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까지 집값 떨어질거라는 얘기만 들었지 집살 적기라는 말은 한번도 못들은듯.

...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15-12-14 20:14:29
노무현 정권때 값자기 집값 폭등하고
그때부터 계속 너무 올라서 거품이고 집값 내린다는 얘기만 들었는데
집값은 계속 상승한것 같아요.
10년동안 내집 없이 이사하면서 쓰는 복비와 이사비 생각하면
내 수중의 돈에 맞는 실거주 집한채는 꼭 있어야할듯.
요즘 특히나 전세가 씨가 마르고
월세 비중이 커지는게 심상치 않아요.
IP : 211.36.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2.14 8:21 PM (220.72.xxx.248)

    실거주 한채는 있어야된다고 봐요
    근데 그런말 하면 꼬아서 댓글다는 통에 쓰기도 조심스러워요

  • 2. 한창
    '15.12.14 8:26 PM (125.132.xxx.162)

    폭등할때 비하면 지난 7~8년동안 떨어지긴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도 내가 안정적으로 살 집 한채는 있어야 편하죠. 집값 떨어질 기대하고 평생 전세나 월세로 이사다니며 사는건 힘들죠.

  • 3. ㅇㅇ
    '15.12.14 8:55 P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노정권때 비정상적으로 오른 가격이 10년동안
    숨고르기를 하였고 지금은 제가격인샘이죠.

    인구는 1년에 20 만명씩 늘어나고
    주택은 노후된게 쌓여가고
    재건축 할돈이면 옆공터에 2~3채를 지을수
    있는 금액이니 땅처럼 생기기만 하면
    공동묘지 자리든, 공장 자리든, 소각장 옆이든 초고층
    아파트를 짓고 있는거죠

    집은 많아도 쓸만한 집에 대한 목마름은
    해소될기미는 없어보이네요.
    옥탑방에 사는 사람들은 소형 아파트라도
    가고 싶을테고 , 소형사는 사람은 대형평수로
    가고 싶을테고..등등

    집값 날래 안떨어집니다.
    집같은 집은 모자르거든요

  • 4. ...
    '15.12.14 9:06 PM (218.144.xxx.253)

    집값 거품이라고 말하는 사람 중에.. 제대로 된 집 소유한 사람 없습디다. 그리고 그렇게 떠드는 사람들이 실제로 좋은 집을 합리적 가격에 들어가는 케이스도 못봤어요. 그냥 저주의 굿판을 벌리는거죠. 배아프니까요. 물론 제 기준은 불패지역으로 꼽히는 몇몇 동네입니다. 사람 심리 다 똑같죠. 수요가 계속 밀려드는 만큼 전통적으로 비쌌던 동네는 계속 비쌀겁니다. 신도시는 지금 좋아보여도 한치앞을 모르는게 맞구요. 어찌됐건... 집값 하락 외치는 사람치고 잘사는 사람 없어요.

  • 5. ....
    '15.12.14 9:16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언론에 전문가라는 분들은 해마다 철철이 집살 적기라고 하고요
    82에서 내가 살 집 한 채는 있어야 한다는 얘기는 정말 백 번 넘게 본 거 같은데
    왜 못들어 봤다고 하시는지요....

  • 6. ....
    '15.12.14 9:17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언론에 전문가라는 분들은 해마다 철철이 집 살 적기라고 하고요
    82에서 내가 살 집 한 채는 있어야 한다는 말씀도 정말 백 번 넘게 본 거 같은데
    왜 못들어 봤다고 하시는지요....

  • 7. 에공
    '15.12.14 9:49 PM (121.151.xxx.146)

    집값 폭락론자 남편 땜시 고생하다 1억 더주고 드디어 집 샀어요. 내리든말든 집 한채 잘 살아 볼랍니다

  • 8. 지인이
    '15.12.15 1:50 AM (223.33.xxx.154)

    동향집을 뷰가 좋다는 이유로
    싯가보다 6천만원을 더 주고
    며칠전 구입을 하길래 깜짝 놀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184 유부남이랑 바람피우는 여자들 클때 가정적으로 문제 있었을까요.... 17 ,,, 2015/12/16 12,767
510183 편애나 효자남편 때문에 힘든 분들을 위한 발암웹툰 추천 2015/12/16 1,473
510182 남친 크리스마스선물로 버버리 캐시미어 목도리 괜찮을까요? 4 부탁 2015/12/16 2,738
510181 돼지목살로 수육했더니 퍽퍽한 살은 다 안먹네요 3 수육 2015/12/16 3,586
510180 안철수의원이 현정부와 대통령에 쓴소리 했네요 49 새시대 2015/12/16 4,756
510179 홍대경영/동국대영문 49 죄송해요 2015/12/16 4,064
510178 싱크대 400넘게 주고 한*에서 바꿨는데 너무 좋아요ㅠ 20 감격 2015/12/16 9,731
510177 서울과기대 -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요? 20 대학 2015/12/16 64,252
510176 추레하게 하고 다니는 아줌마의 말 44 화장이란 2015/12/16 54,579
510175 다시마 튀각이 너무 짜고 써요. 3 후후 2015/12/16 2,054
510174 "측대"가 뭔지 아시는분 (급) 3 rr 2015/12/16 2,251
510173 일반고요..학비랑 식대( 석식까지 먹는걸로)까지 합치면 1년에 .. 3 예비고등맘 2015/12/16 2,939
510172 한샘 전기쿡탑 잘 쓰세요 여산 2015/12/16 2,586
510171 40넘어서 이상하게 생리때마다 몸이 아파요 12 2015/12/16 8,085
510170 임신중에 체중이 자동으로 늘어나나요?? ㅠㅠ 5 ki33 2015/12/16 2,023
510169 당원 가입 쇼핑몰 가입 보다 쉽다고 전해라~~ 48 봄이 2015/12/16 1,932
510168 이민정씨 보살입니다~~ 49 2015/12/16 38,438
510167 미애부 화장품 3 ... 2015/12/16 2,901
510166 석촌동 살기 어떤가요? 2 ㅇㅇ 2015/12/16 2,278
510165 이병헌 맥도날드 삐에로같지 않나요? 49 ss 2015/12/16 2,885
510164 융으로 된 약간 낙낙한 스키니 어디 없나요 mmmm 2015/12/16 598
510163 온라인 입당 7시간만에 6천명 입당 15 새벽2 2015/12/16 3,675
510162 치과 마취치료가 이제 두려워요. 6 블루베리 2015/12/16 3,790
510161 캐시미어 내복 좋나요? 2 내복 2015/12/16 1,325
510160 떠넘겨라, 잡아떼라, 청와대 지켜라…그들의 세월호 대처 샬랄라 2015/12/16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