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랐는데 큰가슴인 친구들 .. 수술한 걸까요?

궁금 조회수 : 4,160
작성일 : 2015-12-14 13:02:33

수술한걸까요? 아니면 타고난 걸까요?

제가 다이어트 하기전에는 어느정도 가슴은 있었지만 팔뚝,허벅지 이런곳은 

똑같이 살이 많았어요 

그래서 상체가 뚱뚱해 보여서 다이어트를 6개월동한 한결과

날씬해지긴 했지만 

잃은게 참 많네요 

가슴에 탄력이 하나도 없어요

팔뚝살도 한번 늘려놓은거라 바람빠진 풍선처럼 축쳐져서는 꼴배기 싫은데...

이쪽은 ppc주사나 지흡한번 할꺼고 

가슴 볼륨을 키워야 하는데..

마른데도 가슴이 큰애들은 수술한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동양인 평균 사이즈가 A컵이 맞다는데..

제친구는 46키로에 가슴 사이즈는 C가 넘어요 ㅠ

수술 안하고도 그럴수가 있나요?

IP : 180.70.xxx.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4 1:06 PM (1.225.xxx.243)

    네.. 그럴 수 있어요.

  • 2. 그럼
    '15.12.14 1:0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평균은 평균일뿐 - 있지요
    당연 자연산인 분들도 많아요
    제친구도 키크고 말랐는데 글래머...본인은 불편하다고 불평불만을...우이C

  • 3. 그럼
    '15.12.14 1:0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평균은 평균일뿐 당연 자연산인 분들도 있어요
    제친구도 키크고 말랐는데 글래머...본인은 불편하다고 불평불만을...우이C

  • 4. ㅁㅇㄹ
    '15.12.14 1:09 PM (218.37.xxx.94)

    운동하세요. 정상으로 돌아와요.
    50대면 좀 오래걸리겠지만 더 아래분이시면 탄력은 금방 회복될겁니다.
    운동하세요.

  • 5. 최현석 셰프의 고 1 딸이
    '15.12.14 1:21 PM (122.128.xxx.121)

    날씬한데도 발육이 남다르더군요.
    남초카페에 예비 사위들이 줄을 섰더라는...

  • 6. 근데요
    '15.12.14 1:22 PM (121.165.xxx.114)

    다 마르고 가슴민 큰건 수술이 대부분이지요

  • 7. ..
    '15.12.14 1:23 PM (114.206.xxx.173)

    수술 안하고도 그럴수가 있어요.
    시집 오니 시이모 넷이 오십 연세에도 깡말랐는데 가슴은 풍만.,

  • 8. 타고나길
    '15.12.14 1:24 PM (1.254.xxx.66)

    가슴은 풍성한 친구들이 몇명 있어요 ㅎㅎ 딴데는 말랐는데 가슴만 축복받았다는~~~

  • 9. 자랑일까?
    '15.12.14 1:42 PM (119.14.xxx.20)

    저희 딸이 그래요.

    에미는 우울한데, 딸은 몸매가 전체적으로 아주 훈훈해요.
    집안에 아무도 그런 사람 없어요. 혼자만 돌연변이...

  • 10. ...
    '15.12.14 1:52 PM (58.146.xxx.43)

    다 제각각이지
    남의 가슴에 왤케 관심많아요?
    이쁘다 그럼되지 저건 수술일거야..꼭 이렇게 생각해야하나요?

    당연히 있죠.
    저도 살 10킬로 뺐어도 70에 d이상이었고
    제 사촌여동생도 말랐어도 c이상.
    제 친구하나도 여리여리한데 c넘습니다. 늘 위에 좀 넘치는..

    대부분이든 아니든...
    수술이면 어떻고 아니면 뭐 어떨라고요.

    본인이 하고싶으면 또 수술하면 되고
    그정도로 원하는거 아니면 안하고 그런거 아닌가요?

  • 11.
    '15.12.14 2:17 PM (118.176.xxx.117)

    그것도 유전자의 힘이 많은 작용을..

  • 12. 크다고
    '15.12.14 2:29 PM (211.38.xxx.213)

    무조건 수술은 아니예요 ^^

    제가 삐쩍말랐을때도 가슴이 있었어요...ㅠ.ㅠ

    살찌고 가슴둘레가 변화가 1센티 정도씩 있구 가슴은 늘 그대로인듯-_-;;

  • 13. 물론
    '15.12.14 2:39 PM (58.236.xxx.201)

    자연산도 있겠죠
    그런데 몸은 말라서 가슴은 c컵이상이다?
    98프로는 수술이라고봐요.

  • 14. 아는분
    '15.12.14 3:17 PM (112.153.xxx.199) - 삭제된댓글

    딸이 많은집인데 자매들이 다 가슴이 c컵이예요.
    마른데 가슴큰거 본인들은 힘들어해요.

  • 15. ㅇㅇ
    '15.12.14 3:39 PM (175.209.xxx.110)

    여기는 말라도 가슴크다~ 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통계적으로 그런 체형이 나오기가 인구의 몇프로밖에 안된답니다.

  • 16. 여긴
    '15.12.14 3:54 PM (223.62.xxx.156)

    아니라고 하실분 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말랐는데 가슴이 풍만하면 그건 자연산 아닐확율이 높아요. 말랐는데 크면요 가슴이 아래로 처져요. 딸많은집이고 여고나와서 신빙성 있어요 ㅎㅎ

  • 17.
    '15.12.14 3:57 PM (117.111.xxx.143) - 삭제된댓글

    말랐는데 가슴만 큰 경우 많아요
    유전이예요
    말랐는데 가슴크면 아래로 쳐지는것도사실이예요

  • 18.
    '15.12.14 4:02 PM (175.211.xxx.31)

    제가 심전도 찍는게 직업이라 15년 정도 맨가슴을 많이 봐왔는데 마르고도 가슴 큰분은 한번도 못봤어요 저도 가슴이 없는편인데 이십대초반엔 브라만 약간 뽕있는거하면 남들볼땐 커보인다 그러던데 ~ 속옷 영향도 클거 같아요

  • 19. 저요
    '15.12.14 4:12 PM (210.94.xxx.89)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168cm 50키로 안될 때도 D였어요
    어느 곳에선 E -
    속옷 브랜드마다 치수 차이 있고 가슴 둘레에 따라 컵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75D가 80C와 컵 크기가 같아요
    75E가 80D와 컵 크기가 같구요
    결론적으로 작은 컵은 모르겠지만 C컵 이상의 경우 마른 사람 컵이 통통한 사람 컵보다 속옷 치수 상으로는 더 크게 입게 된다는것
    컵은 절대적 사이즈가 아니라 둘레에 따른 상대적 사이즈에요


    암튼 모유수유 했고 끝나니 쳐지네요

    아기낳기 전까지 그렇게 쳐지지도 않았어요
    수술 안해도 그런 사람 있습니다

    수술했다고 단정하진 마세요

  • 20. 나도야간당
    '15.12.14 4:17 PM (117.111.xxx.143) - 삭제된댓글

    마르다고 수술했다고 하신분들은 가족중에 모태글래머가 전혀 없다던가 실제로 본적 없는사람들
    제 주위에 마른체형에 모태70c 75c 이런애들 꽤있어요
    학창시절부터 목욕탕같이다녀서암ㅋㅋ

  • 21. 모든것이 유전
    '15.12.14 7:01 PM (175.223.xxx.118)

    많진 않지만 유전이죠.
    같이 일했던 팀장님이 키 166에 45킬로였는데 가슴만 꽉찬 b였어요. 자긴 여동생들보다 훨씬 작다고 하던데
    여동생 분들 보니 c가 넘어가겠더라고요.
    흔하진 않지만 있기는 있죠

  • 22. 초...
    '15.12.14 8:50 PM (115.136.xxx.176)

    유전도 있지만, 수술도 많이 하는듯. 요즘은
    아줌마들도 많이 하더군요. 하지만
    신중, 부작용도 많대요.

  • 23. 크다고
    '15.12.15 10:18 AM (211.38.xxx.213)

    본인이 아니라는데...전43~45kg 70C예요. 고딩때도 말랐는데 있었고요.

    무조건 수술이라고 확신하는 분들이 있으셔서....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611 컷코칼은 어떻게사는게 가장 싼가요? 4 컷코코리아 2016/05/14 2,812
557610 모의고사 푸는 학원 2 아기사자 2016/05/14 1,020
557609 급질, 우리 개가 이게 노환인가요 5 견주 2016/05/14 1,333
557608 강남에 하지정맥류 치료 잘하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4 병원 2016/05/14 2,066
557607 요즘도 사과가 나오나요?마트에 있길래 궁금해서요. 9 kl; 2016/05/14 2,077
557606 풍수) 잘때 침대 방향이요 5 지영 2016/05/14 3,607
557605 정권은 오래 전부터 '부산영화제'를 괴롭혀왔다 3 커버스토리 2016/05/14 1,094
557604 무른 성격 1 주부 2016/05/14 1,330
557603 귀촌하신 분들..뭐하면서 시간 보내세요? 3 조언주세요 2016/05/14 3,244
557602 악플 유도하고 고소하는 조직 성행 1 조심 2016/05/14 709
557601 해외이사) 짐 받을때 팁 주나요 ? 4 2016/05/14 1,057
557600 천연화장품, 소이캔들, 천연비누,석고방향제중에서요.. 5 고민 2016/05/14 1,173
557599 어린이 보험 관련하여 문의합니다 도와주세요 10 ㅠㅠ 2016/05/14 724
557598 더블웨어 쓰시는 분~ 14 ,, 2016/05/14 5,235
557597 식당에서 나는소음때문에 새벽마다 잠을못자요 4 ,, 2016/05/14 3,423
557596 그녀가 한 일을 절대 잊지 못하던 침팬지들, 18년 만에 재회하.. 8 사랑과 측은.. 2016/05/14 3,986
557595 봉은사옆에 엎드려서 바구니 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은? 3 석탄일 2016/05/14 2,565
557594 고등 영어학원 조언 부탁드려요.절실해요. 49 고등맘 2016/05/14 2,374
557593 한영번역공부 어떻게 할까요? ㅗㅗ 2016/05/14 944
557592 친노를 때릴수록 노무현을 때릴수록 커지고 죽일수록 부활한다. -.. 39 아이러니 2016/05/14 2,368
557591 부산 해운대 오피스텔 팬션다녀온후 스팸전화 뭐냐 2016/05/14 1,619
557590 야밤에 둘째 고민.. 25 포로리2 2016/05/14 4,034
557589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는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54 oo 2016/05/14 37,028
557588 대책 없는 시댁 어찌 해야 하나요? 9 시댁 2016/05/14 3,781
557587 딸 엄마들은 결혼시켜도 끼고 살고싶어하나요? 5 ㅇㅇ 2016/05/14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