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직장 부부동반 모임 머리 및 의상준비

걱정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5-12-13 20:48:41
남편 직장에서 부부동반 송년회를 해요.
사람들 꽤 많이 모이고 남편 직급은 전체에서 중간정도..
(중간보다 약간 아래? 흑)
이런 모임 처음인데..
미장원에서 머리 드라이라도 해야할까요?
(저 짧은 단발이라.. 머리가 좀 제멋대로이긴 하죠)
옷은...
검정색 투피스 수트 정장
또는 남색 단색 원피스
이정도예요.
뭘 입어야 할까요?
안가도 된다고 하길래 대책없이 있었는데.. 가야하나봐요.
당장 내일이예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12.169.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용실
    '15.12.13 8:51 PM (115.21.xxx.143) - 삭제된댓글

    꼬옥 가세요. 근데 가끔 그런 날 미용실가서 행사이니 세팅해달라고 하면 내 스타일에 맞추기보다는 무조건 부풀리고 화려해보이게 해줘요. 화장도 받아보면 막 속눈썹 붙이고 무조건 화려, 화려하게... ㅠㅠ 그러니까 미용실은 꼬옥 가시되 님이 희망하시는 것을 잘 맞추시고, 옷은 입고 가시는게 맞추기 좋겠죠.

  • 2. ;;;;;;;;;;;;;
    '15.12.13 9:09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일주일전에 미용실가서 염색하고 당일날 윗분 말대로 드라이나 세팅하세요. 매일 로드샵 팩 수시로 붙여서 화장 최대한 잘먹게 피부 준비 해놓고 당일날 시간되면 백화점 가서 메이크업 서비스 받으세요 미리 예약하면 간단하게 손봐주는데 샵가서 비싼돈 주고 하는거 보다는 덜 화려하지만 효과 좋아요.대신 서비스 받으시고 화장품 하나 구매해주시는 센쑤.단색 원피스면 스카프 화려한거 하나 두르시면 되고 대신 스타킹하고 구두를 잘 골라야죵.
    당일날 입을 원피스 입고 백화점 가서 배색에 맞는 스타킹 고르세요 헥헥 숨차네요. 악세리는 귀걸이는 꼭해야죠 ㅋㅋㅋ 결혼 예물 티나는 팔찌나 반지 시계는 노노노

  • 3. 가지각색
    '15.12.13 9:19 PM (210.100.xxx.151)

    호텔에서 회사송년회 많이 했었는데 제각각이더군요.
    드레스 차려입고 온 부인도 있었고 패딩에 캐주얼하게 입고온 부인도 있고 결론은 과하지않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게 좋더군요. 미용실은 굳이 안가도 옷 깔끔하게 입고 (준비하신 옷에 코트정도)화장 공들여하고 가면 괜찮지 않을지.

  • 4. 이쁘게
    '15.12.13 9:46 PM (219.74.xxx.210) - 삭제된댓글

    투피스보단 원피스가 이쁠 것 같아요
    밋밋한 색이면 진주 목걸이 귀걸이 세트나 화려한 악세사리로 포인트 주면 어때요.

  • 5. 회사모임엔
    '15.12.13 10:01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오히려 수수한듯 하게 하고오더라구요.
    대기업 임원부인들 연말 모임을 잠깐 본적이 있는데
    남편 직급이 아내직급인듯 일부만 멋을 냈더라구요.
    일부러 그런걸까 할 정도로 수수하고 소박해서 의외였어요.
    단정하게 예의를 갖춘 정도로 하고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891 팝송 찾아주실 능력자 모십니다 10 마돈다 2015/12/14 1,387
509890 픽사 베이 등 이미지 공개 사이트 사진은 무료인가요? 1 궁금해서 2015/12/14 3,617
509889 신 총각 무우 맛있게 지져 먹는 법 좀~ 7 총각 무우가.. 2015/12/14 2,029
509888 세월호 청문회 오후 시작했어요 6 ... 2015/12/14 716
509887 전세집 계약 관련 분쟁 내용 좀 봐주세요.. 5 ... 2015/12/14 1,252
509886 중학교 배정 후 다른 곳으로 이사 6 엥.. 어쩔.. 2015/12/14 2,936
509885 행동이 크고 목소리가 커서 늘 시선가는사람 주변에 있나요 5 심리분석 2015/12/14 1,436
509884 가든파이브 레고파는곳 아시는분~ 수필 2015/12/14 1,460
509883 미서부여행 16 여행 2015/12/14 2,095
509882 카톡으로 체험학습 신청서 받았는데 어떻게 작성 하나요?? 5 어쩌나 2015/12/14 1,001
509881 나이 50에무릎이 다리가 아파요ㅠ 49 슬퍼요 2015/12/14 4,325
509880 파마 망했을때..얼마후에 다시 파마할수있나요,..? 4 무지개1 2015/12/14 21,741
509879 집이 작은게 좋으세요 넓은게 좋으세요..?? 49 .. 2015/12/14 5,220
509878 안철수 탈당 후 첫 일정으로 지역구 경로당 찾아 29 혁신 2015/12/14 2,037
509877 표창원도 더럽게 웃기는 사람이구만요. ㅎㅎ 19 ..... 2015/12/14 5,935
509876 ˝청소년 섹스는 합법,쾌락은 불법˝이라는 여가부의 개똥철학 1 세우실 2015/12/14 1,259
509875 아파트에서 습도가 높은 집은 몇층정도 될까요? 18 질문 2015/12/14 9,801
509874 설화수 화장품 방판으로 구입하는것도 정품 맞을까요~? 5 d 2015/12/14 3,152
509873 82에서 댓글 다는데 7 여기서 2015/12/14 952
509872 삶이 고독해서 몰입할 것을 찾고 있는데...강신주 다상담 읽어보.. 8 .... 2015/12/14 3,300
509871 결혼16년만에 해외여행 베트남가려는데요 6 번개 2015/12/14 2,138
509870 일본어와 중국어 중 제2외국어? 6 제2외국어 2015/12/14 1,928
509869 1988년에 이런 우산 없었죠? 25 찢어진우산 2015/12/14 3,437
509868 신용등급 3등급인데 2등급되려면요? ㅇㅇ 2015/12/14 929
509867 성당에서 책하나 샀는데 옮긴이가 신현숙아나인듯. 2 ㅇㅇㅇ 2015/12/14 2,832