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 사랑한다지만 뜨악한 행동만 했던 사람...

....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15-12-14 01:01:09
절 보고 처음부터 반했다고 했고
사귀게 되자 너무 행복해했던 사람인데
자꾸 어이없는 행동만 했어요...
예를 들어 제가 아프다고 하면 신경도 안쓰다가
제가 화내거나 삐져버리면
그때서야 미안해하고 기분풀어주려고 하는 식...
같이 더 있고 싶은거 티내도 무시하고 빨리 들어가려고 하고..
그러다가 제가 좀 표정이 안좋아진다 싶으면
또 그제서야...
그때는 이해가 안됐어요
절 좋아하는 건 분명한데 왜이러나....
갑자기 속상해지네요
IP : 39.7.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4 1:20 AM (211.199.xxx.34)

    남자의 말을 보지말고 행동을 보세요 ..

    결코 원글님을 사랑하는 남자의 행동이 아닌데요 ..

  • 2. 상황에따라
    '15.12.14 1:27 AM (219.250.xxx.125)

    진짜 연애 사실상 처음 해본사람이라 감이너무너무 떨어지고 없어서 저렇게 속터지게 하는 경우도 왕왕있음. 저런경우 많을것이고 저런사람은 사인은 커녕 직접 말해도 처신을 자기가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고 지편할대로함. 선택은 자유이나 나는 저런사람 못만남. 예전 만나다가 자꾸 반복되니 오만정 다떨어져 하루아침에 완전 정리되었를정도

  • 3. 헤어졌나요?
    '15.12.14 3:11 A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아님 계속 만나나요?
    계속 사귈 거면 자세히 하나하나 얘기해줘야죠.
    그 남자가 연애를 처음해서 아무것도 모를 수도 있죠.
    얘기해도 안 바뀌면 그때 헤어지더라도 얘기는 꼭 하세요.
    나를 낳아 준 엄마라도 내가 얘기 안 하면 아무것도 모르더라구요.

  • 4. ㅁㅁㅁㅁ
    '15.12.14 9:24 AM (112.149.xxx.88)

    사회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상대가 원하는게 무언지 파악하기가 힘든거요...

  • 5. 저도
    '15.12.14 5:54 PM (1.236.xxx.90)

    상황에따라님 글에 한 표.
    주로.... 연애 첨해본 남자가 그러더군요.

    과거에 여러 남자의 첫사랑이었거든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610 대구 상인동 고등부 수학학원추천부탁드립니다!! 대구맘 2015/12/15 1,212
509609 전우용 트윗 8 새정치 2015/12/15 1,496
509608 중개업자들이 집을 좌지우지 하네요. 14 중개업자분 2015/12/15 6,000
509607 2015년 12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15 471
509606 초등5학년 올라가는데, 교재는 어떤걸 구입해야하나요?(참고서나 .. 예비초5 2015/12/15 826
509605 세숫대야 집에서 안쓰는분들. 어떻게 살림하나요? 4 ... 2015/12/15 2,153
509604 75년생은 몇 학번? 23 까치 2015/12/15 8,593
509603 죽은 자식은 못살려도 죽은 아비는 되살리는... 간장피클 2015/12/15 661
509602 제부가 싫어요ㅠ 23 처형 2015/12/15 15,455
509601 70년대 서울지역 사립 국민학교 다녔던 분들 15 옛날 2015/12/15 3,903
509600 울 100프로 코트 3 ㅁㅁ 2015/12/15 1,633
509599 못생기고 아무 능력없는 언니들 결혼한것보면 신기해요 43 .. 2015/12/15 19,853
509598 국가 검진 피검사로도 갑상선암 발견 될수 있나요? 검진 2015/12/15 1,415
509597 취하고 후회 2 에휴 2015/12/15 954
509596 안철수 의원이 천천히 그리고 묵묵히 자기 길을 가기를 바랍니다... 44 응원 2015/12/15 2,645
509595 말 많은 시어머니ㅠ 49 수다 2015/12/15 4,818
509594 누워서 생활하는게 너무 편하고 좋아서 큰일이에요;; 13 k 2015/12/15 6,198
509593 영화 제목 알고 싶어요. 영화 사랑!.. 2015/12/15 717
509592 조국 교수의 문은 진보로 안은 중도로 가라의 모순 3 $$ 2015/12/15 701
509591 새벽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이 안나는 어린이집 문제~ 3 맘앤맘 2015/12/15 1,380
509590 대학생 자녀 두신 오십대분들요,,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49 ㅛㅛㅛ 2015/12/15 6,469
509589 박원숙씨 연기 정말 잘하지 않아요? 49 딸기체리망고.. 2015/12/15 2,030
509588 스쿼트 1000개 14 원글 2015/12/15 9,404
509587 양치안하고 자는 남편 48 짜증 2015/12/15 7,885
509586 우리남편 참 재미 없는거죠? 5 남편 2015/12/15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