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제외한 나머지 식구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생각하다보니 여의도가 가장 낫다고해서 그쪽으로 이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커서 학군은 상관없고(그곳에서 둘 다 출가를 시켜야 할 상황), 교통편리하고 산책하기좋은 곳 등을 찾다보니 여의도에서도 광장이나 미성이 눈에띄네요.
새아파트는 너무 비싸서 제외시켰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살다가 재건축이되면 좋을 것도 같아서 찾다보니 위의 두 아파트가 눈에 들어오는데 잘 고치고 들어가면 살만한지... 오래된 아파트라하니 염려가 되긴합니다.
아니면 추천해주실만한 주변의 다른 아파트가 있으신지...
지금 사는 아파트도 오래된거라 이제는 새아파트 살고 싶기도한데 상황이 또 그러네요.
남편이 여의도 이외의 지역은 고려하지 않아서 그 안에서만 추천바랍니다~~
제가 고려하는 점은
오래된 아파트라 불편을 감수하며 사는만큼 이왕이면 재건축 매리트가 더 좋은 곳
최소한 녹물은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램
온 식구가 추위를 잘타서 난방이 중요한데 중앙난방이라하니 몇층으로 가는 게 좋을런지 아니면 몇층이나 몇동을 피해야하는지, 추천 평형(자금은 여의도내 오래된 아파트는 어느 평형이든 가능한 정도) 등등
낼부터 부동산을 돌아볼까하는데 집을 보러간다면 무엇을 중점을 두고 살펴봐야할지뭐든지
조언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