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두학교는 예외인가요?
서울대 수시에서 외부실적 기재하면 빵점처리에요..
그러게요. 특기자전형에서는 아직까지 외부실적을 기재할 수 있는데, 서울대는 없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평가할 거는 다 평가한다는 건지.
kmo 수학 2차 금상같은 경우면, 어느 도에선 일년에 한두명 나올까 말까한 수상실력이예요.
전국적으로 봐도 50명 미만이구요.
반면학교내신1등급은 전국에 수천명이구요.
좋은애들뽑고 싶은 대학에서 저런수상경력있는 학생들을 놓칠리가 있겠나요.
대놓고 저런거 안본다고 해도, 일단 수상경력 적는 란이 있다면 본다고 봐야하는거죠.
제가 절절히 알고 싶은 것은,
(다른 조건은 같은데)
수학 내신에서는 A가 B보다 우수하지만 A는 외부실적이 없고,
B는 내신은 A보다 좀 떨어지지만 고등kmo금상 이라는 외부실적이 있는 경우
누가 합격하는가 입니다.
전체 학년상관없이 고등 kmo금상 수상자는 28명이예요
수시.특기자전형을 떠나서 수리학과에 갈건데 올림피아를 안한다는게 신기하네요
의대 안가는 수학에 미친? 영재고 최상위 아이들이 과는과인데,,그런 시험으로 내실력이 어떤지 알고 싶지 않나요??
다른아이들도 시간없기는 같은조건이예요..그럼에도 내신도 따고 올림피아드도 하는 아이들이 많구요
여기 올림피아드 공부 시켜본분이 얼마나 된다구요??
아이러니하게도 서울영재고만 봐도 내신 최상위 아이들이 올림피아드도 금.은상 수상해요,,(몇명 예외는 있겠지만;;)
전체 학년상관없이 고등 kmo금상 수상자는 28명이예요
수시.특기자전형을 떠나서 수리학과에 갈건데 올림피아를 안한다는게 신기하네요
의대 안가는 수학에 미친? 영재고 최상위 아이들이 과는과인데,,그런 시험으로 내실력이 어떤지 알고 싶지 않나요??
다른아이들도 시간없기는 같은조건이예요..그럼에도 내신도 따고 올림피아드도 하는 아이들이 많구요
여기 올림피아드 공부 시켜본분이 얼마나 된다구요??
아이러니하게도 서울영재고만 봐도 내신 최상위 아이들이 kmo 금.은상 수상해요,,(몇명 예외는 있겠지만;;)
저 사람 말은 외부실적이 더 중요하다는게 아니고요, 내신이 비슷한 경우에는 외부실적을 본다는 말인 듯요. 이건 너무나 상식적인 얘기 아닐까요. 내신 만 보지 않는다는 말과 같은거죠. 내신만 볼거면 고등학교 성적표만 보겠죠. 서울대는 학생을 선발할 때 가장 선택권이 많은 학교죠.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모두 지원하니까요. 그래서 학생을 선발할 때, 앞으로도 공부를 잘 할 아이들을 뽑습니다. 과거에 공부를 잘한건 너무 당연하고, 앞으로도 얘가 공부를 잘 할까를 판단할 때 판단의 근거로 외부 실적을 보는거죠. 수학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아이라면 당연히 KMO 하지 않을까요. 다른 과목들도 비슷할테구요.
,.,, 님.
제 질문의 핵심은 내신과 올림피아드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 입니다.
kmo는 물론 아주 뛰어는 아이들이 보는 시험이죠.
그런데요 똑같이 뛰어난 아이들이라면 kmo의 경우는 언제 시작했느냐에 따라 상을 받는 확률이 달라지죠
더 적나라하게 말하면, 누가 더 어릴때부터 학원을 보냈냐에 따라 받는 상이 달라지죠.
그러니까 내신 이외에 학생의 잠재력에 대한 판단 근거로 외부실적을 말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님
정말 천재 같은 아이들이 아닌 경우는 내신이냐 외부실적이냐를 두고 기회비용이 들어가는거 같아서요
정책을 보면 내신이 중요한거 같은데, 학원에서는 그게 아나라고 하고...
그러니 학부모로서 걱정이 들어서요
서울대 수리학과를 갈거라면 올림피아드는 필수?예요
서울대 아무과나 갈거면 올림피아드를 안해도 되구요,,
서울대의대에서는 전혀 소용없는데도 내신이랑 올림피아드를 병행하는 학생은 왜 하겠어요?
kmo에서 금상의 의미는 오래한다고 되는 시험이 아니예요;;언제 시작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구요,
같은 올림피아드라도 물리나 화학.생물올림피아드랑도 엄청차이나는게 고등 kmo인데요
지워진 글에 댓글 달았는데 보셨는지요.
절대적으로 외부상이 중요하다 하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다만 수상자 명단이 대학으로 간다는 이야긴 몇년전에 들었어요.
부분적으로 ..님 댓글의 학생을 선발할 때, 앞으로도 공부를 잘 할 아이들을 뽑습니다.222
이게 맞아요.
그런데 그것의 판단 근거로 외부 실적을 보는 것은 아니에요.
외부실적을 참조해서.. 이 아이가 다른 것도 고려할 때 잘할 거면 뽑고
외부실적이 뛰어난 데도 아니면 안 뽑는 거죠.
외부 실적 없어도 그와 무관하게 다른 면에서 어필한다면 그런 아이도 뽑고요.
사실 절대적으로 말할 수는 없어요
그리고 그런 아이들 중 천재급은 이미 대학교수들에게 알려져 있구요.
그 수준은 아닌데 그 아래에서 외부실적이 있다고 뽑히는 건 아닌 듯해요.
저희집 아이의 경우 그리 특출하지 못해서, 내신이냐 외부실적이냐를 두고 부부가 심각한 의견충돌이 자주 생겨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로 부터 보다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서요.
서울대는 내신이 우선입니다.
외부실적을 요즘은 기재할 수가 없게 되었고요.
그래서 작년부터 국제 올림피아드 수상한 학생도 서울대에 합격을 못 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다만 KMO의 경우 과학 올림피아드와는 달리 상 받는 학생이 대부분 내신도 좋을 거예요.
하지만 현재로서는 둘 중의 하나라면 내신이 더 중요합니다.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내신위주로 가셔야할듯,,
솔직하게 특출나야 kmo에서 입상할수 있어요.지금 이걸 고민한다는건 이미 kmo에 비중을 두기에는 늦었다는거예요,,.
아이가 몇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태교부터해도 kmo수상 안됩니다.
안될건 포기하는게 좋아요.
머리가 달라요
댓글 주신 분들 무척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위의 "음"처러 보다 사실에 가까운 정보나, 자제분들이 서울대 합격하신 분들도 계실거니까 그 경험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고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무척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위의 "음"님 처럼 보다 사실에 가까운 정보나, 자제분들이 서울대 합격하신 분들도 계실거니까 그 경험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고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영재고 졸업하고 서울대 수리관련학과 재학생 엄마입니다.
쪽지 드리려고 하니 보낼수가 없네요.
태도리님, 감사합니다.
쪽지가 왜 안될까요?
제 메일을 알려드릴까요?
ckck1110@daum.net
댓글 달았는데 바로 지우셔서 황당했었어요.
실수셨다니뭐...
전 내신도 스펙도 처지는 학생이 합격하는 걸 봤다는 댓글 달았는데요.
문제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그 학생이 그 특별한 이야기때문에 합격했는지 어떤지는 아무도 몰라요.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도 어차피 사정관도 아니고, 주변 사례만 보고 말씀하시는 거니, 뭐가 정답인진 누구도 모르죠.
원글의 전직 입사관은 언젯적 입사관이었는지도 중요하고요.
그런데, 혹시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영재고 학원 꼭 보내고 각종 경시성적있어야 갈 수 있냐는 글 올리신 분 아니신가요?
맞으시다면, 결국 보내셨나 보군요.
그렇다면 대답이 더 명확할 수 있겠군요.
결국 학원의 힘으로 입학시키셨나요? 아이 스스로의 힘이 더 컸나요?
"음" 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 작년 2월에 비슷한 내용으로 게시판에 문의 드린적이 있습니다.
kmo나 물리올림피아드 위주의 학원이 아닌 영재고대비반 학원을 보냈습니다.
당연히 경제적 부담도 고려하여 선택했습니다만 아이 스스로의 힘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영재고에 입학하니까 학원문제가 중학교 때보다 더 심각해지는거 같습니다.
"음" 님, 댓글 감사합니다.
작년 2월에 비슷한 내용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려 회원분들께 문의 드린적이 있는데,
제가, 님이 기억 하시는 그 인간일 확률이 90% 이상일거 같네요.
kmo나 물리올림피아드 위주의 학원이 아닌 영재고대비반 학원을 보냈습니다.
당연히 경제적 부담도 고려하여 선택했습니다만 아이 스스로의 힘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영재고에 입학하니까 학원문제가 중학교 때보다 더 심각해지는거 같습니다.
"음" 님, 댓글 감사합니다.
작년 2월에 비슷한 내용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려 회원분들께 문의 드린적이 있는데,
제가, 님이 기억 하시는 그 인간일 확률이 90% 이상일거 같네요.
kmo나 물리올림피아드 위주의 학원이 아닌 영재고대비반 학원을 보냈습니다.
당연히 경제적 부담도 고려하여 선택했습니다만 아이 스스로의 힘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영재고에 입학하니까 학원문제가 중학교 때보다 더 심각해지는거 같습니다.
일단 내신입니다. 설대는 어느 한과목이 낮은 등급이어서도 안되구요
대체적으로 내신 퍼펙트하면 스펙 부족해도 합격율은 높습니다
올림피아드 국대라도 그 전공 교수님이 초등부터 수많은 국제대회를 데리고 다니며
그 아이의 천재적인 실력을 인정한 경우 그 내신으로 원서도 못내미는 아이가 합격하는 케이스는 봤습니다
이런 경우는 드문 일입니다 올림피아드 국대라도 떨어져요
보통의 케이스는 내신. 고른 내신입니다
2배수로 뽑아서 보는 면접도 쉬워서 다같이 풀거나 너무 어려워 제대로 못풀거나해서 변별력 떨어지구요
그리고 외부 스펙 자소서에 다 적습니다 공부한 과정 위주로요
그리고 각종 대회도 내신기간과 겹치지않게 일정 나오고 중등때 자기가 다 해왔던 전공별 올림피아드니
내신 끝내놓고 비슷한 시간 조건으로 대비하기 때문에
내신과 스펙은 선택의 문재가 아니라 타고난 재능과 실력의 문제로 보입니다
올림피아드 국대라도 떨어지는건 과학쪽이구요(이쪽은 내신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
imo국대면 수리학과는 그냥 합격이예요..imo 국대달고 내신때문에 서울의대 밖에 없어요.
imo는 국대후보만 되도 엄청난거예요
올림피아드 국대라도 떨어지는건 과학이나 정보쪽이구요(이쪽은 내신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
imo국대면 수리학과는 그냥 합격이예요..imo 국대달고 내신때문에 불리한건 서울의대 밖에 없어요.
imo는 국대후보만 되도 엄청난거예요
올림피아드 국대라도 떨어지는건 과학이나 정보쪽이구요(이쪽은 내신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
imo국대면 수리학과는 그냥 합격이예요..imo 국대달고 내신때문에 영향받는건 서울의대 밖에 없어요.
imo는 국대후보만 되도 엄청난거예요
수학국가대표가 수리학과를 못가는게 더 이상한거죠??;;;
올림피아드 국대라도 떨어지는건 과학이나 정보쪽이구요(이쪽은 내신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
imo국대면 수리학과는 그냥 합격이예요..imo 국대달고 내신때문에 영향받는건 서울의대 밖에 없어요.
imo는 국대후보만 되도 엄청난거예요 ....연대의대 갈수있음
수학국가대표가 수리학과를 못가는게 더 이상한거죠??;;;
원글님 경우는 잘할수 있는걸 하시면될듯,,
kmo에서 은상 겨울학교이상 갈수 있으면 kmo에 투자하는거고,,그수준이 안될거같으면 내신에 치중하는거구요,두개 다 병행할수없다면 유리한거..잘하는거 택하는게 당연한거죠
제목만 보고 적습니다. 서울대입시에서 외부 수상실적을 적지 못하게 되어있고~ 내신이 더 중요합니다!!
카오스님
메일 보냈습니다.
아이가 과고 졸업했고 여러 사례를 본 결과
내신과 스펙 둘다 가지고간다면 물론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 둘중 하나 선택해야 한다면
무조건 내신이었어요
비슷한 성적대에서 스펙이 합불을 가르는 것이지
내신이 좋지않은데도 스펙으로 합격하진 않던데요
졸업생입니다. 아이가 고교 입학전에 kmo 나 올림피아드 준비 하지 않았다면 답은 하나인데요ㅡ내신 파셔야죠.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유의미하려면 경시성적으로 금상 이상이어야 하는데 지금부터해서는 정말 뛰어난 아이 이상은 절대 불가합니다.
내신으로 가닥잡으셔야겠네요.
졸업생입니다. 아이가 고교 입학전에 kmo 나 올림피아드 준비 하지 않았다면 답은 하나인데요ㅡ내신 파셔야죠.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유의미하려면 경시성적으로 금상 이상이어야 하는데 지금부터해서는 정말 뛰어난 아이 아닌 이상은 절대 불가합니다.내신으로 가닥잡으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