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야? 싶은 인테리어들

ㅠㅠㅠ 조회수 : 14,302
작성일 : 2015-12-15 00:23:35
회색
그레이지 (회색 베이지)
민트색
흰색 침구
지그재그/별모양/짧은 십자가모양 러그
갈란드
세덱 티크테이블 벤치
청어/부엉이/사슴머리모양 장식
헤링본 마루
망입유리
폴딩도어
이니셜 알파벳 나무 장식
스투키 (회색 화분)
회색 샤기카페트
마리메꼬
덴비
빌레로이 고블렛
칠레위치 테이블매트
스텐갓 조명
레일조명
우드블라인드

... 물론 저 중에 저도 해당되는거 몇개 있긴 해요 근데 진짜 좀 너무 다 비슷비슷해서 시각적으로 이제 볼만큼 봤다... 싶네요ㅠㅠ
IP : 211.187.xxx.28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5.12.15 12:29 AM (221.139.xxx.129)

    그러네요그렇네요그러하네요

  • 2. 올수리
    '15.12.15 12:33 AM (115.21.xxx.143)

    하려고 근 2년 이사 기다리며 보고 있어요. 어쩜 좋대요, 저거 무슨 말인지 막 이해됨.
    근데 대안이 안 떠오른다는 거. 어디가면 볼 수 있을지 알려주.
    비판을 했으니 이제 대안 내놓으셈

  • 3. ....
    '15.12.15 12:35 AM (114.93.xxx.193)

    식탁 벤치의자
    에어컨 옷 입히기
    괘종시계 리폼한거
    모티브 쭉 이은거..뭐라 하죠? 손뜨개로 뜬거..그걸로 쿠션, 덮개 만든것들.
    소 한마리 벗겨놓은 가죽 거실에 깔아놓는거
    소파 옆에 꺾어지는 스탠드. 대가리 큰거..


    근데 마리메꼬는 뭐에요?

  • 4. 그렇네요
    '15.12.15 12:36 AM (221.142.xxx.15)

    이사해야 해서 알아보니
    그렇네요.
    이사가는 집이 2000년 초에 지은 아파트라 체리색 몰딩 바꾸고 싶은데 알아보니 요즘은 그렇더군요.
    근데 97년에 지은 지금 살고 있는집이 요즘 유행하는 색이라는게 신기해요.

  • 5. .....
    '15.12.15 12:36 AM (114.93.xxx.193)

    대안은 무슨... 저것만 피해가면 될걸..
    내놓으란 말이 기분 나빠요. ㅎㅎㅎ

  • 6. 대략이해
    '15.12.15 12:37 AM (74.105.xxx.117)

    앤틱과 모던가구 믹스앤 매치에 적당히 북유럽,모던,앤틱 잘 조화된 집은 별로 없어요.
    아파트의 집구조 또한 다시 공사하지 않는 이상 한계가 있구요.
    원글님 글에 묘하게 공감한다는건 저도 다 몇번 해본 나머지? ㅎㅎㅎㅎ
    제가 방문한 집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집은 부엌은 모던하고 북유럽...
    거실은 앤틱과 모던 믹스.(묘하게 잘 인테리어 했더라구요)
    안방은 중후한 앤틱은 아닌데 심플한 앤틱으로 했고. 딸방은 쉐비식이고 아들방은 북유럽풍.
    지하실은 일본식 아기자기로 했던 집인데 단독주택이었어요.
    외국이었구요. 외국이어서 가능했나란 생각도 들지만 요즘 잡지보면 나름 독특한 집들 있더라구요.
    적절하게 유행 안따르고 개성있게 꾸민다는게 어렵지만요.

  • 7.
    '15.12.15 12:42 AM (112.170.xxx.123)

    시계 벽 옆으로 팻말처럼 붙여놓은거 키친이니 토일렛이라고 써있는 작은 러그나 팻말 얼굴 그려진 숟가락 포크 호텔식침구 여러개로 나누어진 액자세트 빌레로이 웨이브쟁반 초록색 갓이 씌워진 도서관식 조명

  • 8. dd
    '15.12.15 12:44 AM (180.68.xxx.164)

    흰색 나무패널에 덕지덕지 리폼한 프로방스가 아닌게 어디에요
    감지덕지 ...
    ㅋㅋ

  • 9. 대안이
    '15.12.15 12:44 AM (211.187.xxx.28)

    솔직히 없어요.
    인테리어계가 살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돌려야 되는거 같아요.
    섀비시크니 북유럽이니 인더스트리얼이니 컨셉 잡아서 주구장창 밀다보면 뜨고 그게 뜨면 우리나라식으로 변형돼서 들어오고 그럼 그 유행에 눈이 맞춰져 이뻐보이다 피로해지면 한물 가고. 다른걸 사고 싶어도 시중에는 유행 디자인만 있기 때문에 어렵죠. 정말 보는 눈이 남달라서 남원의 소반과 이태리의 빈티지가죽과 뉴욕뒷골목에서 발견한 샹들리에와 이름모를 작가의 그림을 섞어서 조화롭게 만드는 정말 3대에 걸친 안목이 있다면 모를까 그냥 왠만한 사람은 트렌드에 휩쓸릴 뿐........

  • 10. ..,..
    '15.12.15 12:44 AM (115.139.xxx.108)

    님이야 이리저리 보다보니 또야? 싶겠지만 사는 사람들은 적응되서 편해요 또 깔끔하거든요 인테리어 유행 긴편이예요 한두푼 드는것도 아닌데 님이 좀 유별나 보이네요

  • 11. 지긋지긋
    '15.12.15 12:45 AM (182.18.xxx.66)

    너도나도 북유럽 북유럽
    그놈의 북유럽
    지극지긋해요 정말

    헤링본 마루나
    망입유리 같은
    설치는 그나마 나아요
    그런ㄷ 북유럽 패턴 소품들은
    진짜 지긋지긋

  • 12. 빌보좋아
    '15.12.15 12:48 AM (222.239.xxx.241)

    빌보 좋아하지만 빌보 고블렛은 제 눈엔 그닥...다른 이쁜 잔들ㅡ라로쉐. 이딸라 등등 ㅡ도 많은데 왜 다들 빌보 고블렛만...근데 괘종시계 리폼은 십년도 더 지난 유행...지금 본문 인테리어 트렌드나 소품들의 조모뻘 아닌가요 ㅎㅎ

  • 13. 흑 ㅠㅠ
    '15.12.15 12:48 AM (222.110.xxx.28)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 많네요.
    블라인에 회색벽지 부엉이 빌레로이 칠리위치 등등요.

  • 14. 와.
    '15.12.15 12:48 AM (112.150.xxx.194)

    저도 다 공감해요.
    인스타 구경도 많이 하는데, 좀 지겹죠.ㅎㅎ
    마리메꼬는 많이 쓰는 그릇 말씀하신거같아요.

  • 15. 북유럽풍이 유행인게 싫어요
    '15.12.15 12:52 A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왜냐면 이게 유행템이될 정도가 아니라 그냥 정말 젤 무난해서 제 눈엔 좋거든요.
    근데 유행 타니 질려 버리는거죠..
    레트로풍과도 아주 약간 접점이 있고 제 눈엔 촌스러운듯 하면서 편안한데...

  • 16. 그리고
    '15.12.15 12:52 AM (222.239.xxx.241)

    알파벳 액자랑 어떤 외국여자 액자...그건 멋진지 모르겠는데...블로그 보면 참 많이들 거셨든데..진짜 멋져서 건걸까...전세계적으로 유명하기에 유명세 때문에 걸어놓은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17.
    '15.12.15 12:53 AM (211.187.xxx.28)

    마리메꼬는 저는 패브릭 액자요.
    꽃은 더 그렇지만 동물이랑 식물이랑 토인도 싫어요 개취예요

  • 18.
    '15.12.15 12:54 AM (112.154.xxx.98)

    저도 그런거 다 싫어서 내맘대로 진짜 화이트에 아무것도 없ㄴᆞㄴ 콘도 같은집 컨셉으로 했습니다

  • 19. whffhr
    '15.12.15 12:56 AM (223.62.xxx.203)

    빗방울?물방울 같은 모양 패브릭 붙이기
    유럽 배(초록색으로 된거)큰 그림 거실복도에 늘어트리기
    화장실 거울 원목테두리
    요즘 유행지나긴했지만 에펠의자 등등
    좀 있네요^^

  • 20. 다들 똑 같은 집 같은 인테리어
    '15.12.15 12:56 AM (221.142.xxx.15)

    인테리어 알아보려 인테리어 업체의 블러그 보니
    똑 같은 집만 나열돼있어서 웃겼어요.
    이집이나 저집이나 그 업체가 한건 똑 같아요.
    같은 자재를 대량 구매해서 이집 저집 시공해 주고
    구조만 다를 뿐 느낌은 같은 집이더군요.

    근데 요즘 집 리모델링 하는데 다들 많이 투자하시는 분위기 더라구요.

  • 21. 개취....
    '15.12.15 12:57 AM (115.139.xxx.108)

    좋아요 근데 남의 집 머해놨나 이것만 보다보면 당연하죠..근데 남의 집은 왜 들여다 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나요?

  • 22. ...
    '15.12.15 1:10 AM (112.150.xxx.64)

    여기저기늘어놓은소품요ㅜㅜ

  • 23. ㄹㄹ
    '15.12.15 1:10 AM (1.236.xxx.38)

    인터넷에서는 상당히 흔한데
    제주위에서 실제로 저렇게 인테리어 신경쓴 집은 거의 없더라구요
    사실 프로방스 분위기보단 북유럽스타일인지 이름붙여서 그렇지 심플한 느낌은 가장 맘에 들어요
    북유럽스타일이라고 특정 유행하는 무늬나 포스터는 저도 별로지만
    시간이 지나도 원목가구나 절제된 디자인은 취향을 탈뿐 촌스럽진 않은거 같아요

  • 24. ...
    '15.12.15 1:30 AM (122.34.xxx.220)

    그러게요. 올리는 집들 다 비슷..ㅎㅎㅎ

  • 25. 돌돌엄마
    '15.12.15 1:34 AM (112.149.xxx.130)

    레몬테라스 그만 가시면 해결 ㅋㅋ
    주변 집들 가보면 저런 집 없잖아요.

  • 26. ^^
    '15.12.15 1:37 AM (110.8.xxx.118)

    원글님 글도 이해되고... 그런데, 어느 리플님 말씀처럼 인터넷상이나 잡지책이 아닌, 현실 이웃에서는 의외로 보기 힘들더라구요.

    저는 다음 번 인테리어 공사 때 헤링본 스타일로 마루 깔려고 하는데... 혹시 다른 스타일로 권하실 만한 것 있을까요?

  • 27. 글쎄
    '15.12.15 1:48 AM (222.110.xxx.82)

    전 욕실 투톤인테리어도 질리더라구요 의외로 일본식 인테리어가 몇년지나도 유행안타고 덜질리고 덜촌스럽더라구요

  • 28. ...
    '15.12.15 1:49 AM (178.162.xxx.213)

    레테 끊으시고 직접 발품 팔고 직구 좀 하면 탈피할 수 있어요.

  • 29. ㅇㅇ
    '15.12.15 2:04 AM (107.3.xxx.60)

    얘기하신 것들 죄다 해놓고 사는집도 있으려나요? ㅎㅎ
    근데 저 중에 몇가지를 집에 했다고해도
    다른 가구나 분위기와 잘 맞게
    그 집만의 특징이 있으면 문제 없을것 같아요
    하얀색 호텔 침구 같은거
    사실 제대로 깔끔하게 에쁘게 새놓은집은
    거의 보질 못해서 죄다 저거...라고 말하기엔 좀 무리가.
    헤링본 마루같은건 실제로 시공한집
    많지 않죠.

  • 30.
    '15.12.15 2:09 AM (49.167.xxx.48)

    저도 너무 북유럽스타일은 별로지만 게중에 정말 예쁜것도 많아요 저도 특정무늬는 정말 싫긴하지만요
    사람들이 많이한다는건 그만큼 많은사람들이 동감할만큼 이뻐보이기 때문이겠죠 뭐 이렇게까지 트랜드에 휩쓸려서 안목도 뭐도없는 취급을 하시나요
    남들한다고 똑같이 할게아니라 그중에서 내맘에드는건 취하고
    아닌건 안하면 되죠

  • 31. ...
    '15.12.15 2:21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정말정말 그러하네요...

    이제 무두 지긋지긋해하는걸보니 북유럽풍 유행도 끝물인거같아요.

  • 32. ...
    '15.12.15 2:22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정말정말 공감해요.

    이제 모두 지긋지긋해하는거보니까 북유럽풍도 끝물인거같아요.

    애들 옷도 북유럽풍으로 입히는거 이젠 안예쁘더라구요.

  • 33. 북유럽
    '15.12.15 3:28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레이. 타이포그래픽 인테리어 북유럽 진짜 싫어요.
    햇살이 달라 느낌도 다른 나라에서 뭔 북유럽인지?
    실용도 아닌 너불너불에 북유럽 죄다 붙이고


    싼 인테리어에 북유럽 붙여서 쓰는듯

  • 34. ....
    '15.12.15 5:22 AM (37.201.xxx.169)

    한국식 인테리어 ^^

  • 35. 젠장
    '15.12.15 6:10 AM (117.111.xxx.133)

    한글로 씌인건데
    하나도 모르는말들

  • 36. ㅋㅋㅋㅋ
    '15.12.15 6:48 AM (218.236.xxx.244)

    한국식 인테리어.....에 빵 터졌네요. 그런데 우리집엔 한개도 없다는게 함정...나도 인테리어 하고싶다...T^T

    행여 나중에 이사가서 인테리어 하게되면(대체 언제?? -.-) 저는 힘들더라도 그냥 제가 다 진행하려구요.
    주변에 보니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말해도 작은 업체들은 인테리어 실장님이나 사장님이 비웃듯이
    말한대요. 요즘 누가 그런거 하냐고...요즘은 이런게 대세다!! 이러면서 하는게 결국 원글에 있는것들...

    내가 원하는대로 해주는 업체는 간혹 있기는 한데 엄청 비싸다는게 문제...ㅡㅡ;;;

  • 37. 하얀 침구
    '15.12.15 7:27 AM (223.62.xxx.21)

    너풀너풀 싫어해서 하얀색 호텔식 침구 쓴지 10년도 더 됐네요. 너무 하얀색인가 싶어서 회색 호텔식 침구 한 번 사 봤네요.

    침구야 남한테 안 보이고 나만의 만족입니다만..

  • 38. 고정점넷
    '15.12.15 7:28 AM (183.98.xxx.33)

    한국 아파트 형태가 똑같으니 어쩔 수 없지요 그나마 이게 집을 깨끗하게 보이고 적당한 장식성이 극대화 된 형태니깐요.
    다행인건 예전의 그 희멀건 바닥에서 헤링본으로 넘어오며 바닥이라도 제대로 나무색 쓴다는거에요. 그거 하나 맘에 들더군요.
    아기자기 오종종 하죠. 우리나라 인테리어가
    천정 낮고 집 좁아 어쩔 수 없어요
    일본은 단독 주택이기라도 하죠.

  • 39. 공감되는
    '15.12.15 7:48 AM (112.150.xxx.63)

    부분도 많지만..
    화이트 침구가 왜요?
    화이트침구는 스테디셀러 아닌가요?
    전 호텔식 화이트 침구만 10년 넘게 사용중인데..

  • 40.
    '15.12.15 9:31 AM (14.52.xxx.25)

    가구도 북유럽 스타일 이라고 나오는거 보면
    그 옛날 파란들 연한색 원목가구에다
    얄팍한 다리만 사선으로 비스듬히 붙여 놓은 거에요.
    침대, 화장대, 식탁, 책상, 티비장 모두 다...

  • 41. 북유럽식 가구
    '15.12.15 9:36 AM (117.52.xxx.130)

    썰렁해서 별로던데~ 가구가 온화하고 편안한 맛이 없이 너무 건조해요

    요즘 인테리어 잡지가 다양성을 파괴한채 획일적이예요 모두 북유럽스타일! 지겨워요~

    한 10페이지 펼쳐(광고가 더 잼나네요)보다가 바로 내동댕이~

  • 42. 뭐가 됐든
    '15.12.15 10:02 AM (42.82.xxx.114)

    자기 스타일 없이 따라 하니 문제죠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패션도 마찬가지고요

  • 43. ㅎㅎ
    '15.12.15 10:08 AM (27.124.xxx.40)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북유럽인테리어
    잡지에 나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빼고는 대부분 빈티나요ㅎㅎ

  • 44. ..
    '15.12.15 10:34 AM (125.135.xxx.121)

    프로방스보단 북유럽이 백배 나아요 그나마 원목을 베이스로 깔고 있고 모던하기도 하고
    프로방스유행할때는 레테를 끊었었죠
    지긋지긋해서
    전 회색좋아하지만 커텐은 짙은 남색을 기본으로 했는데 흔하지않고 이뻐요
    회색이었으면 질렸을듯

  • 45. 마굿간 인테리어
    '15.12.15 10:49 AM (182.172.xxx.183)

    한창 프로방스풍 넘쳐날때 이 게시판에서
    집을 왜 마굿간으로 만드냐고해서 정말 많이 웃었었지요.
    그 이후로 등장한게 북유럽식이었을거에요.
    콘도같은집이 오히려 지속가능한 유행 모델이 아닐까싶기도하네요. 콘도나 호텔방들은 인테리어 타박 안받잖아요. ㅎ

  • 46. ??
    '15.12.15 11:11 AM (182.221.xxx.22)

    이사예정이라 저도 요즘 레톄 많이 가거든요 ㅎㅎㅎ
    정말 개성이 없다는거 요즘 느끼고 있던차라 이 글이 반갑네요
    정말 업체측은 집집마다 똑같이 해주는지..
    자재를 대량구매했을까요?
    아니면 머리쓰기 귀찮으니 쉽게 가자..?
    저는 호락호락하고 싶지않지만...처음 내집인데 셀프는 자신없네요
    망칠까봐...안전빵으로 업체도움을 받아야할거 같은데요
    제 의견말하면 무시하나요?
    ㅜㅜ
    저만의 취향을 살리려면 아찌하면 좋을까요?
    근데 딱히 취향도없는듯....ㅋㅋ 제가 감각이 없거든요

    전...헤링본 ...정신없던데요
    이쁜가요?

  • 47. dma
    '15.12.15 11:43 AM (121.131.xxx.108)

    저는 여기 나오는 인테리어 참고해요.
    https://www.facebook.com/Designfather/?fref=ts

  • 48. 다르게 하고 싶어도
    '15.12.15 12:11 PM (175.117.xxx.235)

    벽지도 페인트도 조명도 다 북유럽 스타일 밖에 권하지 않더라구요...업자가...ㅠㅠ

    그래도 지난번 프로방스보다는 깔끔한게 다행..
    그리고 싷다는데도 구할수 없어 회색 도배를 햇는데..
    시멘트 삭막하다고 생각했던 회색도 굉장히 다양해서 벽지나 페인트 경우 베이지빛 그레이라든가 패브릭 느낌의 회색이라든가 다양하고
    무엇보다 세련되고 웬만한 소품들과 컬러와 잘 어울리고 모던한 화이트 가구나 클래식 가구의 그 진한 나무빛과도 잘 어울려서 전 만족해요..

  • 49. 다르게 하고 싶어도
    '15.12.15 12:12 PM (175.117.xxx.235)

    하다못해 모든 부자재 문고리까지 업자는 몇 가지로 돌려막기 하더라구요..ㅠㅠ

  • 50. 사는 사람 취향인데...
    '15.12.15 12:41 PM (218.234.xxx.133)

    82 댓글보면서 눈쌀 찌푸려지는 게 남의 취향 가지고 왜 그리 잘난 척 하시는지..
    프로방스든 뭐든 거기에 사는 사람이 나는 이게 편안하고 좋다 하면 끝인데
    그거 가지고 촌스럽네 어쩌네....

    프로방스 촌스럽다고 하면 본인은 세련된 사람이라고 우월감 느끼나봐요.
    남의 취향을 자기 기준으로, 현재 유행으로 잣대 들이미는 게 더 촌스러운 거에요.

  • 51. dma
    '15.12.15 12:48 PM (121.131.xxx.108)

    그래도 프로방스는 아닌거죠.
    하얀천 잔뜩 늘어 놓은 무당집 같아요.

  • 52. 의외로
    '15.12.15 1:52 PM (221.163.xxx.162)

    실제로 그렇게 꾸민집 많이 없다 ~~~ 에 한마디 해드리고 싶네요. 스마트폰으로 보기에만 질린거지 실제로는 그렇게 해놓고 사는 집 많지는 않더라구요.
    다른분들 얘기처럼 프로방스( 가보고나 유행한건지) 풍 유행일때가 더 끔찍했어요.
    그때는 레몬테라스가 진짜 초유행할때라 패널붙이고 꽃벽지 붙이고 원목가구들 핑크 연두로 페인트칠하고
    ;;

    십자가 패턴 지그재그 저도 질리기는 해요. 모든 패브릭이 그렇게 나오니까 그건 피하는데
    회색 벽지 흰색 침구 정도는 기본으로 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ㅋ

  • 53. ...
    '15.12.15 7:53 PM (221.163.xxx.100)

    작은 집 구경시켜줄때 그 많은 옷과 이불등을 어떻게 수납했는지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 54. 밤톨
    '15.12.15 8:19 PM (49.169.xxx.197) - 삭제된댓글

    여름에 새로지은 집으로 가구 가전 다 바꿔서 이사 했는데.. 저중 몇가지 있네요 ㅎㅎ 가전은 죄다 스텐으로.. 가구는 원목톤인데.. 저도 시류에 편승된건가요? ㅎㅎ
    그 무렵 레테도 몇번 들락 거렸는데 어렵고 죄다 북유럽이어서 그만 갔던 기억이... 소인지 사슴인지 뿔달린 머리 크게 걸어논게 젤 이해 안가는... 큰 별 그려진 커텐과 러그도..
    쇼핑몰이나 문구에 북유럽 있으면 피식 웃음 나요 ㅎㅎ
    망입 중문에... 그당시 죄다 동동뜨는 짙은 파란색 중문..
    근데.. 구경하는집 가보면(여기 수도권이에요) 북유럽 풍분위기 아니고.. 꽃들어간 에코스톤이라던가.. 파벽돌(에코스톤이라고는 하던데 암만봐도 파벽돌이었어요 ㅎㅎ) 갈메기몰딩 천정엔 꽃무늬 벽지 등등으로 되어 있어서 놀랬어요

  • 55. ...
    '15.12.15 8:37 PM (58.146.xxx.43)

    인테리어 관심없는 집..

    위에꺼 중에
    덴비 밥그릇, 국그릇,접시하나 외에는
    우리집에 하나도 없다는데 놀랐어요.

  • 56. ㅋㅋㅋㅋㅋ
    '15.12.15 9:34 PM (115.93.xxx.58)

    공감요
    아 질려요

  • 57. 협찬인생
    '15.12.15 9:4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블로거들이나 북유럽 북유럽 인테리어 검색어 상위권이니
    그렇게 하고 업체협찬 받잖아요.
    그래서 인기 많은거처럼 보이지 실제는 그리 인기 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진짜 북유럽 디자인은 없던데요. 이름만 가져다 붙이고

  • 58. ㅋㅋㅋ
    '15.12.15 9:54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이번에 집보러 다니는데 주인이 이십년넘게 사시면서 잘 관리하셨는지
    수리한번 안하고 최근 흰색도배 하셨다는데
    밤색 몰딩에 밤색 목문.. 되례 이쁘더이다.
    낡았지만 튼튼한 느낌?
    저도 인테리어사진 너무 오래봐서 포인트로 색깔 준 나무문만 봐도 지겹던 차에요.

  • 59. 인테리어
    '15.12.15 9:56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질문에 댓글 잘 달던 분인거 같은데
    망입유리가 왜요?
    망입유리 예뻐요
    다른 디테일 보다 훨씬 세련되고 예쁜데 망입유리 별로라는건 동의할 순 없네요

  • 60. 근데
    '15.12.15 10:15 PM (74.69.xxx.176)

    일본식 인테리어는 뭘 말하는 거예요? 젠 스타일? 일본에서 아기자기 북유럽 풍으로 꾸며놓은 집 많이 봤는데 멀 얘기하시는 건지... 오죽하면 핀란드 붐이란 말이 일본에서 나왔겠어요.

  • 61. 너무나
    '15.12.15 10:24 PM (211.44.xxx.163)

    공감이 돼서 댓글 달아요
    저는 사슴대가리 벽에걸어놓은거랑
    흰색 우드블라인드 있어요
    두개 해당사항이네요 ㅋㅋ
    ㅎㅎㅎㅎㅎㅎ

  • 62. 그래서 전
    '15.12.15 10:45 PM (182.224.xxx.25)

    새아파트에 내부는 셀프 인테리어로..
    모던과 엔틱의 조화로 했는데 다들 반응 좋아요.
    가구나 소품도 유행하는거 없이 하나하나 모두 제 스타일로!!!!
    비슷한 집 아니라 나만의 집이라 만족스러워요. ^^

  • 63. 젠스타일 북유렵
    '15.12.15 10:5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젠스타일 인테리어
    선과 여백을 중요해서 좀 미니멀 한데 심플라이프랑은 또 달라요.
    젠 이라고 하면 나자막한듯 선이 이어지듯 미니멀한데 소재나 이런건 자연소재로 꾸며진
    인테리어 스타일이예요.

    북유럽 스타일은
    광량이나 조도에 영향으로 해가 적어도 컬러풀하게 패턴 포인트로 꾸미면서 그 외 다른건
    해를 고스란히 반사 시키는 밝은소재 쓰는 인테리어 스타일
    일본에서는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구요. 우리나라 햇빛이랑도 어울리는 컬러 아니예요,

    해빛이 나라마다 달아요. 우리나라 햇빛이랑 북유럽 해가 느낌이 다른데
    그컬러 그대로 들여 놓을수 없고 거기도 작은집 인테리어가 많다보니
    그냥 우리나라에서 따라하는거지요

  • 64. 젠스타일 북유럽 스타일
    '15.12.15 10:5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젠스타일 인테리어
    선과 여백을 중요해서 좀 미니멀 한데 심플라이프랑은 또 달라요.
    젠 이라고 하면 나자막한듯 선이 이어지듯 미니멀한데 소재나 이런건 자연소재로 꾸며진
    인테리어 스타일이예요.

    북유럽 스타일은
    광량이나 조도에 영향으로 해가 적어도 컬러풀하게 패턴 포인트로 꾸미면서 그 외 다른건
    해를 고스란히 반사 시키는 밝은소재 쓰는 인테리어 스타일
    일본에서는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구요. 우리나라 햇빛이랑도 어울리는 컬러 아니예요,

    해빛이 나라마다 달아요. 우리나라 햇빛이랑 북유럽 해가 느낌이 다른데
    그컬러 그대로 들여 놓을수 없고 거기도 작은집 인테리어가 많다보니
    특히나 인테리어 관련 업종에서 패턴 디자인 계발하고 독창적인것 보다

    잘 팔리게 하기위해 가져다 붙이거지 당췌 대한민국에 무슨 북유럽식이나
    좀 한국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나 하면 좋은데

  • 65. 젠스타일
    '15.12.15 10:58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젠스타일 인테리어
    선과 여백을 중요해서 좀 미니멀 한데 심플라이프랑은 또 달라요.
    젠 이라고 하면 나자막한듯 선이 이어지듯 미니멀한데 소재나 이런건 자연소재로 꾸며진
    인테리어 스타일이예요.

    북유럽 스타일은
    광량이나 조도에 영향으로 해가 적지만
    컬러풀하게 패턴 포인트로 꾸미면서 그 외 다른건
    해를 고스란히 반사 시키는 밝은소재 쓰는 인테리어 스타일
    일본에서는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구요. 우리나라 햇빛이랑도 어울리는 타입도 아니예요,

    해빛이 나라마다 색이 달라요. 우리나라 햇빛이랑 북유럽 해가 다른데
    그 컬러 그대로 들여 놓는다고 그 느낌 안납니다. 거기도 작은집 인테리어가 많다보니 \
    참조하는데 인테리어 관련 업종에서 패턴 디자인 계발하고 독창적인것 보다

    잘 팔리게 하기위해 가져다 붙이거지 당췌 대한민국에 무슨 북유럽식인지?
    좀 한국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나 하면 좋은데
    그저 말 붙이기 유행편승 인테리어 호황기 업체에 말장난에 놀아가는것 같네요 .
    거기다 온라인에 홍보까지

  • 66. ...
    '15.12.15 10:59 PM (120.142.xxx.25)

    돈 있음 독보적인 인테리어 못하겠어요? 적은 예산에서 할려니까 결국 프로방스니 북유럽 스탈이 되는 것 같아요. 위에 페북 링크해서 들어가니, 절대적으로 돈인데요? 가구만해두 비싼거랑 싼거랑은 분위기를 다르게 만들잖아요.

  • 67. 나는나
    '15.12.15 11:04 PM (119.71.xxx.212)

    신기해요. 저는 아무것도 없어요. ㅋㅋㅋ 유행 인테리어 보면 너무 찍어낸 듯 해서 마음이 안 가더라고요. 아주 심플하게 가구는 원목으로 가짓수를 최소화하고 녹색 극세사 카펫 깔고 밝은색 커튼 달고 소품은 안 사고.. 아이들 가구는 이케아. 집에 와보면 너무 깔끔하고 낣어보인다고 좋아들 하더라고요. 샘플 집 같다는 얘기도 듣고. 비결은 가구도 짐도 별로 없고 꾸미기도 최소화했다는 거예요.

  • 68. hvxvn
    '15.12.15 11:25 PM (116.33.xxx.68)

    무슨말인지 한국말이어렵네요 래일조명은알것같아요
    진짜 요즘유행인지 넘거슬려요 웃기기도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621 배가 고파도 손이 안가는 음식 14 flflfl.. 2015/12/15 4,953
509620 노후 비용 1인당 얼마정도까지 벌어놓고 경제활동 중단하실건가요?.. 8 .... 2015/12/15 5,288
509619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 2015/12/15 1,310
509618 컴퓨터 렉 걸리는 이유 좀 알려 주세요. 4 컴렉 2015/12/15 1,884
509617 누가 두피 만져주면 몸이 녹아내려요 10 두피성애자 2015/12/15 6,149
509616 루테인을 사먹을까요 지금처럼 블루베리 꾸준히 먹을까요 49 뭐먹을까요 2015/12/15 3,679
509615 매년 깻잎 간장 절임을 보내시는 형님 8 큰 시누 2015/12/15 5,441
509614 파리바게트 커피 원두 어디꺼 쓰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49 ㅇㅇ 2015/12/15 9,002
509613 성격 고치기 위해서 1 성격 고치기.. 2015/12/15 801
509612 그럼 만났을때 기가 충전되는 느낌의 친구는 어떤 친구인가요? 49 기가기가 2015/12/15 15,613
509611 미국인 50대 여자분 선물 뭐가 좋을까요? 미국 2015/12/15 685
509610 신촌역에서 연대까지 가는 마을버스 있나요? 8 버스 2015/12/15 1,185
509609 교수들 연구실적 압박이 어느정도길래 4 ㅇㅇ 2015/12/15 2,663
509608 한화 저축보험 질문입니다 3 모모 2015/12/15 894
509607 돈 많은것도 재앙 일 수도있네요 7 머니 2015/12/15 5,062
509606 오늘 전직 pb자산관리를 몇십년 했다는 사람한테 강의를 들었는데.. 26 .. 2015/12/15 21,125
509605 새정연 비주류 니들은 새누리와 같은 놈들 1 ㅓㅓ 2015/12/15 606
509604 버섯같이 머리 동그랗게 부풀린 머리 한 분들요. 3 생머리처럼 2015/12/15 1,801
509603 붕어빵 외국에서 팔면 잘되지 않을까요? 60 ㅇㅇ 2015/12/15 19,307
509602 제 교육관을 선배맘들에게 점검받고 조언을 구하고싶어요. 16 전업맘 2015/12/15 2,786
509601 한국 중국 일본만큼 명품에 목매는 나라가 있나요?? 49 ... 2015/12/15 3,616
509600 도대체 이 심리는 뭘까요? 4 40대후반 2015/12/15 1,159
509599 디올 트윈팩트 추천 좀 해주세요. 1 say785.. 2015/12/15 1,341
509598 "아빠 해경왔대" 희생자 문자에 고개 숙인 해.. 21 11 2015/12/15 3,699
509597 2살 아기가 기침을 컹컹소리로 해요. 49 아아아아 2015/12/15 4,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