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 사랑한다지만 뜨악한 행동만 했던 사람...

....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5-12-14 01:01:09
절 보고 처음부터 반했다고 했고
사귀게 되자 너무 행복해했던 사람인데
자꾸 어이없는 행동만 했어요...
예를 들어 제가 아프다고 하면 신경도 안쓰다가
제가 화내거나 삐져버리면
그때서야 미안해하고 기분풀어주려고 하는 식...
같이 더 있고 싶은거 티내도 무시하고 빨리 들어가려고 하고..
그러다가 제가 좀 표정이 안좋아진다 싶으면
또 그제서야...
그때는 이해가 안됐어요
절 좋아하는 건 분명한데 왜이러나....
갑자기 속상해지네요
IP : 39.7.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4 1:20 AM (211.199.xxx.34)

    남자의 말을 보지말고 행동을 보세요 ..

    결코 원글님을 사랑하는 남자의 행동이 아닌데요 ..

  • 2. 상황에따라
    '15.12.14 1:27 AM (219.250.xxx.125)

    진짜 연애 사실상 처음 해본사람이라 감이너무너무 떨어지고 없어서 저렇게 속터지게 하는 경우도 왕왕있음. 저런경우 많을것이고 저런사람은 사인은 커녕 직접 말해도 처신을 자기가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고 지편할대로함. 선택은 자유이나 나는 저런사람 못만남. 예전 만나다가 자꾸 반복되니 오만정 다떨어져 하루아침에 완전 정리되었를정도

  • 3. 헤어졌나요?
    '15.12.14 3:11 A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아님 계속 만나나요?
    계속 사귈 거면 자세히 하나하나 얘기해줘야죠.
    그 남자가 연애를 처음해서 아무것도 모를 수도 있죠.
    얘기해도 안 바뀌면 그때 헤어지더라도 얘기는 꼭 하세요.
    나를 낳아 준 엄마라도 내가 얘기 안 하면 아무것도 모르더라구요.

  • 4. ㅁㅁㅁㅁ
    '15.12.14 9:24 AM (112.149.xxx.88)

    사회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상대가 원하는게 무언지 파악하기가 힘든거요...

  • 5. 저도
    '15.12.14 5:54 PM (1.236.xxx.90)

    상황에따라님 글에 한 표.
    주로.... 연애 첨해본 남자가 그러더군요.

    과거에 여러 남자의 첫사랑이었거든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031 제이슨 윈터스 허벌티...에 대해 아시는 분??? 알고픔 2016/06/17 1,896
568030 식빵 , 제과점과 마트 왜 다르죠? 7 2016/06/17 2,709
568029 요 생크림 어떤가요?? 4 생크림 2016/06/17 916
568028 전 왜 다 좋을까요? 8 2016/06/17 1,576
568027 아버지가 근육암이라고 하시는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ㅇㅇㅇ 2016/06/17 2,088
568026 관심도 없는 박유천 내용 올리는 사람들 국정충 맞죠? 29 kj 2016/06/17 1,532
568025 코스트코 일산점에 어린이 크록스 신발 있나요~~~ 질문이요~ 2016/06/17 645
568024 조언부탁드려요 16 도닦는사람 2016/06/17 2,809
568023 미국은 고문도 민영화하네요 1 미국이본진 2016/06/17 1,033
568022 어쒸 ㅡㅡ,, 12 김흥임 2016/06/17 4,316
568021 실링팬 지름신이 제게 오셨습니다. 10 눌러주세요 2016/06/17 2,826
568020 단거 많이 먹으면 키 안큰다는 말 맞나요? 11 .... 2016/06/17 6,011
568019 차량검사 안받아서 과태료가 무려 30만원이 나왔어요ㅠ 8 ㅇㅇ 2016/06/17 2,102
568018 중국에 주재원 가는데 강아지 데리고 갈 수 있을까요? 6 ... 2016/06/17 1,993
568017 연예인들은 멘탈이 다 대단한건가요? 9 .... 2016/06/17 7,434
568016 중딩..기말 국어 자습서.문제집 둘중 하나만 산다면 .... 6 .. 2016/06/17 1,187
568015 인간의 본성이 정말 악하다고 느낄 때가 5 2016/06/17 3,000
568014 동네엄마. . 인간관계 고민입니다. 2 두아이엄마 2016/06/17 3,993
568013 직장에 자녀를 데려오실수 있나요 3 ee 2016/06/17 1,394
568012 세월호 잠수사 김관홍씨 숨진채 발견됐대요 33 .... 2016/06/17 8,909
568011 토익 보카책은 뭐가 좋을까요? 800점 목표 1 ... 2016/06/17 769
568010 청와대국정운영에 '짙은 먹구름'..신공항·개헌에 복당파문까지 3 국민분열시켜.. 2016/06/17 687
568009 31평 관리비가 대충 얼마나 되나요? 14 아침1 2016/06/17 3,460
568008 오늘이 17일이네요 7 . . . .. 2016/06/17 2,066
568007 스트레스 받으면 어지럽기도 하나요? 4 어질어질 2016/06/17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