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선물 주는 행사 하느라
부모로 부터 선물 준비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부모 선물이 산타 선물로 둔갑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지만
선물 받는 기쁨과 함께 판타지의 극대화라는 측면에서 넘어가더라도
이게 은근 제약이 많아요.
너무 부피가 커서도 안되고 무거워서도 고가여서도 안되고
제출일등을 고려해서 구입해야하고 등등
그래서 정작 사줄거 따로 제출용 따로 선물을 구입하게 되네요.
사실 애들 장난감 정말 일회용일때 많잖아요.
잠시 잠깐 터닝머시기도 글코 레♡도 그렇고 여자 아이들 핸드폰,
인형, 다이어리 등등
받은 날 좀 가지고 놀다 구석행.
얼마전 이사 할때 다 갖다 버렸는데 너무 아까웠어요.
제가 젤 돈 안아까웠던 장난감은 킥보드와 전자키보드,
맥포**예요.
이것들도 크리스마스와 생일 선물로 사줬는데 제출용 선물도
이중으로 들었어요.
제가 요령이 부족한건지 다른분들은 선물 어떤거 주시나요?
암튼 선물 좀 가져오라고 하지않았음 좋겠어요.
혹시 7살 여아 제출용으로 쓸만한 선물 있음 추천 부탁 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안아까운 장난감은 뭘까요?
음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5-12-14 22:32:46
IP : 221.150.xxx.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14 11:04 PM (121.172.xxx.94)말 그대로 장난감이잖아요.
어른이 보기엔 아까워도 아이들은 그래도 재미있게 갖고 놀았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장난감의 구실을 다 한거죠.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시고 골라 보세요.
여자아이들이라 해도 취향이 있어서 본인이 좋아하는게 따로 있던데요.
완제품보다 본인이 만들어야 하는 종류를 골라 보세요.
구슬꿰기나 색칠하기 등 등.2. 상상
'15.12.15 1:21 AM (116.33.xxx.87)전 실바니안...나중에 실증나면 인테리어소품같이 장식해도 좋고..전 제가 기분 꿀꿀할때 꾸며보기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