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여덟단어..(박웅현)중에서...
이보게 , 잊지는 말게나
산중의 진달래꽃은 해마다 새로 핀다네
거기 가보게나
삶에 지친 다리를 이끌고
그 꽃을 보러 깊은 산중
거기 가보게나
놀랄걸세
첫 사랑 그 여자 옷 빛깔같은
그 꽃빛에 놀랄걸세
그렇다네 인생은,
사랑은 시든 게 아니라네
다만 우린 놀라움을 잊었네
우린 사랑을 잃었을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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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매일 감사하며 살 밖에
그러니..매일 사랑을 잃지 않으려 애쓸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