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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가 싱거우면?

릴렉스 조회수 : 4,177
작성일 : 2015-12-13 21:34:35
저번주 일욜날 12포기 했어요..
3통은 바로 김냉에 넣고 나머진 자리가 없어서 베란다에 뒀어요
처음 2~3일까진 맛있더니 지금은 푹 익은게 아니고 조금씩 익기 시작하니 밍숭맹숭 싱겁고 니맛도 내맛도 아니네요-_-
김냉에 있는 김치는 우거지위에 소금이라도 뿌려두면 될까요?
제가 김치순이라 길어봐야 최대 5월까진 다 먹을 것 같아요..


IP : 210.90.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3 9:37 PM (114.206.xxx.173)

    김냉에 있는건 포기 사이사이 웃소금이나 젓갈을 부어 놓으시면 돼요.

  • 2. 저도
    '15.12.13 9:43 PM (175.112.xxx.41)

    김치 간 맞추기가 어렵더라구요.
    싱거울 땐 김치국물을 좀 덜어내어 거기에 김장 때 썼던 젓갈들을 섞어서
    김치 국물에 다시 섞어주면 되더라구요.
    맛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 기다리세요. 금세 열어서 먹으면 이상한 맛의 감치가 되니까요.
    참 김장간은 속재료와 김치 날것을 싸서 먹었을 때 맛있다가 아니라 좀 짜다 할 정도가 좋더라구요.

  • 3. ㅁㅁ
    '15.12.13 9:5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소금을 권하진않습니다
    쓴맛이날수도있다구요

    김치를 들춰내진말고 (김치는 공기와 접촉할수록 맛없어져버림)
    액젓을 위에그대로 추가해주세요
    삼투압현상으로 알아서 스며듭니다

  • 4. 김냉에
    '15.12.13 10:18 PM (39.7.xxx.183)

    있는 것 위에 굵은 소금 뿌려두세요.
    물이 생기면서 녹아요.

  • 5. ㅁㅈㅇ
    '15.12.13 10:19 PM (180.227.xxx.200)

    싱그운 김치 국물을 조금 들어내고 젓갈을 더 넣어서 김치국물과 젓갈이 섞이며서 간이 맞아 집니다
    소금을 넣으면 쓴맛이 납니다

  • 6. ????
    '15.12.13 10:54 PM (211.196.xxx.25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걱정꺼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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