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 다녀보신 분

......... 조회수 : 4,994
작성일 : 2015-12-14 20:34:44
아들 비염때문에 예약하려고 합니다.
검사해서 방학때 수술까지 받으려구요.

근데 어느분께 진료를 받아야 할 지 결정을 못하겠네요...ㅜㅜ
추천 부탁드려요.

IP : 39.121.xxx.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은 왜요?
    '15.12.14 8:44 PM (175.223.xxx.190)

    부비동염 심하지 않다면 수술받을 이유가...잘본다고 해서 가봤는데 수술부터 권하는 거 보고 다시 안가요. 다른 병원에서는 관리 잘하면 수술까지 필요없다고 했거든요. 수술 몇년 전에 부비동염 너무 심해서 받았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서 다시 받고 싶지 않아요

  • 2. 저도 비추
    '15.12.14 8:48 PM (125.131.xxx.79)

    저도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차라리 대학병원 추천합니다....

  • 3. 하나이비인후과
    '15.12.14 8:52 PM (203.234.xxx.206)

    그곳이 그렇게 유명한 곳인가요?
    저희집앞 (대치동 포스코)에 하나이비인후과에서 독립하신분이 하는 연세 신 & 송 이비인후과가 있는데
    저번 토욜에 축농증 수술했는데
    만족해요...
    샘도 너무 친절하시고...
    한번 검색해 보시고 와 보세요..
    포스코 센터 옆이예요..
    아침 9시부터 진료인데 아침 일찍 시간 아님 오후 5시즈음이 한가하드라구요..
    아님 앞에 대기자 11명씩 기다리곤 해요..
    한명당 진효시간이 3~5분 이라 보시면 됩니다..

  • 4. 혹시
    '15.12.14 8:57 PM (221.148.xxx.142)

    부비동풍선확장술 받으려고 하시는 건가요?
    아는 애가 다른 병원에서 그 시술을 받고 비염이 거의 나았다는데 남편이 듣보잡수술이라고 못하게 하네요

  • 5. 원글
    '15.12.14 9:04 PM (39.121.xxx.97)

    어릴때 3년 면역치료부터 한방, 건강식품, 턱교정까지..안해본 게 없어요.
    이제는 너무 힘들어서 수술하고 싶다고 합니다.
    일단 다시 검사 받고 수술해서 나아질 수 있으면 그러자고 했거든요.
    남편이 검색해서 그 병원 가보자고 하는데,
    큰 대학병원은 많이 기다려야 하지 않나요?

  • 6. 원글
    '15.12.14 9:08 PM (39.121.xxx.97)

    남편도 그 풍선수술 기사에서 봤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건 축농증만 효과 있는거 같은데...
    우리아이는 후비루가 심하대요. 1년내내 괴롭다고..ㅠㅠ
    후비루에도 풍선수술이 효과 있는지 일단 가보자고 합니다.

    혹시님 아는아이는 비염 거의 나았다니 희망적이네요.

  • 7. 원글
    '15.12.14 9:09 PM (39.121.xxx.97)

    추천 안하시는 분도 계셔서 갈등되고,,
    203.234.xxx.206 님께서 추천하신 병원도 한번 검색해 보겠습니다.

  • 8. 전 별로였어요.
    '15.12.14 9:22 PM (59.6.xxx.83)

    그냥 종합병원 가세요.

  • 9.
    '15.12.14 9:30 PM (119.14.xxx.20)

    전 한 번 가 보고, 두 번 다신 안 가고 싶었어요.
    다른 식구들이 모조리 다 심한 비염이라 하도 유명하대서 갔었는데, 뭐 정신없고 비싸더만요.

    또 다른 강남 이비인후과 좋대서 갔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우리들병원 근처에 있고, 아무튼 거기도 아주 유명해서 가봤는데, 거기도 이상했어요.

    그러다 누가 소개해서 분당까지 갔는데, 남편이 수술받고 대만족했어요.
    레이저로 하는 무슨 수술이었는데, 통증도 심하지 않고 예후도 너무 좋다고요.
    남편이 추천해서 여러 사람 가서 했는데, 다 만족했어요.

    하지만, 한 육칠년 지나니 다시 재발하긴 해서 영구적이진 않은 듯 해요.
    그래도 또 거기 갈 거라는군요.

    그런데, 그 선생님이 여전히 거기서 병원하시는진 모르겠어요.

  • 10. ....
    '15.12.14 9:37 PM (61.83.xxx.226) - 삭제된댓글

    병원급이라 대학병원이랑 진료비는 비슷해요..저는 비중격만곡증 수술했는데요.
    수술 생각하는 거면 대학병원 가서 제대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11. 수술전에
    '15.12.14 9:53 PM (1.227.xxx.146)

    대치동 새천년약국가서 약 지어먹어보세요.
    수술해달라고 하던애 약먹고 나았어요.
    축농증이였구요.
    수술전에 속는셈치고 먹자했는데
    거짓말처럼 좋아졌답니다.
    벌써 3년전이야기.

    병원다니면 괜찮다가
    안가면 또 다시 제자리.
    일주일에 네번도 가고
    그랬네요.
    지금은 감기도 잘안걸리네요.
    속는셈치고 꼭 가보시길..

  • 12. ㅇㅇ
    '15.12.14 10:03 PM (175.121.xxx.13)

    윗님, 약국에서 자체제조 불법아닌가요?
    나이상관없이 지어주나요?

  • 13. 글쎄요 ...
    '15.12.14 10:23 PM (14.52.xxx.153)

    아는 분 한사람도 그곳에서 수술받었어요
    저희 동네라 애가 소개해서 간거였구요 ( 그 곳이 약이 쎈지 감기로 가면 잘 들어요 )
    수술 후 상태는 쏘 쏘 인데 수술한 분은 병을 체념 ( ? ) 한듯 유명한 병원에서 했는데도
    이 정도 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는것 같았어요 . 그 후 괜히 얘기했나싶어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정 수술을 하실거면 대학병원을 추천드리구요 , 수술기법의 부작용이라던지 의사를 많이
    고민해보시고 수술은 항상 최후라는거 염두에 두시구요
    수술안하고 좋아질수있다면 그게 최고지요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

  • 14. 지디지디지디
    '15.12.14 10:37 PM (58.232.xxx.84)

    제 아이는 어릴때부터 환절기와 겨울엔 코피를 달고살았어요 레이저로 지지는 시술도 몇번 했었는데 아주 잠시만 괜찮고 도루묵상태가 되었어요 코피는 점점 양이 많아지고 일주일에 5일정도 코피 흘렸던것 같아요 주변 사람 소개로 이 병원 방문하고 그냥 일반 담당의사한테 같은 시술을 받았는데 전 대만족이에요 지금 2년 다 되가는데 아주 가볍게 두번 정도 흘리고는 끝이에요 전 누가 물어볼때마다 이 병 원 소개해드려요
    증상이 달라서 애매하지만 제경우는 대만족입니다

  • 15. 원글
    '15.12.14 11:45 PM (39.121.xxx.97)

    안좋다는 의견들이 많으시니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네요..
    아직 예약은 안했으니
    비염 잘보는 대학병원이랑 선생님 소개좀 부탁드려요.
    대학병원은 알아보지도 않았고 잘보시는 선생님 몰라서요..
    이제 예약하면 방학동안 진료 받을 수 있을까요.
    동네병원에서 의뢰서 받으려면 3차병원 어디로 갈건지 물어봤던 것 같은데
    빨리 병원 정해야 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898 어떻게 해야 화장실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날까요?ㅜㅜ 12 달콤한도시0.. 2016/02/04 5,744
524897 천주교이신 분께 여쭙니다 10 ... 2016/02/04 1,810
524896 제가 예민한건가요? 267 열받아 2016/02/04 26,670
524895 입 심심할때 먹을 수 있는 칼로리 낮은 간식 추천좀 해주세요. .. 5 간식 2016/02/04 2,858
524894 시누들 17 . 2016/02/04 3,552
524893 30대후반 흰색 스니커즈 참아야 할까요? 7 아.. 2016/02/04 2,576
524892 단어집추천해주세요... 2 중3올라가는.. 2016/02/04 529
524891 이제 37세인데 피부 훅 가네요. 5 유유유 2016/02/04 3,895
524890 요즘 얼이 빠진채 살고 있었는데요 엄마 2016/02/04 822
524889 외신보도, 강추위속 밤새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들 인터뷰 보도 2 ... 2016/02/04 727
524888 연옌 옆에 같이 있는 사람들은(코디등) 어떻게 그 일 구한건가요.. 2 .... 2016/02/04 1,092
524887 바쁜 사람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9 .. 2016/02/04 1,914
524886 조선족과 대화중 단어 이질감 13 ㅎㅎㅎ 2016/02/04 2,637
524885 세월호66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2/04 375
524884 간절한 기도 드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천주교나 개신교인 분들.. 5 기도 2016/02/04 2,046
524883 jtbc뉴스 손석희님이 진행 안하시나요? 3 궁금 2016/02/04 2,091
524882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규현 정말.. 하 41 라디오스타 2016/02/04 28,387
524881 폐경될때 전달까지 규칙적으로 생리 잘 하다가 해당달에 갑자기 뚝.. 5 ... 2016/02/04 3,582
524880 음식을 제가 다 해서 기댁에 가는 경우.. 5 ... 2016/02/04 1,489
524879 일이 없는 상태인데 진상 거래처 일이라도 받는게 맞을까요? 8 .... 2016/02/04 1,019
524878 부천고 입학하게되었는데.. 어찌 해야할지...도움 말씀 부탁드립.. 8 방울맘 2016/02/04 2,757
524877 대학생새터에 들고가는 가방 2 새내기 2016/02/04 1,879
524876 요즘 왜이리 맞아죽는애들이 많나요 7 ㅇㅇ 2016/02/04 2,156
524875 이번 설 명절에 집에 친정식구들이 와요 3 뭘하지 2016/02/04 1,338
524874 반영구 눈썹 하고 몇일후부터 세안을 편하게 할수있나요 2 눈썹 2016/02/04 5,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