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정말 친했던 친구.
만나서 방갑게 맛있는 거 먹으러 갔는데은 시간들이
후.. 서너시간 있었는데
원래 밝은 성격은 아닌 친구인거 알고 있었지만
남쳔과 시댁에 대한 온갖불만과
회사와 사회에 대한 불만..
뭔가... 밝은 주제없이 끊임없이 나쁜 이야기만 하다보니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면서 왜 자기는 학교때 친구들이 다 떨 어져나갔을까하는 데..
(나는 왜인지 알겠구나..)
이래서 밝은 사람을 만나라고 하는구나.
만나면 깔깔대고 즐겁게 얘기하고 웃을 수 있는..
이래서 잘 웃는 사람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나.
그 친구를 좋아하지만, 만나자고 하면 좀 망설여질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