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고생들 떡볶이코트 요즘 많이 입나요?

???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5-12-14 22:34:01
고 1딸이 떡볶이 코트를 입고 싶어하는데 제눈에는 
안예뻐보이고 유행도 지난거 같거든요
친구들과 매장에 가서 다른 디자인 코트를 입어봤는데 떡볶이코트만 어울렸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여고생들 많이 입는 추세인가요?

IP : 211.59.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4 10:43 PM (180.230.xxx.194)

    그러게요
    저도 지나가다 남색 떡복이코트 압은 여학생이 넘 예뻐서 브랜드 물어보고 싶었어요
    중딩딸도 사달라네요

  • 2. 이뻐요
    '15.12.14 10:45 PM (220.117.xxx.132)

    떡복이 코트가... 더플코트 말씀이신거죠? 전 그거 너무 너무 이쁜데
    그거 클래식한 스테디 디자인인데 유행이라뇨..
    유행 따라 사는 게 더 웃긴 거 같고 자녀가 원하면 더더욱 사줄 거 같은데요. 게다가 어울린다니~
    솔직히 어울리기만 하면 할머니되서도 입고싶은 디자인이에요.

  • 3. 나도 입고 싶다
    '15.12.14 10:51 PM (112.153.xxx.19)

    교복에 더플코트는 진리 ㅎ

  • 4. ....
    '15.12.14 11:42 PM (210.97.xxx.128)

    학생에게 더플코트만큼 예쁜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 예쁜걸 왜 학생들은 잘 입지들 않는지
    노스패딩인지 그 노숙자같은 패딩 고만좀 입었으면
    저희 애가 입고 싶다고 하면 색깔별로 사주겠네요

  • 5. ....
    '15.12.15 2:19 AM (14.52.xxx.175)

    나이 먹은 지금도 딱 제가 원하는 디자인과 색감의 더플코트 발견하면
    비싸더라도 구입할 것 같아요.

    학생이라면 딱히 까다롭게 고르지 않아도
    교복에 어울릴만한 예쁜 더플코트 많을텐데요.
    이렇게 고전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 놔두고
    유행 따지시는 게 더 촌스러워요

  • 6. 요즘도나와요?
    '15.12.15 8:10 AM (1.240.xxx.48)

    못본거같아서요

  • 7. ***
    '15.12.15 8:41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더플 코트는 유행 아이템이 아닌데 말이죠.
    저희 아파트 어떤 여학생이 빨간색 더플코트 입었는데
    정말 예뻤어요.
    요즘 애들 패딩보다 훨씬 예쁜데 잘 안입더군요.
    울 아들도 하나 사주고 싶은데
    (학교 안갈때 입으라고 강요할 예정)
    청소년들이 입을만한 것 파는 곳이 잘 안보여서
    못 사주고 있었어요.
    본인이 입으려고 하면 사 주세요.
    제 아들이 사달라고 하면 적극 사줄 겁니다.

  • 8. ..
    '15.12.15 8:49 AM (58.122.xxx.68)

    사 놓은지 십 년도 넘은 키이스 더플 코트가 있는데
    안 입은지 10년은 된 거 같거든요.

    옷장 정리하다 딸내미가 발견하고 요즘 열심히 입고 다니네요.
    저는 상태가 너무 멀쩡해서 이참에 정리하긴 아까운데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잘됐다 싶더라고요.

    윗분 말씀처럼 그 코트가 유행 아이템이 아닌지라
    딸 아이 얘기로는 학교에도 입고 다니는 얘들이 몇명 있다고 하더라고요.

  • 9. ...
    '15.12.15 8:58 AM (183.101.xxx.235)

    유니클로에 파는데 빨간색 예쁘더라구요.
    고1 울딸도 입고싶어해서 시험잘보면 사준다고 했는데 완전 망해서ㅠㅠ

  • 10. ............
    '15.12.15 11:3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교복엔 코트가 예쁘긴 한데..
    가볍고 따뜻한 패딩이 실용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614 판 깔아봅니다. 동남아시아 10만원 미만의 좋은 리조트 아시는 .. 46 ... 2016/05/10 5,042
556613 결혼생활에서 시댁이 중요? 남편이 중요? 22 55 2016/05/10 5,062
556612 이태원이나 녹사평근처에 맛있는 식당 아세요? 4 외국인과 같.. 2016/05/10 1,711
556611 모유수유해서 실컷 드신다니는 분 계신다니 급질문드려요 ㅠㅠ 22 똘이와복실이.. 2016/05/10 5,610
556610 제습기 사용하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5 빨리고민 2016/05/10 1,869
556609 갑자기 줄어든 생리때문에 당황이 되서요.. 7 ........ 2016/05/10 2,209
556608 친박과 친이의 피튀기는 암투? 2 궁금 2016/05/10 1,008
556607 현실에도 조들호같은 변호사있나요? 9 있을지 2016/05/10 1,517
556606 교통편리한 18평 외곽의 22평 어디를 선택하실래요? 5 ㅇㅇ 2016/05/10 1,549
556605 6세 성장클리닉 문의드립니다 (하위1%입니다) 23 고민중 2016/05/10 6,957
556604 아이 성적에 초연한 엄마 멋져요 22 ... 2016/05/10 5,351
556603 이자스민 또 법안발의 했어요! 내일까지예요! 12 2016/05/10 3,782
556602 김치등갈비찜과 들깨가루의 환상궁합^^ 2 우와 2016/05/10 1,486
556601 2살 여아 뇌출혈·골절..목사 부부 '입건' 1 ........ 2016/05/10 1,437
556600 교과서로 기본 공부한다는 중고생들은 6 궁금 2016/05/10 1,791
556599 실비 없어서 들려고 했는데 9 .... 2016/05/10 2,719
556598 이런 고등 저희아이경우 내신 유리할까요? 5 고등내신 2016/05/10 1,391
556597 알바를 관둬야 할까봐요.. 5 무명씨 2016/05/10 2,123
556596 타가테스라는 설탕(?) 쓰시는 분 계세요? ... 2016/05/10 516
556595 머리숱 많은게 이뿐 헤어스타일? 2 머리발좀 2016/05/10 2,599
556594 나라 빚이 1000조 (천조).. ? 2 마름 2016/05/10 1,284
556593 선배님들 산후조리원에 계시는 보모 아줌마들께 3만원정도로 선물해.. 3 보모 2016/05/10 1,415
556592 세제냄새가 안 없어져요 심란 2016/05/10 799
556591 구미 아파트 물탱크 시신.. 자살이라 생각하기엔 좀 이상.. 3 ... 2016/05/10 7,143
556590 여수분들 도와주세요 9 여수 2016/05/10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