
524359 결혼한지 10년만에 첨으로 살림장만..조언 좀... 24 ... 2016/02/03 3,709
524358 다이어트할때 크림치즈 베이글 최악일까요? 13 .. 2016/02/03 13,166
524357 게임캐릭터 그리는일 하시는분 계신가요? 5 혹시 2016/02/03 560
524356 영화 - 대호 - 잘 만든 영화네요! 감동이에요 11 푸른대잎 2016/02/03 1,495
524355 중3되는 아들이 올해 산 오리털 잠바 소매를 뜯어 먹었네요 ㅠ 8 .. 2016/02/03 1,494
524354 너무궁금해서그럽니다 3 갑자기 2016/02/03 548
524353 자궁경부암예방접종 (가다실) 아무데서 맞아도 되나요? 3 .. 2016/02/03 1,851
524352 저 술먹고 싶은데 아무리 뒤져도 없을때 미림 마신적 있어요..... 13 고백..? 2016/02/03 6,590
524351 남자들은 효도를 왜 4 ㅇㅇ 2016/02/03 1,382
524350 교습소 하시는 분중 사업자현황신고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사업자현황신.. 2016/02/03 954
524349 미군의 민간인 집단학살..끊나지 않은 전쟁 노근리 이야기 1 한국전쟁 2016/02/03 412
524348 집주인이 전세 재계약을 보름 앞당겨서 하자는데 7 2016/02/03 1,599
524347 반찬사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2 반찬구입 2016/02/03 819
524346 현대 기아차 생명 직결 mdps 수리기 흉기차 2016/02/03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