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 다녀보신 분

......... 조회수 : 5,007
작성일 : 2015-12-14 20:34:44
아들 비염때문에 예약하려고 합니다.
검사해서 방학때 수술까지 받으려구요.

근데 어느분께 진료를 받아야 할 지 결정을 못하겠네요...ㅜㅜ
추천 부탁드려요.

IP : 39.121.xxx.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은 왜요?
    '15.12.14 8:44 PM (175.223.xxx.190)

    부비동염 심하지 않다면 수술받을 이유가...잘본다고 해서 가봤는데 수술부터 권하는 거 보고 다시 안가요. 다른 병원에서는 관리 잘하면 수술까지 필요없다고 했거든요. 수술 몇년 전에 부비동염 너무 심해서 받았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서 다시 받고 싶지 않아요

  • 2. 저도 비추
    '15.12.14 8:48 PM (125.131.xxx.79)

    저도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차라리 대학병원 추천합니다....

  • 3. 하나이비인후과
    '15.12.14 8:52 PM (203.234.xxx.206)

    그곳이 그렇게 유명한 곳인가요?
    저희집앞 (대치동 포스코)에 하나이비인후과에서 독립하신분이 하는 연세 신 & 송 이비인후과가 있는데
    저번 토욜에 축농증 수술했는데
    만족해요...
    샘도 너무 친절하시고...
    한번 검색해 보시고 와 보세요..
    포스코 센터 옆이예요..
    아침 9시부터 진료인데 아침 일찍 시간 아님 오후 5시즈음이 한가하드라구요..
    아님 앞에 대기자 11명씩 기다리곤 해요..
    한명당 진효시간이 3~5분 이라 보시면 됩니다..

  • 4. 혹시
    '15.12.14 8:57 PM (221.148.xxx.142)

    부비동풍선확장술 받으려고 하시는 건가요?
    아는 애가 다른 병원에서 그 시술을 받고 비염이 거의 나았다는데 남편이 듣보잡수술이라고 못하게 하네요

  • 5. 원글
    '15.12.14 9:04 PM (39.121.xxx.97)

    어릴때 3년 면역치료부터 한방, 건강식품, 턱교정까지..안해본 게 없어요.
    이제는 너무 힘들어서 수술하고 싶다고 합니다.
    일단 다시 검사 받고 수술해서 나아질 수 있으면 그러자고 했거든요.
    남편이 검색해서 그 병원 가보자고 하는데,
    큰 대학병원은 많이 기다려야 하지 않나요?

  • 6. 원글
    '15.12.14 9:08 PM (39.121.xxx.97)

    남편도 그 풍선수술 기사에서 봤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건 축농증만 효과 있는거 같은데...
    우리아이는 후비루가 심하대요. 1년내내 괴롭다고..ㅠㅠ
    후비루에도 풍선수술이 효과 있는지 일단 가보자고 합니다.

    혹시님 아는아이는 비염 거의 나았다니 희망적이네요.

  • 7. 원글
    '15.12.14 9:09 PM (39.121.xxx.97)

    추천 안하시는 분도 계셔서 갈등되고,,
    203.234.xxx.206 님께서 추천하신 병원도 한번 검색해 보겠습니다.

  • 8. 전 별로였어요.
    '15.12.14 9:22 PM (59.6.xxx.83)

    그냥 종합병원 가세요.

  • 9.
    '15.12.14 9:30 PM (119.14.xxx.20)

    전 한 번 가 보고, 두 번 다신 안 가고 싶었어요.
    다른 식구들이 모조리 다 심한 비염이라 하도 유명하대서 갔었는데, 뭐 정신없고 비싸더만요.

    또 다른 강남 이비인후과 좋대서 갔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우리들병원 근처에 있고, 아무튼 거기도 아주 유명해서 가봤는데, 거기도 이상했어요.

    그러다 누가 소개해서 분당까지 갔는데, 남편이 수술받고 대만족했어요.
    레이저로 하는 무슨 수술이었는데, 통증도 심하지 않고 예후도 너무 좋다고요.
    남편이 추천해서 여러 사람 가서 했는데, 다 만족했어요.

    하지만, 한 육칠년 지나니 다시 재발하긴 해서 영구적이진 않은 듯 해요.
    그래도 또 거기 갈 거라는군요.

    그런데, 그 선생님이 여전히 거기서 병원하시는진 모르겠어요.

  • 10. ....
    '15.12.14 9:37 PM (61.83.xxx.226) - 삭제된댓글

    병원급이라 대학병원이랑 진료비는 비슷해요..저는 비중격만곡증 수술했는데요.
    수술 생각하는 거면 대학병원 가서 제대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11. 수술전에
    '15.12.14 9:53 PM (1.227.xxx.146)

    대치동 새천년약국가서 약 지어먹어보세요.
    수술해달라고 하던애 약먹고 나았어요.
    축농증이였구요.
    수술전에 속는셈치고 먹자했는데
    거짓말처럼 좋아졌답니다.
    벌써 3년전이야기.

    병원다니면 괜찮다가
    안가면 또 다시 제자리.
    일주일에 네번도 가고
    그랬네요.
    지금은 감기도 잘안걸리네요.
    속는셈치고 꼭 가보시길..

  • 12. ㅇㅇ
    '15.12.14 10:03 PM (175.121.xxx.13)

    윗님, 약국에서 자체제조 불법아닌가요?
    나이상관없이 지어주나요?

  • 13. 글쎄요 ...
    '15.12.14 10:23 PM (14.52.xxx.153)

    아는 분 한사람도 그곳에서 수술받었어요
    저희 동네라 애가 소개해서 간거였구요 ( 그 곳이 약이 쎈지 감기로 가면 잘 들어요 )
    수술 후 상태는 쏘 쏘 인데 수술한 분은 병을 체념 ( ? ) 한듯 유명한 병원에서 했는데도
    이 정도 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는것 같았어요 . 그 후 괜히 얘기했나싶어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정 수술을 하실거면 대학병원을 추천드리구요 , 수술기법의 부작용이라던지 의사를 많이
    고민해보시고 수술은 항상 최후라는거 염두에 두시구요
    수술안하고 좋아질수있다면 그게 최고지요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

  • 14. 지디지디지디
    '15.12.14 10:37 PM (58.232.xxx.84)

    제 아이는 어릴때부터 환절기와 겨울엔 코피를 달고살았어요 레이저로 지지는 시술도 몇번 했었는데 아주 잠시만 괜찮고 도루묵상태가 되었어요 코피는 점점 양이 많아지고 일주일에 5일정도 코피 흘렸던것 같아요 주변 사람 소개로 이 병원 방문하고 그냥 일반 담당의사한테 같은 시술을 받았는데 전 대만족이에요 지금 2년 다 되가는데 아주 가볍게 두번 정도 흘리고는 끝이에요 전 누가 물어볼때마다 이 병 원 소개해드려요
    증상이 달라서 애매하지만 제경우는 대만족입니다

  • 15. 원글
    '15.12.14 11:45 PM (39.121.xxx.97)

    안좋다는 의견들이 많으시니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네요..
    아직 예약은 안했으니
    비염 잘보는 대학병원이랑 선생님 소개좀 부탁드려요.
    대학병원은 알아보지도 않았고 잘보시는 선생님 몰라서요..
    이제 예약하면 방학동안 진료 받을 수 있을까요.
    동네병원에서 의뢰서 받으려면 3차병원 어디로 갈건지 물어봤던 것 같은데
    빨리 병원 정해야 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480 중년 몸무게 타협하기... 3 좀 편하게... 2016/02/01 1,926
523479 밀대 살까 하는데 어떤가요? 2 고민중 2016/02/01 858
523478 친정 엄마 상황좀 봐주세요 23 2016/02/01 4,990
523477 제가 받은 인종차별... 12 ... 2016/02/01 3,022
523476 썸타다가 남자가 갑자기 변했을 때 3 yaani 2016/02/01 2,425
523475 열정페이’ 2월부터 금지…인턴 야간·주말근무 못 시킨다 열정페이 2016/02/01 461
523474 페이팔로 미국에 송금할수도 있나요? 참나 2016/02/01 356
523473 주산..수학실력과 관계있을까요?? 12 .... 2016/02/01 2,180
523472 울집애들은 어디만 갔다오면 아파요ᆢ 3 초등둘 2016/02/01 857
523471 (추천부탁) 갑자기 떠나는 여행 2 오리무중 2016/02/01 729
523470 카톡으로 커피 선물받은거 다른사람한테 줄수있나요? 3 카톡 2016/02/01 19,166
523469 스키장 주간종일권이랑 스키장비 대여료요 1 알려주세요 2016/02/01 1,243
523468 공부잘하는 학교서 다른학교로 2 경험맘 계세.. 2016/02/01 589
523467 강아지가 집을 옮긴후로 이상하네요.. 19 .. 2016/02/01 3,654
523466 수퍼싱글 침대에 퀸이불 쓰시는분 계세요? 1 질문 2016/02/01 1,312
523465 해외 여행 그냥 제집처럼 다니려면 수입이나 재산이 어느정도..?.. 5 .. 2016/02/01 1,918
523464 응팔 정주행 했어요 2 ;;;;;;.. 2016/02/01 1,029
523463 딱지생기고 재생테이프 붙이는거 괜찮나요? 이제라도 2016/02/01 686
523462 저 밑에 육덕 어쩌구 글 토나오는 건 저뿐인가요?? 6 ㅇㅇ 2016/02/01 1,787
523461 강아지는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최고의 선물인 것 같아요 11 하늘 2016/02/01 2,327
523460 노원병에서 안철수는 승리 가능하겠죠? 17 ㅇㅇ 2016/02/01 1,549
523459 병문안 가서 얼마나 오래 계시나요 14 나참 2016/02/01 2,190
523458 새누리 이 현수막 밑에 정의당 사이다 현수막이 필요해요. 1 사이다플랭카.. 2016/02/01 737
523457 시그널 ...이제훈 연기 20 시그널 2016/02/01 6,536
523456 올 해 설이 8일인거 맞죠? 2 헷갈리 2016/02/01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