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ㅠㅠ (일부 펑 합니다. 감사해요!!)

ㅠㅠ 조회수 : 5,011
작성일 : 2015-12-14 23:35:40
별 일 아니라고 하실 지도 모르지만 전 놀라서 잠도 안와요..ㅠㅠ
저희 딸 얼굴이 갸름한 달걀형이 아니기는 해요..
조혜련이 못생긴 건 아니라는 것도 알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맘이 아프죠 ㅠㅠ

번갈아보며 아이 보며 저녁밥 먹는 중에 아이랑 닮은 연예인이 있긴 한데 말하면 화낼 것 같다는 거에요. 그래서 웃으면서 물어봤더니 조혜련이래요 ㅠㅠ
제 얼굴이 급 어두워지는 걸 보더니 자기는 조혜련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수습하려 하더라고요 (근데 남편은 티비를 거의 안봐요. 저도 잘 안보긴 하지만요..). 활발한 성격도 조혜련이랑 닮은 것 같다는 거에요. 근데 전 이게 칭찬인지 뭔지 ㅠㅠ

애고.. 더 걱정되는 건.. 저는 밝고 긍정적인 편인데 남편은 우울 성향도 있고 완벽주의에 자신을 달달 볶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저도 힘들 때가 많긴 했지만 장점이 많아서 감사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ㅠㅠ 딸을 세상에서 젤 예쁘다고 생각해줘야 할 것 같은데 미운 점을 우선 보는 것 같아서 가슴이 덜컹 해요.
남편 얼굴이 각이 좀 있거든요.. 저는 좋은데 남편은 자기 외모를 무척 맘에 안들어해요.
남편 성격이 이래 된 건 시부모님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만족을 모르시는 성격.. 남편은 충분히 훌륭하고 이제 나이 드신 시부모님도 자랑스럽다 하시는데 정작 자신은 끝없이 자기 비하를 해요.
제가 잘생겼다 하면 못생겼다 하고, 또 멋있다 하면 되게 별로다 ㅛ하고요.
애효.. 제가 절세 미녀가 아니라 딸 얼굴이 절세 미녀가 아니니 남편에게도 미안하고, 아빠한테 백퍼센트 예쁘다는 메세지를 받지 못할 것 같은 딸에게도 미안하고.. 잠이 안오네요 ㅠㅠ

사실 저희 아빠는 잘생기셨는데 엄마가 아빠에 비해 인물이 좀 떨어지시는데 ㅋㅋ 아빠는 엄마가 미녀다 저보고도 이 정도면예쁘다 중상이다 . 외모 상은 연예인 하는 거다 그래서 외모에 비해선 자신감 넘치게 살아온 터라 ㅠㅠ 더욱 덜컹합니다. 으아아아 어카지요 ㅠㅠ
IP : 115.140.xxx.8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12.14 11:36 PM (115.140.xxx.82)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NAeaPnqwg_U
    딸아이 동영상이에요 ㅠㅠ
    남편이 가끔 82 눈팅을 해서.. 지금은 자니까 괜찮고요..
    시간 지나면 펑할 것 같아요 ㅠㅠ

  • 2. 뮤뮤
    '15.12.14 11:39 PM (59.5.xxx.223)

    이것은 고도의 딸자랑입니다.
    너무 이쁜 아기 천사네요.
    눈에 쌍꺼풀 폭 진 것좀 봐~~ ㅎㅎㅎ

  • 3. 남편
    '15.12.14 11:41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사람 보는 눈 없네요.
    어디 조혜련 닮았나요?너무너무 이쁘게 생겼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 4. 음음음
    '15.12.14 11:45 PM (59.15.xxx.50)

    지금 얼굴형이 닮아서 그런데요.아기얼굴은 정말 많이 변합니다.귀엽고 예쁜데요.아기가 어리니깐 무슨 말이든지 민감하게 들리실 겁니다.저도 그랬는데..나중에 생각해보면 그때가 제일 예뻤고 더 사랑해줄 걸 후회가 되네요.충분히 귀여운 아기니 예쁘게 키우세요.저 정말 빈말 못하는 사람입니다.

  • 5. ㅠㅠ
    '15.12.14 11:45 PM (115.140.xxx.82)

    뮤뮤님 남편님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유치한 초보 엄마의 유치한 글에.. 따뜻하게 답변 주시고..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ㅠㅠ
    오밤중에 엄마나 여동생에게 남편 욕먹일까봐 말도 못하고 ㅠㅠ 한숨 푹푹 쉬다가 글 올렸는데 큰 힘이 되어주셨어요 ㅠㅠ
    마음에 힘 얻고 저부터 방글 방글 웃으며 아가 키울게요!!

  • 6. 나무안녕
    '15.12.14 11:46 PM (39.118.xxx.202)

    우왕 엄청이쁜데..애들 젖살이라 통통한거지요.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넘 이뻐요

  • 7. ㅠㅠ
    '15.12.14 11:47 PM (115.140.xxx.82)

    아 답글 쓰는 사이 음음음님 격려말씀 ㅠ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제 일이면 뭐라 해도 호탕하니 넘어가는 편인데 아이 생기니 산들바람에도 쓰러지게 되는가봐요.. 둔하디 둔한 제가 이렇게 될 줄 정말 몰랐어요 ㅠㅠ
    빈말 안주시는 분이시라는 말씀도 너무 고맙습니다 ㅠㅠ

  • 8. 뭐야ㅎ
    '15.12.14 11:51 PM (121.170.xxx.245)

    이쁘기만하구만유ㅎㅎㅎ 조혜련 매칭하라고해도 매칭도 안되는구만유ㅎ

  • 9. 나랑놀자~
    '15.12.14 11:54 PM (121.181.xxx.159)

    머리숱도많고 엄청 귀여운대요?? 이목구비도 또렷한듯하구..넘넘 귀여워요 조혜련닮았단 얘긴 전혀 신경쓸필요없어요 ㅎㅎ

  • 10. 이뻐요
    '15.12.14 11:55 PM (119.69.xxx.61)

    귀엽고
    앙증맞아요

  • 11. ...응?
    '15.12.14 11:56 PM (115.86.xxx.134)

    응???
    딸래미.귀엽다고 지금 자랑하시는거예요?
    자랑계좌입금하세욧
    귀엽기만한데 ㅎㅎㅎ오동통.

  • 12. ..
    '15.12.14 11:57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재 사촌동생은 6살 여자아인데 태어날 때부터 정형돈 닮았어요
    그런데 백화점이나 아이들 많은 장소에 가면 사촌동생 도플갱어가 넘 많아요 이쁘고 잘생긴 애들은 일 년에 한두명 보는 것 보면 우리나라 전형적인 외모가 그런지도 모르겠단 생각했어요

  • 13. ...
    '15.12.14 11:58 PM (1.239.xxx.41)

    어데요. 하나도 안 닮았네요.

  • 14. 아오
    '15.12.14 11:58 PM (211.246.xxx.246) - 삭제된댓글

    남자들 중에 딴엔 객관적인척 장난스런 비유를 가족에게도
    하는 경우 좀 있더라구요.
    완전 아가에게 조혜련을 닮았다하는건 진짜 그렇게보여도 할말은 아니죠.. 억세고 강한 여자의 상징인데 ㅡㅡ; 아휴...
    정색하고 못하게하세요. 남들앞에서 혹시라도 그럴까 참 엄마하면 짜증날만하겠어요.
    아빠가 딸을 이쁘다 이쁘다 해줘야 더 이뻐지는거라구요.
    뽀얗고 땡그란 눈 이쁜거 잘 보라구 하세요..

  • 15. ....
    '15.12.14 11:59 PM (121.150.xxx.227)

    완전 이쁜데요..눈빛 똘망~~

  • 16. 아오
    '15.12.15 12:00 AM (211.246.xxx.246)

    남자들 중에 딴엔 객관적인척 장난스런 비유를 가족에게도
    하는 경우 좀 있더라구요.
    완전 아가에게 조혜련을 닮았다하는건 진짜 그렇게보여도 할말은 아니죠.. 억세고 강한 여자의 상징인데 ㅡㅡ; 아휴...
    정색하고 못하게하세요. 남들앞에서 혹시라도 그럴까 진짜 엄마입장이면 짜증날만하겠어요.
    아빠가 딸을 이쁘다 이쁘다 해줘야 더 이뻐지는거라구요.
    뽀얗고 땡그란 눈 이쁜거 잘 보라구 하세요..

  • 17. ㅠㅠ
    '15.12.15 12:02 AM (115.140.xxx.82)

    애고고 부끄럽습니당...
    나무님 뭐야님 나랑님 감사해요..T^T
    저는 딸 보면 눈만 보이고 퐁당 빠져버리는데 남편은 가로가 긴 직사각형 얼굴형이랑 둥근 코만 보이나봐요 ㅠㅠ ㅠㅠ ㅠㅠ
    울 엄마 아빠는 절 볼때마다 황홀하다는 표정을 ㅋ 지어주셨었는데 (생각해보니 오글거립니다;;) 남편의 겐세이에도 굴하지 않고 콩깍지 유지해보렵니다.!
    여자로 태어난 이상 부모님이 이쁘다 이쁘다 해주셔도 별로 안예쁜 거 충분히 깨닫게 되는데 조혜련이라니! 내일 일어나면 남편 떽! 해줘야겠어요^^;
    하아.. 오랜 연애 결혼 생활 하다보니 남편은 밝아지고 저는 우울 성향이 생겨버렸습니다;;;;;;;
    따뜻한 말씀 해주신 분들 넘 감사해요♥ 복 받으실 거에요 ㅠㅠ♥

  • 18. .....
    '15.12.15 12:04 AM (117.111.xxx.51)

    조혜련은 무슨 죈지..

  • 19. 자랑
    '15.12.15 12:05 AM (61.73.xxx.68) - 삭제된댓글

    자랑 맞지요? 너무 이쁘구 귀엽구만~ 남편분 심각하네요~ 이렇게 이쁜딸을 보고 남편분 혼나셔야겠어요~~~

  • 20. 별 ..
    '15.12.15 12:06 AM (122.42.xxx.56)

    걱정을 다 하시네요. ^^;; 설령 진짜 조혜련 닮았다고 해도 님 남편 눈에는 따님이 세상에서 가장 이쁠걸요. 그리고 조혜련 닮았다고 말했다고 해서 왜 따님이 아빠한테 백퍼센트 예쁘게 보이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지모르겠네요. ㅎㅎ 주위에 아이 키우는 친구들 많고 저도 곧 엄마가 될 거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 굉장히 객관적으로 자기 아이들 얼굴을 평가하던데요. ^^;; 물론 아이 듣는 앞에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를 안 예뻐하는건 아니예요. 물고 빨고 죽던데요.

  • 21. 조혜련 못생겼어요
    '15.12.15 12:09 AM (124.199.xxx.37)

    근데 원글 아이는 그런 스타일이 아녜요.
    소프트한 스타일인데.

  • 22. dd
    '15.12.15 12:1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얼굴형이 사각에 코 납작하고 눈이 별로
    크지 않다보니 이미지가 약간 조혜련 닮은거 같긴한데
    아기 얼굴은 커봐야 아는거 아닌가요?
    많이 변해요

  • 23. ㅠㅠ
    '15.12.15 12:13 AM (115.140.xxx.82) - 삭제된댓글

    답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한분 한분께 인사 못드리고 죄송합니당^^;
    네 맞아요 ㅠㅠ 조혜련은 무슨 죄인지.. 아무래두 조혜련하면 막 골룸 이런 거 생각나서..ㅠㅠ 남편이 그 말 했을 때도 이성적으로는 조혜련 정도면 예쁘지 감지덕지지 연예인 아무나 하나 싶었지만 마음이 덜컹 내려앉더라고요^^;;;
    아오님 말씀이 딱 제 마음이었어요. 이쁘다 이쁘다 해줘도 세상이 험한데.. 그런 마음이요. 제가 더 신경써서 예쁜 옷도 입혀주고 머리도 만져주고 해야겠어요! 먼저 아빠가 딸에게 최대한 반하게 해야될 것 같아용^^;ㅋ
    저두 아기 낳기 전까지는 아이가 예쁜 줄 몰랐는데 아이 낳고 보니 거의 다 예쁘더라고요..ㅎ 정형돈도 조혜련도 다 귀엽구 예쁘지요? 저 완전 회복됐습니다!
    부끄럽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힘내서 잘 살고 저도 주변 아가들 잘 돌보는 옆집 아줌마 되겠습니다!!

  • 24. ,,,
    '15.12.15 12:18 AM (121.163.xxx.98)

    왠일 전 정말 조혜련 닮은지 알았네요
    동영상보고 너무 이뻐서 놀랐아요
    일단 골격이 조혜련 골격이 아닙니다...
    눈 저런게 이쁜아이들 거의 없구요..
    진짜 님남편 무슨 비하병? 걸리셨는지..진짜 제가 욱하네요
    저희 딸 어릴때 진짜 ㅠ.ㅠ 데리고 다니기 창피할정도로 못생겼는데
    지금은 데리고 나가면 연예인 어느분이랑 똑같다 해요
    정말 많이 변합니다 아이들.
    얼굴이 사각으로 보이는게 진짜 사각이 아닌거 다 아시죠?
    다 젖살

  • 25. ㅠㅠ
    '15.12.15 12:19 AM (115.140.xxx.82)

    답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한분 한분께 인사 못드리고 죄송합니당^^;
    네 맞아요 ㅠㅠ 조혜련은 무슨 죄인지.. 남편이 그 말 했을 때도 이성적으로는 조혜련 정도면 예쁘지 감지덕지지 연예인 아무나 하나 싶었지만 마음이 덜컹 내려앉더라고요^^;;; 아무래두 조혜련하면 막 골룸 이런 거 생각나서..ㅠㅠ 그랬던 것 같아요.
    아오님 말씀이 딱 제 마음이었어요. 이쁘다 이쁘다 해줘도 세상이 험한데.. 그런 마음이요. 제가 더 신경써서 예쁜 옷도 입혀주고 머리도 만져주고 해야겠어요! 먼저 아빠가 딸에게 최대한 반하게 해야될 것 같아용^^;ㅋ
    그리고 사실 -_-; 조혜련 사진을 보니 비슷한 면이 꽤 있고.. 남편이 영 생뚱한 소리를 하는 사람은 아니라^^;;; 맘이 좀 그랬어요.
    근데 저두 아기 낳기 전까지는 아이가 예쁜 줄 몰랐는데 아이 낳고 보니 거의 다 예쁘더라고요..ㅎ 정형돈도 조혜련도 다 귀엽구 예쁘지요? 저 완전 회복됐습니다!
    그리고 조혜련 닮았대두 ㅋ 남편은 아이를 엄청 예뻐하겠죠 ㅋ 점점 더 예뻐하고 있어요. 말 하기 시작하면 더 예뻐한다죠?ㅋㅋ
    부끄럽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힘내서 잘 살고 저도 주변 아가들 잘 돌보는 옆집 아줌마 되겠습니다!!
    동영상 펑하고 혹시 남편이 볼 수도 있으니 제목을 바꾸겠습니당.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678 간장조림에 카레가루 넣어보신분?? 2 간장 2016/02/01 603
523677 담임이 수학샘인데 생기부 달랑 한 줄 써 줬는데요... 21 예비고2 2016/02/01 6,084
523676 더민주 김종인 이나 정의당 심상정이나 더럽게 웃기는 인간들이네.. 12 ..... 2016/02/01 1,656
523675 남친이 헤어지자 했는데. 다시 연락이 올까요? 17 g6 2016/02/01 7,444
523674 오리털 패딩 비린내 나는데 밖에 걸어두면 사라질까요? 2 예쁜데 2016/02/01 4,176
523673 학부모 회원 나이스에서 자녀봉사시간 조회 가능한가요? 4 궁금이 2016/02/01 2,839
523672 이 문자 피싱인가요? zzomim.. 2016/02/01 464
523671 시부모님 요양원 계시는 분 계세요?? 9 만감교차 2016/02/01 3,608
523670 40대 코트는 어디서 사나요? 24 샤방샤방 2016/02/01 6,726
523669 돼지띠 나가는 삼재라 그런지 감기 지겹게 안나네요. 12 111 2016/02/01 2,823
523668 한반도 사드배치..사실상합의? 1 사드반대 2016/02/01 409
523667 식기세척기 이용팁 10 냥이랑 2016/02/01 3,093
523666 나보다 한살 어린 형님, 반말은 기본이요 때론 이상한 행동도 하.. 8 괴로워요 2016/02/01 2,293
523665 염장다시마요 1 알려주세요 2016/02/01 667
523664 로버트 프로스트..내용 이해되세요? 3 오늘은선물 2016/02/01 692
523663 남편 출근복을 싹 바꿔줄려구요 브랜드와 색상 팁 주세요 2016/02/01 523
523662 시어머님 코트를 사드리고 싶은데요.. 9 조심스레.... 2016/02/01 2,033
523661 고추장으로 만든 음식중에서 제일 좋아하는것~! 1 먹는 이야기.. 2016/02/01 748
523660 국세청 카드매출 합계중에서~ 1 질문 2016/02/01 1,442
523659 40세, 감기몸살 일주일째, 뭘 좀 챙겨먹을까요? 3 기운내자 2016/02/01 1,193
523658 오키나와 10 궁금이 2016/02/01 1,956
523657 시어머니 식사습관땜에 스트레스받아요 25 밥 좀 먹자.. 2016/02/01 7,601
523656 드디어 70대 노인분이 박근혜 욕을 하는데..ㅜㅜ 4 ㅇㅇ 2016/02/01 2,222
523655 레벨테스트 난이도가 학원마다 다르니 ㅠ 영어학원 2016/02/01 585
523654 제사를 안 가고 있어요 14 두 분 2016/02/01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