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차 가끔 무리들 틈에서 얽히는 사이(개인 대 개인이 아니라 특히 저는 무리중 존재감없는 ㅋ)
처음에 고개 돌리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저 혼자 외모 괜찮네~라고 생각 ㅋ
이후로 특별히 잔상이 없었고
그러고 나서 몇달후에는 엄청 가깝게 업무를 함께 진행할 일이 있었는데.
제가 앗 이 사람 그때 내가 괜찮다 싶었던 사람인데
라는 기억이 나서 그런지.
이사람의 행동이 저한테 친절인듯 호감인듯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함정은
이런 행동들이 호감인가? 진짜? 혼자 생각하다가 내가 그 사람을 엄청 많이 생각하고 있네요.
실은 내가 먼저 좋아했던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