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청문에 누가 자해하셨나봐요..

[ㅊㅊ]

http://www.ddanzi.com/free/59512002#19

딴지링크구요..

방청객분이 일어나서 자해하셨다고요..ㅠㅠ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진짜]

돌아가는 거 보면 유족들을 두번 죽이고 있어요.
이 나라가 나라 구실을 하나 생각하게 됩니다.
부디 큰 상처를 입지 않으셨기를요.. ㅠ.ㅠ

[...]

유족분이실까요.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유족 아닌 사람들이 봐도 답답한데...

[아이고]

배에서 애들 밧줄로 구했던 분이라네요

[...]

그러게요. 너무 가슴 아프네요.
국가의 존재이유가 뭔지....

비도 오고....오늘 그러네요.

가족분들 힘애세요.

[..]

아이들 다 못 구한 것 때문에 힘들어서 치료 받으신다고 했던 거 같은데...
나라에서 다 치료도 안 해준다고 했었지 않았나요.

[쓸개코]

거짓증언을 듣다 분을 못참으셨나봅니다..ㅜㅡ

[그 절망적 심정]

다 이해가 가네요 벙커 강의 중 국가란 무엇인가란 시리즈 있는데 듣다보면 팽목항에서 벌어지는 일들도 들을 수 있는데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 듯 합니다

[기사났네요.]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1214162052887

[이분 얼굴 기억나는데..]

많이 안 다치셨기를.......안타까워요

[아..]

우리가 할 일이 없을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도와드리고 싶어요..

[하...]

어떡하죠ㅠㅠ

[........]

정말 유족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 벌어졌군요.. 이를 어째요....

[어휴]

용서가 되나요? 수학여행간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사람들이요..
전 아직도 기억나네요. 기울어가는 배 창문에 서있는 아이들 실루엣 사진과 창문 깨뜨리는 모습 등이요.
충분히 살릴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대체 뭐했나요?
양심을 지금도 못느낀다면 천벌이라도 달게 받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