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이 천천히 그리고 묵묵히 자기 길을 가기를 바랍니다.

[응원]

오늘 리얼미터 여론조사 보고 사실 좀 놀랐어요.  

탈당 직후라 어찌 될까 걱정도 좀 되었는데 

탈당에 우호적인 의견이 전체 국민의 44% 정도 새정연 지지자의 30% 정도 되더군요. 

이 결과가 안철수에 대한 지지도로 이어지려면 아직도 많은 노력과 힘든시간 보내야 할거라 보입니다. 

아직은 초기고 앞으로의 행동 따라 어찌  상황 변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출발로는 전혀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안철수 의원은 정치 시작하셨을때의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힘들겁니다. 사람도 조직도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처음에 시작한 상황도 같았습니다. 

먼길 좀 더 힘들게 돌아왔지만 그래도 이제 본인 자리에 다시 돌아왔다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당장의 큰 변화나 성과도 바라지 않습니다. 

선의가 선의로 인정받고, 잘못은 잘못이라고 비판받고 말할수 있는 그런 상식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거름이 되더라도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싶네요. 

그 길을 가시는 한 지지 내려놓지 않으려고요. 

더불어 문재인 의원 체제의 민주당도 이젠 길은 다르지만 좋은 성과 내기 바랍니다. 

[무닉ㅇㅇㅇ]

또 희망을 가져보려구요
두분다 힘내셔서 각자 위치에서 좋은 역활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윗분]

극단적인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자식 악담까지는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서로에 대한 지나친 비판보다 그냥 안철수는 안철수대로 문재인은 문재인대로 상대를 비방하기 보다 각자의 길 응원하는게 지지자로서 더 나은 길인것 같네요.

[..]

당하고 있을 필요만은 없지만 그것보다는 그냥 이젠 앞일 응원하는데 더 힘쓰고 싶네요.
자기들 끼리 그러는 거 그냥 그러라고 두세요. 결국은 자기살 파먹기고 그럴수록 누구에게 손해인지 모르는 불쌍한 사람이들이라 생각하려고요.
그렇지만 유언비어 퍼뜨리고 음훼하는 글 퍼오는 것 까지 곱게 봐줄 생각은 없어요. 참는게 능사만은 아니더군요. 그럴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고요.때리는 거 그냥 맞고 있는면 그건 바보니까요.

[겨울비 내리는 밤]

초심으로 돌아가 본인이 가고자 했던 길을
묵묵히 걸어가길 바랍니다.

가는 길은 달라도 목표는 새눌당이 마음대로
국가와 국민을 주무르지 못하게 저지하기 위함이니까
문대표님도 힘내서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윗분 목표는 분란내기 위함인 듯~
신경쓰지 말고 무시하는 게 딥인듯 합니다.

[..]

안철수 의원 응원합니다.
지금껏 바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고 그걸 인정하고 그런 정치를 바라고 지지하는 국민들이 저렇게 많고 이제 오십중반인데 두려울게 뭐요.

소신껏 정치하세요.
적어도 정치를 자기 밥그릇 챙기자고 하는 사람이 아니란 믿음이 있으니 국민이 안철수 의원을 정치하라고 부른 겁니다.

[..]

수정하고 쓰느라 그렇게 되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네 앞으로 잘 되기를 같이 지켜봐요.
한동안 저도 억울하고 분한마음 넘쳤었는데 안철수 응원하시는 분들 댓글 보니 뭔가 응어리가 풀리면서 마음이 따듯해 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님보다는 적게 먹었지만 저도 이 나이 되보니 그래도 조금은 알것 같네요.
사람들이 바보 아니고, 선의 가지고 노력하면 그 노력이 언젠가는 빛 발한다는 걸요.

[ㅇㅇ]

비주류 쓰레기집단과 한통속이던자가 뭔 새정치??

[110님.]

말씀에 저는 동의요.
그냥 넘기면 더하면 더했지 절대 그만 둘 사람이 아니죠.
그런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면 애초에 저정도로 극악하게 안굴죠.
알바가 아니라면 자기들이 하는 짓 똑같이 당해보면 조심하는 척이라도 좀 하겠죠.

[211]

댁이 지지하는 인간이 막판에 급했던지 비주류와 안철수는 다르다고 안철수는 정말 혁신을 원해서 그런거라고 하던데. 그전까지는 안철수의 의도를 의심하더니 며칠만에 금방 말이 바뀌던데...
그거 또 맘에도 없으면서 거짓말거죠?
하여간 정치를 꼼수와 쇼로 하니 필요하면 거짓말도 술술 나오겠지.
하도 상대가 질이 낮아서 안철수가 그런 거짓말만 안해도 새정치요.

[dd]

항상 응원합니다

[211]

이런 지지자들의 막말때문에
지켜보는 국민들이 진저리를 치는겁니다.

[설마]

저 위에 211 입으로 똥을 싸네요. 설마 진짜 안지지자가 저러겠어요.

[ㅓㅓ]

사람도 조직도 없는데 뭔 정치를 한다고.. 상황파악 못하고 스티브잡스 타령이나 하고있고..

[설마]

그리고 저 위에 어떤. 분이 윤여준이 말려서 시장 양보했다고 하셨는데 그게 아니라 안철수씨 아버지가 말려서 안하기로 이미4일 전에 결정하고 윤여준이게 말하니 윤여준이 그럼 모양새 좋게 박원순씨에게 양보하는 식으로 상황 연출하하고 윤여준이 설정해준대로 했다고 시사인에 나왔어요.

[푸하하]

하다못해 닭도 팬클럽이 있는데

잘해보셈!!
화이팅

[에혀]

"안의원님 지지자들은 성향이 안의원님 닮아
선하고 지적인 분들 많던데..문씨패거리들은정말 악랄하더군요. 그들 특기.. 비아냥대기.."

82쿡에서 본 안지지자 분들이 그렇던데요?
정말 안철수 의원을 지지한다면 여기 저기 똥이나 싸고 다니지 마세요.
국민들 입장에선 안철수도, 안철수 지지자도 정작 싸워야할 대상인 새누리는 제쳐두고 문재인만 잡고 늘어지면서 분열 일으키는 게 싫은 거니까.

[겨울비 내리는 밤]

116.120님/
적반하장이 따로 없네요.
안지지자들이 정작 싸워야할 대상 인 새누리는 제쳐두고
문재인만 잡고 늘어지며 분열 일으켰다고 하셨나요?
지금껏 안철수에게 한 행동들은 잊으셨는지ㅡ.ㅡ;;;
휴~
......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이 새삼 와 닿네요.

[탈당은 참 잘한 일입니다.]

안철수 등장 이후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결정이네요.
대선까지 저 꼬라지를 어떻게 봐넘기나 걱정이더니 셀프 사이다를 선물할 줄이야~
진심으로 탈당 축하해요~♥

[서울시장]

84.203//

서울시장 아버지가 말려서 안한거 아닙니다. 저번에도 뷰앤뉴스글 가져온글은 못 보신듯.
제 목 : 안철수 ".. 아버지가 하지 말래서 안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34323&page=2&searchType=sear...

댓글에 보면 거기에도 반박글 다 있어요. 그 중에 댓글 두개 가져왔습니다.

처음에는 아버님이 말렸지만
나중에 아버님 인터뷰에서
큰애가 하겠다는데
나이 50살 먹은 아들이 하겠다는데
말릴 수만은 없지 않겠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당시 안기사 꼼꼼히 봐서 기억합니다
경향인가 그랬어요

---
박경철이 말했죠. 박원순이 찾아와서 부탁했다고요. 그리고 안철수가 생각하다 박원순씨는 시민운동도 하고 조직력도 있는 분이다. 저보다 훨씬 시장직을 잘 맡아주실것 같다 그런 이유로 출마 포기하겠다고요.

[사바하]

그렇습니다
저두 안철수 의원 끝까지 응원하고 있어요~*

[..]

상식적인 야권 지지자라면 안빠 문빠 떨거지 이런 말로 갈라서 말 못할거예요 어차피 총선엔 내 지역구 유력한 야권 인사에게 투표할거고 세월호참사문제 국정교과서 노동개악저지 4대강 자원비리 이런 문제 해결 위해서 정권교체가 필요할 뿐이죠

[77]

신당 창당도 안했는데 대단합니다..투표 안하려고 했는데 다시 정치에 관심 갖게 하네요..

[^^]

당장의 큰 변화나 성과도 바라지 않습니다.
선의가 선의로 인정받고, 잘못은 잘못이라고 비판받고 말할수 있는 그런 상식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거름이 되더라도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싶네요. 222

[참 이상해..]

요즘 82쿡 게시판 참 이상하네요.
누군가 안철수 응원글을 슬쩍 올리면 그 밑에 동조 댓글이 우르르..표현 또한 지나칠 정도로 거칠고..
정말 안철수를 위하는 분들이라면 제발 좀 삼가해 주세요!!
그리고 그동안 안철수가 보여 준 행보를 보고도 응원이 되나요? 스티브 잡스? 자기 스스로 나와 놓고는 쫓겨 났다라?스티브 잡스는 업적이라도 있지 안철수는 당 내에서 분란만 일으켰지 도대체 한 게 뭐가 있나요?일 좀 해 볼려 했는데 당닌들이 말하는 문씨 패거리들이 방해해서 암 것도 못했다 할 건가요?

[김무성이]

박근혜하는 일 마다 생떼 쓰고 어깃장 놓다가
(절대 그런 일은 없겠지만)
탈당하고 거기에 동조해 비박들이 탈당으로 협박질 해된다면
나는 김무성과 비박들에게 잘했다고 너희들 아주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고 물고 빨고 해 주겠네요.
딱 그 수준인거죠.

[11]

이 분은 결국 새정치는 자기가 리더가 되는 거라는 걸 이렇게 온국민앞에 커망아웃했네요 이젠 더이상 새정연 손길 기다리지 말고 ( 구세력 누구도 안도와줘요 이미 다단물 다 빨아먹었어요 ) 새로운 당만들어서 해보세요 그래야 리더의 길이 얼마나 고난의 연속자리인지 깨닫죠 삼년동안 이 분은 정치는 안하고 징징대기만 하다 탈당했네요 아니 가출로 보이지만.... 새누리에 한마디 못하고 노동자농민시민의 집회 한번 참석 안하고 멋있게 대학생들과 토크콘서트나 하고 .... 정치는 말로만 하는 게 아니죠 몸으로 좀 부딪혀보세요 한국정치를 후퇴시킨 장본인... 새누리와 새정연 구세력에 놀아난 바보였네요. 불쌍해요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니...

[11]

아직 젊고 기다리면서 배우면 기회가 곧 주어질텐데....참 안타깝네요 이래서 정치에는 신동이 없다고 하는군요

[ㅎㅎ]

기다리면서 배우면 기회가 주어지다니요. 안철수는 새정연 창당에 큰 지분갖고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전혀 협상할 생각없고 새누리프레임이다 해놓고 몇달뒤 받아들이겠다 해놓고 딴소리하고. 직접 이야기한적도 없이 항상 언론에만 뿌리고. 바보가 아닌 이상 넌 시키는대로 짜뿌러져있어라 하는 것을 모를리가 있겠어요. 그러니 사실은 쫓겨난거나 마찬가지지요. 못견디고 지발로 나거게 하는것. 그리고는 지지자 결집용으로 언플이나 쑈는 또 빼먹지 않고 하네요. 같이 할때도 온갖 팟캐스트로 카더라 수준의 여론전하고 비방하고 그게 또 진실이 되어서 믿는 사람이 있어 안철수 욕하고 참!

[..]

기쁜소식입니다.
길게보고 멀리보고 나아가기 바랍니다.
응원할께요!!!

[11님]

안철수는 본인이 리더가 되고자 한게 아니예요. 문재인 사퇴해서 혁신칭당대회해서 새대표 되면 그 사람 밀어주자 했어요.그게 문재인이라도요. 계속 선거 지고 책임져야할 사람이 그 자리에 붙어서 있으려고 이사단이 났는데 참 왜곡쩝니다. 이래서 국정교과서가 무서운거예요. 진실을 끊이없이 왜곡하는것. 처으에는 아닌것 같은데 하다가 자꾸 똑같은 소리 들으면 그랬나?가 되잖아요. 그게 옛날에 먹혔으니 끊임없이 여론전 하네요.

[응원합니다.]

인터넷에 글안쓰고 묵묵히 응원하는 분 많아요.
보통 안철수 지지자들이 저같은 사람일 거에요.
문씨의 이미지는 인처넷에 상식없어 보이게 글 쓰는사람들
때문에 더 깎여졌다는 걸 좀 아셨음 하네요.

[그래도]

세월호 청문회 전날 탈당은 아니라고 봐요.
정말 가슴속에 국민이 있기는 한건지...있으리라 믿고 싶네요.

[내 말이]

그냥 묵묵히 걸어 가라고. 묵묵히 제~~~~~발.
뻘짓 하지 말고.

[자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으니 서로 비난은 자제합시다
원글님 글처럼 서로 잘되길 기원하며
안의원님도 힘내시길

[그래도]

싫다고 한 적 없습니다.
네. 실망 했습니다.
앞으로 지켜보면 알겠지요.
실망을 가중시킬 지 희망의 빛이 보일 지.

[와..]

60 넘은 분이 여기저기 댓글쓰는 수준이

[df]

원래 집안이 새누리 였다가.. 지난 대선, 총선.. 총 3번을 민주당 문재인 찍었네요.. 내년부터는 투표 안하려고 했는데..안철수 보고 다시 투표 시작할렵니다!~투표로 지지하겠습니다.

[정말]

안철수 지지자라면 문재인에게 향한 칼 끝을 새누리당에게 돌리세요. 또 문재인 지지자들도 그랬으면 합니다. 두분다 맘에 드는 부분도 있고 안드는 부분도 있어요.하지만 공공의 적이 새누리당이 있는데 자꾸 분열을 조장하고 서로를 헐뜯어서 새누리당이 도망갈 기회를 자꾸 주시는지 야권 지지자로써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금수저?]

이번엔 금수저를 주제로 안철수를 몰고 갈려는 모양이네요
친구의 후광으로 정치를 하고 국회에서 입안을 한건 꼴찌일 정도로 하는일이 없는 문씨야말로 금수저 정치인이죠
그러곤 남는 시간엔 쑈 쑈 쑈

[마찬가지로]

정말 문재인 지지지라면 칼 끝은 새누리당으로 향하시죠?
어제밤에만 해도 안철수 관상이 더럽게 변하는 중이라느니 모여서 온갖 주접들은 다 떨면서 알바 뒤에만 숨으면 안철수 지지자들이 참길 바래요?

안지지자들이 이제 호락호락 그런 글 넘길거라고 착각하지 마쇼.
댁들이 그 따위로 구는한 똑같이 해줄테니.

[덕담]

한마디하죠
신당 창당하고 지지율 높게 야당세를 유지하길 바랍니다
새정연 당대표 시절에 광주에 엉뚱항 사람 꽂는 것같은 실수를
새당 당대표가 되시면 안하시길 바랍니다
박지원이나 김한길은 안님을 대표로 대권주자로 추대할 마음이 없는 사람들이니 그들의 훈수를 멀리하시고!

세월호나 역사교과서 친일청산에 입장 분명히 해주시고
적극적인 행보 부탁드립니다

[저도]

문대표한테 한마디 하죠.
눈에 가시같던 안철수 없으니 당 잘 추스려서 문대표 바라던 바대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누가 문대표의 가신인지 참모인지는 모르나 싹 다 갈아치우시기 바랍니다.
대선부터 문대표의 행동에서 진정성을 의심하게 하고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이제까지의 여러 행동을, 참모랍시고 브레인이랍시고 조언한 사람들 말입니다.
그 사람들 머리에서 나온게 대인배 이미지와 대통령 적합도 주장이겠죠.
결국 국민들의 비웃음 거리 밖에 더 됐나요.

그리고 항상 전방위에서 설치는 sns 전사들.
같은 편이라고 내 편들어 준다고 든든하고 흐뭇하신지는 모르겠으나
특히 조국같은 사람의 그 가벼운 글은
문대표를 열혈 지지하는 사람들하테는 환호를 받을지 모르나 그외의 80%넘는 국민한테는 정말 문대표가 저런 사람들한테 둘러쌓여 정치하는 구나 느끼면서 호감과 표를 뚝뚝 떨어뜨리는 인물이니 자제라도 요청하시던가요.
물론 말을 들을리 없겠지만요.

[..........]

저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여기서까지 응원하는 분들 싸잡아 욕하진 마십시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