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싫다는소리도 잘못하고
남편이랑 트러블 생기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거의 다 손해보면서 사는 인생.
자존심이 없는건지 낮은건지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이 없을까요..?
저 자신이 한심해 견딜 수 없어요.ㅜㅜ
1. 작은것부터시작
'15.12.14 10:14 AM (183.96.xxx.204)후회될것같으면 얘기해요.
쓸데없이 가족에게 화살이 돌아갑니다.
개인주의. 피해보지 않겠다. 어려울것 같아요.
잔돈 잔뜩 가지고 다니며 더치페이
돈 꿔달라면 돈없다하기. 일 시키면 시간안된다 ㅈ하기
연습하세요2. 생각을 바꿔보세요
'15.12.14 10:2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윈글님 같이 계속 생각할경우 피해의식 생겨서 나는 항상 당한다라고만 느껴요
나는 주는것을 좋아한다 손해보면서 사는것이 좋다 이런식으로요
저도 영원한 2인자예요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못되질수없어요 제 캐릭터입니다 호구
그걸 즐기세요 그러다보면 내가 친절을 베풀고 그에 상응하게 돌아오지 않는다면
내가 줬다는 내자신을 탓하는게 아니고 상대방이 보는눈이 없구나 날 놓치네 이런관점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은 나자신을 사랑하는일 같아요
남에게 맨날 퍼주고 얻어터지고 당하기만 하는 나를 사랑하는일이요
나니까 퍼줬다 나니까 얻어타지고 말지.. 나니까 당해준거야 이쯤에서 고마운줄알아 이런식으로요3. ㅇㅇㅇ
'15.12.14 10:26 AM (210.178.xxx.200)남이 나를 싫어해도 괜찮다는 마음..
이 마음을 일단 먹어야 하는것 같아요...4. hoony
'15.12.14 10:38 AM (121.79.xxx.3)요번에도 말한마디 못해서
큰 손해를 봤어요 ㅠㅠ5. 구체적으로
'15.12.14 10:42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어떤 손해를 보셨는지... 돈문제인지 인간관계인지..
6. hoony
'15.12.14 11:10 AM (121.79.xxx.3)돈 문제에요.
집을 파는 과정에서.
인간관계ㅔ는 늘 퍼주니 괜찮아요7. 자존감은 이상없어요
'15.12.14 12:01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님은 그저 평화로운 걸 우선하는 것이 아닐까요? 세상관계속에서 이것저것 재고 따지고보단 님이 좀 손해보더라도 조용히 일이 진행되는 걸 추구한게 아닌지
제가 그런분들 지켜보니 잘 사세요 살면서 알고도 손해라고 했던 것들이 복으로 돌아오더라는 말씀들 하셔서 요즘 끄덕이고 있어요 가는게 있음 오는게 있다고 하는 이치일까 그런것도 있고8. hoony
'15.12.14 12:13 PM (49.226.xxx.139)어머나. 윗님 정말 그럴까요.
맞아요. 평화롭게 살고싶어서...
남이나 남편이나 어떤 논쟁이 싫어요.9. 아정말
'15.12.14 4:14 PM (59.13.xxx.220)저랑 비슷하시네요 ㅠㅠ
자존감이 거의 바닥을 치고있어요 요즘들어 더더
마음이 답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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