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세탁기가 고장나서 손빨래를 하는데요.

김효은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5-12-14 02:41:39
세탁기가 엄청나게 옷을 상하게 하나봐요.

옷이 세탁기에 세탁할때랑 차원이 다르네요..

옷을 세탁기에 돌리면 옷이 빨때마다. 상하는 기분인데.


탈수도 안하고 그냥 보일러 돌리니 ,금방 마르네요.




IP : 1.249.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5.12.14 7:33 AM (183.96.xxx.241)

    ㅎㅎ 저도 손빨래가 좋아요 속옷이나 수건 아끼는 옷은 따뜻한 물에 직접 빨아요 걸래도 빨고 나면 기분이 개운지고 좋아욤

  • 2. ////
    '15.12.14 7:55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손가락 손목 관절 나가요....

  • 3. ////
    '15.12.14 7:56 AM (1.254.xxx.88)

    손가락 손목 관절 나가요....

    세탁기에 빨래 다 안차도, 아주 조금 이라도 그냥 돌리고 삽니다. 내 파스 비용이다...생각하구요.

  • 4. 흠..
    '15.12.14 8:35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저희 세탁기는 모터가 그냥 그런지 옷감 상하는건
    못느끼겠더라구요.
    다음에도 좀 부실한? 세탁기를 사야겠네요. ㅎㅎㅎ

  • 5. 존심
    '15.12.14 9:01 AM (110.47.xxx.57)

    세탁성능을 원하면 통돌이
    옷감을 생각한다면 드럼이지요...

  • 6. 저도 손빨래좋아해요
    '15.12.14 9:13 AM (175.192.xxx.11)

    저도 속옷이나 좋아하는 옷은 손빨래 해입어요.
    안방 화장실은 빨래터 여요.
    손빨래 해입으면 정말 옷을 깨끗하게 오래 입을 수 있어요
    정말 제옷중에서도 몇가지만 하지요..

  • 7. 저도
    '15.12.14 12:46 PM (218.157.xxx.239)

    좀 주고 산 옷이나 캐시미어 고어텍스들은 손빨래 했는데

    이젠 나이들어 제 몸이 자꾸 소중하단 생각을 하니

    그깟 옷 아주 망가져 못쓰게 안된다면 세탁기로 돌립니다.

  • 8.
    '15.12.14 2:22 PM (121.129.xxx.149)

    까짓 옷은 상하고 낡으면 새로 사입으면 되지만..
    고장난 손목과 피부, 관절은 돈주고도 못되돌려요.
    그리고 시간이요... 넘아까워요.

    어느날 문득 내가 이 무슨 미친짓을 하고 있나 싶어서 손빨래, 애벌빨래 다 관뒀어요 ㅎㅎ
    양말속옷은 당연하고..
    걸레도 열장 스무장 사서 한꺼번에 세탁기돌리고 행주도 서른장 마흔장 사놓고 한꺼번에 돌려요

  • 9. ㅋㅋㅋㅋ 음님
    '15.12.14 2:58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저는 행주조차 일회용 물수건 사용해요. 월매나 쉽고 잘 닦이고 쉰내도 안나는지 몰라요...행주자국고 유리에 안남습니다.

  • 10. ㅋㅋㅋㅋㅋ음님
    '15.12.14 3:08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저는 행주조차 일회용 물수건 사용해요. 월매나 쉽고 잘 닦이고 쉰내도 안나는지 몰라요...행주자국도 유리에 안남습니다. 이렇게 펑펑 써 봤자 매일 한두장 쓰니 한팩 천원으로 두달을 푸짐하게 쓸 수 있어요.

  • 11. 손목은...
    '15.12.14 3:15 PM (211.206.xxx.210)

    세탁기가 고장났는데 기사가 매일같이 와도 5일을 못고치고 있더라고요
    손빨래도 아니고 욕조에서 밟으면서 빨고 짜기만 하는데도 손목과 손가락이 나가더라고요.
    세탁기 AS 비용보다 병원비가 더 들었어요.
    환경이고 절약이고... 내 몸뚱이가 제일 소중한겁니다. 몸을 아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307 10년뒤에는 교사도 잉여 인력되는 시대가 올까요? 6 교사 2015/12/14 2,561
509306 새해부터 장바구니 물가 비상…소주·음료·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1 세우실 2015/12/14 649
509305 안면홍조 문의요...60대엄마 얘기 예요... 3 샬랄라12 2015/12/14 1,300
509304 빨래 널고 나면 손이 거칠어요 12 ㅇㅇ 2015/12/14 1,789
509303 응답하라 1988 옥의티 잡아내기 ㅎ 57 심심해서요 2015/12/14 7,646
509302 잡곡밥 잡곡비율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1 ... 2015/12/14 1,299
509301 화장실, 싱크대 수리한지 8년 된 아파트...수리할까요? 9 2015/12/14 2,752
509300 밤 11시~새벽4시..돌아다닐만한곳 없을까요 새벽나들이 2015/12/14 765
509299 몽고간장 vs샘표양조501,701 17 맛을 정리해.. 2015/12/14 12,547
509298 컴퓨터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컴맹 2015/12/14 947
509297 휴면상태가 된 보험 구제 방법은 전혀 없나요? 1 아깝다 2015/12/14 965
509296 혐오주의) 일요일아침에 생긴일(길고양이) 26 고양이 2015/12/14 1,771
509295 뱅갈고무나무 잎사귀 구멍난거 하자 맞나요? 1 질문 2015/12/14 1,620
509294 발로나 코코아 카페인 많나요? 라라라 2015/12/14 1,580
509293 배우 고ㅎㅈ... 49 신기 2015/12/14 6,058
509292 왕자행거가 정말 튼튼하고 좋나요?? 2 행거 2015/12/14 1,344
509291 여의도 공원, 호수공원 보이는 주상복합 어디가 있나요? 1 공원 2015/12/14 791
509290 화장실누수 잘잡는 사람이 화장실 공사도 잘할까요? ^^* 2015/12/14 999
509289 광안리 횟집 부탁드려요~ 3 민락회센터 2015/12/14 1,068
509288 아이들 데리고 크리스마스 계획 다들 어떠신가요??? 1 크리스마스 2015/12/14 727
509287 발뒷굼치 통증 7 ㅇㅇ 2015/12/14 2,511
509286 발가락근처가 아픈데요 x-ray 촬영에도 문제가 없다네요;; 2 병원 2015/12/14 753
509285 이게 현실이에요. ........ 2015/12/14 1,072
509284 초딩 방문학습 어디가 좋아요? 1 초딩 방문학.. 2015/12/14 580
509283 영구 임대 아파트의 헛점! 알면 거저 산다 18 영구 임대 .. 2015/12/14 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