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마 망했을때..얼마후에 다시 파마할수있나요,..?

무지개1 조회수 : 21,065
작성일 : 2015-12-14 13:54:13
긴머리 웨이브인데요..
원래 머리결이 나쁘지않았는데
어제 파마 하고 완전 푸석푸석 ㅠ 심하게 말해 개털에 가까워졌네요 
원래 가던 미용실 갈걸, 너무 비싸서 이제 좀 현명한 소비를 해보자 하고 추천받아 간 동네미용실에서..ㅠㅠ 
너무 심해요.
컬 안나온건 그냥 넘어갈수 있어요.. 근데 머릿결 상해서 정말 속상하네요
그 미용실에서 다시 AS받고싶지도않구요..더 망쳐놓을거 같아서요.. 따지러 갈 힘도 없어요..
그냥 원래 가던 데 가서 하고싶은데..
얼마 후에 해도될까요,...
지금 머리가 브라선까지 딱 오는데.. 이 기장에서 파마를 해야 예쁘게 나오는데, 상해서 다 자르라고 할거같아 걱정이네요..ㅠ

글고 원래..파마할때
파마약을 바르고 좀 방치해서 파마약이 머리카락 속 단백질구조(?) 를 끊어놓을때까지 기다려서 그후에 롯드 말고, 열처리 하고, 중화하고 이 순서 아닌가요?
이 사람은 자기 하는 방식이 있다면서, 파마약을 바르자마자 롯드 말더라구요. 그리고 10분 열처리하고 중화했는데 
보통 파마 한 당일날은 (당일뿐이라도) 영양이 가득한 느낌 찰랑찰랑~ 이렇던데 여긴 딱 말리자마자 푸석~한것이 ㅠㅠ 
속상해요ㅠ
IP : 211.181.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지말게
    '15.12.14 2:01 PM (121.139.xxx.146)

    열펌을 하셨나봐요
    머리결상태에 따라 다르던데요
    저는 일주일후 다시 해주셨어요
    워낙 안나왔거든요
    원글님은 머리가 많이 상한모양이예요
    일단 미용실가서 상담해보시고
    무코타로 영양듬뿍
    머리카락에게 시간좀 줘보세요

  • 2. 무지개1
    '15.12.14 2:03 PM (211.181.xxx.57)

    답변감사드려요 ㅠㅠ
    일단 며칠간 트리트먼트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 3. 아프지말게
    '15.12.14 2:18 PM (121.139.xxx.146)

    제가 아는분이 미용실개업을해서
    자세히 봤는데요
    원글님이 말씀하신펌은
    우리가 잘아는 셋팅펌(머리 몇번 감죠)
    머리에 약바르고 롯드말고
    바로 열처리하는건 다른종류의
    열펌일거예요(종류별로 머리 굽슬거리는
    모양이 다르던데요^^)
    머리상태에 따라 충분히 영양제도
    넣고 하던데요..
    제가 원글님 길이정도 하는데요
    충분히 영양제 도포하고 펌하면
    9-10만원 정도하네요
    저번에 넘굵게 말아서 잘 안나와서
    일주일후 다시 해주시더군요
    만족했어요

    잘다니던곳에 가셔서
    상담 받으세요
    미용실은 단골로 내머리결 잘~아는
    미용사님께 맡겨야 하는것같아요

  • 4.
    '15.12.14 2:24 PM (202.136.xxx.15)

    제가 아는 분은 일년에 두번만 하라고 해요. 열펌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857 잠실 나홀로 아파트 어떨까요 6 ... 2016/06/13 3,287
566856 남자들은 나이차이에 참 관대하네요 22 ... 2016/06/13 7,897
566855 인생선배님들결혼생활 조언 좀 7 조언 2016/06/13 1,872
566854 며칠 전 올라왔던 잘생긴 소개팅남 얘기 후기올라왔나요? 2016/06/13 1,893
566853 주변에 고기집 하시는 분 계실까요? 9 ... 2016/06/13 1,791
566852 갑자기 애아파서 회의를 빠졌어요... 그런데... 87 어우진짜.... 2016/06/13 19,759
566851 현관문이 살짝 덜닫혀 도어락이 자꾸 안되는데 4 질문자 2016/06/13 4,049
566850 30대중반,,딸수있는 자격증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3 .. 2016/06/13 5,168
566849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잘 아시는 분~ 5 보험 2016/06/13 3,350
566848 서울역까지 누굴 좀 태워드려야 하는데요 3 ... 2016/06/13 1,690
566847 조금만 놀라도 심장이 미친듯이 뜁니다 16 두근 2016/06/13 3,463
566846 실비보험 문의합니다^^ 7 40대 중반.. 2016/06/13 1,382
566845 씽크대 갈고 싶을때.... 8 고민녀 2016/06/13 2,237
566844 담임샘 부모님상 다녀와야 할까요? 21 장례 2016/06/13 3,329
566843 남친과 같은문제로 싸우는데요.. 12 2016/06/13 3,904
566842 잠에서 깼을때 가장 허기지고 달고 매운게 끌려요 ... 2016/06/13 687
566841 잘때 손발에 2 빙수 2016/06/13 971
566840 이런 뾰루지는 수술이 답일까요...? 4 걱정이 태산.. 2016/06/13 3,160
566839 인조 대리석 식탁, 검은색은 어떨까요? 2 검은색식탁 2016/06/13 1,354
566838 10년전쯤 사둔 국방부 근처 소형주복 팔아야할지 말아야 할지.... 5 하늘 2016/06/13 1,219
566837 일하면 전업이 부럽고 전업하면 일하는 여자가 부럽고.. 16 왜그래요? 2016/06/13 4,692
566836 오후 간식 이 정도면 어떤가요? 9 2016/06/13 2,760
566835 7월초에 여자 혼자 갈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6/13 1,770
566834 50대 중반. 수영을 시작하려는데요 10 갓 브레스 .. 2016/06/13 3,577
566833 아파트청약 신청할때요.. 선호도 높고 세대수 많은곳과 2 청약 2016/06/13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