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요리 수업 들어도 될까요?

다여트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5-12-14 21:52:37

살이 거의 10키로 이상 쪘는데도 의지 부족으로 계속 빼질 못하다가

옷이 맞는게 없어서 빼기로 한지 3일밖에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친한 친구가 백화점 문화센타 요리 수업을 같이 듣자네요. 커리도 맘에 들고

요리 한번도 배운적이 없어 다니고 싶은데. .


테이크아웃하는 수업이긴 한데. . 요리 수업 들으면서 식욕이 더 생길까 걱정이네요.

요리 수업 들어보신분들.. 다니면서 더 식욕이 생기지는 않았는지요. .

IP : 220.93.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리
    '15.12.14 10:02 PM (116.34.xxx.59)

    테이크아웃을 어떻게 하는건지?
    만든 음식을 아예 안 먹고 다 집으로 싸가지고 가나요?

    저는 4인조로 수업했고 만든 건 그 날 다 먹고 왔어요.
    집으로 가져올 정도로 양이 많지 않았거든요.
    새모이 만큼은 아니지만 넉넉한 양도 아니었는데
    다이어트로 저녁을 굶거나 간단히 드신다면 그것도 부담될 수 있죠.
    집에 가서 재현하다보면 많이 먹을 수도 있고요.

    식욕이 감당 안 되실것 같으면 안 들으시는게 좋아요.
    만든 음식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레시피만 얻는 정도로 조절이 되시면 다니시구요.

  • 2. ab
    '15.12.14 10:13 PM (211.243.xxx.218)

    아무래도 매주 새로운 메뉴 만들고 먹다보면 입맛 없다가도
    평소보다 먹는 양이 늘던데요
    절실한 다이어트 중이라면 도움이 안 될듯해요

  • 3. ..
    '15.12.14 10:21 PM (210.96.xxx.187)

    왜 스스로를 고문하시는지.. --

  • 4. ..
    '15.12.14 10:28 PM (114.206.xxx.173)

    맞아요,다이어트하면서 요리수업 듣는건 자기학대죠.

  • 5. ....
    '15.12.14 10:29 PM (183.100.xxx.157)

    운동 소식으로 다이어트중인데 2주뺀살 토일 주말식사모임하고 다시 도로아미타불 됐어요
    2주동안 힘들게 운동한게 헛게 되었죠
    그래서 목표달성까지 인간관계 끊으려구요

  • 6. ..
    '15.12.14 11:39 PM (112.170.xxx.23)

    다이어트 끝나고 요리수업 듣다가 요요 심각하게 온 1인입니다. 절대 말려요!
    주1회였는데 그때 먹는 양 장난 아니구요.
    요리니 아무래도 기름 많이 쓰고 튀김류에 소스에 칼로리가 높아요.
    그때 입맛이 살아나서 계속 칼로리 높은 음식으로 찾아 먹게 되구요.
    절대 비추합니다.

  • 7. 안됩니당
    '15.12.15 12:16 AM (211.246.xxx.246)

    다이어트 초기라면 더더욱 요리수업은 노노~~!!
    최소 3~4달은 지나서 어느 정도 체중도 감량하고, 식습관이 좀 나아지고 나서 시작해도 식탐은 살아날수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10여키로 찌셨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살 빼는건 한계가 있지만 찌는건 가속도가 붙거든요 ㅠ.ㅠ

  • 8. 보험몰
    '17.2.3 10:51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488 안철수의 생각을 소설로 써보았는데.. 4 안랩 2015/12/15 959
509487 신민아 버릇 있네요 12 .... 2015/12/15 15,238
509486 집이 누수되는줄 알고 세를 주는 경우는? 1 세입자 2015/12/15 923
509485 전동블라인드 어때요? 3 전동 2015/12/15 1,069
509484 겨울이 되어 토실토실해진 깡패 고양이 7 .... 2015/12/15 1,894
509483 세월호609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시기를 바.. 13 bluebe.. 2015/12/15 501
509482 허리 꽉 조여주는 롱패딩이 너무 입고 싶답니다 4 알려주세요 2015/12/15 2,543
509481 분당 서현에서 서울역 출퇴근 1 ... 2015/12/15 1,108
509480 즐거워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운빨 2015/12/15 1,114
509479 대통령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 dd 2015/12/15 580
509478 산양분유 먹이지 말라는 이유가 뭘까요? 11 .. 2015/12/15 38,096
509477 배가 고파도 손이 안가는 음식 14 flflfl.. 2015/12/15 4,979
509476 노후 비용 1인당 얼마정도까지 벌어놓고 경제활동 중단하실건가요?.. 8 .... 2015/12/15 5,315
509475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 2015/12/15 1,334
509474 컴퓨터 렉 걸리는 이유 좀 알려 주세요. 4 컴렉 2015/12/15 1,910
509473 누가 두피 만져주면 몸이 녹아내려요 10 두피성애자 2015/12/15 6,186
509472 루테인을 사먹을까요 지금처럼 블루베리 꾸준히 먹을까요 49 뭐먹을까요 2015/12/15 3,712
509471 매년 깻잎 간장 절임을 보내시는 형님 8 큰 시누 2015/12/15 5,466
509470 파리바게트 커피 원두 어디꺼 쓰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49 ㅇㅇ 2015/12/15 9,099
509469 성격 고치기 위해서 1 성격 고치기.. 2015/12/15 833
509468 그럼 만났을때 기가 충전되는 느낌의 친구는 어떤 친구인가요? 49 기가기가 2015/12/15 15,725
509467 미국인 50대 여자분 선물 뭐가 좋을까요? 미국 2015/12/15 712
509466 신촌역에서 연대까지 가는 마을버스 있나요? 8 버스 2015/12/15 1,219
509465 교수들 연구실적 압박이 어느정도길래 4 ㅇㅇ 2015/12/15 2,694
509464 한화 저축보험 질문입니다 3 모모 2015/12/15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