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젠 도해강이 미웠어요
진언이와 헤어질수있게 도와달라
그랬잖아요~
도대체 석이는 무슨죄를 져서 해강이4년 돌보고
그엄마한테 뺨맞고
전남편 나타나 맘고생하고
4년기억없단 날벼락소리듣고
그런데 이제와서 석아 나야 하며
눈물 글썽이며 도와달라나요
무슨 낯짝으로
정말 미안하지도 않나~
언제까지 맘도 안주면서 착한석이 이용만 해먹을건가요 도해강
어제는 도해강이 미워지더군요
전 무조건 지고지순한 석이편이에요
세상에 저런진국인 남자가 어디있나요
1. ㅇㅇ
'15.12.14 1:20 PM (180.182.xxx.66)도해강 너도 이제 석이 놔줘라
기억도 돌아온 마당에
너야말로 니들 부부문제는 니들끼리 해결해라2. 동감이예요
'15.12.14 1:22 PM (118.220.xxx.166)석이에겐
그저 나쁜 년.
석이 감정 다 알면서...3. ㅇㅇ
'15.12.14 1:31 PM (180.182.xxx.66)그쵸
김청이 백석 빰때리며 어디 감히 내딸을 ~
이러던데
그말은 대기업수석변호사를 너따위가 이런뜻인것같은데
이혼녀에 애까지낳은여자가 어디 총각에게 감히 이리 돌려주고싶네요 ~4. 그러니깐요
'15.12.14 1:40 PM (221.139.xxx.171)저도 이드라마에서 석이가 제일 짠해요
완전 천사표인데 ..
해강아 그러는거 아니다 우리 석이한테 그러면 안돼5. 엔젤레스
'15.12.14 1:42 PM (211.235.xxx.28)많이 좋아하는 쪽이 약자 아니겟어요
이건 머라 할말이 없넹
그렇다고 동정으로 받아줄수도 없궁6. ㅇㅇ
'15.12.14 1:45 PM (180.182.xxx.66)맘없음 쿨하게 놔줘야죠 왜 사람맘 가지고 장난치냐 도해강
7. 아아아아
'15.12.14 1:59 PM (182.221.xxx.172)맞아요..백석 어제 도해강이 고백할때 표정보고..
놀라움만큼 안쓰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저렇게 또..사람을...
어제 여기에 진언이나 도해강이나..
자기들 사랑놀음에 석이나 설리 불쌍한 아이들..
사랑에 목마른 아이들을 사랑으로 빌미삼아
이용만 한다는 얘기듣고 정말 맞구나 싶었어요..
누구하나 미안해하는 사람이 없어...ㅠ8. 아주 그냥
'15.12.14 2:01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있는것들이 더해~~ㅋㅋㅋ
9. ..
'15.12.14 2:06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본인이 죽어도 안 놓겠다는데 어쩌겠어요. 그 4년 인생에서 버린 걸로 치는 게 더 싫고 친구라도 하겠다는데 어쩌겠어요..
10. ㅇㅇ
'15.12.14 2:17 PM (180.182.xxx.66)뭘어째요 진언이 끊어내듯 석이도 끊어내고 이제 독립해야죠 아님 맘을 받아주던지
11. 진짜
'15.12.14 2:32 PM (61.79.xxx.56)해강이가 밉다기 보단
세상이 불공평한 게
아무리 천하의 못된 ㄴ이라도
예쁘면 남자들이 사죽을 못 쓰는 게 웃겨요.
석이도 미우면서도 해강이 얼굴만 보면 얼어서 녹아버리고
진언이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애 죽고 잠깐 미웠다가 다시 해강이만 보면 정신을 못 차려요.12. 82
'15.12.14 2:45 PM (121.188.xxx.126)해강이가 놔 준다고 석이가 돌아설까요?
친구로라도 옆에 있고 싶어하는데~~~
그래서 친구 백석이라고 소리치면서 선을 스스로 긋잖아요...친구라고~~~ㅠㅠ
만일 친구라고 안했으면 해강이도 석이에게 도움 청하지않았을 수도~~~아니 못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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