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드디어 매매 했어요..넘넘 힘들었어요. 저도 여기서 파셨다는 어느님의 글을 보고 바이러스 얻어간다 했는데, 저도 이제야 그 바이러스를 뿌려드릴수 있게 됐네요. 점점 더 부동산 시장이 안 좋아진다는 말이 자꾸 나오니 더 매매를 안하시는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좋은 기운으로 아파트 꼭 파셔야 되는 분들 매매 하셨음 좋겠어요.
9월에 내 놓고, 그때부터 쭉 맘고생 하다가 이제야 팔고 나갑니다. 10년이상 산집, 애틋하고, 아쉽고, 우리아이 학령기를 다 보낸 집 혼자 떼 놓고 나가려니 맘 애리지만, 또 좋은 곳 가서 뿌리 내리려고요.
여러분들도 좋은 일 있으셨음 좋겠어요..
전 하도 맘고생으로 힘들어서인지, 오늘 힘이 다 빠지고, 그렇네요..^^
맛있는 저녁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