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 따듯해 월동장사는 폭망한듯...

. . 조회수 : 16,348
작성일 : 2015-12-14 19:13:27
수면바지 글 보다 생각났어요.
올 겨울은 별로 춥지가 않아
수면바지입고 있음 좀 더워요.
그래서 작년꺼 하나 올 해 산거 하나
더 사지는 않게 되네요

겨울에는 어느 정도 추워야
방한품 수요가 있을텐데
12월 초
이*트에서 겨울신발 할인들어간 거 보고
놀랬어요.
한철 장사해 먹고사는 중소기업 상인들
걱정입니다.ㅜㅜ
IP : 182.228.xxx.13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12.14 7:14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오...그러네요...
    겨울장사 하시는분들 걱정되겠어요.

  • 2. 안 추워서 좋은데
    '15.12.14 7:17 PM (121.155.xxx.234)

    낼 부턴 비 그친뒤 추워진다니 ....

  • 3. 아직
    '15.12.14 7:17 PM (180.69.xxx.218)

    겨울 시작인데요 3월까지 춥자나요~

  • 4. 사실
    '15.12.14 7:21 PM (175.209.xxx.160)

    작년도 그닥 춥지 않았어요. 재작년엔 추워서 스웨터도 입고 그랬는데 작년에는 스웨터 꺼내지도 않았어요.

  • 5. 제가
    '15.12.14 7:21 PM (121.171.xxx.92)

    그 내복 장사인데요 안 팔려요.;
    특히 내복은..
    요즘 애들도 그렇고 기모들어간 옷이 많으니 내의가 안 팔려요

  • 6. 장미~
    '15.12.14 7:30 PM (112.154.xxx.35)

    겨울 이제 시작 아닌가료

  • 7. ...
    '15.12.14 7:33 PM (182.228.xxx.137)

    12월 중반 접어들었는데 추위다운 추위는
    한번도 없었던거 같아요.
    진즉에 겨울옷들도 할인들어 갔어요.

  • 8. 올해
    '15.12.14 7:39 PM (182.230.xxx.159)

    올해 11월에 애들 두꺼운 패딩 장만해 놨는데 입을 일이 없네요. ㅠㅠ
    괜히 미리 샀다는 생각이... ㅠㅠ

  • 9. ...
    '15.12.14 7:44 PM (39.121.xxx.103)

    우리 아파트 단지에 목련꽃 봉우리 나왔더라구요..깜짝 놀랐어요.

  • 10. ㅁㅁㅁㅁ
    '15.12.14 7:46 P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너무 따뜻해요
    수면바지는 커녕 수면양말도 더워서 신었다 벗었다 하고 있네요
    패딩부츠랑 패딩점퍼도 새로 장만할까 했는데 너무 따뜻해서 필요없고..

  • 11. ㅁㅁㅁㅁ
    '15.12.14 7:47 PM (112.149.xxx.88)

    그러게요 너무 따뜻해요
    수면바지는 커녕 수면양말만 신어도 더워서 신었다 벗었다 하고 있네요
    패딩부츠랑 패딩점퍼도 새로 장만할까 했는데 너무 따뜻해서 필요없고..

  • 12. tods
    '15.12.14 7:52 PM (59.24.xxx.162)

    며칠 전부터 홈쇼핑에서 겨울옷들을 할인해서 팔더라구요.

  • 13. 안그래도 오늘 비 보면서
    '15.12.14 8:13 PM (101.250.xxx.37)

    이번 겨울엔 따뜻하고 비가 자주 와서
    스키장도 눈썰매장도 잘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 14. 안그래도 오늘 비 보면서
    '15.12.14 8:13 PM (101.250.xxx.37)

    패딩 살 생각은 안들고
    자꾸 코트가 눈에 들어와요

  • 15. .....
    '15.12.14 8:15 PM (182.230.xxx.104)

    어제 파리 봤어요.
    그리고 12월 중순에 이정도 온도면 앞으로 추워져봤자 잠깐이죠뭐.
    다행이 올해 패딩을 안산건 잘한것 같아요.
    제작년 작년에 샀었는데 작년도 솔직히 엄청 춥진 않았잖아요.제작년이 추웠죠?

  • 16. ...
    '15.12.14 8:44 PM (211.223.xxx.203)

    올 겨울 춥다고 해서 월동준비 했는데

    안 춥긴하네요.

  • 17. 아프지말게
    '15.12.14 8:55 PM (121.139.xxx.146)

    비온뒤 내일부터 춥데요
    이번주내내 기온이 영하라고
    일기예보..

  • 18. 구스
    '15.12.14 8:58 PM (61.102.xxx.46)

    12월 중순인데 아직 특별한 추위가 없었죠.
    겨울이면 해마다 구스패드 깔고 구스 이불 덮고 자는데 올해는 구스 이불만 꺼내고 패드는 깔지도 못했어요.
    남편은 밤에 히트텍을 잠옷 대신 입고 자는데 이불을 다 차고 자요.
    우린 침대에 전기요 같은것도 안깔거든요. 구스이불만 해도 더운거에요.

    덕분에 가스비는 엄청 절약 되네요.
    새벽에 아주 잠깐 틀어 바닥만 찬기 면하고 나면 추운지 모르겠어요.
    1-2월이 좀 춥긴 하겠지만 혹여라도 이대로 쭉 가면 춥지 않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이건 뭐 사람은 모르는 일이니까요.

  • 19. 다들
    '15.12.14 9:00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지역이 어디시길래...
    경기도 남부인데 밤에는 추워요.;
    첫눈도 11월에 펑펑 내리더니 며칠동안 계속 내렸었잖아요.
    매년 첫눈은 스쳐 지나갈때가 많았었는데 올해는 많이도 내려서 설경 감상은 제대로 했었어요.
    이내 출퇴근,등하교길을 걱정하긴 했었지만요.

  • 20. ㅎㅎ
    '15.12.14 9:16 PM (118.37.xxx.84)

    모레 쯤
    원글님 찾는 글 예상돼요.
    짧건 길건 겨울 한파가 몰아치면 뜨신 옷이 꼭 필요하죠.

  • 21.
    '15.12.14 10:02 PM (116.125.xxx.180)

    난방비 덜 들어 너무 좋아요
    보일러 튼 날 12월엔 한번 뿐이네요

  • 22. 지나가다
    '15.12.14 10:15 PM (221.146.xxx.225)

    엘리뇨 때문에 겨울 안 춥대요...
    전 진작 느낌이 왔어요. 왜냐? 인터넷 쇼핑몰들에 패딩 신상품이 올라오지 않아요...보시면 아우터에 겨울 코트나 패딩이 예전 추웠을 해에 비해 너무나도 적게 업데이트되었다는 걸 금방 아실거에요...
    업체들도 기후 철저히 분석하고 올 겨울 따뜻하다는 거 이미 알았을 듯.

  • 23. 지나가다
    '15.12.14 10:17 PM (221.146.xxx.225)

    사실 저도 겨울 코트, 패딩 예전에 사 둔 것도 꺼내보지 않은 것들도 꽤 되네요. 드라이클리닝 비닐에 싸여서 그대로 있음...아마 안 꺼내게 될 거 같아요. 춥지도 않은데 한 두번 꺼내 입으려고 또 세탁하기 아까우니까요;;;

  • 24. 윗님
    '15.12.15 12:14 AM (114.204.xxx.75)

    안 입으시더라도
    비닐은 벗겨서 보관하시는 게 좋대요

  • 25. .........
    '15.12.15 11:02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올 겨울 안 춥다는 글 올라오고 나면 꼭 추워지더라구요..
    춥다 안 춥다 그런거죠..

  • 26. 시크릿
    '15.12.15 11:10 AM (175.118.xxx.94)

    안추우면좋죠뭐
    우리나라 사계절 없이사는사람에게는
    고통일뿐

  • 27. 엊그제 가산아울렛 다녀왔는데 사람이 넘많아서
    '15.12.15 11:42 AM (222.101.xxx.165) - 삭제된댓글

    가산동 아울렛거리 사람이 무지 많더라구요. 패딩종류 정말 많이 나왔구요. 안춥다해도 기본추위는 있어서 많이 구매하시더라구요. 일요일이었는데 걸어다니기 힘들정도였어요

  • 28.
    '15.12.15 11:48 AM (106.242.xxx.162)

    추위 안 타는편이였는데
    감기에 임파선이 퉁퉁부어서 둘둘 싸고 다녀요.
    내복 패딩 필수.

  • 29. 가산
    '15.12.15 11:58 AM (61.102.xxx.46)

    아울렛은 주말에 원래 인산인해에요. 계절 없어요.
    그리고 아무리 안추워도 겨울옷은 입어야 하니 사는 사람들은 당연 많겠지요.

  • 30. 음음음
    '15.12.15 1:12 PM (59.15.xxx.50)

    겨울이 따뜻해서 좋은 사람도 있을 듯해요.제가 신혼때 너무 어려웠어요.부모님 반대로 겨우 결혼해서 단칸방 3층 꼭대기층에서 살았는데...너무 추웠어요.보일러를 틀어도 추운 집...제가 그때 생각한 것은 겨울은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힘든 계절이구나..라는 ..ㅎㅎㅎ 원글님 글의 뜬금없는 댓글이죠..^^

  • 31. 0...
    '15.12.15 1:38 PM (112.169.xxx.63)

    지금 일본은 더 난리래요 더울정도..

  • 32. 11월에
    '15.12.15 4:22 PM (14.52.xxx.171)

    일본에 사쿠라 피었어요

  • 33. 몇해전
    '15.12.15 4:38 PM (211.36.xxx.111)

    한파가 주요뉴스일때 얼어죽은 길냥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작년 올해는 안그래서 좋은데...
    스키장 겨울장사 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안됐고...
    난방 제대로 못하는 어려우신 분들 생각하면 고맙고...
    마음이 오락가락하네요

  • 34. 내년 농사를 생각해서도
    '15.12.15 5:18 PM (175.223.xxx.190)

    추울 때는 적당히 추워야죠. 언발에 오줌누면서 살거 아니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885 배가 고파도 손이 안가는 음식 14 flflfl.. 2015/12/15 4,962
509884 노후 비용 1인당 얼마정도까지 벌어놓고 경제활동 중단하실건가요?.. 8 .... 2015/12/15 5,292
509883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 2015/12/15 1,311
509882 컴퓨터 렉 걸리는 이유 좀 알려 주세요. 4 컴렉 2015/12/15 1,886
509881 누가 두피 만져주면 몸이 녹아내려요 10 두피성애자 2015/12/15 6,155
509880 루테인을 사먹을까요 지금처럼 블루베리 꾸준히 먹을까요 49 뭐먹을까요 2015/12/15 3,685
509879 매년 깻잎 간장 절임을 보내시는 형님 8 큰 시누 2015/12/15 5,447
509878 파리바게트 커피 원두 어디꺼 쓰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49 ㅇㅇ 2015/12/15 9,030
509877 성격 고치기 위해서 1 성격 고치기.. 2015/12/15 808
509876 그럼 만났을때 기가 충전되는 느낌의 친구는 어떤 친구인가요? 49 기가기가 2015/12/15 15,634
509875 미국인 50대 여자분 선물 뭐가 좋을까요? 미국 2015/12/15 694
509874 신촌역에서 연대까지 가는 마을버스 있나요? 8 버스 2015/12/15 1,197
509873 교수들 연구실적 압박이 어느정도길래 4 ㅇㅇ 2015/12/15 2,672
509872 한화 저축보험 질문입니다 3 모모 2015/12/15 904
509871 돈 많은것도 재앙 일 수도있네요 7 머니 2015/12/15 5,067
509870 오늘 전직 pb자산관리를 몇십년 했다는 사람한테 강의를 들었는데.. 26 .. 2015/12/15 21,132
509869 새정연 비주류 니들은 새누리와 같은 놈들 1 ㅓㅓ 2015/12/15 613
509868 버섯같이 머리 동그랗게 부풀린 머리 한 분들요. 3 생머리처럼 2015/12/15 1,804
509867 붕어빵 외국에서 팔면 잘되지 않을까요? 60 ㅇㅇ 2015/12/15 19,331
509866 제 교육관을 선배맘들에게 점검받고 조언을 구하고싶어요. 16 전업맘 2015/12/15 2,791
509865 한국 중국 일본만큼 명품에 목매는 나라가 있나요?? 49 ... 2015/12/15 3,625
509864 도대체 이 심리는 뭘까요? 4 40대후반 2015/12/15 1,163
509863 디올 트윈팩트 추천 좀 해주세요. 1 say785.. 2015/12/15 1,350
509862 "아빠 해경왔대" 희생자 문자에 고개 숙인 해.. 21 11 2015/12/15 3,706
509861 2살 아기가 기침을 컹컹소리로 해요. 49 아아아아 2015/12/15 4,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