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가 자면서 몸에 경련이 있어요

미도리 조회수 : 4,529
작성일 : 2015-12-13 22:37:47
편안하게 자는 표정인데 몸이 좀 움찔하기도 하고 하반신을 달달달 떨기도 하고 팔을 떨기도 하는데 하루종일은 아니고 주로 밤에 이틀째 그렇다는데 산후조리원에서는 우선 내일 의사가 보겠다고 했다는데 걱정 되네요. 이제 열흘 정도 된 동생아이에요
이런 경험있으신 분 있읗까요
IP : 1.226.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3 11:16 PM (203.226.xxx.24) - 삭제된댓글

    소아간질 아닌가요? 빨리 병원가보세요 신경과로요.

  • 2. 어른들
    '15.12.13 11:24 PM (49.172.xxx.45)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가벼운 경기가 아닌가 싶네요.
    전통적으로는 가벼운 수건같은 것을 가슴위에 살짝 올려놓거나
    이불을 단단히 여며주는 등 가슴부위가 보호받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겁니다.

    러시아에서는 아기들을 추위로부터 보호도 하고
    경기예방도 하는 차원에서 아기 얼굴부위만 제외하고
    몸전체를 단단히 감싸줍니다.
    팔을 버둥거리지도 못하게 몸에 붙이고 포장하듯이..

    외국에서 사는 친척이 한살된 아기를 서양식 대로 부모와 떨어져
    다른 방에 재웠는데 밤에 돌연사로 떠났어요.
    여기 어른들 말씀이 부모랑 같이 잤다면 아기 뒤척임을 알았을 것이고
    가슴을 다독거리고 여며주고 뭔가로 살짝 가슴을 덮어주면 괜찮아졌을거라고
    하시더군요.

    예전 식대로 울면 안고 쓰다듬어주고 업어주면 잠이들고 했던 아기들이
    어른 등에 가슴을 대고 자면 안심을 해서 잠이 드는 것같아요.
    내려놓으면 울고..흔히 잠보챔이 심한 아이들이 그랬죠.

    의사검진 받아보시고 별이상이 없으면 좋겠네요.

  • 3. 하늘
    '15.12.13 11:26 PM (112.150.xxx.153)

    너무 걱정마세요~
    낼 의사쌤이 보시면 알겠지만 울아들 (지금 14세)
    신생아때 딸국질처럼 움찔움찔해서 큰병원가라해서 입원해서 뇌파검사하고 했는데 전해질부족? 이라더라구요~
    지금은 건강하게 잘자라고있어요~

  • 4. ..
    '15.12.14 12:51 AM (222.109.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걱정마시라 하고 싶어요
    자면서 경련마냥 움직이는 사람 많더라고요
    제 경험상은 거의 모든 사람이 자는 동안 경련마냥 움찔움찔하고 한번도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자는 사람이 오히려 소수더라고요. 제가 예민해서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거의 못자요. 그래서 눈뜬채로 있다 보면 여행갔을 때나 학교기숙사 등에서 남들 잠버릇이 아주 잘 보여요.
    의사 진료를 받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별일 아닐 수 있다 싶어요. 거의 모든 사람이 자다가 경련하듯이 움찔움찔 하더라고요.

  • 5. ..
    '15.12.14 12:53 AM (222.109.xxx.132)

    저도 너무 걱정마시라 하고 싶어요
    자면서 경련마냥 움직이는 사람 많더라고요
    제 경험상은 거의 모든 사람이 자는 동안 경련마냥 움찔움찔하고 한번도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자는 사람이 오히려 소수더라고요. 제가 예민해서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거의 못자요. 그래서 눈뜬채로 있다 보면 여행갔을 때나 학교기숙사 등에서 남들 잠버릇이 아주 잘 보여요.
    의사 진료를 받고 확신하시는게 좋겠지만 제 경험상은 별일 아닐수도 있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248 술 많이 마시면 젊어도 위가 상할수 있나요? 3 ᆞᆞ 2016/02/03 639
524247 매사 계획적인 사람과 즉흥적인 사람이 결혼하면 6 성격 2016/02/03 3,758
524246 읽기 힘든 글이실 수도 있습니다. 52 폐륜 2016/02/03 15,128
524245 2016년 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03 423
524244 유즙분비 있는거 정상이 아닌가요? 8 2016/02/03 3,401
524243 눈머리 안쪽에 난 뾰루지.. 피부과?안과? 2 ㅇㅇ 2016/02/03 1,574
524242 깎두기 양념이 쓴데.. 혹시 새우젓 때문일까요? 7 에고 ㅠㅠ 2016/02/03 936
524241 추합으로 입금할 등록금은 보통 얼마인가요? 4 2016/02/03 1,384
524240 앞집 신축공사 시끄러울 때 10 주택가 2016/02/03 1,616
524239 [단독] '해수부 장관이 청와대 조사 방해 지시했다' 2 세월호 2016/02/03 896
524238 러시아도 "한국 사드 배치 반대" 강경 입장 4 후쿠시마의 .. 2016/02/03 501
524237 잠실/송파 쪽 커트 추천 좀 해주세요 ㅠ ~! 2 커트 2016/02/03 1,080
524236 김진혁 페이스북 4 김진혁 2016/02/03 1,117
524235 혹시 제주도에서 믿고살수있는 말뼈액파는곳 있을까요 48 엄마 2016/02/03 1,192
524234 남편이 죽는꿈을 꿨어요. 18 .. 2016/02/03 8,951
524233 코코아 젓가락으로 저어 주었다는 베스트 글 읽고 14 코코아 2016/02/03 4,630
524232 자존감낮은 남자의 특징은? 2 .. 2016/02/03 3,775
524231 불합격의 슬픔. 5 불합격 2016/02/03 3,865
524230 아이들에게 방사능때문에 해산물 되도록 안먹이시려고 하신다는 분.. 8 ... 2016/02/03 2,765
524229 밤에 낯선 남자에게 이상한 전화를 받았는데요 4 ........ 2016/02/03 2,847
524228 개가 곳감에 꽂혔는데 줘도 될까요? 11 포기몰라 2016/02/03 2,052
524227 입을 안벌리고 자는데 코를 골아요 2 코골이 2016/02/03 689
524226 나이 마흔에 연봉 9천이면 힘들어도 맞벌이 하시나요? 20 그런가 2016/02/03 8,362
524225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세상을 바꾸려는 용기를 내야만 한다.. 3 ... 2016/02/03 1,403
524224 아파트 난방글보다가 생각난거 2 ... 2016/02/03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