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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에 나온 시요 진짜 있는거에여?

조회수 : 3,109
작성일 : 2015-12-14 02:54:41
진짜 있는 시에요? ? 아시는 분계신지
IP : 223.62.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4 2:58 AM (118.216.xxx.13) - 삭제된댓글

    네..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에요.
    노무현의 봉하 시골집 거실에 걸리기도 했다고 해요.
    원래 민중적인 시였는데, 도종환이 정치하니
    정치적인 시가 되었어요.
    억울한 제약 피해자의 설움, 중소기업, 내부고발자를 바탕으로 하는 드라마이다 보니,
    이 시를 넣었나 봐요.

  • 2. ...
    '15.12.14 4:06 AM (220.118.xxx.59) - 삭제된댓글

    담쟁이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 3. ..
    '15.12.14 4:16 AM (119.192.xxx.73)

    도종환, 담쟁이. 검색이라도 좀 하세요...;;

  • 4. ddd
    '15.12.14 7:01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윗 댓글님 글 저렇게 안남기시면 안되나요? 검색 안하고 저런다..싶으면 그냥 지나치세요.
    아침부터 댓글 읽는 사람도 기분 나쁘네요.
    도종환의 담쟁이까지만 쓰면 고맙다 생각할텐데.. 면박하는 한마디 꼭 붙여야 하느지..

  • 5. ..
    '15.12.14 8:03 AM (218.234.xxx.185)

    윗님도 지적질엔 도가 트셨구만요, 뭘.
    원래 자기가 하는 건 모르는 법이죠.
    저거 여덟자 덧붙였다고 훈계를 줄줄이 뙇..

    뭐 그러는 저도 지나치지 못하고 이러고 있지만요.

  • 6. 짱아
    '15.12.14 8:45 AM (175.115.xxx.195)

    저도 그 시가 너무 적절해서 더 소름이 돋았어요... 지금 상황에도 드라마 상황에도...
    절망만 하지 말고 담쟁이처럼.......... 그래 그러자.... 하고 작가가 말해주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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