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 사랑한다지만 뜨악한 행동만 했던 사람...

....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5-12-14 01:01:09
절 보고 처음부터 반했다고 했고
사귀게 되자 너무 행복해했던 사람인데
자꾸 어이없는 행동만 했어요...
예를 들어 제가 아프다고 하면 신경도 안쓰다가
제가 화내거나 삐져버리면
그때서야 미안해하고 기분풀어주려고 하는 식...
같이 더 있고 싶은거 티내도 무시하고 빨리 들어가려고 하고..
그러다가 제가 좀 표정이 안좋아진다 싶으면
또 그제서야...
그때는 이해가 안됐어요
절 좋아하는 건 분명한데 왜이러나....
갑자기 속상해지네요
IP : 39.7.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4 1:20 AM (211.199.xxx.34)

    남자의 말을 보지말고 행동을 보세요 ..

    결코 원글님을 사랑하는 남자의 행동이 아닌데요 ..

  • 2. 상황에따라
    '15.12.14 1:27 AM (219.250.xxx.125)

    진짜 연애 사실상 처음 해본사람이라 감이너무너무 떨어지고 없어서 저렇게 속터지게 하는 경우도 왕왕있음. 저런경우 많을것이고 저런사람은 사인은 커녕 직접 말해도 처신을 자기가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고 지편할대로함. 선택은 자유이나 나는 저런사람 못만남. 예전 만나다가 자꾸 반복되니 오만정 다떨어져 하루아침에 완전 정리되었를정도

  • 3. 헤어졌나요?
    '15.12.14 3:11 A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아님 계속 만나나요?
    계속 사귈 거면 자세히 하나하나 얘기해줘야죠.
    그 남자가 연애를 처음해서 아무것도 모를 수도 있죠.
    얘기해도 안 바뀌면 그때 헤어지더라도 얘기는 꼭 하세요.
    나를 낳아 준 엄마라도 내가 얘기 안 하면 아무것도 모르더라구요.

  • 4. ㅁㅁㅁㅁ
    '15.12.14 9:24 AM (112.149.xxx.88)

    사회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상대가 원하는게 무언지 파악하기가 힘든거요...

  • 5. 저도
    '15.12.14 5:54 PM (1.236.xxx.90)

    상황에따라님 글에 한 표.
    주로.... 연애 첨해본 남자가 그러더군요.

    과거에 여러 남자의 첫사랑이었거든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890 요즘 얼이 빠진채 살고 있었는데요 엄마 2016/02/04 822
524889 외신보도, 강추위속 밤새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들 인터뷰 보도 2 ... 2016/02/04 727
524888 연옌 옆에 같이 있는 사람들은(코디등) 어떻게 그 일 구한건가요.. 2 .... 2016/02/04 1,092
524887 바쁜 사람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9 .. 2016/02/04 1,914
524886 조선족과 대화중 단어 이질감 13 ㅎㅎㅎ 2016/02/04 2,637
524885 세월호66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2/04 375
524884 간절한 기도 드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천주교나 개신교인 분들.. 5 기도 2016/02/04 2,046
524883 jtbc뉴스 손석희님이 진행 안하시나요? 3 궁금 2016/02/04 2,091
524882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규현 정말.. 하 41 라디오스타 2016/02/04 28,387
524881 폐경될때 전달까지 규칙적으로 생리 잘 하다가 해당달에 갑자기 뚝.. 5 ... 2016/02/04 3,582
524880 음식을 제가 다 해서 기댁에 가는 경우.. 5 ... 2016/02/04 1,489
524879 일이 없는 상태인데 진상 거래처 일이라도 받는게 맞을까요? 8 .... 2016/02/04 1,019
524878 부천고 입학하게되었는데.. 어찌 해야할지...도움 말씀 부탁드립.. 8 방울맘 2016/02/04 2,757
524877 대학생새터에 들고가는 가방 2 새내기 2016/02/04 1,879
524876 요즘 왜이리 맞아죽는애들이 많나요 7 ㅇㅇ 2016/02/04 2,156
524875 이번 설 명절에 집에 친정식구들이 와요 3 뭘하지 2016/02/04 1,338
524874 반영구 눈썹 하고 몇일후부터 세안을 편하게 할수있나요 2 눈썹 2016/02/04 5,093
524873 정동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정동 2016/02/04 1,011
524872 다이어트때 과식하면 배아픈가요? 1 에구 2016/02/04 398
524871 올해 중학생 되는 남자아이 책가방 추천해 주세요~~~^^ 5 예비중 2016/02/04 1,041
524870 달리기 하면 얼굴 처지나요? (내기중) 9 ㅇㅇ 2016/02/04 8,121
524869 어린이집 아이의 특정 종교로 맘이 안좋네요~ 10 종교 2016/02/04 2,455
524868 백화점 현금 할인 되나요??? 4 할인 2016/02/04 3,397
524867 주택구입 월세 전세 1 하아... .. 2016/02/04 575
524866 택배기사가 물건을 자꾸 경비실에두고 가서 연락했더니 욕을.. 6 라라라 2016/02/04 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