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둑심보였던거죠.
'15.12.14 8:20 PM
(118.220.xxx.166)
내먹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
2. ..
'15.12.14 8:21 PM
(114.206.xxx.173)
새 여친이 생겼다면서요.
과거는 이쁜 추억으로 남기고 그 남자를 잊어야죠.
3. ㅇㅇㅇ
'15.12.14 8:22 PM
(211.237.xxx.105)
원글님도 빨리 새 남친 사귀세요. 그 수밖에 없음.
4. 9월생
'15.12.14 8:22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님이 아직 혼자인가 보죠
외로워서 그럴거에요
아직 사랑이 남아서라기 보다
실연은 새로운 연애로 치유되는거니 님도 적극적으로 인연을 찾아보세요
5. 계륵
'15.12.14 8:22 PM
(175.125.xxx.158)
내가 갖기는 싫고, 남 주기는 아깝고... 미련이란 미련 곰탱이들이나 갖는거래요.
6. 원글님곁엔
'15.12.14 8:22 PM
(119.198.xxx.114)
-
삭제된댓글
새사람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내 곁엔 아직 아무도 없는데, 너는 생겼다고?
그래서 싱숭생숭한거 아닌가요..
7. ...
'15.12.14 8:22 PM
(121.150.xxx.227)
그거 사랑 아니에요.이기적인 마음이죠.원글님에게 먼저 남친이 생겼다면 달랐겠죠.
8. 원글
'15.12.14 8:24 PM
(118.38.xxx.74)
내가 갖기는 싫다니요...완전 고맙죠
첫댓글님이 가혹하게 댓글 다시니 그런 부류들로 글이 올라오나보네요.
제가 먹기 싫어서? 헤어진거 아니예요...
9. ....
'15.12.14 8:26 PM
(119.192.xxx.81)
좋게 헤어지는 건 없어요. 이별은 다 아파요. 그게 조금 뒤늦게 오나보네요.
세월이 약이랍니다. 님도 하루하루 살다보면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10. ..
'15.12.14 8:31 PM
(182.224.xxx.118)
-
삭제된댓글
눈물날정도였음 그전에 잡으셨어야지
11. ㅠ
'15.12.14 8:46 PM
(1.176.xxx.154)
다들 아니라고하지만
님 그거 사랑 맞아요
누가 아니래요
님이 젤 잘 아는거죠
아름다운 이별.. 그런거 있어요
못해본 사람들은 절대 공감 못하죠
안타깝네요ㅠ
12. dd
'15.12.14 8:59 PM
(58.229.xxx.152)
왜 헤어지셨어요? 남자분 나이는 몇 살이었는지..
13. 아직도
'15.12.14 9:13 PM
(121.155.xxx.234)
미련이 남았나..,
14. ..
'15.12.14 10:20 PM
(119.196.xxx.96)
쿨해져야죠 미련이 남아서 그런거 같네요 다른 사람 또 만나면 되죠
15. 놀자
'15.12.15 12:16 AM
(175.202.xxx.133)
결혼한아줌마가 제일 서럽게 울때는. 전남친이 본인보다 어리고 이쁜여자랑 결혼할때라고 하네요.
16. 미련이라기보다는
'15.12.15 4:46 AM
(58.236.xxx.149)
그냥 이제 완전이 남이구나라는 생각이라 충격이 가는거죠.
그만큼 추억이라는게 꼬리를 물죠.
이로써 굿바이 하시고 그 그늘에서 벗어나시길...
사랑이라고 해도 좋고...미련이래도 좋지만...다시 새로이 시작할 분은 아니였잖아요.
저는 나이때문이라고 봐요.그런거 무시할 나이가 아니라서....
17. 미련이라기보다는 님에 동감
'15.12.15 6:06 AM
(116.40.xxx.17)
미련은 아닌데
순간 깜짝 놀라는 경험을 했던 1인입니다.
나는 아직 어렸고, 나이 많은 그 쪽에서 좋아하던 거였는데
부담스러워서 헤어졌고
그의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 순간 깜짝 놀랐죠.
하지만 그 뿐. 금방 지나가더군요.
18. ㅇㅇ
'15.12.15 9:22 AM
(211.212.xxx.236)
뭐땜에 헤어지셨는진 몰라도 좋게 헤어지셨다니
저 사람도 새로운 사람을 쉽게 만나진못할거야,
좋은 추억이 있었지, 하고 그 사람과의 과거가 아름답게
저장돼 있다가 새여친, 새로운 사랑이 등장하면서
깨져버려서 그런것 아닐까요 자기연민같은거요
19. ....
'15.12.15 9:57 AM
(59.2.xxx.233)
원글님의 자제력 부족 탓이죠
헤어지는 것은 헤어질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헤어졌으면 그냥 탁 털어 버리지 그러지 못하고 흔적을 몸에 붙이고 있으니까 이런 마음의 동요도 생기죠
20. ...
'15.12.15 11:21 AM
(112.161.xxx.21)
어떤이유로 헤어졌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만날수 있는 사이가 아니라면 생각나면 생각나는데로 시간이 지나면 괜찬아 질거예요.
21. Christina0
'15.12.15 11:30 AM
(211.208.xxx.185)
다 그래요.
그러고 사는게 인생이고 나이들면 다 잊혀집니다.
22. ...
'15.12.15 1:01 PM
(221.157.xxx.127)
완전 고맙다는것 보니 그 남자한테 잘 설득당해 좋게 차인것 같은데 그런 원글님 버리고 딴여자 한테 간 놈은 욕을 해줘도 시원찮을판인거에요..머리좋은남자는 여자가 사랑하니까 헤어진다고 믿게끔 막 좋은언변과 표정으로 포장합디다. 그남자는 개쉐키이니 잘먹고 잘살라고 생각하세요.
23. 미련
'15.12.15 1:23 PM
(61.82.xxx.167)
원글님것이 아니었어요. 미련갖지 마세요.
더 좋은 남자친구 만나면 오늘일은 싹 잊고, 내가 그때 왜 그렇게 미련이 남고 힘들었을까
그시절이 억울하다란 생각까지 들겁니다.
원글님 자신을 사랑하시고, 멋진 인생 사시길 바래요~
한번 뿐인 내 인생 멋지게 폼나게 사셔야죠!!!
화이팅 하세요!!
24. 사실
'15.12.15 3:19 PM
(223.62.xxx.108)
저는 가끔 놀랍니다.
원글님 같은 생각 드는 게 전 너무나 자연스러운 건데,
미련 끊으라는 둥, 아무 쓸데없다는 둥, 왜 헤어져놓고 아직이냐는 둥, 그런 답글 보면,
심하게 말해서는
죽을 건데 왜 사냐 싶어요.
사람 마음이 무 쪽처럼 딱 끊어지지도 않고,
자기 마음을 잘 모르기도 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않되는 일도 있고 한데...
그럼 소설은 왜 읽고 영화는 왜 보시는 건지. 드라마는 왜 있는건지.. 그런 일 현실에서는 있으면 안되고 오직 다른 세계에만 있어야 하는건지...
이런 놀라운 일, 예기치 못한 일이 아니라면 인생이 얼마나 심심하고 재미없고, 지루한데요..... 이런 일 겪으면서, 겪는 생각과 감정의 기폭이 얼마나 사람을 풍요롭게 만드는데요...
25. ---
'15.12.15 4:19 PM
(91.44.xxx.205)
-
삭제된댓글
나를 잊었단 말이야 실망감이 큰 거겠죠. 그 남자를 사랑한다기보다 내 존재가 잊혀졌다는 사실이 싫은 거에요.
26. ...
'15.12.15 4:55 PM
(118.38.xxx.29)
>>미련 이라기보다는
>>그냥 이제 완전이 남이구나라는 생각이라 충격이 가는거죠.
>>그만큼 추억이라는게 꼬리를 물죠.
>>그 남자를 사랑한다기보다 내 존재가 잊혀졌다는 사실이 싫은 거에요.
27. REW
'15.12.15 5:34 PM
(222.237.xxx.59)
저라면 잡아보겠어요. 결혼한것도 아니고 여자친구 새로 사귄게 그렇게 심각한건가요? 요새 다들 엄청 사랑하지않아도 연애 쉽게하고 쉽게 깨지는 커플들 많아요. 욕 먹어도 미련남으면 잡아보세요. 잡고싶은 마음 안들고, 용기 없으면 어쩌겠어요. 참아야지요
전 잡을때까지 잡아봐서 미련없어요..그래도 간간히 옛날생각나고 그러긴하지만
28. REW
'15.12.15 5:36 PM
(222.237.xxx.59)
지금 여친이랑도 그분이 헤어지면 그냥 수많은 사람중에 한명이에요. 나도 그렇고 나에게도 그사람이 그냥 그중 한명이지요.. 전 제인생에 들어온 인연들은 다 소중해요.. 젤 사랑한 사람 따지는것도 웃긴거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