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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 좋아하는 분들..우리 자랑해봐요~~ ㅎㅎ

.... 조회수 : 11,705
작성일 : 2015-12-15 00:55:17
저 그릇 좋아합니다.
요리도 좋아하고 테이블 세팅도 좋아합니다.
그렇다보니 손님 초대도 자주 하고 집에서 파티도 가끔 합니다.

피겨린- 드레스덴(레이스 피겨린) 약 30점 모았습니다. 
           야드로 약 50점, 코펜과 델프트와 레녹스, 카포디몬테 같은거 약 50점 모았습니다.

그릇 자랑해봐요.. ㅎㅎㅎ

전 코펜 위주로 모았는데요..

코펜 갈매기, 플루티드, 블루플라워, 색슨플라워, 프리젠보그로 전부 풀셋트 있어요.

플루티드는 플레인, 하프, 풀, 더블까지 전부다 각 라인 풀셋트로 있구요.

프린세스와 메가는 몇 점씩 있네요. ^^



빌보는  나이프, 뉴웨이브, 아우든, 코티지가든, 쁘티플레르, 얼리스프링, 헬리안토스, 크리스마스라인, 와일드로즈로 각 8인조씩..

앤슬리의 다양한 커피잔과 팟들 많이 있구요.

스포드는 크리스마스 라인으로만 10인조씩 풀세트로 있어요.

웨지우드, 포메, 베르사체, 에르메스, 지앙, 지노리, 빌라트, 헤렌드 몇 점씩 있네요.

그날 컨셉에 맞춰 그릇 내놓는게 즐거워요.

마이센 갖고 계신 분 계세요?

저처럼 소꿉놀이에 빠져 계신 분 계세요? 




IP : 114.93.xxx.193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2.15 1:01 AM (222.239.xxx.241)

    님 분량의 십분의 일쯤 될텐데...오프라인에서는 ㅡ제 친구. 직장동료. 아들넘들. 남편 따라 독일 주재원 다녀온 친한 언니. 계모임 회원들.. 이사짐인부들...저희집만 오면(집이 좁아 그릇 늘어놓고사는 평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쩜 이렇게 그릇이 많냐며...이렇게 그릇 많은 집 처음 본다며...온라인 그릇카페 등등에서 보는 다른 댁들은 제 그릇 몇 배는 되더만. 실제 오프라인에선 그릇 많은 집 보기가 넘 힘들더라고요

  • 2. 재미
    '15.12.15 1:04 AM (1.236.xxx.38)

    아는게 몇개없네요..ㅋ
    초대 받아 케이크 들고 가서 예쁜잔에 홍차 한잔 마시고 싶네요 ㅎ

  • 3. .....
    '15.12.15 1:04 AM (114.93.xxx.193)

    글쵸.. 실제로는 그릇 많은 집 보기도 힘들고 빌보 아는 사람 보기도 힘들더라구요.
    참 기묘하죠??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와요.

  • 4. ...
    '15.12.15 1:06 AM (119.18.xxx.219)

    그래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을 얼마전에 ㅎㅏ고 관심리있어

    죄다 모르겠네요.. 지난 날때 검색하고 공부해야겠네요

  • 5. 저는
    '15.12.15 1:08 AM (222.239.xxx.241)

    하여튼 저는 이사하게 되면 이삿짐인부들의 눈치가 너무 부담스러워요...그릇때문에 이사 생각 접을 때도 있어요...
    처음엔 빌보 나이프가 눈에 들어오드만 아우든. 스위치. 뉴웨이브. 어반. 코티지 등등 갖취놨는데 요즘엔 예전에 별로다했던 프렌치 가든까지 이뻐 보여서 또 들이고있네요. 라인마다 다 사고싶어지네요...빌보 말고도 포메. 코펜 조금.
    폴란드 그릇에 북유럽 그릇들도 좀 있고...
    지금도 더 사고싶지만. 아들만 둘인 저는 나 죽으면 이것들 처리하기 힘들어서 어쩌나...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나마 자제중입니다

  • 6. 그릇
    '15.12.15 1:09 AM (59.27.xxx.170) - 삭제된댓글

    앗, 그릇 좋아하시나봐요
    넘 부러워요 !
    안그래도 82선배님들한테 그릇 뭐 모으면 좋을지 여쭤보려고 했었거든요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엄마한테 나중에 받을것만 있고
    결혼할때 뭘 따로 하지는 않았어요
    레녹스 헤런드 야드로 이런것들만 좀 있구요
    근데 그릇이 넘 사고 싶네요
    한개씩 모으고 싶은마음
    요즘은 가방보다 그릇에 더 관심이 가요 ㅋㅋ

    근데 빌보는 음식 담으면 장식이 안보여서...ㅜㅜ
    초기입문자인데 장기적으로 보면
    뭐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 7.
    '15.12.15 1:09 AM (14.52.xxx.171)

    플로라다나카가 로망인 ㅎㅎㅎ
    언급하신 것들은 거의 가져봤거나 (지금은 처분했다는 소리) 소장중이고요
    빌보는 사실 요새 구대이후로 너무 흔해지고 질도 떨어졌어요
    전 요새 일본작가들 그릇이 좋아지네요

    그리고 사람들 불러서 셋팅해봤자 뒷담화 많아서 ....전 식구들하고만 씁니다ㅎ ㅎ

  • 8. 우와 대박이십니다
    '15.12.15 1:11 AM (115.140.xxx.82)

    우와 짱이세요!!
    저는 ㅋㅋ 비교도 아니 되지만요 빌보 몬타나 8인조 풀셋 있어용 ㅋㅋ 티팟 커피팟 오발 접시까지 있어요 쿄쿄. 단종 후 모으기 시작해서 힘들었어요 ㅠㅠ
    아 빌보 연노랑 연초록 완전 유치한 라인도 (이름이 기억이 안나욥;;) 6인조 세트 있는데용 ㅋ 이건 남편이 예쁘대서 싼 맛에 사고 ㅋㅋ 실생활 그릇으로 마구 쓰고 있어요^^
    코페니는 40대 때 모으기 시작해야지 하고 안 건드렸어용. 근데 조금 후회돼요..ㅋ 역시 코페니가 젤 이뿌더라고요! 블루 플루티드 메가, 블루 플라워, 프린세스 요렇게는 꼭 갖출 거에요!
    그리고 쪼끔 더 있는게 웨지우드 와일드 스트로베리랑 빌보 쁘띠 쁠뢰르욤 ㅎㅎ 디자인 나이프 클쓰마쓰는 남편이 하도 예쁘대서 좀 모았었는데 영.. 제 취향이 아니라 정리했어욧!!ㅋㅋ

  • 9. ....
    '15.12.15 1:12 AM (114.93.xxx.193)

    그릇님... 이미 초보가 아니신데요?
    편하게 쓸 그릇과 특별하게 쓸 그릇을 구분해서 모으세요.
    장기적으로 보자면 코펜, 헤렌드, 마이센 추천합니다. ^^

  • 10. ....
    '15.12.15 1:13 AM (114.93.xxx.193)

    전님........
    전 플로라다니카는 포기했어요........ 그냥 플루티드 라인으로 만족하려구요.
    그릇 쓰다가 깨도 감당할 수 있는 선이어야 하자나요. 플로라다니카는 그 선을 넘어서요...

  • 11. 우와 대박이십니다
    '15.12.15 1:13 AM (115.140.xxx.82)

    나 플로라 다니카.. 넘 이뻐요♥
    근데 못 가져볼 것 같아요 ^^ 일본 놀러가면 코페니 샵에서 구경만 하는 것으로..^^

  • 12. 그릇
    '15.12.15 1:15 AM (59.27.xxx.170) - 삭제된댓글

    자주오셔서 그릇얘기 많이 풀어주세요~~^^

  • 13. .......
    '15.12.15 1:16 AM (114.93.xxx.193)

    우와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다니카는 물건너간걸로.... ㅠㅠ

  • 14. ......
    '15.12.15 1:19 AM (114.93.xxx.193)

    저는 그릇얘기하면 하루가 모자라요. ㅎㅎㅎ
    한국에 있을때 그릇 좋아하는 분들 모임에 가곤 했는데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그릇 삼매경에 빠졌었죠.
    지금은 사정상 상하이에 살고 있는데요.. 그릇 얘기할 기회가 없어요. 흑흑.....

  • 15. 그릇
    '15.12.15 1:25 AM (59.27.xxx.170) - 삭제된댓글

    저 어렸을때는 엄마가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스트레스 풀고오시고 그랬거든요(그릇사면서 ㅋㅋ)
    근데 요즘은 직구도 많이 하고 인터넷 가격도 많이 내려서 남대문 메리트가 크지는 않은것 같아요.
    엄마가 로얄코펜하겐에는 관심이 별로 없으셔서 딱히 코펜 구경은 못했는데
    요즘은 한식기로 코펜도 많이 쓰는것 같고,,
    레녹스는 편하게 쓰기 좋은가봐요
    오래 가기는 코펜이 좋구

  • 16. 헐.
    '15.12.15 1:27 AM (125.128.xxx.59)

    재력이 넘 부러워요~~

    눈으로 그릇즐기기5년차 예요~~^^

    원글인 보고만 있으셔도 배부르시겠어요
    ㅎㅎㅎㅎㅎ

  • 17. ..
    '15.12.15 1:28 AM (37.201.xxx.188) - 삭제된댓글

    전 그릇 많거나 좋아하는 축에도 못 끼지만..
    마이센 아우가르텐 로얄코펜하겐 헤렌드 야드로 등등
    여행 다니면서 현지에서 한둘씩 사모으고 있어요..
    지금 유럽 살고 있어서 가능하네요^^

  • 18. ...
    '15.12.15 1:28 AM (114.93.xxx.193)

    우리나라에 첨 포트메리온 수입해서 판매하신 분이 남대문에서 장사하던 분인데...
    지금 몇 십층 빌딩주에요.

    코펜은 대부분 핸드페인팅이라 전사보다 질리는게 덜해요.

  • 19. 저는 기본만
    '15.12.15 1:31 AM (39.7.xxx.202) - 삭제된댓글

    포트메리온, 로얄알버트, 휘슬러..
    그외 모던하우스꺼...
    헹켈5스타 구입하려고 82쿡에 가입했다는..
    새제품을 제게 팔아주신분께 감사드려요^^
    마약보다 더 발빼기 힘들다는 그릇중독에서
    헤어나오고...

    지금은 쥬얼리에 퐁당 미쳐불고 있다는..
    금값보다 공임이 몇배로 비싼건
    살때마다 배아픔...
    아..이달에 2백정도 썼는데
    몇개 되지도 않아요.

  • 20. ....
    '15.12.15 1:39 AM (114.93.xxx.193) - 삭제된댓글

    앗..우리 쥬얼리도 좀 풀어볼까요?
    일단 티파니, 스와롭스키, 쇼메, 반클리프앤아펠 정도 있네요.
    진주도 아코야꺼 있는데....
    그런데 전 쥬얼리보단 그릇이 좀더 애정이 가네용. ㅎㅎ

  • 21. 로젠탈
    '15.12.15 1:40 AM (46.165.xxx.246)

    저는 로열 코펜하겐 식기 쓰고 있어요.
    플루티드 플레인, 하프 레이스, 풀레이스 섞어서요.
    노리다케 접시랑 그릇 몇 개 있고요... (은색 줄에 잔잔한 연분홍색 무늬 들어간 거예요.)
    스포드 티스프레이? 커피, 티 세트 6인조
    웨지우드 투르콰즈 플로랑틴 커피 세트 6인조 있고요.
    결혼할 때 친정 엄마가 장만해준 레녹스 프레지덴셜 컬렉션 홈세트.
    리모쥬 접시와 커피잔 6인조는 엄마가 물려주신 것.
    선물 받은 로열 민튼, 덜튼 커피잔 5개씩...

    앞으로는 로젠탈이랑 헤렌드 모으고 싶어요.

  • 22. samdara
    '15.12.15 1:41 AM (114.93.xxx.193) - 삭제된댓글

    앗..우리 쥬얼리도 좀 풀어볼까요?
    일단 티파니, 스와롭스키, 쇼메, 반클리프앤아펠, 페라가모, 까르띠에 정도 있네요.
    진주도 아코야꺼 있는데....
    그런데 전 쥬얼리보단 그릇이 좀더 애정이 가네용. ㅎㅎ

  • 23. ㅡㅡ
    '15.12.15 1:42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아 부럽..저는 부엌이 좁아서 감히 ..
    그냥 남들 다 아는 푸른접시 좋아서 쯔비벨. 처칠.
    로얄덜튼 고든램지.1894 . 파란계열 니코 테디베어 홍차잔 노리다케 엔틱로즈 정도

    그냥 대신 친구가 도예가가 있어서 거기서 선물 받거나 사거나그냥 이쁜것보다 실생활에 쓰기 편한 간단한것들이네요.부럽다. 저도 셀렉하고 싶은데 이사시 짐이..ㅎㅎ

  • 24. ......
    '15.12.15 1:42 AM (114.93.xxx.193)

    앗..우리 쥬얼리도 좀 풀어볼까요?
    일단 티파니, 스와롭스키, 쇼메, 반클리프앤아펠, 페라가모, 까르띠에 정도 있네요.
    진주도 아코야꺼 있는데....
    그런데 전 쥬얼리보단 그릇이 좀더 애정이 가네용. ㅎㅎ

  • 25. ㅡㅡ
    '15.12.15 1:43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아 부럽..저는 부엌이 좁아서 감히 ..
    전푸른접시 좋아서 쯔비벨. 처칠.
    로얄덜튼 고든램지.1894 . 파란계열 니코 테디베어
    홍차잔만 노리다케. 요건 엔틱 황실라인 소장용으로 딱하나 자랑할게 있네요.ㅎ

    그냥 대신 친구가 도예가가 있어서 거기서 선물 받거나 사거나그냥 이쁜것보다 실생활에 쓰기 편한 간단한것들이네요.부럽다. 저도 셀렉하고 싶은데 이사시 짐이..ㅎㅎ

  • 26. .....
    '15.12.15 1:45 AM (114.93.xxx.193)

    로젠탈님.. 어머님께 정말 좋은 식기 물려받으셨네요. 부러워요.

    그리고 스포드 티스트레이너는 보고 싶을 정도에요. ^^

  • 27. ......
    '15.12.15 1:49 AM (114.93.xxx.193)

    윗님..
    쯔비벨도 정말 좋은 그릇이에요.
    체코산이고 전부 핸드페인트에요. 체코의 유명하고 역사 깊은 그릇이라 쯔비벨은 소장할만한 라인이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우리나라엔 저렴버젼만 들어오고 있지만 실제로는 저가부터 고가라인까지 두루 갖춰진 도자기 회사랍니다.
    쯔비벨 무스터 라인으로 콜렉팅하시는거 추천드려요. ^^

  • 28. 우와
    '15.12.15 1:52 AM (59.11.xxx.126)

    야드로 ㄷㄷ 에르메스니 코펜하겐이니 그 정도 구비하고 어울리는 상차림하면 살림 규모가 어마하겠어요~
    쥬얼리도 고가브랜드 상당하시공~
    암튼 광주요 이도 덴비 엔트리라인 단품에 독일산 접시 몇개로도 충분한 단촐한 식구라 원글님 그릇들 진짜 많은듯..
    네이버 유명 블로그 포스팅한 사진들 보니 왠만한 고급 양식당보다 그릇 커트러리 등이 훨씬 어마어마하던데
    얼마전엔 쇼룸인지 별장인지 레스토랑인지 암튼 컬렉션이 떡 벌어지게 보이던데 갑자기 그 블로거 생각나네요~

  • 29. 로젠탈
    '15.12.15 1:56 AM (46.165.xxx.86)

    쥬얼리는 시계 제외하면 런던 벌링턴 아케이드의 벤틀리라는 골동품 보석상에서 산 목걸이만이 유일한 브랜드 품목이에요. 카르티에, 그라프, 드그리소고노에 관심이 있지만 눈팅만 할 뿐이죠. ㅎㅎ

    스포드는 티스프레이가 아니라 트랍넬 스프레이네요. 이웃 할머니 댁에서 보고 어릴 때부터 모으고 싶었던 그릇인데 단종돼서 하나하나 모아야 했어요.
    마이센은 어떻게 구매하는 것이 가장 나을지요?

  • 30. .....
    '15.12.15 1:58 AM (114.93.xxx.193)

    그 블로거 누군지 몰라요...ㅎㅎㅎㅎ 누굴까요? ^^
    그냥 저는 혼자 놀고 있네요.
    지금 잠시 상하이에 나와 살고 있어서 대부분의 제 그릇들은 인천항 컨테이너에 보관하고 있어요.
    제 그릇들 보고 싶네요. 잘들 있는지....

  • 31. 인증샷 없으면 무효라고 전해라~~~
    '15.12.15 2:01 AM (182.222.xxx.79)


    전 야드로 입문입니다.그릇보단 스피커가 좋아요^^

  • 32. ....
    '15.12.15 2:01 AM (114.93.xxx.193)

    로젠탈님...
    마이센은 마이센에서 구입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제안해봅니다.
    제가 마이센에 갔을때 정품가, 세일가, 파격가로 구분되어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그때 유로가 너무 올라서 몇 개 못샀는데요.. 지금은 유로가 많이 내려서 현지에서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화이트 라인은 정말 저렴했어요.

  • 33. ....
    '15.12.15 2:03 AM (114.93.xxx.193) - 삭제된댓글

    야드로 입문 축하드려요.
    나중에 야드로가 질리면 코펜으로 갈아타셔요. ^^

  • 34. samdara
    '15.12.15 2:12 AM (114.93.xxx.193) - 삭제된댓글

    야드로 입문 축하드려요.
    나중에 야드로가 질리면 코펜이나 카포디몬테로 갈아타셔요. ^^

  • 35. ........
    '15.12.15 2:13 AM (114.93.xxx.193)

    야드로 입문 축하드려요.
    나중에 야드로가 질리면 코펜이나 카포디몬테로 갈아타셔요. ^^

  • 36. ㅇㅇ
    '15.12.15 2:53 AM (107.3.xxx.60)

    원글님 스포드 크리스마스 트리 라인으로 가지고
    계신거죠?
    그 그릇이 가난한 유학생 와이프 시절
    제 로망 비슷한 것 중 하나였네요 ㅎ
    지금은 사실 레녹스의 크리스마스 셋트가
    더 제 취향인데도 스포드에 대한 오랜 꿈이 안버려져서
    갈등하느라 여전히 못사고 있어요
    원글님이 쓰신다니
    소포드 질리지않고 괜찮나요?
    저도 이번 크리스마스 대비로 그냥 확 살까봐요

    그리고 야드로도 제 오랜 꿈중의 하나 ㅋ
    야드로 어떤 것들을 모으셨어요?
    가장 아끼시는 모델 몇가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37. ...
    '15.12.15 4:53 AM (86.130.xxx.44)

    모르는 그릇들이 많네요. 왠지 많이 이쁠 것 같네요. ^^
    전 덴비밖에 없는데 그만 오늘 제가 젤로 좋아하는 머그컵을 하나 깼어요. 와장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속쓰리네요.

  • 38. ㅎㅎ
    '15.12.15 5:58 AM (211.36.xxx.96)

    빌보, 덴비,쯔비벨, 빌보 몬타나, 포트메리온등
    각각 서너개씩ㅁ

  • 39. ㅎㅎ
    '15.12.15 6:02 AM (211.36.xxx.96)

    앗..잘렸어요
    너댓개씩만 만 있네요.
    어느건 벨기에 여행갔다 사온것도 있고
    그냥 맛봬기만..풀셋은 넘 비싸서 그나마 요고은
    주방에서 손이 떨어지니 그릇에 대한 관심도
    시들었어요

  • 40. ...
    '15.12.15 7:04 AM (1.237.xxx.90)

    유기4인조. 빌보 나이프 크리스마스 마리등 빌보가 많고
    레녹스 이터널 아이보리 로얄알버트 웨지우드 포메등 다과할 잔.접시 많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그릇도 전시장에서 사서 창고에...
    코페하겐은 눈길 안주고 있어요 잔고 바닥날거라서요
    지금 가장 후회하는건 다른거 다 사지말고 코페니만 사야했다는...그런데 그릇 모을때 파란색이 싫었다는 제정신이 아니었던거죠
    며칠전 유기 들였으니 곧 찻잔부터 코페니 살거 같아요
    그릇 많은거 부럽네요

  • 41. ...
    '15.12.15 7:25 AM (125.135.xxx.121)

    전 명품그릇말고 싼거 ㅎㅎ
    포트메리온 장미그림.접시로만 있고 광주요 까만색
    행남자기.요즘은 도자기가 좋아 도자기사이트에서 하나씩 사고 있어요
    우리집에서 젤 많은건 사은품 그릇이예요
    예전엔 커피사면 그릇이 꼭 붙어있었는데 커피살일이 많아 사은품그릇 많이 생겼고 그 외 사은품들도 많아서
    더 놓을 자리도 없어요
    이런것들은 막쓰는거니 식구중 누가 자취만 하면 다 갖다줄것들이네요
    그릇장도 많으실테죠
    사진좀 살돋에 올려봐주세요
    그릇장은 주방외에 어디어디 놓으세요

  • 42. ...
    '15.12.15 7:28 AM (125.135.xxx.121)

    코페니는 기본으로 다 있더라구요 그릇 카페가니
    가격이 엄청나던데 음식담아 먹을려면 큰맘 먹어야할듯
    그래도 전시용은 싫어요
    그릇은 음식이 있어야 제맛이죠

  • 43. 저는
    '15.12.15 8:35 AM (110.35.xxx.162)

    그릇에 대해 잘 모르지만
    노리다께 각종라인 풀세트로 엄청나게 가지고 있어요.
    일본에서 잠시 살았었는데 근처에 노리다께 공장이
    있어서 세일할때마다 구비했네요.
    그거 다 들고 한국으로 이사왔는데
    다 쓰고 있진 않구요.
    고마운 분들께 선물로도 주고 그랬어요.

  • 44. 아웅
    '15.12.15 8:40 AM (112.153.xxx.64)

    부러워~~ 부러워~~~부러워~~~~~~~~
    구경하러 가고 싶어요~~~~^^

  • 45. 폴란드
    '15.12.15 9:04 AM (125.246.xxx.130)

    저는 폴란드 그릇 2박스 쟁여둔거있는데, 처분하고 싶네요. 종류별로 예쁜거 다있어요.
    저는 그중에서 몇개만 쓰고있고 원래 제가 그릇에는 관심이 없거든요.

  • 46. 레녹스 버터플라이
    '15.12.15 9:25 AM (120.142.xxx.12)

    있는데 싸게 처분하고싶어요

  • 47. ^^
    '15.12.15 9:32 AM (14.52.xxx.25)

    눈이라도 대리만족하며 호강 좀 하게 키톡에 데뷔해 주세요.^^

  • 48. 한 때
    '15.12.15 9:36 A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그릇 좀 사재꼈는데
    어찌나 필요없는 인생의 짐만 늘렸는 가 이제 느껴요.

  • 49. 저도...
    '15.12.15 9:46 AM (222.117.xxx.236) - 삭제된댓글

    그릇 엄청나게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후회해요.ㅠㅠ
    80평인 집 부엌이 좁아요.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릇 안살거예요. 돈도 돈 이지만
    가지고 있기만 해도 힘들어요. 저는 대부분의 그릇 8인세트
    로 가지고 있고 그릇뿐 아니라 냄비도 엄청 가지고 있어요.
    컷코 풀셑, 샐러드마스터도 몇가지 가지고 있고 뢰슬래 냄비
    여러개 휘슬러, 르크루제, WMF ... 다 안적어도 이래요.ㅠㅠ
    심플하게 살고싶네요.ㅠㅠ

  • 50. 마이센...
    '15.12.15 9:52 AM (223.62.xxx.22)

    한창 그릇에 빠져 그저 빌레로이, 로얄달튼정도나
    모을때 어느날, 마이센 셋트로 올려놓은 어느 블로그에
    충격받고는 그 이후로 그릇사는거 중단했어요.
    지금은 오히려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어 블로그 에
    가끔 들어가볼 정도로 취미가 바뀌었네요. ㅎㅎ

  • 51. ㅎㅎㅎ저도 ...
    '15.12.15 9:54 AM (39.115.xxx.6) - 삭제된댓글

    82를 알고나서,,,세팅이 뭔지, 그릇이 뭔지,,,ㅎㅎㅎ
    코렐만 15년도 넘게 쓰다가,
    82에서 1한국유기 공동구매할 때마다 사서 6인용 기본 그릇들과과 뚜껑달린 볼?2개 대접시몇 장, 떡국그릇들 ,,, 모았지요. 살 때마다 제게는 엄청난 금액이었답니다.
    매일 쓰다가 설거지 후 손가락들이 아파오는데 무거운 유기그릇을 손설거지 한 탓인 듯 해서
    씽크대안으로 들여놓고
    시아버지 돌아가신 후 명절과 제사 때마다 제수용 그릇으로 쓰고 유기그릇으로 식사합니다.
    뚜껑있는 넙적한 볼 2개는 과일도 담고 간식도 담고 케익 남은거, 과자 .. 혼자 먹는 가족에게 비빔국수 한그릇,비빔밥 한 그릇,,,줄 때,,,아주 활용도가 높습니다.아예 식탁에서 살고 있지요.
    그리고 나서
    2.덴비도 여기 저기서 40% 이상 세일할 때 린넨칼라 나올 때 까지 여러 색깔로 6인용 정도를 구색맞게 모았어요.
    아쉬운 것은 1인용 오목하고 길쭉한 볼을 2개 정도 사고 싶은데-파스타 같은거 담기에 좋은 - 이 이제는 다팔렸는지 보이지가 않네요.
    주말에 가족들과 브런치 먹을 때, 손님 초대해서 대접시 중접시 겹쳐서 와인잔과 촛불까지 켜놓고 세팅하면 다들 레스토랑에 온 것 같다며 귀한 대접 받는 것 같다며 즐거워 한답니다.
    3.아사 셀렉션 삼각형 비스름한 그릇들을 82에서 공동구매할 때마다, 백화점에서 40%이상 세일할 때마다 6인용정도 사모아서 일상용 그릇으로 마구 쓰고 있어요.
    애들이 지들 친구불러와 라면끓여먹거나 할 때도 부담없이 꺼내쓰도록 한답니다.
    선물도 받고 여기 저기서 하나 둘씩 사 모은 4.크리스탈, 카라 유리 그릇들도 여름에 한 상 차림 정도되네요.
    5.에밀 앙리, 호가나스, 폴란드 그릇, 과일 채소모양의 알록달록 그릇들 약간 씩과
    6.한국도자기 흰색 공기와 대접,접시들과 공방에서 나오는 뚜껑있는 도자기 그릇?과 소스그릇 약간 있네요.
    그릇장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제 나름대로의 귀한 소장그릇?들을 자랑해봅니다.^^

  • 52. ㅎㅎㅎ저도 ...
    '15.12.15 9:57 AM (39.115.xxx.6) - 삭제된댓글

    82를 알고나서,,,세팅이 뭔지, 그릇이 뭔지,,,ㅎㅎㅎ
    코렐만 15년도 넘게 쓰다가,
    82에서
    1.한국유기 공동구매할 때마다 사서 6인용 기본 그릇들과 뚜껑달린 볼?2개 대접시몇 장, 떡국그릇들 ,,, 모았지요. 살 때마다 제게는 엄청난 금액이었답니다.
    매일 쓰다가 설거지 후 손가락들이 아파오는데 무거운 유기그릇을 손설거지 한 탓인 듯 해서
    씽크대안으로 들여놓고
    시아버지 돌아가신 후 명절과 제사 때마다 제수용 그릇으로 쓰고 유기그릇으로 식사합니다.
    뚜껑있는 넙적한 볼 2개는 과일도 담고 간식도 담고 케익 남은거, 과자 .. 혼자 먹는 가족에게 비빔국수 한그릇,비빔밥 한 그릇,,,줄 때,,,아주 활용도가 높습니다.아예 식탁에서 살고 있지요.
    그리고 나서
    2.덴비도 여기 저기서 40% 이상 세일할 때마다 린넨칼라 나올 때 까지 여러 색깔로 6인용 정도를 구색맞게 모았어요.
    아쉬운 것은 1인용 오목하고 길쭉한 볼을 2개 정도 사고 싶은데-파스타 같은거 담기에 좋은 - 이 이제는 다팔렸는지 보이지가 않네요.
    주말에 가족들과 브런치 먹을 때, 손님 초대했을 때, 대접시 중접시 겹쳐서 와인잔과 촛불까지 켜놓고 세팅하면 다들 고급레스토랑에 온 것 같다며, 귀한 대접 받는 것 같다며 즐거워 한답니다.
    3.아사 셀렉션의 삼각형 비스름한 그릇들을 82에서 공동구매할 때마다, 백화점에서 40%이상 세일할 때마다 6인용정도 사모아서 일상용 그릇으로 마구 쓰고 있어요.
    애들이 지들 친구불러와 라면끓여먹거나 할 때도 부담없이 꺼내쓰도록 한답니다.
    선물도 받고 여기 저기서 하나 둘씩 사 모은 4.크리스탈, 카라 유리 그릇들도 여름에 한 상 차림 정도되네요.
    5.에밀 앙리, 호가나스, 폴란드 그릇, 과일 채소모양의 알록달록 그릇들 약간 씩과
    6.한국도자기 흰색 공기와 대접,접시들과 공방에서 나오는 뚜껑있는 도자기 그릇?과 소스그릇 약간 있네요.
    그릇장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제 나름대로의 귀한 소장그릇?들을 자랑해봅니다.^^

  • 53. ㅎ ㅎ
    '15.12.15 10:04 AM (211.51.xxx.98)

    원글님 부럽네요. 아직 젊으셔서 그리 모으시니까요.

    저도 그릇 엄청 좋아하고 엄청 사들였는데, 50이 훌쩍 넘으니
    이제 다 짐스러워지네요. 이걸 다 어째야 좋을지 싶고
    딸 결혼하면 줘야 할지 아니면 팔아야 할지 그저 짐스러워요.
    저도 제가 이리 변할줄 몰랐네요. 나이들고 다 귀찮아지고
    몸도 점점 안좋아지니 딱 필요한거 이외에는 정말 다 짐이네요.

  • 54. ....
    '15.12.15 10:45 AM (58.233.xxx.131)

    못들어본 이름들이 즐비하네요..
    하지만 아무리 이뻐도 이미 눈으로만 즐기고 싶을뿐..
    40초반인데도 이젠 살림살이들이 짐같이 느껴져서 아무리 이쁜그릇을 봐도 짐될듯해서 사게 되진 않을듯 해요..
    이뻐서 즐거운것보다 짐스러움이 더 부담스러운 요즘인지라 ..

  • 55. 그릇사랑
    '15.12.15 11:17 AM (222.237.xxx.194)

    로얄코펜하겐은 질리다가도 다시보면 또 멋지고 그렇구요
    애나블랙의 블랙이즈블루 시리즈, 노먼코펜하겐은 로코랑 믹스해도 잘 어울려서 좋아하구요
    몇년전부터 사랑에 빠진 히스세라믹 너무너무 좋아요
    우리나라에 아직 입고 안되서 동경 편집샵에서 보고 반해서 미국공홈에서 직구하고 있어요
    그리고 북유럽 빈티지그릇들 너무 좋아요
    이건 정말 시간과 돈을 많이 들여야 가능한듯요~
    아라비아핀란드, 피기오, 캐서린홀름...
    한식기는 이도랑 화소반
    전 개인적으로 풀셋보다 이거저것 믹스하는걸 더 좋아해요

  • 56.
    '15.12.15 12:42 PM (39.113.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10년 정도 된 코렐 10인용 세트 있어요.
    설거지하다 좀 깨먹었더니 지금은 7인용 정도...
    그게 다예요~
    이사 갈때 짐 싸기 좋아요.

  • 57. ...
    '15.12.15 1:55 PM (125.31.xxx.147)

    그릇 정말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저는 그릇장에 쌓여있는 것을 보며 답답함을 느끼지만 없애지도 못하고있어요

  • 58. 궁금
    '15.12.15 8:55 PM (121.134.xxx.157)

    집이 몇 평이면 저런 그릇 다 가지고 있을 수 있는지 그게 궁금해요
    전 집도 작고 돈도 없어서 완전 다른 세계 이야기라는...

  • 59. 예전에
    '15.12.16 12:42 AM (223.62.xxx.33)

    살돋에 이쁜 그릇 찻잔 올려주시던 님 계셨을 때 눈 호강 좀 했지요. 갖고만 두시지 말고 그릇 눈호강 좀 시켜주실 분 안계신가요?^^

  • 60. 예전
    '15.12.16 12:49 AM (112.198.xxx.211)

    저도 한때 그릇에 홀릭이었다가 주얼리로 갈아탔어요.
    마이센,하빌,로모노소프,코펜,코펜블루시걸,에르메스,웨지우드퀸즈,로얄알버트쁘띠포인트,단스크,포메,르쿠르제,노리다께,제디트,이딸라,빌보 암튼 잡식성으로 이거저거 다...근데 콜렉만 하지 않고 실생활에서 다 막 써요. 우리 남편이 그래요 아끼다 똥된다고ㅎㅎ막 쓰라구..

  • 61. ...
    '15.12.16 1:09 AM (112.169.xxx.18)

    전 블루톤 그릇 좋아해요.
    덴비 임페리얼블루.쯔비벨무스터.처칠은 평소에 사용하고 로얄코펜하겐은 이어플레이트 모으고 있어요.

  • 62. 나무
    '15.12.25 8:55 PM (124.49.xxx.142)

    저장합니다

  • 63. ...
    '16.3.27 4:34 PM (223.62.xxx.3)

    우왕.부럽습니당.

  • 64. 예쁜그릇
    '19.4.5 11:10 AM (222.107.xxx.10)

    예쁘고 멋진그릇들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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